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5:18:43

그란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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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그란디아 시리즈
본편
그란디아 그란디아 2 그란디아 3
외전
그란디아 ~디지털 뮤지엄~ 그란디아 패러렐 트릿퍼즈 그란디아 온라인
번외
그란디아 익스트림
<colbgcolor=#05090c,#010101><colcolor=#ffffff,#dddddd> 그란디아
グランディア, GRANDIA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207528423.jpg
개발 게임아츠
유통 게임아츠,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세가 새턴 | PlayStation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장르 JRPG
출시 세가 새턴
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12월 18일
PlayStation
파일:일본 국기.svg 1999년 6월 24일
HD 리마스터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8월 20일(N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1일(NS)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10월 16일(스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5월 27일(스팀)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1]] |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2]]
관련 사이트 스팀 | 닌텐도 e숍 | 게임팬덤 위키

1. 개요2. 시스템
2.1. 전투2.2. 성장2.3. 마법
3. 관련 용어4. 등장 인물
4.1. 조작 가능 인물4.2. 그란디아/주요 조연
5. 평가6. 팬디스크: 디지털 뮤지엄7. 이식8. 한글화
8.1. 공식 한글화8.2. 비공식 한글화
9. 기타

[clearfix]

1. 개요

HD 리마스터판 트레일러
1997년 12월 18일 루나 시리즈로 세가 진영의 대표 RPG 메이커였던 게임아츠에서 세가 새턴용으로 발매한 RPG이다. 플레이스테이션에 파이널 판타지가 있다면 새턴의 대표는 그란디아였다.

루나 이터널 블루 발매 후 후속 기획으로 게임아츠의 두 창업자인 미야지 타케시(宮路 武), 미야지 요이치(宮路洋一) 형제를 중심으로 약 2년 넘는 기간 동안 개발해 만들었다. 특히 동생인 미야지 타케시와 애니메이터 혼타니 토시아키가 감독(디렉터)가 돼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새턴판 표지와 패키지, 매뉴얼 캐릭터 일러스트 및 게임 내 캐릭터 디자인은 쿠사나기 타쿠히토(草彅琢仁)이며, 플레이스테이션판의 표지와 패키지, 그리고 매뉴얼, 게임 내 캐릭터 일러스트는 혼타니 토시아키가 담당했다.#

게임 내 애니메이션이나 일러스트는 혼타니 토시아키의 인맥으로 AKIRA 같은 애니메이션에나 참가하는 슈퍼 애니메이터들이 참가했다.

모험심 강한 주인공 저스틴과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로인 피나, 둘의 연결고리가 되는 정령석, 야망을 갖고 대립하는 갈라일군 등 가이낙스의 나디아에 지브리풍의 분위기가 얹혀진 그야말로 왕도 모험 스토리로서 당시 파이널 판타지 7을 필두로 새롭게 스토리를 전개했던 RPG가 대거 등장했던 당시로서는 오히려 특이할 만한 점이다.

작곡은 루나 더 실버 스타루나 이터널 블루를 담당했던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맡았으며 호평을 받았다.

2. 시스템

2.1. 전투

그란디아의 전투는 IP 게이지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IP 게이지 위의 캐릭터 아이콘이 움직여서 COM(커맨드)에 도달하면 행동을 입력하고, ACT(액션)에 도달하면 입력된 행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IP 게이지 위를 일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즉 다시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캐릭터의 행동력에 의해 결정되고, 공격에 의해 IP 게이지에서의 위치가 뒤로 젖혀지거나 멈추기도 한다. 특히 COM과 ACT 사이에서 행동을 준비중인 캐릭터가 크리티컬 공격을 받으면 행동이 캔슬되기도 하므로, 적과 아군의 행동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해서 적절한 공격을 때려주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를 극단적으로 활용하면 보스 클래스의 적에게 단 한 번의 행동조차 허락하지 않고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

2.2. 성장

기존 RPG와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면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무기나 마법 속성마다 레벨이 있으며, 각 속성별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캐릭터의 능력치에 보너스가 붙고, 필요한 무기/속성 레벨을 달성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마법을 배우기도 한다. 무기나 마법 속성은 해당 공격이나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는데, 적과의 레벨 차이가 크면 경험치 획득량이 적어진다. 즉, 전투에서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야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 대개 타겟이 된 대상이 많을수록 큰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광범위 마법이나 기술 위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성장 시스템이 상술한 IP 게이지 시스템과 어우러지면 민첩성 능력치가 특히 중요해진다. 행동력이 부족하면 공격 횟수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무기/마법 속성 경험치를 획득할 기회도 줄어들게 되므로 성장이 느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키우고 싶은 캐릭터는 우선 민첩성을 보정해서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중후반에 합류하는 동료들은 성장 균형이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키우기가 힘들다. 아예 자동전투 설정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모두 방어만 하게 만들고 키워야 할 캐릭터만 커맨드입력으로 설정해서 목표 스킬을 올리는 게 효율적이다.

