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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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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94 KOF 95 KOF 96 KOF 97 KOF 98 KOF 99 KOF 2000 KOF 2001 KOF 2002 KOF NW KOF 2003 KOF XI KOF 2002 UM KOF XIII KOF XIV KOF XV CAPCOM VS SNK SNK 그루브 CAPCOM VS SNK CAP 그루브 CVS2 S.N.K 그루브 CVS2 C.A.P 그루브 SVC NGBC KOF SKY STAGE NEOGEO HEROES KOF EX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KOF ALLSTAR KOF ALLSTAR(스페셜 시그니처 마이)
아랑전설 CotW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DC142A><colcolor=#fff> 시라누이 마이
不知火 舞 | Mai Shiranui ||
[clearfix]不知火 舞 | Mai Shiranui ||
격투 스타일 | 인술 (아랑전설 스페셜까지, KOF 96까지) 시라누이류 인술 (아랑전설 3, KOF 97부터) |
생년월일 | 1974년[1] 1월 1일 |
나이 | 18세~19세 (아랑 2 ~ 아랑 SP)[2] 19세~20세 (KOF 94)[3] 21세 (아랑3 ~ RB, KOF 95 ~ KOF 2001)[4] 23세 (RBSP) 24세 (RBDM)[5] 31세(추정) (CotW)[6] |
신장 | 164cm (리얼 바웃 아랑전설까지) 165cm (그 외) |
체중 | 50kg (리얼 바웃 아랑전설까지,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46kg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48kg (KOF 2003~) |
쓰리 사이즈 | B85 W54 H90 (리얼 바웃 아랑전설까지, KOF 98까지) B87 W54 H90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부터, KOF 99~2002) B87 W55 H91 (KOF 2003~) B89 W54 H90 (NEOGEO BATTLE COLISEUM)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일본 |
취미 | 오세치 요리 만들기[7] (아랑전설 2~리얼 바웃 아랑전설, KOF 94~) 다이어트 (RBSP,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요리(최근 도시락 만들기에 재미를 들였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99~) |
소중한 것 | 비녀[8] |
좋아하는 음식 | 오조니[9], 오하기(2003~)[10] |
좋아하는 패션 | 일본 옷 |
좋아하는 음악 | 헤비메탈[11] |
싫어하는 것 | 거미 |
잘하는 스포츠 | 하네츠키[12] |
특기 | 일본 재봉 (아랑전설 3) |
직업 | 시라누이류 인술 계승자 (아랑전설 3 이후)[13] |
캐치프레이즈 | 매혹의 쿠노이치 인법첩 (KOF 98), 요염한 무답(CVS2) 매혹의 여성 닌자 (KOF MIA, XV) |
성우 | 소기 아코야(曽木亜古弥) (아랑전설 시리즈 ~ KOF XI, KOF MI 시리즈, CVS 시리즈, SVC, NBC)[14] 코시미즈 아미 (KOF SKY STAGE, KOF XIII~XV, 아랑전설 CotW)[15] 하야시바라 메구미 (전격문고 드라마 CD) 미츠이시 코토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이새아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16][17] 리베카 로즈 (아랑전설 CotW (영어)) |
배우 | 매기 큐 (실사판) |
2.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이자 SNK의 마스코트.여성 닌자(쿠노이치)로 '자칭' 앤디 보가드의 약혼녀. 자신의 할아버지인 시라누이 한조의 문하에서 골법을 배우던 앤디를 보고 반해서 언제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KOF에서는 이 점을 소재로 한 이벤트가 많다. 남에게 드세게 대하는 마이가 앤디와 있으면 울트라 메가데레로 변한다. 다만 첫 등장인 아랑2 엔딩에서는 대회 우승 후 앤디를 제자로 삼겠다고 하는 등, 앤디에 대한 취급이 영 좋지 않았다. 앤디와 대전하면 싸우기 전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오거나 아기(가짜)를 데리고 나오는데 KO 대사도 "앤디~!!"이다.[18] 특히 99에서 마이가 아기를 가지고 나올 때 억장 무너진 듯 충격먹은 앤디의 리액션이 압권이었다.[19] 근데 페이크. 정체는 인형이었고 순식간에 부채가 된다. 2001에서는 이게 강화되어서 아기 인형을 데리고 나와버리는데 앤디는 그 아기가 진짠줄 알고 걸어오자 충격을 끊지 못한다. 역시나 페이크였고 앤디는 그대로 얼어버린 채 자신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SNK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성공했다. 강인하고 당찬 격투가에서 사랑에 정열을 불태우는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쓰는 기술답게 불멸의 여인이라 할 수 있다. 캐릭터성이 뛰어나기로 이름난 아랑전설 시리즈내에서도 그녀의 존재는 특히 돋보인다. 한창 미소녀 격투가 캐릭터가 등장하던 1990년대 중후반에도 아랑전설 시리즈는 여성 캐릭터들의 숫자가 적은 편이었는데, 전혀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마이의 비중과 역할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마이의 캐릭터성은 후에 출시된 DOA의 카스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마이는 SNK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아랑전설 시리즈 외에도 KOF나 SvC CHAOS, NGBC 같은 자사 크로스오버 게임은 물론이고, SF6나 CvS1/CvS2 및 DOA 5/DOA 6 같은 타사의 메이저 대전 격투 게임에도 크로스오버로 출연할 정도이다. 마이너 게임까지 합치면 콜라보가 더 많다.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콜라보 문서 참조.
98 캐릭터 인터뷰에 의하면 '당신에게 있어서 KOF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앤디와 팀을 짜서 우승한 뒤 전세계를 향해 나와 앤디의 결혼선언을 한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앤디도 98 인터뷰를 보면 마이와 한 번쯤은 팀을 맺어보고 싶다고 하긴 한다.
데이 오브 메모리즈에서는 평소의 의상 말고도 망사가 들어간 섹시 쿠노이치 복장을 입기도 한다. 이는 격투 게임에서 등장한 적은 없다. 팬, 개발진 포함해서 기존의 빨간 노출 높은 의상을 마이의 상징이라 여기는 모양. #
아랑 MotW 시점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산 속에서 지내고 있으며, 앤디의 제자인 호쿠토마루의 프로필에서 대하기 힘든 것이 시라누이 가문의 누나라는 걸로 간접적 언급이 있다. 앤디와는 아랑전설2 시점에서 장래를 약속한 사이니 부부인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호쿠토마루를 통해, 정식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호쿠토마루의 엔딩에선 앤디가 '너는 앞으로 스승과 제자가 아닌 라이벌'이라고 선언해서 떡밥도 던졌지만 아랑전설 시리즈 속편이 나오질 않아 20년 가량을 맥거핀 취급 당했지만 아랑 CotW(2026)에 등장예정.
KOF 맥시멈 임팩트 2에서 마이와 락 하워드와 대전시키면 락이 삼촌의 배우자라는 뜻으로 '숙모'라 부른다. 그 말을 들은 마이는 나이 많은 여자로 취급하는 줄 알고 피꺼솟이었다.[21] #
시라누이류 닌자술을 계승하는 '쿠노이치(여닌자)'. 화려한 몸놀림과 요염한 의상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커다란 부채를 무기로 쓰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전법을 신조로 삼는다. 앤디와의 사랑의 행방도 귀추가 주목되는데…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시라누이류 닌자술을 계승하는 '쿠노이치(여닌자)'.
화려한 몸놀림과 요염한 의상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커다란 부채를 무기로 쓰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전법을 신조로 삼는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화려한 몸놀림과 요염한 의상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커다란 부채를 무기로 쓰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전법을 신조로 삼는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시라누이류 정통 후계자이면서 현역 쿠노이치. 모치즈키 소카쿠로부터 어떤 정보를 입수하고 사우스 타운으로 오게 된다. 한층 더 연마된 그녀의 기술로, 시라누이의 불꽃은 세차게 타오른다.
