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36:24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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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형3. 형태
3.1. 항공기 날개의 구성 요소
4. 비행 원리5. 날 수 있는 동물6. 생물학적 발달7. 신화, 종교, 관념8. 기타9. 창작물
9.1. 모양9.2. 위치9.3. 캐릭터
10. 관련 문서

1. 개요

/ Wings

양력을 이용하여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

2. 어형

'날개'는 '날다'의 어간을 어근으로 삼아 도구 접미사 '-개'가 붙은 단어이다.

문학적으로 날개를 '나래'라고 쓰는 경우도 있으며, 2011년 8월 31일부로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했다. '나래' 역시 비슷하게 '날-' + '-개'인 것으로 보이나, ㄹ 뒤 ㄱ 약화 현상이 있던 시대에 생겨난 말이라 '날개>날애>나래'의 과정을 거쳤다.

'날개'와 '나래'는 모두 순우리말인데, '나래'보다는 '날개'가 도구 접미사 '-개'가 명료하게 보여서 의미를 알기 쉽다.[1]

3. 형태

대체로 날개는 길고 앞뒤로 폭이 좁을수록 활공비행을 하기에 적합하다. 먼 거리를 날아야 하는 철새나 상승기류를 타고 장시간 체공해야 하는 알바트로스, 독수리 등은 대체로 날개가 긴 편. 이는 항공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 여객기나 장시간 체공하는 글라이더도 매한가지다.

반면, 짧고 앞뒤로 폭이 넓은 날개는 비행효율 자체는 떨어지지만 날개 자체가 튼튼하므로 날개짓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실제로 빠른속도나 장거리비행 대신 민첩함을 택한 이나 벌새 등은, 짧지만 튼튼한 날개로 엄청나게 빠르게 날개짓을 하면서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거나 공중에 정지한 채로 비행하기도 한다. 항공기의 경우에는 날개짓을 할 필요는 없지만, 전투기 같은 항공기들은 급기동을 할 때 날개에 엄청나게 많은 힘이 걸리기 때문에[2] 날개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용접[3] 등을 사용하지 않고, 거대한 알루미늄 합금 덩어리를 절삭가공 후 열처리한 대형 부품을 리벳으로 조립한다. 좌우폭은 좁고 앞뒤 폭은 넓게 만든다. 특히 초음속 비행시에는 이런 날개가 적합하다.

3.1. 항공기 날개의 구성 요소

항공기의 날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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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999><colcolor=#000,#FFF> 위치 구분 고익 · 중익 · 저익
평면 형태 구분 평익 · 타원익 · 테이퍼익 · 전진익 · 후퇴익 · 델타익 · 원형익
단면 형태 구분 날개골
작동 방식 고정익 · 가변익(경사익) · 회전익(동축반전로터 · 탠덤로터 · 테일로터 · 틸트로터) · 오니솝터
개수 구분
고정익
단엽익 · 복엽익 · 다엽익
회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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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구분 주익 · 미익(회전익의 경우 테일로터)
주·미익 일체형
전익(동체익기 · 리프팅 바디)
기타 러더 · 플랩 · 엘리베이터 · 윙렛 · 카나드 · 스피드 브레이크
※참고: 날개 / 항공기 관련 정보
}}}}}}}}} ||
  • 평익: 가장 기초적인 날개다.
  • 타원익[4]
  • 테이퍼익[5]
  • 후퇴익: 현대 들어 여객기를 포함한 제트 수송기들이 주날개로 가장 많이 채용하는 형태.
  • 전진익
  • 델타익[6]
  • 경사익
  • 주익: 비행기에서 꼬리날개를 제외한 앞편의 양날개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좌익과 우익은 동체 윗부분이나 아래부분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있을수도 있고 동체로 나뉘어진 형태로 있을수도 있다.
  • 꼬리날개: 수직 꼬리날개와 수평 꼬리날개가 있다. 양력을 만들기는 만드는데 떠오르는 게 목적이 아니라 똑바로 비행하거나 혹은 비행방향을 바꾸는 목적으로 달아 놓은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로는 horizontal stabilizer, vertical stabilizer라고 라고 전문 항공 용어로도 수직미익, 수평미익이라고 부른다.
  • 카나드
  • 전익
  • 가변익
  • 단엽익
  • 복엽익
  • 고정익[7]
  • 회전익[8]

4. 비행 원리

새는 주로 공기의 흐름을 아래로 바꿈으로써 얻는 양력을 이용해서 비행한다.

