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2:11:53

월광의 알바트로스

<colbgcolor=#2b363b> 지스카드 연대기
사자의 귀환 아이언 엠블렘 일곱 번째 기사 월광의 알바트로스 블루엣 아머드(가제)
월광의 알바트로스
파일:Moonlight Albatross.jpg {{{#!folding 원판 표지 ▼
장르 판타지, 기갑, 스팀펑크, 성장
작가 김형준(프로즌)
출판사 뿔미디어
스토리위즈[웹판]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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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발매 기간 2008. 08. 25. ~ 2012. 04. 26.
2014. 08. 26.[웹판]
권수 11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5. 전작과의 연관성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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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일곱번째 기사의 저자인 김형준(프로즌)이다.

탑승병기인 '랜드워커'를 주 무기로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스팀펑크 기갑물이다.

2. 줄거리

일곱 번째 기사, 사자의 귀환, 그리고 월광의 알바트로스.
드래곤 지스카드의 세계에서 운명적으로 맞물려지는 장대한 대서사시, 지스카드 연대기 그 네 번째 이야기.
세계에 정면으로 맞서며 역사를 바꾸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피의 알바트로스라 불리게 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소년의 걸음이 시작된다.

'지스카드 연대기'의 네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며, 전작인 일곱 번째 기사의 세계관으로부터 수백 년 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3. 등장인물

  • 앤드류 워커
    본작의 주인공이자 한지운의 후손. 워커는 외가 쪽의 성씨이며 본명은 앤드류 한. 유전자 덕분에 큰 키[3]와 검은 머리의 훈남으로 묘사된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녔으며, 원래 랜드 워커 제작자가 꿈이라 상당한 공돌이 기질이 있다. 삼촌이 죽은 뒤, 사위로 낙점된 직원이 돈을 먹고 튀면서 인생이 암울해진 인물. 군대에 들어갔다가 자유의 깃발에 합류한 탓에 탈영병 취급을 받고 있다. 체격이 좋고 요한에게 단련된 덕분에 전투능력도 제법 높고, 작 중 등장하는 비행 가능 기체인 '알바트로스'[4]의 기수이다. 덕분에 일곱번째 기사의 한지운과는 달리 이고깽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작 중 마스터로 대표되는 능력자들이 가진 힘에 비하면 적잖은 핸디캡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과 능력과 알바트로스라는 최강 기체가 가진 힘에 대해 회의감와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를 휩쓰는 전쟁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중반까지는 자유의 깃발과 함께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어, 이야기 후반에는 단독으로 행동하게 된다.
    노아 그린우드와 맥시밀리안 골드게이저가 세운 계획의 핵심으로, 그 두 사람이 앤드류를 새의 날개로 삼은 것은 순전히 그에게서 한 포플란 지스카드 데 지운의 그림자를 투영해서 보고 있었기 때문. 앤드류와 지운을 둘 다 본 제롬이나 르페르샤의 말로는 성격 면에서 한지운과 닮은 점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 때문에 생이별했다가 기억을 상실한 채로 만난 아버지 레이널드 한과 서로 살육을 벌일 뻔했다.
  • 요한 클라렌스
    앤드류 워커의 스승이자, '마스터'로 지칭되는 인물. 신사적인 성격이며, 겨울전쟁하얀 비수라는 별칭을 가졌다. 이 점에서 보아 시모 해위해가 모티브가 아닌가 싶다. 지혜롭고 공명정대하며 넉넉한 성품을 가진 인물로서 앤드류 워커를 사사하여 바른 길로 이끈다. 랜드워커를 타지 않았을 때와 탔을 때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자타가 공인하는 신사 중의 신사라고 자부하는 그가 자신의 커스텀 기체인 화이트팔콘에 탑승 했을 때의 별명이 무려 '백정'이다. 그 이유는 화이트 팔콘의 코어인 루비 소재가 탑승자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 때문. 작 중 꾸준히 사망 플래그가 섰으며 후반부에는 수명의 한계에 달해서 상당한 노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까지 무사히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 스테판 페이몬트
    요한 클라렌스와 알고지낸 지 오래 된 기사 겸 랜드워커 엔지니어로서[5], 요한 클라렌스의 부탁으로 앤드류를 지도하게 된다. 은발의 미청년으로 성격이 아주 까칠하다. 별칭은 월하세검. 주로 달이 뜬 밤에 결투를 벌인 데다 레이피어를 사용해서 붙은 별칭인 듯하다. 초반에는 마스터가 아니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각성하며 소드마스터가 된다. 아르젠토 루퍼(은빛 늑대)라는 전용기체가 있다.
  • 스칼렛 알폰소
    알폰소 상사라는 초거대기업의 상속녀. 전작 일곱번째 기사의 그 체스테인 J 랭스터 알폰소의 알폰소 가문의 후예가 맞다. 알폰소의 피 때문인지 눈에 번쩍 띄일만한 미녀이지만 왈가닥. 앤드류 워커보다 두 살 연상이지만 하는 걸 보면 연하라고 해도 될 정도다. 하지만 진중한 면도 있으며, 나이를 먹고 여러가지를 겪어가며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아주 능동적인 여 캐릭터(주로 앤드류 워커에 대한...)로서 본작의 히로인 후보 중 하나이다. 결국 작 에필로그에서 돌아온 앤드류와 맺어지는데 성공했다.
  • 마리 랭스터 프레드릭
    프레드리카 합중국의 차기 국공 1순위 후보인 국공녀. 참고로 국공은 권력은 거의 없으며 오늘날 영국 국왕이나 일본 천황처럼 국가의 상징적인 존재로 묘사 된다. 차분하고 책임감이 강한 어른스러운 타입의 정통파 미인으로, 앤드류 워커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 전쟁에 휘말린 합중국에서 정치적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스칼렛 알폰소와 더불어 히로인 후보.