-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캐릭터 소개(한국어)
-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캐릭터 소개(한국어)
3. 역사
원래 아랑전설 2에서 닌자 캐릭터가 기획되었지만 그녀가 아니라 가칭 인술 마스터라고 통칭되던 남성 닌자였다. 그러나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여성 캐릭터를 넣자는 이유로 기존의 '닌자 마스터(남성)'에서 급히 변경한 닌자 캐릭터가 바로 이 시라누이 마이.[22] 그 닌자 마스터라고 통칭되던 개발 중 캐릭터는 아랑전설 스페셜의 마이 스테이지에서 지나가던 배경맨으로 등장하기도 한다.당시 인터뷰를 보면 마이의 복장이 야시시한 것도 캐릭터 디자인을 구성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듯. 그런데 이 당시의 여파는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아랑전설 2, 스페셜의 경우 닌자의 길에 대해 언급한다거나 "나의 주먹은 질풍! 누구도 막을 수 없어!", "패배를 돌아보고 사는 것은 굴욕! 당신에게는 잘 어울리네."라는 대사가 존재한다. 원래 넣으려고 했던 인술 마스터가 했다면 더 어울렸을 법한 대사이다. 현재 마이의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23]
한편, 인터뷰와는 달리 마이의 캐릭터 디자인에 표절 의혹이 존재한다. 마이의 디자인이 배틀 마스터 - 구극의 전사들의 '란마루'라는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 처음엔 아랑전설 2의 발매일이 빨라 다들 '란마루'가 마이의 표절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다는 것인데 자세한건 아랑전설 2 문서를 참조. 실은 란마루의 디자이너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 때문에 의혹이 더 강해졌는데, 해당 글이 주목을 받자 란마루 디자이너는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 식으로 말한 것이라며 얼버무렸다.
SNK의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최고참급에[24] 해당하며 현재 최고 인기 캐릭터이다.[25] 캡콤의 춘리와는 SVC를 계기로 둘이 맞짱을 뜨는 분위기의 일러가 상당수 보이며 SVC에서 거하게 말싸움을 벌인다. CVS2에서는 춘리와 싸울 경우 춘리 코스프레를 한 채 부채를 들고 등을 돌리고 있다가[26] 복장을 벗어버리며 정체를 드러내고, 춘리도 재미있다는 듯 웃고는 전투에 돌입한다.
SVC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앤디의 위치를 묻고 다닌다. 토도 카스미의 대사의 90%가 "아버지는 어딨냐?"라면 이쪽은 ''앤디 못 봤나요?''[27] 호쿠토마루에 의하면 아랑 MOW에서도 여전하다는 듯. 그런데 정작 앤디 본인은 마이가 부담스러운 건지 무서운 건지 항상 도망다닌다.
가슴둘레는 85cm→87cm→89cm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계속해서 성장 중이지만 어쩐지 15주년 사이트에는 그냥 87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85라는 사이즈는 브래지어 컵 크기를 고려하더라도 다들 의문점이 많았던 모양인지,[28] 대한민국의 모 게임 잡지에서 당시 마이의 담당 성우인 소기 아코야(曽木亜古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노코멘트로 마무리한 적이 있었을 정도다.[29] 공교롭게도 이 인터뷰 직후에 발매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마이의 신체 사이즈가 조금씩 수정되어 지금에 이르렀다.[30]
KOF 시리즈에선 아랑전설 팀에 사람이 꽉 차서 같이 참가할 동료가 없어서 낙담하던 도중 킹, 유리 사카자키 등 용호의 권 출신 여성 격투가들과 친해지면서 함께 여성 격투가 팀[31]으로 출연하면서 앤디 보가드와 이벤트가 많이 발생했다.
KOF 시리즈에서 캐릭터들이 94에서 95로 넘어가면서 딱 한 번 나이를 한 살 씩 먹었는데, 특이하게도 마이만 나이가 2살이나 올랐다. 이것은 95보다 먼저 출시된 아랑전설 2와 아랑전설 3의 영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아랑전설 2에서 마이를 포함한 일부 캐릭터 나이 설정이 생년월일에 비해 다른 캐릭터보다 1살 어리게 설정되어 있었고 아랑전설 3로 넘어오면서 어느 정도 바로잡는 과정에서 마이만 나이를 많이 먹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KOF 94에서는 그 잘못된 아랑전설 2~SP 나이를 기준으로 1살씩 더 먹은 것으로 일괄 계산을 한 모양이라 마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계속 1살 어린 상태였다.
그 결과 다른 캐릭터는 아랑전설 3의 나이가 KOF 94의 나이와 같아졌으나 마이만 달랐다. 사실 아랑전설2의 생년월일 설정과 나이 설정은 대회 날짜를 어떻게 계산해도 전원의 나이 설정이 딱 맞는 경우가 없다. KOF 94~96에 출연한 아랑전설 2~SP 캐릭터는 마이 빼고는 모두 1살 많게 설정된 캐릭터라 마이와 약간 틀어져있다. 이걸 아랑전설 2에서 아랑전설 3로 넘어갈때 바로 잡으려고 한 것인지 다른 캐릭터들이 2살씩 올라갈 때 마이만 3살이 올라가서 18세에서 21세가 되었다.[32] 현실 세계에서는 생일이 지나면 나이를 1살 먹게 되니, 마이의 생일이 1월 1일인 것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KOF 95 인터뷰에서는 전원 4월 1일~다음해 3월 31일 중에 생일이 지난 것으로 하고 나이를 설정한다고 밝혔지만 아랑전설에 있었던 생년설정이 완전히 적용된 것은 아니고 94 때는 그냥 아랑전설 2~SP 때 나이에 1살 씩 더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상술한 상황 때문에 마이만 이 기준보다 한 살 적은 19세로 들어갔다(그래서인지 서적에 따라서는 20세로 표기된 곳도 있다.). 아니면 그냥 자신들이 생각하는 나이를 넣을 것일 수도 있다. KOF 내에서 나이 설정이 같은 기준이라면 94에서 95로 넘어갈 때 생일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일괄적으로 나이를 1살 씩만 올리면 되는데, 마이는 다른 사람처럼 한 살 더 올리게 되면 먼저 출시된 아랑전설 3의 프로필보다 오히려 나이가 1살 적어지는 상황이었다.[33] 그래서 KOF 95에서 아랑전설 3와 같은 21세로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는 마이와 유리가 동갑인 것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아랑전설 3 프로필에 맞춰서 유리보다 연상으로 설정한 것일 수도 있다. 아무튼 이로 인해 KOF 기준으로는 1년 동안 2살을 더 먹어 KOF 94에서 같은 19세로 나온 유리보다 언니가 되었고, 이 때문인지 초창기에는 유리가 마이를 대등하게 舞ちゃん이라 호칭했으나 95부터 존대해서 舞さん으로 변경되었다.[34] 2000년 이후에 나온 자료에는 아랑전설 2 마이가 19세(+1세), KOF 94 마이가 20세(+1세)로 바뀌어 KOF 95의 21세와 맞게 조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35]
4. 캐릭터성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한때 일본 '상반신업계'의 여왕이라 불리던 호소카와 후미에와 엉덩이가 예쁜 것으로 유명한 AV 배우 이이지마 아이[36]에게서 따왔다고 한다.[37]성격은 나이에 비해(KOF 95 이후 21세) 촐랑대는 편이다. 기가 드세고 애교가 많고 당찬 성격이어서 대체로 활발하고 굉장히 말이 많으며 가끔씩 개그도 한다. 다만 화가 났을 때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면도 가지고 있다. 왈가닥과 매력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는 중이다. 원체 빼어난 미모를 지닌 미녀인건 맞지만 그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쳐서 이유없이 자기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기믹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여성 격투가 팀 멤버들과도 불화가 빈번하다. 거기에다 최근에 와서는 술주정뱅이와[38] 바가지 씌우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까지 추가. XIII 엔딩에선 술 몇잔 마시고[39] 다른 여성격투가들을 비난하면서 크게 싸우다가 필름이 끊겼고,[40] XIV에서도 여성 격투가 팀, 여고생 팀, 아랑전설 팀, 용호의 권 팀 멤버들을 불러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를때까지 퍼마시고 파오파오 카페의 술과 음식을 모조리 거덜냈다. 이쯤되면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이다.
