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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ntinelverse동인 세계관 중 하나로, 초능력물 세계관의 일종이다. 'Sentinel+Universe'의 합성어로, 보통 유니버스는 우주를 뜻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유니버스가 '매체 속 가상의 세계(Fictional Universe)'라는 뜻이기도 하다.
2. 유래 및 용어 문제
'센티넬'이라는 용어는 미국 드라마 특수경찰 제임스(The Sentinel, 1996)의 팬픽에서 시작되었으나, 그 기능과 가이드 등의 설정은 드라마와 연관이 없는 창작 설정으로 처음 고안한 사람이 누군진 알려지지 않았다.한동안 '센티넬'이라는 용어가 드라마에서 출발했으므로 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건 저작권에 위배된다는 비판과 이를 수용해 센티넬은 초능력자를 의미하는 에스퍼라는 단어로, 센티넬버스는 가이드버스로 부르는 등의 시도가 있었다. 오늘날에도 몇몇 상업 작품에 이 흔적은 남아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The Sentinel' 원작자에게 문의한 결과 마음대로 하라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Sentinel이라는 용어가 작가가 창작한 고유어가 아닌 기존에 있던 영어 단어인데다, 미국에서는 특수 병기, 특수 부대, 특수 작전[1], 특수 무기 등의 이름으로 허구한 날 붙는(...) 보편적인 발상이기 때문인 듯..
3. 설정
- 센티넬
초능력자이다. 전체 인구 중 극소수이며,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각성하여 보통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모든 감각이 극도로 민감해지는 부작용[2]에 평생 시달린다. 심한 경우에는 정신줄을 놓고 폭주하기도 한다.
따라서 작품에 따라 이를 억제하는 약물 등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근본적인 해결법은 되지 않아서 그러한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가이드에게 평생 의지해야 할 운명이다. 가이딩 수치가 따로 있어서 수치가 낮아질수록 오감이 더 예민해진다는 설정을 붙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센티넬 1명당 가이드 1명씩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어 있다는 식으로 많이 그려지며, 국가의 관리와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다. 세부 설정은 작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동인의 경우철저하게 둘을 접붙이는 게 목적이므로보통 아래의 법칙을 따른다.
- 가이드
센티넬의 폭주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에서 일반인과 구별된다. 자신과 대응되는 센티넬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진정이 가능하다. - 가이딩
가이드가 센티넬을 안정시키는 것을 보통 '가이딩'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신체적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어떤 작품의 경우 접촉이 아닌 방사(放射)형태로 가이딩하기도 하거나 같이 있기만 해도 센티넬의 상태가 훨씬 나아지는 일도 있다. 접촉을 통한 가이딩은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방법이다. 스킨십의 정도가 강해지면 안정 효과도 좋아진다. 효과가 가장 좋은 건 성관계.
- 각인
센티넬과 가이드가 자신의 파트너를 찾은 후 국가나 관리기관[3] 등에 신고하는 귀속 절차다. 절차가 귀찮으면 성관계를 갖는 걸로 한방에 끝내버릴 수 있다.
- 등급/매칭률
센티넬과 가이드에게 각각 등급이 있어 센티넬과 등급이 유사한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받아야 한다는 설정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보통 국가나 관리기관에서 검사를 통해 S급부터 D, E급까지 등급을 부여 받는다. 이때 둘의 상성이 잘 맞는 경우 매칭률이 높게 뜬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3.1. 클리셰
국내에서는 201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었으며 2020년대 들어서부터는 헌터물과 융합되어 공무원의 성격을 띠는 양상이 주로 보이기에 헌터물/클리셰 문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여성향 서브컬처에서 사용되는 동인 세계관 중에서는 오메가버스를 이어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편이다. BL의 경우 보통 공(攻)이 센티넬, 수(受)가 가이드인 것이 전형적이지만 반대로 공이 가이드, 수가 센티넬인 작품도 보이기 시작하는 중이다. 다만 세계관 자체가 BL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절대 아니기에 로판, 빙의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4. 작품
앞서 언급한 용어와 설정이 나올 경우에만 기재. 단순 초능력자가 나오는 경우 능력자 배틀물, 현대 이능력물 등의 문서에 기재바람. |
4.1. 소설
4.2. 만화
편의상 웹툰&만화 모두 기재한다. |
[1] 빌리언트 센티넬 작전, 자유 센티넬 작전 등.[2] 평범한 소리도 훨씬 크게 들린다거나 가벼운 접촉에도 크게 반응하는 등이다.[3] 흔히 이런 관리 기관이 따로 있는 설정으로 센티넬/가이드가 소속한 센터가 따로 있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 경우도 많다.[4] 원피스(만화) 패러디 소설. 이례적으로 로맨스가 없는 센티넬버스 팬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