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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물

한국의 장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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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마장기/타이탄4. 장단점
4.1. 작가의 편의성4.2. 독자의 진입장벽
5. 일본에서6. 작품 목록
6.1. 한국6.2. 일본
7.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 판타지 소설의 한 장르. 마장기물이라고도 불린다.

기갑물 소설들은 기존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요소로 거대로봇을 부각시킨다. 대개 반드시 '마나(마력)로 움직이는'이라는 설정이 붙으며, 로봇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골렘, 아니면 마장기라고 불린다.

이 장르에도 몇 가지 클리셰가 있다. 작중 문명수준이 심하면 스팀펑크 레벨도 못미치는 중세 수준이라거나, 기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메카니즘을 전혀 짜놓지 않은 채 모든 걸 그냥 마나라던지 하는 불가사의한 요소[1]로만 해결한다는 것도 훌륭한 클리셰다. 다만 그래도 뭔가 매커니즘 원리를 설명해 보려고 나름 마력엔진이나 마력근육, 마력회로 등등의 이런저런 설정을 붙이거나, 과거의 유물을 발굴한 건 맞지만 나름 그것들을 연구해서 양산기같은 물건들을 자력으로 생산해내는 등의 좀 더 나아간 세계관 또한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의 비중으로 존재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주인공 보정을 위해서 후대의 양산기들이 고대의 물건들보다 성능이 쳐진다는 초고대문명설 같은 설정이 따라붙는다.

2. 역사

서양 판타지와 거대로봇의 조합의 시초는《성전사 단바인》으로, '판타지 세계에서 특수한 힘으로 움직이는 거대로봇을 이용해 전쟁을 한다'는 요소는 이미 단바인 시절부터 다 확립되어 있었다. 단 한국에서는 《성전사 단바인》이 그리 많이 알려진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2], 그 시초는 '마장기'라는 단어를 만들고 처음 썼던 일본의 게임 《마장기신 시리즈》나 당시 SBS에서 절찬리에 방영했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원류로 추정한다.

이러한 요소를 본격적으로 한국 판타지 소설에 도입한 것은 《묵향》 2부 다크레이디. 전동조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장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고 밝혔다. 묵향 이후 한국에서 판타지 배경으로 등장하는 기갑물은 모두 묵향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무협 고수들의 대결을 기갑물로 구현하고, 국가간 전쟁이란 요소를 추가해 차별점을 둔 묵향을 제외한 기갑물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웹소설 시장에서 기갑물 작품은 찾아볼 수 없이 거의 사라졌다.

3. 마장기/타이탄

사람이 타고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간형의 거대 골렘.(비슷한 것) 타이탄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묵향타이탄 때문이며, 그 다음으로는 마장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그러다가 타이탄을 비틀어 기간트 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늘어났고 일부에선 탑승형 골렘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기본적으론 타이탄이나 기간트가 가장 많이 쓰였고 다음이 마장기의 순이다. 아주 드물게 작가만의 오리지널 명칭을 붙이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3] 극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일본식의 거대로봇물과는 다르게 보통 6~10 미터의 크기[4][5]로 나오며, 완력과 강도가 높아 전쟁에서의 전차 역할을 하거나 아예 전쟁의 중핵으로서 기사의 역할을 맡기도 한다.

조종은 마나를 다루는 자만이 가능한 것이 일반적이며, 심장 혹은 머리 부위에 탑습한다. 다만 소설마다 주인공들이 지맘대로 타이탄을 개조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도 탑승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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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단점

4.1. 작가의 편의성

현실 배경의 거대로봇물에 비해 작가에게 있어서 매우 편리한 장르이다. 왜냐하면 일반 판타지보다 묘사할 게 아주 적기 때문이다. 구동계통 같은 건 위에서 말했듯 그냥 마나, 마력 등 하나로 다 때워버리면 장땡이고, 일반 판타지처럼 보병, 기병, 궁병, 마법사 이런 거 등장시킬 필요도 없이 그냥 로봇 하나 나오면 끝이다. 로봇이 뭐 원거리 공격이나 지원화기를 장착하고 있느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 사람 하듯이 칼 들고 설치면 된다.

또한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한계에 묶이는 메카물의 경우와는 달리, 기갑물은 대체로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전제하고 들어가므로 현실적인 한계를 커버할만한 설정을 작성하기 상대적으로 더 쉬운 편이다. 기갑물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묵향 다크레이디의 타이탄같은 경우, 기사가 안에 타서 자신의 마력을 증폭시켜서 동력으로 삼고 자신이 움직이는 감각대로, 자신이 익힌 검술을 사용해서 전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 형태가 아니면 제대로 작동할지 자체가 의문인 상황. 다른 기갑물들도 설정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4.2. 독자의 진입장벽

기갑물의 문제점은 매력적인 메카닉을 얼마나 잘 묘사하는데에 달려있는데 일단 소설 특정상 시각적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인다. 표지와 중간 삽화에 멋진 로봇 일러스트를 삽입해서 해결 할 수 있지만 서술 부분에서 로봇간의 결투의 중량감과 무게감의 묘사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독자가 로봇의 싸움을 머릿속에 그리지 못할 것이다. 분명 거대로봇이 나오는데 실상 소설을 읽을 때는 기껏해야 갑옷입고 칼든 인간들이 싸우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5. 일본에서

서양 판타지거대로봇물의 조합 자체가 일본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니만큼, 기갑물의 원류인 판타지 거대로봇물은 성전사 단바인을 시작으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등의 작품이 꾸준히 발매되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소설가가 되자에서 판타지 기갑물은 주류는 아니지만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츠 & 매직, 클래스 최저가로 팔린 나는, 실은 최강 파라미터 등 서적화된 작품도 존재한다.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처럼 평범한 일본식 이세계물이었다가 중간에 기갑물로 드리프트(...)를 한 작품도 있다.

또한 장갑악귀 무라마사처럼 대체역사물 형식의 기갑물도 종종 있는 편.

6. 작품 목록

6.1. 한국

6.2. 일본

7. 관련 문서



[1] 또는 해당 로봇들은 현시대에는 만들 기술이 없어서 과거의 유물들을 발굴해서 겨우 가동 가능하게 수리만 해서 쓴다거나 기갑 자체가 생물처럼 번식을 해서 그걸 가축 조련하듯 길들여 조종석만 올린다던가 하는 설정을 쓰기도 한다. 이럴 경우 "원리는 아무도 설명 못한다"는 것으로 간단하게 마무리지어버린다.[2] 알려졌다고 해봤자 불법해적판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시리즈 아니면 《슈퍼로봇대전》 정도일 것이다.[3] 실제로 최초 개발자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정의 작품이 있었다.[4] 일본 작품들은 최초의 탑승형 로봇이었던 마징가 Z의 영향으로 18m전후가 가장 일반적이었다가 이후 작품에 현실성을 반영하면서 부터 6~8m정도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직도 전반적으로는 10m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5] 대충 이정도 크기인 이유는 보통 크게 두가지 이유로 나뉘는데 첫째는 기갑물의 등장기체들의 원본이 골렘을 기반으로 발전시킨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에서의 골렘의 크기인 2~4m정도의 크기에 파일럿의 탑승 공간+시대를 따라 발전하면서 장갑재나 출력등이 강화되어 점점 커졌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붙이곤 한다. 두번째는 원 제조 목적이 대형 마수나 마물을 상대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으로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마물들은 드래곤이나 크라켄 같은 몇몇 예외를 빼면 대부분 그리 크진 않은 관계로 10m 이내의 크기면 풍분했기 때문이다.[6] 심지어 인간 크기 수준으로 경량화하여 착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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