갈즈 아일랜드 3의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의 성격에 대해 첫 인상이 강해서 오해를 받고 있다면서 사실은 완전 반대라고 하는데, 어려서부터 조부모가 엄하게 교육했기에 평소에는 얌전하고 물러나야 할 곳을 잘 알고 있는 소녀라고 한다.
그러면서 격투가의 자부심이나 프라이드가 있고 여자로서의 기세나 지기 싫어하는 면도 있으며, 마이 자신은 콧대가 높아 거만하다거나 의기양양하다고 오해받아 상처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시라누이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을 끊을 수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주니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혼자 수행에 열심인 부지런한 소녀라고 한다.
팬덤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인기에 비해 스토리적인 비중은 전혀 없다. 본고장인 아랑전설에서도 주인공 테리가 아닌, 테리-앤디-죠 3인 주인공 위치에서 스리슬쩍 테리에게 주연을 양보한 앤디의 애인이기 때문에, 주축 스토리에선 멀리 떨어져 있으며 캐릭터만 빌린 KOF에서는 그냥 많고 많은 개그를 치는 캐릭터 중에 하나일 뿐이다.[41] 그렇게 스토리에서는 아무 상관도 없음에도 KOF XIII, XIV에 잇달아 표지모델로 들어간 것을 보면 역시 엄청난 인기 캐릭터. 그래서 타작품에도 열심히 일하러 가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봤을때, 업계 선배이자 라이벌인 춘리에 비해 대비되는 요소가 있게 디자인 되었음을 알수 있다. 반면, 동아시아 여성이며 하의가 크게 트인 스커트 형태라거나 하이레그 속옷을 착용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4.1. 노출 의복
풍만한 가슴, 붉은 색의 가슴트임 복장, 그리고 바스트 모핑이 트레이드 마크. 이는 매체에 등장하는 쿠노이치의 섹시한 복장을 개량한 것으로, 상의는 속옷 없이 일본 전통 복장의 옷깃으로만 가리고 겨드랑이 쪽은 트여 있는 상의, 하의실종 패션[42]이라는 노출도가 매우 높은 복장 때문에 원형 그대로 코스프레가 불가능한 캐릭터이다. 아래에서도 다시 언급되겠지만, 초기에는 료의 민소매 도복 같은 것[43]을 하의가 없는 버전으로 걸치고 나왔다. 상의의 옷자락으로 국부를 가리고 허리띠를 했는데[44],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겨드랑이도 트여있다.[45] 특이하게 KOF '95까지 인게임 그래픽에 한해 이 겨드랑이 부분의 노출은 삭제되어 있었다. 허리 앞부분(팬티에 해당하는 부분)은 팬티 vs 상하의 일체형의 아랫부분이라는 의견이 대립했지만 이후에 공개된 아랑전설 스페셜 설정 자료에 의하면 허리띠 밑에 마와시 비슷한 허리띠와 팬티가 합쳐진 것 같은 것을 입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번째 사진의 허리띠로 보이는 부분이 속옷에 해당 오오바리의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얀색 훈도시 같은 것 또는 그냥 하얀 팬티. 이 경우 못코 훈도시라 배꼽 근처에 허리끈이 있다고 볼 수 있다.[46] 아랑3~리얼 바웃은 빨간 레오타드를 입고 있다. 99 때 추가된 모션은 누가봐도 T팬티이다. 이것은 쿠노이치로서 남자를 현혹시키기 위한 전통 복장이라고 한다. 리얼바웃 스페셜 이후로는 KOF 96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복장이 지나치게 야시시해진다. 아랑전설 3와 리얼바웃 시리즈 한정으로 맨발로 나왔고 리얼바웃 시리즈때는 다시 높아진 노출도에 맨발로 나왔지만 맨발설정은 아랑전설 한정으로 끝났고 킹오브 시리즈에선 쭉 버선을 신고 나왔다.당연히 주위에서는 난리가 나는데, 한술 더 떠서 수영복처럼 등쪽을 아예 비워버린 XIII에서 김갑환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것 같다면서 그렇게 계속 벗고 있으면 버릇이 되니깐 본인이 도복을 한 벌 빌려주겠다고 했으며, 친 겐사이는 그런 복장을 하면 배가 차가워진다느니 청소년한테는 독이라느니 등의 지적을 했다. 로버트 가르시아는 허름한 옷만 입고 다니다니 그렇게 돈이 없냐며 놀렸고[47] 심지어 알만큼 아는 사이인 죠 히가시조차 대놓고 야한 복장이라고 디스하면서 만일 자기 여친이었으면 패서라도 못 입게 할 거라고 했다.[48] 쉔 우 또한 보자마자 저게 어딜봐서 조신한 닌자냐, 일본인이 얌전하다고 했던 놈이 누구냐고 까고, 화를 잘 안 내는 다이몬 고로도 그런 차림새가 어딜 봐서 야마토 나데시코냐면서 크게 화를 낸다. 심지어 그 화 자이마저 네가 외모로 이러쿵저러쿵 말할 처지냐며 깐다. 다른 작품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라서 달심한테는 중증 노출증 환자냐는 말까지 들었다. 문제는 달심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주제에 그런 수준의 노출을 하고 있다는 거다. KOF XV에서 만나게 되는 하오마루는 스토리 모드 승리대사에서 자기가 마이를 자신의 세계의 시라누이 마이(후술할 不知火 麻衣)와 착각했던 걸 사과하면서도 그런 기발한 복장을 한 사람은 좀처럼 찾기 힘들 거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으로 쿠노이치 복장이 맞기는 한건지 SVC Chaos에서 키바가미 겐쥬로와의 대전 대사에서 마이는 그저 앤디의 위치만 물어봤을 뿐인데 겐쥬로는 바로 쿠노이치임을 알아보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켄 마스터즈한테는 아예 게이샤냐며 그렇게 눈에 잘 띄이는 옷이 무슨 시노비 복장이냐는 말까지 들었다.
KOF 등 외전작에서 마이 자신은 이건 원래는 시라누이 가문의 전통 쿠노이치 복장인데 본인 몸에 맞춰서 다시 디자인한 것이며 복장이 좀 노출이 많은 것도 상대방을 현혹시키기 위함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엔딩에서도 어떻게든 평범한 사복차림이 한 컷 정도는 나오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를 비롯한 다른 작품에서도 의외로 사복 차림이 많고 비교적 조신한 옷차림인 편이다. 그래서 그런 건진 모르지만 정작 타인의 노출에 극도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B.제니나 천계의 아테나 같이 마찬가지로 노출도가 심한 여캐들을 상대로 자기가 들었던 저 욕설들을 그대로 써먹는다. 말인즉 본인은 야마토 나데시코를 목표로 하지만 딱히 그것에 얽매이지 않으며 상대방을 현혹시킬 겸 본인 몸에 맞춰서 전통 복장을 자기 생각대로 다시 디자인한 것일 뿐이니 괜찮다며 자신의 복장만은 예외사항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하다.