인류가 만든 날것인 항공기도 거의 같은데, 인류가 비행을 시도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이 새이기도 하다.

헬리콥터는 잠자리에서 그 원리를 따왔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비행방식은 일반 비행기의 날개를 회전하도록 붙여 놓은 것에 가깝다. 이 때문에 이러한 류의 항공기를 회전익(Rotary wing) 항공기라고 부른다. 사실 초창기 연구되던 헬리콥터의 모양새는 지금 많이 쓰는 잠자리를 닮은, 뒤로 꼬리가 긴 형태도 아니었다. 이렇게 꼬리가 길어진 것도 잠자리와는 달리 회전날개를 써서 생기는 반동을 억제하려고 작은 로터를 하나 더 달려고 나온 형상. 헬리콥터의 경우 경우에는 보통 'wing'보다는 로터 블레이드라고 칭하는 게 일반적임을 참고.

곤충은 새와는 비행하는 원리가 상당히 다르다. 곤충의 비행원리는 일부러 날개로 공기저항을 윗 방향으로 만든다는 개념에 가까운데, 정확하게는 항공기나 자동차의 꽁무늬에서 생기는 소용돌이 흐름(와류)를 날개 윗면의 압력을 낮춰서 양력을 만드는 개념이다.[9] 사실 곤충의 날개는 워낙에 작고 움직임이 빨라서 연구가 제대로 진행된 역사는 길지 않다. 특히 이렇게 작은 물체 주변의 공기흐름은 현재까지 인류가 주로 연구해온 항공기나 새 주변의 흐름과는 특성이 많이 다르다. 공돌이스럽게 표현하자면, 레이놀즈 수가 너무 작아서 점성에 의한 효과가 상당히 크다. 그래도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모기나 파리를 모방한 초소형 비행로봇도 개발되고 있다.

5. 날 수 있는 동물

조류는 모두 날개를 가지고 있고 타조나 화식조, 에뮤, 펭귄 정도를 제외하면 대개는 날 수 있다.

박쥐포유류 중 유일하게 앞다리를 퍼덕여 날 수 있는 동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드래곤와이번의 날개는 전부 이 녀석에게서 나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막이 발가락 사이 사이를 넓게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공룡들 중 일부 깃털 공룡에게는 뒷다리가 일종의 날개화가 되어 마치 복엽기처럼 방향 조종을 하거나 더 안정적인 활공이 가능했다. 이런 다리를 가지고 있는 공룡 중에는 미크로랍토르와 창위랍토르 등이 있다. 현생 조류들 중에도 이들과 비슷하게 보조 날개의 개념을 가진 것들이 있기도 하다.

공룡들 중 박쥐처럼 발가락 사이의 막을 발달시켜 활공했을 것으로 보는 종도 있는데, 라는 공룡이다.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발목 뼈 중 하나가 툭 튀어나와 길다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까지 피부막이 뻗어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지어 깃털까지 발견되어, 피부막 위에 깃털이 덮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멸종한 동물인 익룡은 매우 크고 강하게 발달한 새끼손가락에 피막이 붙은 날개로 날 수 있었으며, 현대의 조류만큼이나 번성했다.

무척추동물 중에서는 곤충류가 유일하게 날개를 지니고 있다.