2.3. 마법

자세한 것은 그란디아 시리즈/마법을 참고할 것.

3. 관련 용어

  • 앤쥬루
    작중 시점에서는 까마득한 고대 문명. 작중에 나오는 굵직굵직한 사건이나 키 아이템들이 모두 이 문명의 영향 아래에 있다.
    정령들의 축복과 광익인의 날개 아래에 무한한 번영이 약속되었던 문명으로, 전설에 따르면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까지 있었다고 언급되지만 저스틴같은 어린이 혹은 박물관장처럼 고고학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신화일 뿐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과거에 있었더라도 후대로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 그 문명 수준이 많이 과장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실제로 저 정도의 엄청난 문명이 고대에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 아침만에 멸망의 길을 걸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 정령석
  • 세계의 끝
  • 광익인
  • 가이아

4. 등장 인물

4.1. 조작 가능 인물

4.2. 그란디아/주요 조연

해당 문서 참고.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1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grandia/critic-reviews/?platform|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grandia/user-reviews/?platform|
7.7
]]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선 JRPG의 황금기로 일컬어지는 1990년대 중반을 빛낸 RPG 중에서도 그 파이널 판타지 7에 견줄 만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JRPG를 북미 지방에 내지 않겠다는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방침 때문에, 북미 유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가 오브 아메리카에 집단 탄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세가 오브 아메리카는 영어 현지화를 거절했고 이로 인해 세가 새턴으로 북미 및 유럽 지방에도 발매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99년 6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하고 SCE가 영어 현지화를 진행해 몇 달 후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발매해 즐길 수 있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매우 아기자기하고, 세세한 감정 표현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디자인했다.[3] 이는 그란디아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런 아기자기함과 스토리, 연출들이 그란디아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감정 이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토리 전개는 비교적 고전적이어서, 코 앞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대개 예측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한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 연출이 일품이다. 이때마다 흘러나오는 적절한 음악은 연출을 배가시킨다.

또 대사량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이벤트 하나를 지날 때마다 마을의 거의 모든 NPC의 대사가 변화하며, 그 안에는 알게 모르게 깔리는 복선이나 힌트가 들어있기도 하고, 그냥 지나치면 절대 알 수 없는 주연 캐릭터들과 NPC들의 관계가 드러난다.

그리고 이 게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특징으로 효과음 표현에 공을 들였는데 가상 서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맵을 회전하거나 이동하면 효과음도 따라 이동하며, 거리에 따라 음량을 조절하기도 한다. 또한 손실 음성 압축 코덱인 ADX를 최초로 도입해 세가 새턴 게임 최초로 동영상이 스테레오 사운드로 나왔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평가는 무척 좋아 패미통에서 40점 만점에 32점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1997년 CESA 대상에서 우수상으로 유일하게 수상을 받은 새턴 게임이기도 했다. 그러나 평가에 비해 상업적으로 보상받지 못했다. 새턴판이 약 37만 장, 나중의 플레이스테이션판은 일본과 북미 지방을 합쳐 약 20만 장 정도. 하물며 이 새턴판의 판매 기록은 이후 시리즈를 통틀어도 최고 기록이다. 그 당시 게임 잡지들의 인상적인 게임평이 '첨부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왔다면 최소 100만장은 팔았을텐데...'였다.

하지만 고려해야 할 것은 기반 플랫폼이 세가 새턴이라는 점이다. 그란디아를 발매한 1997년은 이미 세가가 E3 세가 컨퍼런스에서 새턴의 실패를 인정했을 정도로 기세가 기울어 버린 시기였고, 새턴 게임 중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게임은 버추어 파이터 2밖에 없을 정도로 새턴은 부진한 게임기였다. 게다가 게임아츠가 RPG로 발매한 게임이 젤리아드루나 시리즈 정도밖에 없어 해당 장르에서 입지가 약했고, 그 후속작도 아닌 신규 IP로 이 정도의 성과면 나름대로 선전한 셈이다.

