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르 판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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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ungeon運營物던전운영물은 마왕 혹은 일종의 플레이어로 강림한 주인공이 던전의 마스터로서 함정, 몬스터 고용, 던전 상회 거래 등을 통해 던전을 강화해 모험가들에게서 던전을 방어하는 내용의 장르이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유행이 지났지만 일본에서는 꾸준히 창작되고 있다.
던전 경영물, 던전물, 미궁물이라고 하기도 한다.
2. 상세
2.1. 한국
한국의 던전운영물은 명확하고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간혹 마왕물이 변형된것이 던전운영물이라고 오인하는 일이 있으나, 던전운영물은 마왕물에서 약간 영향을 받았을 뿐, 실제로는 고전 명작인 둥지 짓는 드래곤과 던전 키퍼 게임을 모방하고 던전물의 영향을 받아 나온 장르이다.[1]즉 일본에서 직수입된 몇 안되는 장르 중 하나이다. 장르소설계에서 모방으로 시작된 장르는 매우 많다. 그러나 던전운영물은 거기에 더해 원본에서의 변형이 매우 적어 원형이 짙게 느껴지며, 단순히 게임 시스템의 차용이 아닌 게임 그 자체를 그대로 쓰다시피 해 이질감이 들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던전운영물은 2007년 12월에 출간된 던전 운영기라는 작품으로, 장르는 게임 판타지이며, 던전 운영이라는 소재 자체는 신선하다며 꽤 호평받았으나 2000년대 당시의 독자층한테 어필하지 못하여 장르로 성립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묻혔던 던전운영물이라는 장르를 유행시킨 건 2014년에 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됐던 소설인 던전 디펜스이다. 조아라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던전 디펜스를 기점으로 14년도쯤부터 쏟아져나온 던전운영물은 거의 둥지 짓는 드래곤을 그대로 차용했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게임적 작위성에 거부감이 생기며 거기에 약간의 변형을 더해 용사물 비틀기에서 시작한 마왕물적인 요소나 영지물 요소가 더해지기도 한다.그러나 태생적으로 원류에서 크게 파생되어 진화하기 힘든 장르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마왕물에서 비슷한 소재를 쓰는 정도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15~16년도에는 나름 유행하였으나, 18년도 후반에는 크게 쇠락하였다.
2.2. 일본
일본의 던전 경영물은,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군 중 이름 그대로 던전 마스터가 되어 던전을 확장, 관리하며 돌입해 오는 모험자나 용사를 퇴치하는 내용을 그리는 작품군을 뜻한다.2010년대에 들어서야 어느정도 작품군이 정립되고 구분을 하기 시작한 악역 영애물, 추방물, 슬로우 라이프물 등과는 달리 상당히 오래전부터 유행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작품 수가 증가중인 장르에 속하는데, 이상하게도 대한민국에선 일본의 던전 경영물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다.
이는 일본의 다른 장르나 작품군 또는 던전 디펜스라는 유명 작품이 존재하는 한국의 던전운영물과는 달리, 일본의 던전 경영물은 해당 장르나 작품군을 대표하는 유명 작품이 없고 그나마 출판되어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작품중에 국내에 정발된 작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그나마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가 던전 경영물에 조금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공이 이른 시기에 살고있던 동굴을 나가 외부에서 세력을 형성하기 때문에 던전 경영물로는 볼 수가 없고, 오버로드는 마왕물에 가깝다. 마왕을 시작하는 법이 던전 경영물의 정석을 보여주지만 성인용 작품이기 때문에 서브컬쳐의 주요 소비자인 학생층에게는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그 외엔 국내에 소개된 작품이 거의 없는 상황.
그나마 필승 던전 운영방법이 국내 정발된 작품 중에서 가장 정석적인 던전 경영물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있고 2019년 현재도 다수의 작품이 투고중이기 때문에 인지도 자체는 그럭저럭 높은 작품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소설가가 되자의 초기부터 유행했고 2019년 현재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군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히트작이 적은 편이다. 아무래도 목적을 가지고 결말을 향해 가는 작품이 아닌지라 필력이 떨어지는 소설가가 되자의 작가들로서는 제대로 된 결말을 못 내고 내용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
2019년경 부터는 일반적인 던전 경영물을 비틀어 타 장르와의 융합을 꽤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추방물[2]이나 슬로우라이프물[3]과 융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특징
던전운영물은 2010년대 이후 나타난 한국의 신생 판타지 장르 중에서 레이드물이나 한국식 이세계물, 현대 판타지 같은 한국적 현대 문화를 차용한 한국형 판타지와는 다르게 일본 판타지 작품의 영향을 짙게 받은 작품군으로, 라이트 노벨과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장르의 직접적인 모티브는 게임 둥지 짓는 드래곤과 던전 키퍼,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시리즈로 추정되며, 그 외에 간접적인 모티브로는 던전 경영 요소는 영지물에서, 주인공이 악의 세력에 속하는 요소는 마왕물, 주인공이 운영하는 던전은 던전물의 영향을 각각 받은 걸로 추정된다.