하늘을 날기 때문에 지상 동물들에 비해서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높이 올라가면 장애물의 제한을 별로 받지않으며, 보다 빠른 스피드를 누릴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동물로써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그만큼 몸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워야 되기 때문에 뼈의 골 밀도도 낮아지고, 몸 크기가 커지기에 한계가 있는것이 단점. 아무리 날아다닐 수 있는 가장 큰 조류급에 속하는 대머리수리도 지상에 중대형급 동물들에 비하면 체급은 많이 작으며 어지간한 크기의 성체 사슴이나 영양도 직접 사냥해서 잡아먹기는 어렵다.

6. 생물학적 발달

6.1. 척추동물

척추동물의 앞다리가 변하여 날개가 되었다.[10] 처음에 날개는 체온을 조절하는 쪽으로 자연선택된 것이었으며, 오늘날의 새들도 여전히 날개를 체온 조절용으로 잘 써먹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진화를 "exaptation"[11]이라고도 부른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척추동물 중에 팔이자 날개인 부위를 달고 있는 동물은 있지만,[12] 천사드래곤처럼 완전히 분리된 팔과 날개를 동시에 가진 동물은 없다. 날개는 앞다리[13] 뼈가 비행에 적합하게 변형된 것이기 때문이다. 천사나 드래곤처럼 되어있으려면 신체의 부속지가 6개여야 하는데, 지구상에 부속지가 6개인 척추동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다리라는 신체 부속지가 발달하기 이전의 형태를[14] 그대로 유지하며 진화해 온 어류를 제외한 중 다리가 4개 미만인 경우도 없다. 다리가 퇴화해서 없는 고래 같은 경우도 뒷다리의 흔적이 남아 있고,[15] 도 마찬가지로 앞/뒷다리의 흔적이 있다. 이는 지구상의 동물들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증거가 된다.

사람의 어깨 쪽 등 부위에 튀어나와 있는, 팔을 좀 돌려주면 확 두드러지는 그 부분을 날개뼈라고 부르는데 당연히 이 날개와는 관련없고 정식 명칭도 견갑골, 즉 단순히 어깨뼈이다.

날치물고기인데 날개가 있다. “그냥 좀 큰 지느러미 아닌가?”하는 의구심은 실제 날치의 비행을 보면 사그러든다. 날치의 날개는 상당히 크며 한번 점프해 수십 미터를 날 수 있다. 날치가 폐호흡을 했다면 그보다 더 날 수 있었을 것이다.

6.2. 무척추동물

멸종한 곤충의 수생 애벌레의 아가미에서 발달했을 것이라는 설과, 비슷한 원시곤충이 가슴 구조의 가장자리 부위가 길어지고 넓어지면서 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생대에는 날개가 3쌍인 곤충들이 석탄기 하늘을 활강했으나, 현재는 툴킷 유전자들의 발현으로 인해, 가운뎃가슴과 뒷가슴의 날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억제된 상태로 있다. 파리목 곤충들은 뒷날개가 퇴화되어 한쌍 만으로 날아다닌다. 딱정벌레들도 앞날개가 딱딱한 초시(鞘翅)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뒷날개 한 쌍으로 비행한다. 나비목 곤충과 벌목 곤충들은 앞날개와 뒷날개를 연결해주는 고리나 가시가 달려있어 마치 한 날개처럼 퍼덕여 날 수 있도록 한다.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에서는 곤충이 이렇게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날개의 역할이 크다고 했다.

7. 신화, 종교, 관념

예부터 완전체를 나타내는 필수요소 중 하나였다.[16] 날아오름을 통해 지상을 초월하고 천상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문화권에서 날개는 신성, 초월의 상징이었다. 심지어 가 숭배되는 이유도 단지 날개가 달려 있다는 것 때문이었을 정도.[17][18] 신화 연구에서 유명한 바슐라르는 신화속에서 비상, 순서성, 빛 등이 어떻게 날개를 통해 표현되는지 연구한 바 있다.[19] 하늘을 날아 다닌다는 것은 사실상 먼 옛날부터 인간의 욕망이었으며 현대에 들어서 공학자들은 이 아이디어를 이용해 항공기를 개발했고, 일부 몽환적인 사람들은 날개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날개 모양의 문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천사는 계급에 따라 날개 수가 달라진다. 아마 권력을 상징하는 듯. 하지만 보통 천사라고 다 날개가 있는건 아니다.