4. 설정

  • 증기기관
    드워프 장인 맥시밀리언 골드게이저가 설계하고 마법을 통해 현실화시킨 동력체계.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골드게이저에게 증기기관의 핵심 포인트를 제공한 인물이 전설적인 시인이자 성자인 한 포를란 지스카드 데 지운이라고 알려져 있다.
    열로 증기를 발생시킨다는 원리에 따라 나무나 석탄을 태우는 것으로도 시동이 가능하지만 자연 파괴를 우려한 골드게이저의 조치로 대형 증기기관에는 마법 외의 연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 랜드워커
    수 백년 전 드워프 대장인 골드게이저가 구상하고 최초로 개발한 기체. 구상은 오래 전에 끝냈으나 동력 기관에 대한 문제가 해결 된 것은 극히 근래의 일로, 마나의 여름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지난 이후 마법의 효율이 높아져 증기기관의 상용화가 이루어진 뒤에야 해결이 된 일이다.
    작중 시점에선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랜드워커라는 이름을 최초로 붙인 것은 전설의 성자이자 천재 시인인 한 포를란 지스카드 데 지운이라고 한다
  • 알바트로스
    보통은 이 세계에도 존재하는 거대한 바다새를 칭하는 단어이지만 작중의 알바트로스는 기체명 NG 01의 식별코드를 통칭하는 단어이다.
    피의 알바트로스, 붉은 알바트로스라고 불리는 역사상 최강의 랜드워커와 그 파일럿 앤드류 워커를 가리키는 명칭. 드워프 대장인 맥시밀리안 골드게이저와 엘프 대마법사 노아 그린우드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기체로, 노아 그린우드의 계획을 위해 기체의 동력 코어로 초월자의 파편, 지스카드의 드래곤 하트 절반을 탑재한 기체. 기체의 도장색은 통상시에는 흰색이지만 가동 시 시전되는 마나 필드로 도장이 붉은색으로 바뀌는 특성 때문에 붉은색으로 알려져 있다. 지스카드의 드래곤 하트 일부를 탑재해서인지 자체적으로 자아를 지니고 있다는 묘사가 있으며. 파일럿의 실력을 배재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성능부터 타 기체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마나를 전혀 다루지 못하는 데에다가 완전히 숙달되지도 못했던 앤드류가 이 기체를 탑승하고 소드 마스터 둘의 합공을 견뎌내고 탈출할 정도이다.
    그린우드와 골드게이저의 계획에 따라 이 기체의 파일럿은 처음부터 앤드류 워커로 내정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앤드류 외에 다른 사람은 조종 자체가 불가능한 듯한 묘사가 있다.
    작 중반 르페르샤의 기사 제롬에 의해 대대적으로 개수되어 랜드워커로썬 최초로 자체적인 비행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드래곤들조차 넘어선 음속의 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력원 또한 반쪽이던 드래곤 하트에 르페르샤가 지니고 있던 드래곤 하트 하나가 더해져 1.5개분의 드래곤 하트를 지니게 되었다.
    결국 최후에는 인간이 만든 최강의 랜드워커 타이탄과 격전 끝에 승리하고, 노아의 계획에 따라 전 세계에 퍼져 있던 지스카드의 마나를 흡수한 뒤 영원한 잠에 빠졌다.
  • 마나의 여름
    대략 300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전 세계의 마나 밀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 마법사들과 능력자들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사건. 마법의 효율도 높아져 이 사건 이후 마나석의 생산과 증기기관의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사실은 그 마나의 출처는 진용 지스카드가 죽으면서 남긴 세 개의 드래곤 하트 중 하나. 드래곤 하트 하나를 르페르샤가 해체하면서 전 세계에 마나 밀도를 높인 것이 이 사건의 원인이다.
  • 한 포를란 지스카드 데 지운