현 섹시의 화신급 복장과는 다르게 아랑전설 2의 초기 디자인에서는 얌전한 성격의 야마토 나데시코였다고 한다. 하지만 KOF 94에 출전하기 시작한 뒤로부터는 다른 아랑전설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야마토 나데시코 설정은 파기되어 말투가 경박해지고 혼잣말이 늘어나더니 이젠 밝히는 성격까지 생겼다. 물론 대놓고 밝히는 성격인 셸미보다는 낫지만, 훨씬 다른 게임들의 색기담당 캐릭터들은 초반에는 별로 안 벗고 다니다가 나중에 좀 벗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는 거의 30년 노브라에 조금만 움직여도 꼬리가 날려 맨엉덩이가 다 보이는 민망한 옷차림으로 다닌다. 그렇다 보니 이제 팬들은 야마토 나데시코는 야마토 나데시코인데 자칭 야마토 나데시코로 여기는 중.
그래도 연애만큼은 앤디 보가드 일직선.[49] KO시 음성도 평범한 비명에서 리얼 바우트 스페셜, KOF 97부터는 "앤~디~!!"로 고정되었다. 심지어 퀸즈 게이트 SC에서도 퍼팩트 넉다운을 당할 시 일정 확률로 앤디를 부른다. 이렇게 본인이 점찍은 애인이 확실하게 존재하고 시리즈 내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인기가 많은 걸 보면 참으로 대단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마이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에 대한 반동인지, 앤디는 한 시리즈의 부주인공 치고는 인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는다.[50]
의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세세한 부분의 디자인이 좀씩 다르며, 노출도의 변화가 큰 편이라 이 쪽이 더 주목 받는 편이다. 최초로 등장한 아랑전설 2 때의 경우는 서양 복장 기준으로 넥라인이 살짝 깊게 파인 앞치마가 어깨를 넘어 등까지 가리는 가는 식의 복장인데, 하의의 경우 엉덩이 부위가 완전히 트여 있긴 하지만 용염무 등 뒤에 달린 끈이 있어야만 불꽃을 쓸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었다. 아무래도 게임 상에서는 엉덩이를 항상 보이는 것은 아니라 특정 동작에서만 엉덩이를 볼 수 있었기에 유저 입장에서는 치마를 입은 상태로 가끔 속옷을 보여주는 정도 수준의 노출이었다고 인식되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춘리의 복장에 넥라인, 스타킹을 빼고 민소매로 변경한 수준.[51] 그래도 하의 속옷은 T백에 가까운 것이었기 때문에, 일부 콘솔 북미판에서는 팬티의 형태가 풀백에 가깝게 수정된 바가 있다.
그러나 희대의 애니메이터 오오바리 마사미가 대놓고 색기담당으로 재해석하며 노골적으로 노출도를 증가시킨 93년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판 마이가 등장하면서 섹스어필 캐릭터로 고정되었다. 게임에서 이런 이미지를 발전 시킨 것은 오히려 KOF 시리즈이다.
아랑전설 제작팀은 마이를 이런 캐릭터로 해석하는 게 싫었을 수도 있는데[52][53] 아랑전설 3에서 애니메이션이나 KOF처럼 과도한 노출을 역수입하지 않고 아랑 스페셜을 기준으로 팔다리, 가슴, 엉덩이를 노출한다는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복장을 바꾸었으나 안타깝게도 반응이 썩 좋지는 않았다. 다만 노출을 자제했다고 보기에는 충분히 노출이 많았고 링아웃으로 물에 빠지면 엉덩이만 나오기에 이런 얘기들은 그저 팬들의 단순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와 관련된 인터뷰 자료도 현재로써는 없다.[54] 우선 상의는 레오타드 위에 조끼를 걸쳐 입어 노출되는 부위에 변화를 주었고 하의는 여전히 없이 미니스커트 정장 같은 모양에 가까운 일본 복장을 레오타드 위에 입는 스타일이었다.[55] 그래도 마이는 마이라 여전히 속에 받쳐입은 레오타드는 하이레그 T백이었으며, 하단 라인공격이 힙 어택이라 엉덩이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모션도 여전히 있었다.[56] 그러나 이때는 이미 유저 대부분이 오오바리 마사미의 디자인 및 KOF 스타일에 열광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꾼 것 자체에 대해 달갑지 않게 생각한 유저가 꽤 있었고 상술한 루머를 퍼뜨린 모양이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과 RB2에서는 KOF 시리즈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예전 복장에 가깝게 어레인지 했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도 또 어레인지를 가했다.
KOF에서는 본판 도트보다 더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슴가와 허벅지를 더 키워서[57] 도트를 찍었다. 상체를 낮춰 가슴을 상하좌우로 흔드는 포즈로 변경된[58] KOF 96부터는 완전히 오오바리 스타일의 마이를 기반으로 인게임 도트 그래픽의 복장을 수정하면서 거의 노출광에 가까운 의상이 되었다. 특히 상의의 경우 가슴이 더 파여있고 옆구리가 텅 비어있어서 섹시 수영복처럼 가슴을 겨우 가린 수준이다. 앞을 보고 서있을 때는 모르는데, 측면을 보면 놀라는 식이다.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프로필의 키는 일본 여성치고는 큰 165cm지만 KOF 94의 엔딩 장면이나 인게임 도트 그래픽만 보면 마이보다 키가 더 큰 유리(168cm)보다 크고, 진짜 장신녀 킹(175cm)이나 보통 남자 캐릭터 사이즈의 쿠사나기 쿄(181cm)나 야가미 이오리(182cm)와도 비슷한 체격으로 나온다. 심지어 기본 자세가 다리를 상당히 벌린 채인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원래 마이의 키가 180cm인데, 일부러 프로필을 속인 거 아니냐는 농담도 존재한다. 판정의 경우 밸런스 때문에 설정이나 그래픽에 비해 여성 캐릭터들의 판정 사이즈가 커지는 편이지만[59],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있긴 하지만 피격판정은 몸 중심에만 있다.[60] 대신 마이는 다리가 제법 길어서 원D, 앉아 D등 기본기 리치는 오히려 그래픽대로 길게 책정되어 있다.
이후에는 아랑전설 개발팀조차 인기도 때문인지 원래 복장으로 되돌리게 되는데,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는 기존 복장을 부활시키고 옆트임도 강화시켜 옆가슴이 다보이는 강제 노브라를 재현했고[61] 섹시한 승리포즈나 시작시 준비 포즈, 필살기를 추가하며 KOF를 추격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 코믹월드에서 모 코스어가 원작을 100% 재현한다고 진짜로 속옷도 전혀 입지 않고 마이를 코스프레한 적이 있었다. 저런 옷을 입고서 음부가 노출되지 않게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일 때마다 음모와 유두가 노출되었고, 이 일화가 털마이 사건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62] 이후로 야외에서 맨살을 노출한 마이 코스는 금기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고, 대부분 살구색 타이츠로 커버한다. 아랑전설 3 & 리얼 바웃 1[63] 스타일로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쪽도 허벅지와 엉덩이는 원래보다 덜할 뿐이지 여전히 드러나는데다 메리트 없어서 안 하는 것일 뿐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코스프레 관련인들의 의상 제작 기술이 늘어서 외설로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랑전설 RB/아랑 3 시리즈, KOF 94/95, 그나마 상체 노출도가 좀 덜한 아랑 2 기반의 복장이지, KOF 96 이후 기반의 복장은 현재도 불가능하다. 아랑전설 시리즈 복장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천으로 중요부위만 가린 수준이다 보니 코스어들 사이에서는 당연하게도 기온이 가을만 접어들어도 추위에 오돌오돌 떨어야 하고(그나마 춘리는 팬티 스타킹이라도 있다), 춘리만큼이나 허리를 꽉 조인 개미허리 몸매라 어지간히 슬렌더한 여성 아니면 엄청나게 원작재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로 악명이 높다. 거기다 KOF XIII판 의상으로 하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난다.(후방주의)
그래도 오히려 20년이 지나도 현역인 코스프레 여캐. 오히려 캐릭터 인기가 오랫동안 버틴 덕에 코스프레를 잘 모르는 모델이어도 입을 수 있는 코스프레가 되어 역으로 이쪽으로부터 그녀를 알고 유입되는 경우까지 있었다. 다같이 칼칼칼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다같이 칼칼칼의 판촉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의 경리가 코스프레를 한 적 있다. 추가로 코스플레이어 PION의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가 나오면서 엄청 뜨겁게 떴다. 의상, 연기, 몸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모든 것에서 싱크로율이 엄청 높다는 평이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해외 코스플레이어들에게도 나름 인기 좋은 캐릭터라 구글검색 세이프서치만 풀어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코스프레한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본토 일본이 그래도 제일 많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모델 겸 유튜버이자 맥심 모델로 활동 중인 김우현도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는 CAPCOM VS SNK 2의 겐류사이 마키와 비슷한 어나더 코스튬이 있는데 원작과 이질감이 엄청나서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고 닌자복도 흑색톤에 겨드랑이 트임이 없어서 노출도가 약간 낮아졌다.