한국 설화에서 날개를 지닌 인물은 나라를 뒤집을 큰 일을 저지를 인물로 간주, 정확히는 '일반 백성의 가문에서 세기를 호령할 영웅이 나왔다는 것'으로 그 자체로 잠재적 반역자로 간주되어 잠결에 날개를 잘리거나 그저 태어난 죄로 삼족이 멸문될 위기에 빠진다. 이 쪽으로 아마 가장 유명할 인물이 제7차 교육과정 중2 국어 교과서에 실린 아기장수 우투리.

8. 기타

선풍기환풍기 등에서 바람을 만드는 회전체 부분도 날개라고 한다. 사실 뜨는 역할과는 관계 없지만,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원리 자체는 항공기의 날개, 특히 헬리콥터의 날개와 동일하다. 프로펠러 역시 원리적으로는 같은 방식으로 바람을 만들고, 가스터빈 엔진에 달린 터빈이나 압축기의 깃 역시 프로펠러랑은 다르지만 이런 의미의 날개에는 포함된다.

스포츠카 등의 자동차의 뒤에 붙어있는 것도 윙(날개)라고 하는데, 이는 비행기의 날개와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날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반대로 차를 눌러서 타이어의 마찰력을 확보하려는 부품이다.

책의 구성 요소 중 겉껍질이 접혀져 속껍질을 감싸는 부분을 책날개라고 부른다.

9. 창작물

힘을 상징하는데다 인간에게는 없는 신체부위, 하늘 위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등의 특징 때문에, 초인적인 파워업을 묘사할 때 날개가 생기는 것으로 묘사하는 클리셰가 종종 쓰이기도 한다. 이런 클리셰 때문에 사기 캐릭터들이 자주 쓰는 코드이다. 특히 날개를 가진 캐릭터들은 날개의 상태 변화를 통해 당시의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가장 흔한 수단은 날개의 색 변화를 통한 타락 여부와, 날개의 상실로 인한 힘의 감소가 있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로봇이나 기타 메카에도 날개를 달아 기동성이 있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심지어 공기가 없는 우주 공간에서 활동하는 기체에도 날개가 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대기권에서의 활동을 겸한다거나 날개 자체에 부스터가 달렸다는 설정 등으로 지적을 피하기도 한다.

9.1. 모양

파일:조류 날개 구조.jpg

조류 날개의 모양.

일반적으로 날개 하면 조류의 깃털 날개가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다. 박쥐나 고대 익룡의 피막날개[20], 잠자리나 나비 등 얇은 시맥으로 이루어진 곤충날개[21]가 현실에 존재하는 날개의 형태이다.

서브컬처에서 묘사되는 날개는 위 셋 뿐 아니라 특정 장르에 따라 강철 속성 날개, 촉수 날개, 그 외 날개 같지도 않은 날개 등 각양각색이다. 또한 어깨(일명 날개뼈), 허리선, 귀 등 달리는 부위도 다양하다.

날개 달린 캐릭터들 중 깃털 묘사에 엄청난 공을 들인 캐릭터들이 있다. 하지만 대충 묘사하면 깃털이 꼭 칼날 같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어서 은근히 어렵다.

9.2. 위치

보통 창작물에서 날개가 달린 사람을 묘사할 때에는 천사악마 하면 떠올리는 그 모습과 같이 등 뒤의 날개뼈 주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날개가 등이 아닌 허리 쪽에 달린 캐릭터들도 종종 등장한다.[22] 팔이 날개로 변하는 설정을 쓰는 캐릭터도 있다.[23]

날개가 귀가 있을 자리에 있는 날개귀는, 귀가 사람과 다른 위치에 있어 신체가 안 맞는 듯한 고양이귀, 강아지귀 등보다 그리는 사람의 고충이 적은 편. 접었다 펼 수 있기도 하며, 일부는 귀의 날개를 크게 해서 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게 아니다.