    프레데리카 합중국에서 성자이자 뛰어난 기사이며 학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희대의 천재. 기사로써는 철십자 기사단의 창립 멤버이자 크롬웰의 일곱 늑대라고 불리는 뛰어난 기사였으며, 신에게 선택받아 승천했다고 알려져 있는 성인이며, 세계 문학계의 틀을 완전히 바꿔버린 천재 시인이자 예술가이다. 게다가 뛰어난 과학자이기도 해서 드워프 대장인 맥시밀리안 골드게이저에게 증기기관의 단초를 제공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다만 드래곤의 가호를 받는다거나 승천했다거나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가 많아 후대에는 그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듯. 아카데미에서 그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선 농담삼아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이 아니냐며 진실과 가까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실 그 정체는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 한지운. 또한 동방에서 많은 이들을 구원한 성자라고 알려진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지닌 남자 '한' 또한 그이기도 하다.
    역사에선 그가 후손을 남겼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으나 후대에 단풍 부인이라고 불리는 로젤리아 프레드릭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는 그녀와 함께 자신의 진짜 성인 한 이라는 성씨를 지닌 후손들을 남겼다. 다만 로젤리아 본인과 르페르샤에 의해 이 사실은 비밀로 간직되어 그 누구도 한 가문의 시조가 한지운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 체스테인 J 랭스터 알폰소
    프레데리카 합중국이 프레데릭 영지였던 시대의 기사. 성지 탈환을 위한 성군에서 그 실력이 알려졌으며, 자신의 친우인 한 포를란 지스카드 데 지운 남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알려져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체스테인 알폰소와 지운의 우정은 모든 기사들에게 귀감이자 로망이 되고 있으며, 그 실력 또한 역사상 한 손에 꼽일 정도로 뛰어났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의 묘소는 프레데리카 합중국의 중심인 베일캠프에 위치해 있으며, 묘비에는 그의 가장 절친한 친우였던 지운 남작이 직접 새긴 추도사가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과거 알폰소의 이름을 애도하며 웨인 랭스터 프레데릭 백작이 걸어갔던 길을 현재는 알폰소 가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의 형제 중 하나가 세운 알폰소 가문은 현재 프레데리카 합중국 상계 제일의 가문으로 이름이 높다.
  • 프레데리카 합중국
    압실리언을 포함한 구 프레드릭 영지가 확장을 거듭한 결과 공화정 국가로 재탄생한 결과물. 프레드릭 백작령이 공작령으로 승급한 뒤 영지의 풍족한 재정을 바탕으로 웨이크필드 백작령을 구매하고 그 인근 영지 전체를 합병하여 연방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지운과 로렌스가 세우고자 했던 국가의 결과물로, 이 연방국 내부에선 공식적으로는 귀족과 평민의 차별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다만 공식적인 견해일 뿐이고, 실제로는 젠트리라는 특권 계층과 평민 사이에 알력이 존재하는 묘사가 있다.
    과거 프레드릭 백작령 가신의 후손들이 명문가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노윈드 가문이나 로렌스 가문 등은 현재까지도 정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프레데릭에 몸을 의탁하고 있던 대마법사 노아의 말에 의하면 과거 이상적이었던 프레데리카 합중국의 기득권층과는 달리 지금의 기득권층은 타락의 끝을 보고 있다는 듯. 이 점이 수 백년간 프레데릭의 변화를 지켜보던 노아 그린우드가 프레데리카 합중국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노아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 결국 프레드릭 왕국과 베일캠프 독립령으로 분리되어 내전을 치르게 되었다.