또한 한일 양국의 작품들이 내용 전개나 클리셰에서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의 던전 경영물이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다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이는 게임인 던전 키퍼와 둥지 짓는 드래곤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3.1. 공통 특징
3.1.1. 인물
- 주인공(던전 마스터)
높은 확률로 전생자 또는 전이자이며, 가끔 마족이나 마왕등이 던전 마스터가 되기도 한다. 주인공이 영웅으로서 악의 세력과 싸워나가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주인공 자신이 그 악의 세력(또는 토벌 대상)에 속하기 때문에 외부(특히 인간세력)와의 접촉을 꺼리며 안전지향의 생활을 보내는 것이 기본. 하지만 근래에는 정보수집, 우호관계 수립등의 이유로 던전 마스터가 적극적으로 외부로 진출하는 작품도 늘고 있는 중이다.
철저하게 던전 마스터로서의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와 외부세력과의 공존을 꾀하는 경우로도 나뉘는데, 전자는 주로 초기 작품들과 녹턴 노벨즈등의 성인향 작품에서 많이 보이고 후자는 중기 이후의 작품군에서의 대세에 속한다.
- 던전 코어
주인공인 던전 마스터의 파트너. 던전의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인공의 서포트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고 의지를 가지고 있거나 아바타를 가지고 있을 경우 거의 대부분 여성형으로 묘사된다.
주인공과 함께 던전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이 던전 코어가 파괴되면 던전 자체가 붕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떤 의미에선 주인공 이상으로 던전에 있어서 핵심 존재에 해당한다.
한국의 던전 운영물에서는 던전 코어와 주인공의 전담비서를 맡는 권속 캐릭터 역할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권속
던전 내에서 생활하는 몬스터나 마물 중에서도 주인공의 직속 부하에 해당하는 캐릭터들로, 상당수가 강력한 존재들로 주인공과 코어의 수호를 담당한다. 주로 주인공의 명령을 받아 다른 몬스터들을 지휘하거나 던전의 중간보스, 계층보스 등을 맡으며 작품이 어느정도 개그물이나 일상물 분위기를 띌 경우 개그캐릭터가 반드시 포함되는 편.
자주 등장하는 종족으론 흡혈귀, 서큐버스, 리자드맨, 골렘, 고블린, 울프계열의 몬스터가 많고 가끔 드래곤 종이 부하로 가세하는 경우도 있다.
- 인간 조력자
주로 던전에 도전했다가 포획된 모험자 출신이거나 신변의 위험 때문에 결사의 각오로 던전으로 도망쳐 온 귀족과 수행기사 등으로 구성된다.
권속들과 함께 던전의 수비를 맡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주인공의 하렘 요원인 경우가 태반.
3.1.2. 던전의 구성
- 계층의 구성
계층이 너무 적거나 많을 경우 이야기 진행상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히 위험에 처할 수 있는 5~20층 내외인 경우가 많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거의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작품들과는 달리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구역이 거의 반드시 존재하며, 대부분 외부의 어지간한 궁정보다 시설이 더 좋은 경우가 많은 편.
주인공이 외부와의 공존을 꾀하는 경우 초반 층은 초보 모험자라도 쉽게 돌파하는 수준이고 아예 모험자 길드나 왕국과 협력하여 훈련장 등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중심부의 경우에는 주인공과 그 권속들로 철저하게 지켜지는 편.
- DP
던전 포인트의 약자. 던전의 증축과 물건의 구입, 몬스터의 고용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작품의 초반 내용은 이 DP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로 고생하는 내용이 많다.
작품에 따라 다양한 획득방법이 있지만 보통은 던전 내에 돌입한 침입자를 격퇴하는 것과 던전 내에서 발생하는 침입자들의 욕망이나 절망 등 감정의 유동으로 얻는 두가지 패턴이 가장 기본적이다.