창작물에서는 옷을 입은 채로 날개를 펼치는데 옷도 날개도 멀쩡한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옷이 찢어지거나 날개가 옷 속에서 걸릴 수 밖에 없을 텐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없이 그냥 넘어간다. 때문에 날개 달린 사람이 아니라 날개가 붙은 옷을 입은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문제를 자세히 묘사하는 작품도 많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스카플로네에서는 날개를 펼 때 옷이 찢어지는 연출이 있다.[24] 그리고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미소녀+천사 속성의 캐릭터들은 날개를 자유롭게 펼 수 있도록 어깨와 등을 훤히 노출시킨 옷을 입히는 경우도 왕왕 보인다. 아예 날개를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거나, 실체가 없이 일종의 환각이나 환영처럼 묘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9.3. 캐릭터

  • 깃털 날개(천사 날개/새 날개) - 🕊️
  • 피막 날개(악마 날개/박쥐 날개/익룡 날개/드래곤 날개) - 🦇
  • 곤충 날개 - 🦋
  • 촉수 날개 - 🐙
  • 재질을 알 수 없는 경우 - ⏺
  • 항공기 날개/기계 날개 - ✈️
  • 날개가 있지만 비행은 못 하는 경우 - ❌, 한때는 날지 못했지만 나중에 날 수 있게 된 경우는 취소선, 후천적으로 못 날게 된 경우엔 괄호를 친다.
  • 특정 상태에서만 날개가 생기는 경우 - ⭐
  • 날개 달린 옷 또는 탈착이 가능한 경우 - 👚
  • 어깨나 어깻죽지가 아닌 특이한 부위에 날개가 달린 경우 - ❓

