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16:32

아테나(SNK)

사이코 솔저 팀
파일:Team Phycho Soldier.jpg
모모코 시이
켄수
아사미야
아테나

겐사이
바오
스트라이커 : 와타베 카오루, 바이탕, 아테나


1. 프로필2. 소개3. 게임에서의 모습4. 아테나의 필살기5. 아테나의 초필살기

1. 프로필

아테나
アテナ
Athena
파일:attachment/아테나(SNK)/athena.jpg
NEOGEO BATTLE COLISEUM의 공식 일러스트
격투 스타일 검과 마법
생일 7월 5일
신장 152cm
체중 40kg
혈액형 O형
출신지 빅토리 왕국
취미 모험
좋아하는 음식 푸딩, 시럽에 담근 체리
특기 별자리 점
잘하는 스포츠 스케이트보드
소중한 것
싫어하는 것 괴물
성우 이토 미에(SVC, NBC)
이케자와 하루나(KOF 2000, Days of Memories 3 드라마 CD)
테마곡 SVC Poem of HeavenOST

2. 소개

'아테나'는 SNK1986년에 내놓은 게임 아테나의 주인공이다. 훗날 사이코 솔저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아사미야 아테나는 이 캐릭터의 후손이라는 설정이다.[1] 빅토리 왕국의 공주로 검술과 마법에 능통하다. 아사미야 아테나와 구별하기 위해 '초대(初代) 아테나', 아테나 공주(アテナ姫)라고도 불린다. 그외 생김새의 차이점은 바로 헤어 밴드로 초대 아테나는 헤어 밴드가 2개의 초승달 모양이며 아사미야 아테나는 헤어 밴드가 별 모양이나 하트 모양이다.

일러스트 및 게임 시작 시 복장이 비키니 아머도 아니고 그냥 비키니 수영복 같은 걸 입고 다니는 것이 특징. 원작인 아테나(게임)의 개발자에 따르면 나타난 아테나의 비키니는 색기를 의도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착용 장비를 강화해나가는 형태의 게임이다보니 장비가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의 대비를 극명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어 장비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알몸이나 다름없는 형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게 디폴트 복장이 되어 후속작에서는 대부분 비키니 차림으로 나온다.

2014년 리부트로 추정되는 신작이 '아테나 아사미야(가제)'라는 제목의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에 인수할때즘 이미지와 개발중 글이 삭제된걸로 봐서 개발중단된것 같다.장르는 일단 RPG. 원작으로 보자면 액션 RPG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장르는 초대 아테나를 따르지만 캐릭터는 일본인인 2대 아테나, 아사미야 아테나인 듯.
개발중이었던 모바일 rpg 아테나 아사미야 이미지다.

돌연 격투게임에도 출연하였는데 이번에는 천계를 수호하는 신으로 등장한다. 일단 빅토리 왕국 출신이라든지 기본 설정은 그대로. 그런데 그 게임이라는 게 처참한 평가를 받은 SNK VS CAPCOM SVC CHAOS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이다. 참고로 SVC에서는 해당조건을 충족시켜야만 만날 수 있는 진 최종보스, NBC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나온다. 그래도 이때 출현한 경력으로 아테나를 해보지 않은 요즘 유저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KOF의 아사미야 아테나만 알고 있던 유저들은 비키니만 입고 나와서 마법을 쓰는 이 아테나가 나름대로 컬쳐 쇼크. 기본은 비키니지만 원작에 등장했던 다른 코스튬과 모션 역시 그대로 재현되어있다. 필살기 하나하나마다 코스튬이 달라지는 게 백미.

Days of Memories 시리즈에서는 Days of Memories 3의 합본작중 하나인 Days of Memories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겨울~ DS판에서 하츠시로 아테나라는 동일인물로 나온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아사미야 아테나 2번째 복장으로 초대 아테나의 비키니 버전이 등장 한다. 기술은 전부 아사미야 아테나가 썼던 기술을 쓰고 초대 아테나가 아닌 아사미야 아테나 본인이다. 또 다른 미디어믹스인 더 킹 오브 판타지에서도 복장 때문에 조상 아테나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냥 조상 아테나의 복장을 입은 아사미야 아테나였다. 헤어 밴드가 별 모양으로 나온 게 그 증거.[2] 또 만화 작가가 이오리의 생일 기념 팬아트를 통해 선조 아테나가 아닌 아사미야 아테나라고 확인 사살하였다.