위는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의 모습. 1993년 초 아랑전설 2 발매 당시 각종 격투게임, 유명 애니메이션이라면 있을법한 자동판매기용 트레이딩 카드[64]에선 K.O. 일러스트로 옷이 찢어져 가슴을 노출하고 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2025년에 발매될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서는 데뷔 33년 만에 기본 의상이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바뀌어 바이커를 연상시키는 가죽 패션의 의상을 입었다.[65] 기존에 비해 다리를 완전히 가리는 등 노출도가 줄긴 했으나, 특유의 가슴트임만큼은 여전한 데다 하의도 꽉 끼는 스타일인지 엉덩이 라인이 유독 돋보이며, 짧은 상의로 인해 배꼽 노출까지 있는 등 여전히 다른 캐릭터가 입으면 절대 노출도가 낮지 않은 의상을 입고 있다. 기존의 의상은 히든 기어를 사용했을 때에 순식간에 갈아입으면서 볼 수 있다.
4.2. 바스트 모핑
위는 전 작품 비교 영상. 분명 게메스트 GAL'S ISLAND에 게재된 특별 프로필에는 매력 포인트가 '입술'로 되어있지만, 절대다수의 팬들은 마이의 매력 포인트는 입을 모아 가슴이라고 한다. 실제로 바스트 모핑은 마이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아랑전설 첫 등장 때는 승리포즈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그 한방으로 전설이 된 바스트 모핑을 KOF 94에서 서서 대기 자세에 구현했다. 이는 당시 마이 담당 디자이너가 디렉터에게 "뉴트럴의 액션을 늘려도 괜찮을까요?" 물어봐서 용량에 다소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허가했는데(사실은 여유가 없었는데 있다고 착각한 것이지만), 결과물을 보고 모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보니 마이와 관련된 유튜브 설명영상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나와주는 이야기이다. 서서 대기 동작의 바스트 모핑을 추가시킨 담당 디자이너의 집착은 팬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취급받는다. 다만 그러한 바스트 모핑을 추가한 대신에 쓰리 사이즈도 더 올렸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다.[66] 이후로 KOF의 마이는 중간에 뉴트럴 포즈가 변경되는 등의 변화는 있어도, 몸을 움직이면 격렬하게 가슴이 움직이는 거유로 표현된다. 학부모의 항의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KOF 94는 북미판에서만 바스트 모핑이 잠겨있고[67] KOF 95~99까지는 일본 내수판이든 아니든 바스트 모핑이 있으며, KOF 2000부터는 일본 내수판에서만 바스트 모핑이 있다.
KOF 96 이후 부터는 앉아 D로 공격하면 엉덩이도 흔들리는데, 이건 원래 95에서 추가시키려고 찍어뒀는데 담당자의 폭주라고 판단한 디렉터가 삭제시킨 탓에 1년 늦게 도입된 것이라고 개발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KOF 97이 가정용 콘솔로 이식되면서 바스트와 엉덩이의 흔들림을 삭제해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새턴판에서는 살아남았다.
이후 KOF 2000부터 KOF XI까지는 해외판에서는 심의 문제가 영 걸렸는지 바스트 모핑이 삭제되어 가슴이 흔들리지 않는다.
'94~2002 서서 대기 모션 도트 그래픽 전부 비교 |
KOF XII가 나오기 전에 KOF 10주년 사이트가 15주년 사이트로 업데이트 될 때 K'와 함께 이러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그래서 XII에 나올 것이라 예측되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바스트 모핑을 새로운 도트 그래픽으로 재현하기 힘들어서 짤렸다느니, ESRB 심의에 걸려서 나오지 못했다느니, KOF XII를 T(청소년용) 등급으로 내리기 위해서 자른 것이다 등, 소문만 무성했다.
기본
전진
후퇴
대시
기절
승리
하지만 결국 KOF XIII에서 누구보다 주목을 받으며 돌아왔다. 대놓고 앞모습, 뒷모습의 일러스트 사진이 공개되었고 가장 먼저 인게임 도트 그래픽, 셀렉트 화면, VS이벤트가 확인되었다. 복장도 기존과 달리 등을 아예 다 노출하기 때문에 섹시 수영복 수준이 되었다.[68] 서서 대기 모션 외에 다른 동작들에서도 아래처럼 그 부분을 중점으로 도트를 찍은 것이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오피셜 프리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물리 엔진을 써서 그 부위가 꽤나 움직인다', '움직임으로 섹시함을 재현한다'라고 언급하고 있어 마이의 등장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대화 이벤트에 사용되는 일러도 혼자만 무려 8개나 나온다. 이걸 보면 심의문제는 핑계고 그냥 제시간에 도트를 다 못 깎아서 XII에선 내보내지 못했던 모양이다. KOF XII 더미데이터들을 보면 후속작 KOF XIII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다수가 있는 걸로 보아, 이쪽이 거의 정설.
XIV부터는 노출도는 내려갔지만, 3D로 구현된 덕분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흔들린다. 이는 다른 여캐들[69]도 마찬가지지만 움직임이 살짝 느려서 눈치채기 어려운 부분. 하지만 중국 내수판은 검열판이라 다른 여캐들과 마찬가지로 흔들리지 않는다.
5. 기술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작품별 성능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시리즈별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8. 대사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9. 콜라보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콜라보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피규어
자세한 내용은 시라누이 마이/피규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인기
첫 등장 작품인 아랑전설 2 때부터 파격적인 노출도를 자랑하는 붉은 쿠노이치 복장과 가슴트임 복장, 바스트 모핑의 서비스신 색기담당으로 지대한 인기를 끌었으며 그 노출도는 KOF 시리즈에 출전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 때문인지 SNK 관련 동인지(특히 19금 에로 동인지, 상업지 예) 사이가도)를 보면 마이 관련 동인지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멸종한 지 오래된 SNK 관련 동인물도 마이만큼은 유난히 많이 보인다. 코스프레로도 제법 다루어지고 심지어 다른 캐릭터가 마이의 코스프레를 하는 팬아트도 잊을만하면 게임이 나온지 25년이 넘어가도록 나올 정도로, 수없이 허리가 빠지도록 구르고 있다. 가히 업계 원조인 춘리와 더불어 대전 격투 게임계의 인기 장수만세 여캐라고 봐도 될듯하다.일본의 어느 설문조사에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 1위로 뽑혔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조사처는 아키하바라. 웨딩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캐릭터 1순위에 꼽힌 적도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했는지 KOF 97에서 앤디와의 이벤트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공식 일러스트가 나오기도 했고 이는 게임잡지 표지로도 쓰였다. 아키하바라와 마이의 인연은 지금도 이어져 있어서, 2019년 12월 시라누이 마이 전시회를 아키하바라에서 열기도 했다.