10. 관련 문서


[1] 이러한 개념을 형태론적 투명성(morphological transparency)이라고 한다. 즉, '날개'라는 단어가 '나래'보다 음운 변화를 덜 입었기 때문에 형태론적으로 투명한 것이다.[2] 원심력에 의해 심하면 자기 몸무게의 8~9배의 힘을 받기도 한다.[3] 용접 부위에 피로가 누적되면 비행 도중 날개가 부러질 수 있다.[4] 유명한 기체로 슈퍼마린 스핏파이어가 있다.[5] 평익과 타원익의 절충형이다. 쉽게 말해 좌우로 좀 긴 육각형의 형태이다. P-51 머스탱의 날개모양이다.[6] 한자어로 삼각익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으로 MiG-21F-16의 날개가 이 날개다.[7] 일반적인 비행기가 해당된다.[8] 헬리콥터오토자이로가 해당된다.[9] 아주 같지는 않지만, 델타익이라 부르는, 종이비행기 등에도 많이 쓰이는 뒤로 젖혀진 후퇴각이 큰 삼각형의 날개가 이와 양력을 만드는 원리가 비슷하다.[10] 다만 고생물 중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비행 파충류인 샤로빕테릭스뒷다리로 활공을 하는 독특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 외에도 미크로랍토르는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날개와 같은 풍성한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날개가 4개나 다름없었다. 당연히 이들은 중생대에 모두 멸종해 현재는 화석으로밖에 볼 수 없다.[11] 기존의 '적응'(adaptation)이 어떤 목적에 따라 자연선택됐다면, exapdation은 다른 목적으로 자연선택되다 보니 다른 기능도 가지게 된 방식을 말한다. 'adapt'가 'ad-+apt'인 것을 이용해 'ad-' 부분을 'ex-'로 바꾼 신조어이다. 한국어로는 '외적응', '굴절적응' 등으로 번역한다. 건축에서의 스팬드럴을 exapdation에 자주 비유한다.[12]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비행척추동물이 이에 해당한다.[13] 영장류 동물들의 팔 역시 앞다리가 변형된 기관이다.[14] 척추동물의 다리는 어류의 지느러미로부터 진화한 기관이다.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척추동물은 어류였고, 이들 중 일부가 육상으로 진출하면서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해 가는 방향으로 진화했던 것이다.[15] 고래의 앞다리는 수중 생활에 적합하도록 지느러미 형태로 변형되었다. 즉, 고래의 앞지느러미가 바로 앞다리에서 진화한 기관이다.[16] Bachelard, Gaston. L'air et les songes: essay sur l'imagination du mouvement. Corti, 1943.p82에서 재인용[17] Bachelard, Gaston. L'air et les songes: essay sur l'imagination du mouvement. Corti, 1943.p36[18] 비슷한 이유로 날개를 가진 풍뎅이도 신성시되었다.[19] Bachelard, Gaston. L'air et les songes: essay sur l'imagination du mouvement. Corti, 1943.p83[20] 창작물에서 흔히 악마드래곤의 날개로 묘사되는 형태.[21] 이 곤충날개는 팅커벨같은 요정 캐릭터에 자주 달아주는 클리셰.[22] 후자에 해당하는 예시로 오버로드알베도나, 노 게임 노 라이프지브릴 등이 있다.[23] 대표적으로 나와 호랑이님치이폐이. 이쪽은 인간모습을 한 새 요괴라 공격할 때 팔을 새의 날개로 변화시켜 공격하거나 날아오른다.[24]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옷이 찢어지는 연출 외에도 (등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팔이 날개로 변형되는 장면도 나온다.(예시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속 리토족.)[25] 일반적으로 피막 날개가 클리셰지만, 간혹 깃털 날개를 한 악마 캐릭터가 나올 때도 있다. 이 경우 까마귀처럼 검은 깃털로 덮인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26] 변신 후 한정[27] 파르테나의 비상의 신기를 이용하여 날 수 있다. 단 5분 정도만.[28] 성충[29] 성충[30] 비행체로 변했을때 한정[31] 한텐구의 분신으로 작중 등장한 도깨비 캐릭터 중 비행이 가능한 도깨비는 우로기가 최초의 사례이다.[32] 최후반부 도깨비화 한정[33] 안 나는 것인지 못 나는 것인지 불명. 시즌1때는 일섬 사용시 날개를 펴고 고속 비행하며 적을 베긴 했지만, 이마저도 공중에서 쓰는 것은 아닌지라 난다고 보긴 애매하다. 발판 위로 이동할 때도 점프가 아닌 텔레포트로 이동한다.[34] 날개 모양이 손모양이다.