초반에는 이 DP가 적기 때문에 이런저런 고생을 하지만, 중후반을 넘어가 어느정도 DP가 남아돌면 편의시설(작품에 따라서는 현대의 물건을 소환) 구성으로 넘어가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한국의 던전운영물에서는 DP대신 골드 등의 화폐로 던전 상회에서 몬스터나 함정 등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3.1.3. 적대세력
- 모험자
주 무대가 던전인 만큼, 이런 던전을 공략하는 모험자들이 주된 적으로 등장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대부분 다른 작품에서 보이는 모험자들의 던전공략 그대로이지만, 가끔 여성 모험자들의 경우 포획되어 주인공측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는 편.
- 인접국
그저 모험자 길드에 거의 전부를 일임하는 일반적인 작품들과는 달리, 본 작품군의 던전의 경우 안정적으로 몬스터의 부산물을 획득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다양한 자원이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경우가 많이 등장한다. 당연히 외부의 간섭을 배재하려는 주인공은 이들 국가들과도 대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작품에 따라선 오히려 이런 왕국이나 모험자와 협력하여 이익을 제공하는 대신 던전의 안전을 보장받는 경우도 있다.
- 다른 던전 마스터
각 지역별로 유명 던전이 존재하는 타 작품군과는 달리, 말 그대로 수십~수백개의 던전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 작품군인지라 다른 던전의 마스터들과 대립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보통은 던전 코어를 약탈하여 자신의 던전을 강화하려는 등의 이유가 많고 가끔은 상위존재[4]에 의해 던전간의 경쟁을 장려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대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다른 던전 마스터와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3.2. 한국 던전 운영물의 특징
- 주인공의 실제 마왕이건, 마왕에게 빙의했건, 환생했건 대부분 망해가는 던전을 되살리며 시작한다. 이는 미약한 던전에서부터 레고 놀이를 하듯 키워나가는 재미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간혹 강력한 던전을 가진 초월적 존재(스왈로우, 아인즈 울 고운 등)에서 시작하기도 하는데 쳐들어오는 모험가는 바로 잡아 족치면 되고 나가서 깽판을 쳐도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으므로 대부분 지나친 먼치킨이 되어 스토리 전개가 힘들어진다.
- 매우 강력하고 초월적인 던전 상회란 것이 존재한다. 상급 마왕이라도 던전 상회에 공개적으로 명령을 내리거나 강제할 수 없으며 모든 마왕은 던전 상회를 이용해 던전을 강화한다. 강력한 아이템/무기나 소환수나 몬스터, 상급 전사, 언데드 등의 대부분 군단은 던전 상회에서 얻게 된다. 이에 착안해 던전 상회가 마족들의 흑막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게임적으로 상회에서 입찰해 미로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아예 게임 시스템을 도입해 시스템적으로 방을 배치하고 몬스터들의 능력치/진화를 배분하기도 한다.[5]
- 주인공 외에도 다수의 마왕들이 존재하며 이들과 협력하거나 싸우며 주위 던전들과 동맹관계를 맺고 모험가들을 몰살시키는 등 여러 관계를 형성한다.
- 모험가들을 잡아 세뇌하거나 설득해 동료로 만들기도 하며, 이 때 이들을 이용해 던전 밖으로 진출하면 던전 운영에서 벗어나며 정복활동의 마왕물로 변모하게 된다.
- 정석적으로는 던전 내부에서만 끝까지 머물며 자신의 마굴을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지만 후반에는 이것이 답답하게 느껴져 던전 밖으로 나가 어느 정도 정복 활동이나 천계와의 싸움 등 활동적인 쟁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던전의 강화와 모험가의 격퇴라는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쓰던 기존 필체가 바뀌어 적응하지 못해 후반 서사는 지리멸렬하고 낮아진 필력으로 결말나기 쉽다.
- 주위 동료들간의 관계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며 독고다이형 주인공은 거의 없다. 후반부에 지나치게 부하들이 많아지면 공기화되는 인물들이 많아진다는 단점을 대부분 담습하긴 하나, 던전운영물에서 강력한 수호자나 2인자, 히로인들은 중간보스의 역할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에 꽤 신경쓰게 된다.
-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마왕이지만 무력적으로 강력하게 부각되는 경우는 드물다. 아예 본신의 힘을 수련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수련해도 2인자와 현격한 힘의 차이를 가지지는 않으며 군단으로서의 힘과 강한 부하들을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서 약점이 되어 인질이 되거나 잠입자들에게 대응하는 위기 파트도 종종 등장하는 편이다.