6. 팬디스크: 디지털 뮤지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란디아 ~디지털 뮤지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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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식

다소 늦은 시기이긴 하지만 새턴의 대표 RPG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1999년 6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다. 플레이스테이션판의 변경점으로는 매뉴얼의 일러스트들이 쿠사나기 타쿠히토의 것에서 혼타니 토시아키의 것으로 바뀌어 게임 내 초상화 일러스트들과 통일감 있게 되었다. 또 저스틴의 천지신명검, 마법 휴슬래쉬, 류라이 등 일부 연출이 깔끔하게 변경되었으나 일부 이벤트에서 광원 효과가 삭제되었다. 듀얼쇼크 대응이 되면서 진동 기능이 추가되고 아날로그 조작도 가능해졌으며[4] 포켓스테이션용 미니 게임도 추가되었다. 그 외에는 자잘한 버그가 수정되었지만 없던 버그가 새로 생겨났으며, 기술/마법 등 플레이스테이션이 유리한 이펙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그래픽은 열화되었다. 지형 지물의 폴리곤이나 배경 텍스처 등이 축소되었으며 그 외에 몇몇 특수 이벤트에서만 쓰인 2D 캐릭터들의 일부 특수 스프라이트를 평소 쓰이는 스프라이트로 대체하는 등 새턴판에 비해 열화되었다는 것이 중론. 따라서 게임 그래픽 열화 요소와 디지털 뮤지엄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출시되지 않은 것 때문에 새턴판이 선호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HD 리마스터 이식이 발표되었다. 게임아츠를 인수한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래픽을 리마스터한 그란디아 HD 리마스터판을 닌텐도 스위치에 2019년 8월 20일 출시하였고, 10월 16일에 PC판을 출시하였다.# 리마스터판은 새턴판이 아닌 플레이스테이션판을 기준으로 이식했다. 플레이스테이션판의 부자연스러운 확대 스크롤 등은 수정이 됐으나 최대 프레임률은 여전히 30FPS이며 카메라가 이동할 때 캐릭터의 위치가 부자연스럽다. 글꼴은 고해상도화되었으나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텍스트는 여전히 저해상도다. 사실상 하드웨어로 쉽게 해상도를 올릴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개선점이 거의 없어서 리마스터보다는 이식에 가깝다.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 이후로 다른 게임기에 제대로 이식된 적이 없었던 게임을 현세대기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과 공식 현지화되었다는 것이 장점.

8. 한글화

8.1. 공식 한글화

2021년 9월 9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에 의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그란디아 2하고의 합본 리마스터판인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공식 한글화가 발표, 2021년 10월 1일 정식 발매되었다.

2022년 5월 27일, 그란디아 HD 스팀판이 정식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8.2. 비공식 한글화

2012년, 싸이제로세가 새턴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를 제작하였다. 싸이제로의 은퇴로 인해 현재는 패치가 비공개가 되었다.

2021년 7월 31일, 수류운공이 스팀판(HD 리마스터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일단 초반부가 한글화된 0.1 버전을 배포하였으나, 이후 그란디아의 공식 한국어판이 발매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공개됨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다.

9. 기타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와 비슷한 템플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역 캐릭터의 성우진도 거진 비슷하게 배치되었고, 정령석이라는 아이템의 역할도 블루워터랑 같다. 또한 주인공 저스틴과 히로인 피나의 관계는 나디아와 쟝의 관계와 완전히 같다. 무인도편까지 비슷한 시나리오로 가는 걸 보면 확정범. 게다가 엔딩에서는 나디아 엔딩과 마찬가지로 다 커버린 수가 후일담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런 클리셰로는 천공의 성 라퓨타라는 더 오래된 애니메이션이 있긴 하다.

[1] [[https://www.grac.or.kr/Statistics/Popup/Pop_StatisticsDetails.aspx?b3544a7509921d01d4566e64e513a39ccecd98f227eaeaf17ed258610ac557e8|Windows 심의번호 2001-FRP0561][2] [[https://www.grac.or.kr/Statistics/Popup/Pop_StatisticsDetails.aspx?8d268b1b1ed7311de9afb84417c94ed2a6c813a6a053e8e5ec12581d53453bb0|닌텐도 스위치 심의번호 GC-CC-NV-210514-002][3] 단 한 번의 대사를 위해 준비된 그래픽까지 있다![4] 걷기/뛰기에만 대응된다. 이동 방향은 십자키와 마찬가지로 8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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