초대 아테나가 너무 오래 전에 나왔고 2대와는 달리 다른 작품에 등장한 적도 거의 없다 보니, 후손조상이 입은 옷이나 무기들을 대신 입는 일이 많았고, 드디어 대전 격투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지만 두 작품 모두 망했다.

3. 게임에서의 모습

3.1. KOF 2000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notherathena2000.gif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rincess-athena.gif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에는 아사미야 아테나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원작 아테나에서는 게임이 진행되면 황금 갑옷을 아이템으로 장착할 수 있는데 그 모습에서 따왔다.

이 복장의 아테나는 KOF 2002 아테나의 사이킥 9에도 등장.

3.2. SNK VS CAPCOM SVC CHAOS

제대로 된 격투게임 캐릭터로서의 등장은 SVC가 최초.

SVC CHAOS에서는 최종보스전의 격렬한 격투 때문에 천계의 문이 열리면서 천계로 빨려들어온 플레이어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는 설정으로 레드 아리마와 대조되는 SNK 사이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상호 대사는 모든 캐릭터가 다 비슷한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달라고 요구하나 본인 왈 원래 세계로 그냥 돌려보낼 방법은 모른다고 하며 어쨌든 당신은 여기 있으면 안되는 존재이니 제거하겠다며 덤벼든다. 이에 달심은 현세뿐만 아니라 천계도 불합리하다고 말한다.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아테나 문서 참조. 한술 더 떠서 아테나에게 패배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를 동물로 만들어 버린다.

아테나에게 패하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운명은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었다... 라는 배드 엔딩이고 승리하면 신이 등장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준다(레드 아리마도 동일하다). 천계에서만 살다보니 세상물정에 많이 어두운지 휴고의 엔딩에선 포이즌이 아테나에게 휴고와 특별경기를 치르게끔 계약을 체결해서 떼돈을 벌기도 한다. 그 외에 히비키 단 엔딩에선 최강류 수련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KOF의 아테나와 비교하면 백치에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고 성깔도 좀 있는 편. 본인의 비키니 아머 패션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듯하며 시라누이 마이와 대전시엔 서로 헐벗은 복장을 디스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백치에 마이페이스 기질을 그대로 성능으로 반영한 나머지 나왔던 작품들의 성능은 약캐.

KOF의 아사미야 아테나와는 완전히 다르다. 성능이 굉장히 독특한데 고전 액션게임 캐릭터 출신답게 격투게임이라기보다 액션게임 보스캐릭터같은 연출을 가지고 있다. 사자를 소환한다던가 페가수스를 소환하거나 혹은 본인이 직접 변신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공격 대부분이 배경 변화 - 소환 - 공격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상대는 흡사 패턴을 깨듯 하나하나 간파해야하는게 포인트. 익시드인 페가수스 판타지는 발동시 전신무적이고 돌진속도가 무시무시하지만 발동이 끔찍하게 느리고 가불이 아니라서 가드도 된다.

전반적으로 무적이 빵빵하긴 하지만 발동이 너무 느려 콤보로의 활용은 불가능하고 딜레이 역시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함부로 필살기를 내지르기는 쉽지 않다. 기본기들이 전반적으로 똥파워라 다른것 없이 강펀치 - 슬라이딩만으로도 엄청난 데미지가 뽑힌다. 특히 강펀치의 경우 칼을 휘두르는 모션때문에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강력한 주력기. 하지만 위에 서술했듯이 기술들이 발동이 엄청 느리고 딜레이 역시 엄청나게 길고 빈틈도 크다보니 파해가 너무 쉽다는 게 문제. 보스 보정만 살렸지 실질적인 성능은 KOF 97각성 셸미와 동급의 시궁창 약캐이다. 후손도 본가 KOF 시리즈에서 약캐가 된 적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사기캐나 강캐 경력이라도 있었지 이쪽은 강캐는 고사하고 중캐가 된 적도 없고 나왔던 작품들이 죄다 약캐 ~ 최약캐이다. 이래저래 후손보다 못한 성능이나, 희한하게도 본작의 흉악캐 중 하나인 레드 아리마 상대로 7:3~8:2를 뽑는 레드 아리마 카운터 원툴로 활약한다. 일단 레드 아리마는 앉기가 불가능한데 보우 오브 저지먼트가 아슬아슬하게 닿기 때문에 가뎀을 입거나 일부러 공중에서 맞고 2~3히트만 당하거나 우선권을 뺏기기 싫으면 앉아D로 힘겹게 회피를 해야 한다. 그리고 레드 아리마가 알뜰살뜰하게 소환물을 깔아놔 봐야 아테나가 무적으로 떡칠된 헤븐즈 게이트, 포세이돈 레이지, 엔드 오브 더 트립 오어 나이트로 그냥 가볍게 뚫을 수 있어 안심할 수가 없다. 익시드는 느려터졌지만, 레드 아리마가 파이어 볼이나 쁘띠 데빌 쓰는 거 보고 발동하면 99% 확정히트. 재수없게 소환물로 아무것도 못하게 봉쇄당하지 않는 한 거의 필승이 가능한 절대상성이다.