[35] 종이 인술로 날개를 만들어 비행한다.[36] 7미의 인주력으로, 7미의 날개를 사용해 비행할 수 있다.[37] 손이 날개로 변한다.[38] 플레이어들의 날개모양은 제각각이나 웹툰에선 보통 깃털날개모양으로 나오는게 대부분이고 용세하의 경우 나비날개 모양으로 나오며 주인공은 드래곤의 날개 모양이다.[39] 날개달린 노우무.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옛 친구였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40] 이쪽은 날지 못한다.[41] 정확히는 깃털날개[42] 특이하게 흡혈귀임에도 불구하고 언니인 레밀리아와는 달리 박쥐날개가 아닌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날개다. 흔히 플랑드르의 광기를 표현하는 것 중 하나로 표현되고 작가마다 모양도 천차만별. 하쿠레이 레이무가 이 날개로 어떻게 나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러는 자신은 날개도 없는데 날아다닌다고는 하지만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다. 사실 마리사까지는 빗자루라도 타지만 그런 거 없이 날아다니는 다른 인물들이 정체불명.[43] 대충 보기에는 날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방구문사기에서 날개가 있음을 언급했다.[44] 날개의 유무가 불확실하다. 작가에 따라 그리기도 하고 안 그리기도 한다.[45] 날개가 오른쪽에만 있다.[46] 블래스터 모드 각성한정.[47] IG 이렐리아 스킨 한정[48] 이 둘은 특이하게도 날개를 한개씩만 가지고 있다.[49] 정확히 말하면 촉수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팜의 날개 자체가 무엇이든 변화하는 사기적인 능력인지라.[50] 아포칼립스가 날개를 금속질로 개조한다[51] 자신이 만든 꿈에서 이뤄지는 보스전 한정.[52] 변신 시 한정[53] 나약한 자신을 버리고 강해지기 위한 수련 중, 방해가 되어 스스로 잘랐다.[스킬] 스토리상 날개는 훼손되었으며, 스킬을 통해 일시적으로 날개가 복구된다.[55] 아델과는 달리 날개를 형성하는 마력 회로가 거의 소멸되어 복구가 불가능하다.[56] 치비문과 갤럭시아는 SS와 ST 최종화에서만. 애니판 치비치비는 ST 마지막 화 엔딩영상에서만.[57] 해방 후에 날개가 생긴다. 3주년 버전 역시 날개가 더 생긴다.[58] 5주년 이치고에게 영압으로 이루어진 날개가 있다.[59] 변신시 한정.[60] 강화폼인 슈퍼 루팡 레드 한정. 그리고 생물체 날개가 아니라, 비행기의 기계형 금속 날개다.[61] 겨드랑이에 달려 있다.[62] 정확히 말하면 날개는 치포라의 힘으로, 치포라가 없으면 날개가 생기지 않는다.[엘_퍼스널_스포일러] 처음엔 날 수 있었으나 어떤 여자를 짝사랑한다는 이유로 명계로 추방당하고 날개를 잃고 날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선 그 천사의 장래희망 카드 한정으로만 날개가 있다.[64] 날개(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참고[65] 이쪽은 진짜 조류처럼 양팔에 있다.[66] 이후 티아의 힘으로 소멸되었다.[67] 갑옷에 날개가 달려 있다.[68] 나뭇가치처럼 말라붙은 듯한 형상의 날개가 달려 있다.[69] 4장의 날개가 X자로 달려 있다.[스포주의] 원작 14권에서 악마가 된 이후.[71] 장식이며 날지 못한다.[72] 패왕룡과 합체시[73] 머리카락을 날개 모양으로 변형시킨다.[74] 박쥐 변신 한정[75] 날개가 뒤통수에 달려있다.[76] 새처럼 팔 자체가 날개다.[77] 칠흑의 날개는 색이 검은 것만 빼면 지고의 날개와 같은 디자인이다.[78] 변이할 경우 팔이 완전히 날개로 변한다.[79] 정확히는 팔에 날개가 나 손은 있다. 날 수는 있으나 서투른 모양[80] 별하늘의 열쇠 편까지[81] 애니메이션에서 나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날지 못한다.[82] 포켓몬들과 달리 이 둘은 트레이너이며, 평소 입는 옷에 날개 장식이 달린 것이다. 거기다 이 둘이 사용하는 파트너이자 에이스 포켓몬이 에스퍼 혹은 페어리타입이다.[83] 단 드림버블에서 거주하는 둠드 타임라인의 카르켓 반타스는 날개가 없다. 이유는 작중에 나오지 않았지만, 카르켓이 돌연변이라서 날개가 자라지 못했다는 의견이 가장 유명하다.[84] 이름만 따온 것으로, 특이점 기술을 가진 26개의 대기업들이다.[85] 큰 새는 깃털들을 태워서 팔 모양을 띄고 있지만, 날개는 날개고 심판새는 손과 날개가 결합된 형태를 띄고 있다.(❌)[86] 백야 날개 기프트 두 짝은 날 수 있다. 그러나 인게임 내에서 날개 2개를 얻을 방법이 없다. 다만, 종말새 기프트는 두 짝이여도 못난다.[87] 게임/애니 오프닝의 연출로써만 묘사되고 실제로 날개가 나오지는 않는다. 토에이판에서는 날개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