13. 不知火 麻衣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시라누이 겐안의 엔딩에 등장하여 용염무로 겐안을 순식간에 골로 보내버리는 시라누이 일족의 쿠노이치. 본 문서에서 다루는 인물과 비슷하게 생겼고 읽는 법도 같지만, 동명이인에 가까울 뿐 혈연관계가 아니며 이름의 한자표기도 다르다.[70] 사무라이 스피리츠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인데 닮았을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얼굴도 나름 차별화 해서 그렸다고 언급했다.[71] 엔딩 내용은 그냥 겐안에게 덤비라고 말한 뒤 쓰러뜨린 게 전부라 왜 싸웠는지, 그외 다른 프로필도 전부 불명인 일종의 아랑전설 팬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캐릭터인듯 하다.
하오마루 엔딩에서도 등장. 역시 왜 싸우는지 불명. 그냥 동 게임에서 배경에 김갑환(!)이 날아다니는 이스터 에그같은 연출이라고 보면 될 듯.
용호의 권2의 엔딩의 영문판에서는 시라누이 마이라는 이름을 마치 사모했던 여인인 것처럼 언급하기도 했다(일본어 원문 버전에는 없는 대사).[72] 영어판으로 플레이하다가 발견한 독자가 게메스트 편집부에 질문을 했는데 SNK가 이에 직접 답한 내용에 의하면, 이 인물 역시 시라누이 마이(不知火麻衣)라는 한자 표기를 쓰는데, 아랑전설 시리즈의 캐릭터와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시대배경을 생각하면 이름은 같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엔딩에 나오는 인물과 별개의 인물로 보인다. 다른 작품에 마이 같은 캐릭터가 나오면 무조건 동명이인(+한자 표기 다름)으로 때워버리는 경향이 보이긴 하지만, 초월번역(?)을 없었던 일로 하지 않고 공식 설정으로 편입시켜버린 SNK...
KOF XV에서는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마이와 하오마루의 대화 이벤트가 있다. 하오마루는 마이를 보고 엔딩에서 자신과 싸웠던 인물로 오해해 '너도 여기 와있을 줄이야...잘 지냈나?'라며 반가워하는데, 동일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KOF 마이는 당연히 하오마루와 초면이라 '난 당신이랑 초면이라고.'라고 따지는게 포인트.[73]
14. 전용 BGM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 炎龍神(염룡신) OST AST KOF XIV SNK 히로인즈 TTF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 イヴォンヌ・ルロールへの幻想よりピアノとハープによる浮遊 OST A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 まいまいきゅーん(마이마이큥) OST AST / 보컬 버전 Dear 舞 BOY[74] / KOF R-1 KOF 쿄 1 KOF 쿄 2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秘境の里 OST AST
Dead or Alive 5 Last Round - Sacred Flower OST
KOF의 팀 BGM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팀 문서 참조.
15. 매체에서의 등장
록청닌 42화에서는 그녀의 복장이 특별출연 하였다. 사쿠라가 이런 음란한 복장이 무슨 닌자복이냐면서 엄청나게 깠다.[75]
경리가 광고에서 코스프레한 적이 있다!
16. 기타
앤디가 처음 일본에 수행하러 왔을 때, 앤디의 태도가 차갑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 거칠게 대했다고 한다. 다만 앤디는 마이의 태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열심히 수행하는 앤디를 보고 점점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생일 때 앤디가 은 귀걸이를 선물했는데 앞에서는 디자인이 촌스럽다며 퉁명스럽게 받은 뒤에 보물처럼 몰래 간직하고 있다.마이 자신은 앤디와 팀을 맺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진 적은 넘버링 KOF에서는 99 딱 1번 뿐이고, 외전까지 넓혀봐도 EX 시리즈 밖에 없다. 이는 후배인 윕과 마찬가지 이유로, 아랑 팀이 테리 - 앤디 - 죠로 고착화된 데다가 테리는 전 시리즈 개근, 죠는 KOF XI 외 개근이라 마이가 들어갈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KOF 본편에서 아랑 팀의 빈 자리는 앤디의 결장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서 마이가 아랑 팀으로 들어갈 당위성도 사라진다. 마이가 3인 엔트리에서 앤디와 팀을 맺는 방법은 죠가 이적 혹은 결장을 해서 아랑 팀에 빈 자리가 생기거나, 테리의 허락 하에 앤디를 데리고 팀을 따로 만드는 것밖에 없다. 더 봐줘도 테리가 락과 제니를 데리고 따로 팀을 결성하는 방법까지가 다다. KOF EX 시리즈에서 이런 식으로 테리-앤디-마이 팀이 결성된 바 있다.
미스테리도 많아서 '과연 옷은 어디서 나오는가? 웨딩 드레스는 어디다 숨기는가? 그 많은 부채(화접선)는 어디서 꺼내는가? 화려한 우산은 어디로 집어넣는가?' 등 어디선가 도라에몽의 주머니마냥 나오는 것들이 많다.[76] 98의 승리포즈 중에는 기모노+거대부채로 바꿔입는 승리포즈가 있는데 이때는 헤어스타일까지 바꾼다. 변검이 부럽지 않을 수준이다. 등장시, 승리포즈 등에서 몇 초 만에 옷을 갈아입는 묘기에 가까운 연출을 선보인다.[77] 기모노나 웨딩 드레스 같이 좀 입고 벗기 어려운 옷을 입다가 순식간에 360도 회전하면서 자기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쿠노이치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나중에는 이 환복 속도를 아예 랜덤하게 패키지로 MAX2 기술도 가지고 등장한다. 아마도 전부 '인술이다'로 설명 가능할 것 같다.
KOF 시리즈에 등장한 이후 추가되는 '~의 춤'이 들어가는 기술명 중 일부는 남두성권의 남두육성권 패러디. 홍학, 백로, 봉황, 수조(물새), 고취. 다만 한 게임에서 전부 다 사용한 적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나중에 추가된 고취는 북두의 권에선 제일 먼저 나온 권법이다.[78]
일본 픽시브 백과사전에 정리된 프로필은 게임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프로필 외에, 게메스트에서 따로 발간한 GAL'S ISLAND라는 특집에서 공개된 특별 프로필이 함께 정리되어 있다.
- 매력 포인트는 입술.
- 이상적인 남성상은 쿨하지만 자기 앞에서는 상냥한 사람.
- 싫어하는 남성은 이기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 여성의 경우 꺅꺅거리는 소리를 지르는 젊은 여자.
- 싫어하는 음식은 치즈.
- 싫어하는 것은 거미와 바퀴벌레.
- 좋아하는 색은 홍색(紅)
- 취득 면허는 다도 우라센케 준교수(차명 宗舞(무네마이)), 화도 이케노보 준교수 3급(화명 舞姫(마이히메)), 코토 배우기 시작함, 궁도 2단, 서도 8단, 보통 2륜 및 소형 특수, 주판 3급, 부기(簿記) 3급, 비서 2급, 영어 검정 1급
- 신발 사이즈가 240mm이라는 정보가 있다.
- 1인칭은 私(와타시). 2인칭은 あなた(아나타), 드물게는 アンタ(안타)를 쓴다.[79]
- 이상적인 남성상은 쿨하지만 자기 앞에서는 상냥한 사람.
- 싫어하는 남성은 이기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 여성의 경우 꺅꺅거리는 소리를 지르는 젊은 여자.
- 싫어하는 음식은 치즈.
- 싫어하는 것은 거미와 바퀴벌레.
- 좋아하는 색은 홍색(紅)
- 취득 면허는 다도 우라센케 준교수(차명 宗舞(무네마이)), 화도 이케노보 준교수 3급(화명 舞姫(마이히메)), 코토 배우기 시작함, 궁도 2단, 서도 8단, 보통 2륜 및 소형 특수, 주판 3급, 부기(簿記) 3급, 비서 2급, 영어 검정 1급
- 신발 사이즈가 240mm이라는 정보가 있다.