PS2판, XBOX판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으며 아케이드 모드에서 사용시 모든 스테이지의 배경이 천계로 고정된 상태에서 일종의 천계 수비전을 벌이게 된다. 진엔딩은 없고 배드엔딩만 볼 수 있다.

비키니를 고쳐 입는 도발 모션이 상당히 요염하다.

아테나의 기술표.

필살기 
헤븐즈 게이트 : ↓↘→ + A or C 
밀크 크라운 : ↓↙← + A or C 
보우 오브 저지먼트 : ← 모으고 → + A or C 
엔드 오브 더 트립 오어 나이트 : ← 모으고 → + B or D 
포세이돈 레이지 : ↓↘→ + B or D 

익시드 
페가수스 판타지 : ↓↙← +  + BD 

헤븐즈 게이트는 사자를 소환해서 큼직한 화염을 약은 2번, 강은 3번 쏜다. 한발한발의 대미지는 상당하지만 연속히트가 되지 않으며, 그나마도 한발 맞는 순간 다운되어 그 뒤에 날아오는 화염은 맞지 않는다. 스케일이 큰 만큼 상대방이 가드 직후에 프론트스탭 몇번으로 아테나 바로 앞까지 도달할수 있을 정도로 딜레이가 크다. 게닛츠라면 전탄 가드후 바로 십조각을 지상 돌진으로 쓰면 회치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가드할 경우 화염 한방한방에 가드 게이지가 뭉텅뭉텅 까이며, 4번째에서 가드가 깨진다. 넋놓고 가드하는 무식한 짓은 하지 말자.

밀크 크라운은 새를 불러내 땅을 쪼아 지진을 일으킨 뒤, 넘어진 상대를 아테나가 철퇴로 내려 찍어 마무리. 새가 땅을 찍는 공격은 지진으로 하단, 아테나의 공격은 중단으로 앉아서 피한 뒤 서서 막아야 한다. 대공기 성능이 좋은 캐릭터가 많은 이 게임의 특성상, 땅을 찍는 하단 공격을 피하기만 하면 위에서 때리러 내려오는 아테나는 대공기로 털어버릴 수 있다.

보우 오브 저지먼트는 화살을 쏘는데 맞으면 원작에서 보스급으로 나왔던 나무가 잠시 보이며 다단히트 대미지가 들어간다. 아테나의 기술중 가장 빠르고 데미지도 강하고 2타부터 하단판정이라 서서 막아서는 안된다. 그런데 타점이 높고 화살의 판정이 매우 작아서 앉으면 피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빠른편이긴 해도 역시 콤보에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공중 히트시 2~3히트만 하지만 첫타에서 크게 들어가고 이후는 도트 대미지로 들어가서 대미지는 거의 손실이 없다.

엔드 오브 더 트립 오어 나이트는 벌레를 쏘아 보내는데 벌레가 상대에게 히트시 상대를 끌어와 철퇴로 내려찍는다. 발동속도와 딜레이가 눈으로 보고 잡을수 있을만큼 처절해서 절대 함부로 지를 기술은 아니다. 다만 사용시 전식무적이라 상대가 장풍 니가와 중이라면 카운터로 사용할 거리는 된다.