4. 작품 목록
4.1. 한국
- 던전 운영기
한국 최초의 던전운영물
- 던전을 지켜라
- 미궁은 사업이다!
- 던전 짓는 플레이어
- 이세계 던전마왕이 되었다
4.2. 일본
출판작품의 경우 ★를, 한국에 정발된 작품의 경우 ☆를 표시한다.- 마왕을 시작하는 법 ★
본 작품군 중에서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몇 안되는 작품이지만, 성인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널리 퍼지진 않은 편이다.
- 홍차가 맛있는 던전 연재처
- 돌입자 거부 던전 - 적은 돌입하기 전에 처치하기 연재처
- 마신 배하의 던전마스터 연재처
- 악역비도? 인 던전마스터 SSS급 최강던전의 최심부에서 최고의 하렘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누가 좀 도와주세요 연재처
- 유혹하는 던전 마스터 연재처
- 심던전 연재처
- 필승 던전 운영방법 ★☆
- 오버로드 ★☆
이미 완성된 던전으로, 마왕물에 더 가깝다.
- 마왕님의 도시 만들기! ★☆
- 타락한 기사가 던전을 시작했습니다! ★☆
- 이세계 던전마스터가 되었으니, 느긋하게 복지향상을 해 보려고 합니다. ★[7]
눈을 떠 보니 던전마스터가 되어 있었고, 던전의 위치는 아예 왕성 지하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기사들이 쳐들어 오자 살기위해 무해함을 주장하며 인간과의 공존을 노려가는 이야기. 주인공은 노인복지나 아동복지등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강화해서 왕국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활동중이며 국왕 등 고위층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덕분에 전투는 거의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 이 작품의 빌런은 다름아닌 던전마스터의 비서인지라[8]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
- 사축 던전마스터의 식당경영 ~ 단연코 사상최악의 마왕따위가 아냐!~ ★ 연재처
사축생활 8년차의 주인공이, 야근중에 이상한 계약서를 보고 누군가 또 장난을 치고 있구만 하는 생각에 가볍게 받아쳐줄 마음으로 사인을 했더니 던전마스터가 되어 이세계로 가게 되고, 그 위치가 역시 왕도의 뒷골목 지하인지라 언제 토벌당할지 알 수 없는 상황[9]에서 과거 유일한 취미였던 여행을 다니며 맛난 음식을 먹던 기억을 살려 식당으로 위장해 살아남는다는 내용. 2018년도에 카도카와 BOOKS에서 라노벨로 나왔다. 이후 카도카와에서 2020년에 코믹스화가 되었다. ComicWalker에서 코믹스가 웹 연재중.
5. 관련 문서
[1] 실제로 던전 운영물의 시초격 작품인 던전 디펜스의 연재본에서 나오는 던전 상회의 이름이 둥지 짓는 드래곤에 나오는 균규스카 상회를 패러디한 쿤쿠스카 상회다.[2] 파티나 귀족가에서 추방된 주인공이 어찌어찌 던전마스터가 되고, 던전공략을 위해 들어온 전 파티를 격파한다거나 하는 식[3] 던전마스터가 되긴 했지만 싸움을 싫어해 평화적인 운영을 하며 권속들과 느긋하게 사는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현재는 던전마스터가 되어보니 그 위치가 왕도(또는 대단히 큰 도시)의 한 가운데라 순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시설을 만들어 살아남는데 당연히 전투가 적고 시설이나 요리의 퀄리티 업에 더 신경쓰다보니 슬로우라이프물 성격을 띠게 된다.[4] 던전이 인류에게는 악의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대부분 사신이나 마신 등이 관리를 한다[5] 물론 이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던전물 게임인 둥지짓는 드래곤의 영향일 듯하다.[6] 서적판 제목은 '종마와 만드는 이세계 던전(従魔とつくる異世界ダンジョン)'으로 연재판과 다르다.[7] 원래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했으나 삭제하고 녹턴노벨로 이동[8] 던전마스터를 파멸시키는 걸 즐기는 극S 성격이다. 실제 작중에서 비서의 책략으로 살해당한 과거의 던전마스터가 다른 던전의 비서로 전생해서 복수를 위해 싸움을 걸어올 정도[9] 실제로 상황파악 후 생존을 위해 던전을 식당으로 개조하자 마자 모험자들이 들이닥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