- 1인칭은 私(와타시). 2인칭은 あなた(아나타), 드물게는 アンタ(안타)를 쓴다.[79]
스컬걸즈의 밸런타인의 3번 색깔이 시라누이 마이를 모티브로 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シリーズ技の歴史 特別編~不知火舞 マイナー技王座決定戦라는 제목의 3부로 이루어진 동영상으로 마이의 기술 목록, 기술의 등장 횟수 등을 소개하고 있다.
SNK 최초로 등장한 불계열 기술을 쓰며 첫 등장도 쿠사나기 쿄보다 2년 앞선다. 또한 초창기의 마이 전용 배경스테이지는 모두 물가와 연관성이 깊었다. 아랑전설 2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스테이지가 강위를 떠다니는 뗏목 위라든가, 아랑전설 3에서는 사우스 타운의 수족관이 스테이지라던가. 또한 KOF 94 여성격투가 팀 배경에도 분수가 있는데, 팀 배경이므로 마이 전용 스테이지라고 볼 수 없으니 이건 애매.
3D 그래픽으로 노선을 바꾼 KOF XIV에서는 기술력 부족으로 영 애매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DOA5와의 콜라보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함에 따라 많은 비교를 받게 되어 실질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활용되는 3D 모델링은 콜라보 작품인 DOA5 쪽이 더 선호도가 높은 상황. 다들 DOA 모델링을 기반으로 활용하며 굳이 KOF 모델을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건들지도 않는다.
아랑전설 2와 달리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스테이지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는데, 마이 스테이지의 위치가 후쿠시마현 자리에 찍혀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만 게임 매뉴얼에 설명된 실제 위치는 야마나시현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 수해(樹海)이다.[80]
KOF 시리즈가 오랫동안 정체기였던 시기를 지나, 타 게임에 콜라보로 나가거나, KOF 올스타같은 외전 게임들에서는 남친 앤디가 아닌[81] 쿠사나기 쿄와 자주 엮인다. 둘 다 KOF 시리즈가 망해가던 와중에서도 인지도가 나름 높은 캐릭터여서 타 게임에서 슨크 홍보셔틀로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기 때문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테리가 참전했을 때, 다른 아랑전설을 포함한 SNK의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KOF 스테이지 배경으로 등장할 때 마이도 SNK를 대표하는 히로인 캐릭터라 등장할 법 했지만 혼자만 등장하지 못했다. 이유는 전체 이용가인 대난투 얼티밋에 마이가 나오기엔 복장이 영 문제가 되었기 때문. 대난투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착한 아이들을 위한(良い子の) CERO A"라고 말하였다.[한글판][영어판] 사실 마이 외에도 베니마루나 로버트처럼 배경으로도 나오지 못한 SNK 캐릭터들은 많이 있지만 마이는 사쿠라이가 직접 언급을 했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는 것.[84] 그렇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수정을 거쳐서 참전한 베요네타와 비교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관련된 팬아트가 늘어나는 중이다.[85] 이렇게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 마냥 밈으로써의 지위를 획득하고야 말았다. SNK 본사 측에서도 이렇게 얻은 컬트적인 인기를 역이용한 적이 있는데, 위에 언급된 2019년의 아키하바라 전시회 이름이 《전연령 대상 -시라누이 마이- 전》이었다. 이후에는 마이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노출도 있는 복장이던 호무라 / 히카리도 수정을 통해 참가해서 마이만 더 불쌍해졌다.
과거 한국의 용호의 권 실사판보다도 못하다고 평가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에서는 매기 큐가 연기했는데 이오리 등과 더불어 그나마 이름있는 배우가 맡은 얼마 안 되는 배역이지만 역시 원작을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동떨어진 왜곡된 이미지.
17. 관련 문서
- 여성 격투가 팀
- 아랑전설 팀
- 테리 보가드 -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둘이 같이 Year 2 DLC에서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시라누이 겐안 - 사스1 엔딩에서 겐안이 그녀와 닮은 조상한테 당하는 장면이 있다.
- 하오마루 - 사스1 엔딩에서 그녀와 닮은 조상과 같이 결투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KOF XV에서 마이를 보면서 하오마루가 어디에서 많이 본 사람 같은데 이렇게 언급까지를 하였다.
- 카스미 - DOA 콜라보 당시에 같이 일러스트에서 나왔다.
- 아랑전설 시리즈
- KOF 시리즈
- 시라누이 마이(스트리트 파이터)
- 쿠노이치
- 마스코트
- 주인공보다 더 유명한 조연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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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랑전설 시리즈 한정으로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2] 처음 공개된 프로필에는 만 18세로 나왔으나 아랑전설 15주년 사이트에 기재된 아랑전설 2 프로필에는 19세로 나왔다.# 아랑전설 2~SP의 경우 생년설정이 존재해서, 이를 근거로 확인한 결과 캐릭터 간에 나이설정이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1살씩 뒤틀어져있는데(아랑전설 1 캐릭터가 대체로 생년월일에 비해 1살 많게 나왔다.), SNK가 이를 알아채고 나중에 수정을 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아랑전설 3 이후의 나이 설정은 '게임이 돌아가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계산을 하는 것인지, 아랑3의 경우 5월에 나온 서적과 8월에 나온 서적의 나이표기가 다른 캐릭터가 있었다.(생일이 지났기 때문에 나이를 먹은 것)[3] 처음 공개된 프로필에는 19세로 나왔으나 서적에 따라서는 20세로 표시된 곳도 있다. 이후 작품의 나이를 봤을 때 20세 쪽이 더 신빙성이 있다.[4] 초기 공개된 나이 기준으로 유일하게 94에서 95로 넘어가면서 나이가 2세나 올랐다(19세→21세).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후술. 다만 위의 수정된 후의 나이들을 연결해 보면 아랑2~SP(19세)→KOF 94(20세)→KOF 95(21세)로 다른 아랑 캐릭터와 동일한 기준으로 변화한다. KOF 2002 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일단 같은 나이라고 간주되고 있다.[5] RB2에서는 나이 표기가 사라졌지만 RB2 6개월 후에 출시된 RBDM에서 24세이고 시기가 1998년 6월 후반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에 1월생인 마이는 나이가 RBDM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6] MotW는 설정상 RB에서 7년후이다. CotW도 MotW와 거의 동일한 시대로 추정.[7] 오세치는 일본에서 새해맞이를 할 때 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먹는 미리 만들어 놓은 특별한 요리를 말한다.[8] 할머니의 유품이라고 한다.[9] 오조니는 일본 정월에 먹는 일본식 전통 떡국으로 떡을 한입 물면 엄청 늘어나는 걸로 유명하다.[10] 오하기는 화과자의 일종으로 멥쌀과 찹쌀을 섞어 반만 찧어 앙금을 위에 묻혀서 만드는 찹쌀떡의 일종인데, 한국에서는 오역으로 '팥죽'으로 번역되었다.[11] KOF 캐릭터즈라는 서적에 의하면 좋아하는 밴드는 판테라라고 한다.[12] 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의 기사에 의하면 혼자서 하는 쪽이라고 한다.[13] 할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앤디와 함께 시라누이류 호신술 도장을 운영 중이다. 