포세이돈 레이지는 원작의 인어 모습으로 변해서 꼬리로 적을 마구 때리는 타격 잡기. 발동속도가 느린 대신 판정이 꽤 괜찮아서 상대의 공격을 씹고 맞추는 경우가 많다. 단독으로 지르기엔 너무 느리고 가드당했을때의 딜레이도 큰편이라 위험하다. 가드 당했을때의 딜레이가 얼마나 크냐면 암통곡 같이 복잡한 레버조작 초필살기도 키보드로 여유롭게 입력이 가능할정도다.

익시드 페가수스 판타지는 페가수스를 타고 돌진한다. 발동속도는 느리지만 돌진속도가 매우 빠르며 발동시 전신무적이다. 그러나 발동 속도가 느리고 가불도 아니다보니 그냥 막으면 끝. 이후 빈틈으로 인해 아테나가 쳐 맞는다.

3.2.1. 피니시 변화

같은 보스급 캐릭터인 레드 아리마와 마찬가지로 최종 승리시 특이사항이 있는데, 아테나에게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배한 캐릭터는 동물로 변한다. 보스급 캐릭터인 아테나와 레드 아리마는 가정용 콘솔판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

3.3.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thenangbc.gif



히든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번엔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도트가 개선되면서 인형처럼 창백했던 피부톤도 좀 더 생기있게 바뀌었다. 당시의 큼직큼직한 기술들이 전부 초필살기화 되거나 조각조각나고 콤보로 활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대신 보통의 스타일처럼 쓸 수 있는 기술들이 대량 추가되어 굉장히 변칙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어째서인지 NBC에서는 파이어를 자신에게 생성하는 초필과 꽃에 닿이면 기1개가 모이는 기술 때문에 NBC의 CMV국민 샌드백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능도 전작 SVC와 똑같이 약캐이다. 이래저래 후손에 비하면 정말 도움이 안되는 성능이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SVC CHAOS에서 천계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한 것에 대한 속죄로 지상으로 내려와 수행하게 된다. 하계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라는 천계의 신의 말에 따라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고민한다. 처음에는 헌혈이라도 할 생각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수상한 조직 WAREZ에 대한 소문을 듣고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는 스토리.

4. 아테나의 필살기

  • 헤븐즈 게이트
  • 밀크 크라운
  • 엔드 오브 더 트립 오어 나이트
  • 보우 오브 저지먼트
  • 하마드뤼아스 버스터(지상,공중)
  • 불꽃의 활(지상,공중)
  • 넵튠 킬러
  • 라이온즈 실드
  • 모닝스타 어택
  • 모닝스타 크래쉬
  • 라이프 플라워/약초과체력목 코르프스
  • 라이프 플라워/약초과기력목 프네우마
  • 라이프 플라워/약초과폭탄목 퓨로포로스
  • 둥실둥실 호버링
    • 둥실둥실 호버링 추가타 유니콘 혼
    • 둥실둥실 호버링 추가타 튀폰 스윙

5. 아테나의 초필살기

  • 헤븐즈 게이트
  • 포세이돈 레이지
  • 불꽃 지팡이
    • 불꽃 지팡이 추가타 플라잉 파이어
    • 불꽃 지팡이 추가타 파이어 스톰
  • 바람의 지팡이
    • 바람의 지팡이 추가타 플라잉 허리케인
    • 바람의 지팡이 추가타 스톰 파이어
  • 페가수스☆판타지


[1] 전생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둘이 닮기는 했지만 전생은 아니고 아테나 공주의 특별한 힘을 이어받았다는 설정이 와전된 것 같다.[2] 여기서 같이 등장했던 카구라 마키는 동생 카구라 치즈루와의 구분을 위해 더듬이의 차이를 세세하게 두었던 것도 여기 아사미야 아테나와 동일.[3] 턱시도 고양이라 불리는 블랙&화이트 스타일.[4] 이후 2차 창작에서 젖소걸 복장 마이가 크게 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 젖소걸 복장이 정식 채택된다.[5] 변신하자마자 빠르게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다.[6] 목과 몸통이 비대하게 부풀어 있는 그 녀석들 맞다.[7] 누워있다.[8] 갑자기 화면을 보고 앉으면서 눈물을 흘린다.[9] 무릎을 꿇으며 자신의 스탠팅 포즈를 한 채 눈물을 흘린다.[10] 포켓 파이터의 타바사 엔딩에서 나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