5. 전작과의 연관성

  • 전작의 주인공인 한지운의 도움으로 드워프 막시밀리안은 증기기관에 마법을 결합하여 움직이는 탑승병기인 '랜드워크'를 개발하게 된다.
  • 수백년 뒤의 세계의 프레드릭 영지는 독립하여 미국같은 프레데리카 합중국이 되어버렸고, 체스테인 J 랭스터 알폰소의 이름을 딴 거리가 존재하며, 이탈리아 베니스가 모티브인 베넨시아는 '위대한 인민의 땅'으로 지칭된다. 또한 프레드릭 영지의 참모기사였던 '크리스티안 로렌스'의 로렌스 가家는 작중 최고의 '젠트리'[6]로 묘사된다.[7]
  • 도입부에 작중의 서적을 인용하는 듯한 기법도 여전하다.
  • 능력자(랜드워커 기수)와 마법사[8]란 요소가 추가되어 묘하게 스팀펑크틱한 느낌도 난다. 전작이 중세십자군 전쟁을 모티브로 했다면 본작은 근세의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하는 줄 알았는데 8권부터 드래곤이 끼어들면서 인간 vs 드래곤의 종족전쟁으로 진행되며 애매해진 감이 있다.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살펴볼 때 전체적인 스토리 구조를 이미 짜둔 상태에서 이야기를 전개시킨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읽다보면 만악의 근원이 일곱 번째 기사의 한지운이란 느낌이 든다(...)

6. 기타

  • 11권으로 완결되었는데, 10권과 11권 사이에 텀이 꽤 길었던 것으로 보아(대신에 두께가 상당하지만…) 작가가 슬럼프였거나 내용을 수습하기 위해 긴 시간을 들인 듯 하다. 그래도 완결권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십중팔구 용두사미로 끝나는 국내 장르소설 수준을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엔딩이다.
  • 또한 보다 보면 왠지 건담을 필두로 한 리얼계 메카닉 에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제법 있다. 랜드워커로 대표되는 메카닉들의 전투 또한 에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세밀하면서도 박진감이 넘치는데, 이는 프로즌 작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로 작가 스스로가 시각적인 연출과 묘사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듯하다.

7. 외부 링크



[웹판] [웹판] [3] 지운은 현대에서는 그리 큰 키가 아니었지만 영양과 발육의 차이로 큰 키로 묘사되었다. 앤드류의 키도 170 중반정도이다.[4] 이 알바트로스의 코어는 다름 아닌 지스카드의 '드래곤 하트'.드래곤네스트?[5] 이 덕에 앤드류는 스테판을 형님으로 대한다.[6] 신흥 상류계층[7] 한지운은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전에 자기 세계의 역사를 기록한 책을 건네주었는데, 미래의 지식을 활용하여 성장한 듯 보인다.[8] 그다지 양판소의 마법사같진 않고 일본 소설의 마술사같은 느낌이 난다.[9] 현재는 폐쇄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