시라누이류는 원래 400년 전에 암살술로 시작했다는 설정이 있다.[14] 아랑전설 2 성우진들이 그랬듯 본업은 연극 배우. 드라마에도 많이 출전했으나 인지도는 낮다. SVC부터는 성대가 변해버렸는지 낭랑한 소리를 내기 힘들어져 갔고 맥시멈 임팩트 2에서 위화감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다. 결국 이로 인해 KOF SKY STAGE부터는 코시미즈 아미로 교체되었다.[15] 스카이 스테이지부터 XIII까지는 음색이 나긋한 편이었으나, XIV부터는 이전 성우인 소기 아코야와 비슷하게 활발한 톤으로 연기한다. 이후 실사판에서도 마이를 맡게 되었다.[16]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한국어 음성을 공식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 성우도 기용되었다. 한국어 더빙으로는 최초의 성우이며 원판 음색과 비슷하게 잘 살렸다는 평.[17] #[18] 아랑전설은 리얼 바웃 스페셜부터 KOF는 97부터 KO시.[19] 앤디와 마이의 진도가 얼마나 갔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밝히면 마이 팬들이 충격을 받을테니)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남자의 아이라고 생각해서 깜짝 놀라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본격 슈뢰딩거의 아이[20] 당장 앤디랑 팀을 짜려다 실패한 것만 해도 2000, 2001, XIII, XIV, XV까지 5번이나 된다. 2003은 앤디가 안 나오니 이런 스토리가 나올 이유가 없었고, XI은 아예 앤디랑 바캉스 간다는 명목으로 불참했다. PS2판에서는 추가 캐릭터로 나오긴 한다.[21] 일본어로 '숙모'와 '아줌마'는 같은 말로 부른다. 이건 영어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아주머니를 뜻하는 영어단어 aunt는 '숙모, 고모, 이모'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22] 변경에 소요된 시간은 3개월 정도로 추정되는데, 보통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23] 시라누이 마이/대사 참고.[24] 가장 먼저 나온 여성 캐릭터는 킹이며 그 다음에 나온 여캐가 바로 마이이다.[25] 등장 당시 인기로는 나코루루의 인기가 마이의 인기보다 높았다. 나코루루 문서에도 나오지만 한 때 나코루루는 동인판을 지배하다시피 했으며 일본 관공서의 광고모델까지 해먹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코루루의 인기는 식었다는 느낌. 아사미야 아테나보다는 인기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성격 때문인지 SNK에서 만든 게임 중에서 설명역이나 아나운서 역할이 필요하면 나타나는 게 주로 아테나였다. 일본 네오지오 프리크에서 실시한 네오지오 캐릭터 인기 순위를 보면, 1995년 9월에 나코루루 3위, 마이 9위, 아테나 16위였으나 1996년 2월에는 마이 4위, 아테나 5위, 나코루루 7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1996년 8월에는 마이가 처음으로 1위를 했고 나코루루가 2위, 아테나가 7위였다.[26] 고우키 혹은 섀도우 레이디(마블 VS 캡콤에서 춘리가 샤돌루에게 세뇌된 버전)의 패러디로 추정된다.[27]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시라누이 마이 문서 참조.[28] 대부분 어떻게 저 몸매가 85'밖에' 안되냐라는 의문이다. 물론 이것은 컵 크기가 아니라 가슴둘레이기 때문에 체격이 작다면 가슴이 크더라도 가능하긴 하다.[29] 정확하게는 B92인 셸미가 바스트 모핑이 없는데 왜 B85인 마이는 바스트 모핑이 있냐는 질문이었다. 그런 시시콜콜한 비하인드 설정까지 알 리가 없는 담당 성우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답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30] 아마 옛날 일본 매체 특유의 실제 체형보다 마른 수치로 프로필을 작성했던 모양이다. 많은 캐릭터들이 도트로 표현된 그림이나 일러스트가 프로필 수치와 다소 달랐다. 옛날 네오지오 기판 이후, 특히 넘버링 시리즈의 그래픽이 3D로 바뀌면서 공식 프로필이 수정된 마이를 제외한 여자 캐릭터들의 3D 캐릭터 체형은 2D 도트 그래픽 시절과 비교하면 꽤 가늘어졌다.[31] 99에서는 그나마 아랑전설 팀으로 출전.[32] 다만 테리, 죠의 경우 다른 캐릭터보다 1살 많게 표시된 서적도 있다. 테리 23세→24세, 죠 22세→23세) SNK의 나이 설정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생일이 지나면 나이를 먹는 것으로 설정, 2) 전원 1월 1일에 이미 생일이 지난 것으로 계산, 3) 전원 4월 1일(연도가 시작되는 날이다)에 이미 생일이 지난 것으로 하고 마감 기준일은 3월 31일. 테리와 죠는 일본 기준으로 빠른 생일인 3월 생이기 때문에 초기 아랑전설3 관련 서적에는 3월에 이미 생일이 지난 것으로 처리해서 다른 캐릭터보다 나이를 더 많이 먹은 것으로 보인다.(실제 생일과 관계 없이 앤디와 죠는 생년이 같다보니 동갑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33] 이 당시만 해도 SNK의 최고 대표작은 아랑전설이었고, KOF는 아직 아랑전설/용호의 권의 파생작 정도의 위치였으니 원작의 프로필을 아예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다른 캐릭터는 아랑전설 3가 1995년초에 나온 작품이라 4월에 일괄적으로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면 맞기는 하다. 다만 95 인터뷰에서 KOF와 아랑전설은 다른 게임이고 시간의 흐름도 다르기 때문에 설정을 맞추기 위해 크게 의식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아랑전설 캐릭터는 생년이 설정되어 있어서 매년 나이를 직접 계산이 가능한데, 굳이 맞추지 않았다.[34] KOF에 나오는 아랑전설/용호의 권 캐릭터의 연령설정이 안 맞는 경우는 많다. 마리와 야마자키는 97에서는 아랑전설 3의 나이로 나오다가 98에서는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나이, 그 후에는 오락가락 한다. 토도 카스미는 혼자만 용호의 권 외전의 나이인 16세로 출연했다.(용호의 권 2의 반년 후라서 용호의 권 2 때 이미 16세일 것이라 KOF 95~96 기준이라면 18세 정도는 되어야 한다.) 반면 에이지나 미스터 빅은 료, 로버트 등의 나이 변화에 맞추어서 용호의 권 2 때보다 나이를 2살 더 먹은 상태로 출연했다. 다만 KOF 세계는 출연 당시의 '이미지'를 중시하여 나이를 설정한 것일 수도 있다.[35] 마이가 21세로 처음 등장한 아랑전설 3나 KOF 95 시점에서 이미 과거 작품의 나이가 수정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2005년에 나온 KOF 완전독본이란 서적에서는 출시 당시에 발표된 프로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KOF 94의 마이의 나이가 20세로 수정되지 않았다.[36] 폐렴으로 2008년 자택에서 사망.[37] KOF가 나온 뒤에 한 인터뷰라서 KOF 쪽 담당자가 답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도트 그래픽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38] 다만, 이는 95의 여성 격투가 엔딩 때부터 있었다. 킹의 일루전에서 유리와 함께 술에 잔뜩 취하고 그를 보며 한숨을 쉬는 킹의 모습이 이 엔딩의 끝.[39] 그외 킹이 아테나와 대화하면서 유리와 마이에 대해 '두 술버릇 핵폭탄'이라 한걸 보면 킹도 저 두 명의 술버릇이 썩 좋지 않다는 걸 아는 듯하며, 두 사람은 술 한두잔만 마시면 금세 취할 정도로 술에 매우 약하다고 언급한다. 둘 다 95여성팀 엔딩에서 나쁜 술버릇을 보인바 있다.[40] 사실 이건 시조 히나코가 "여러분들 중에 누가 가장 강한가요?" 라고 트리거를 당기는 바람에 터진 사단.[41] 사실 이건 마이뿐만 아니라 KOF 시리즈가 계속 나올 때 속편이 나오지 않게 된 용호의 권, 아랑전설의 모든 캐릭에 해당된다. 테리, 앤디, 블루마리 3인방과 보스였던캐릭터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심각한 개그캐가 되었고 용호의권은 미스터 빅과 킹을 제외한 전원 모두가 심각한 개그캐로 전락했다.(사실 킹도 간혹 망가지며, 미스터 빅은 거의 안 나와서 관심을 못받지 나왔을 때는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유쾌한 모션들을 인게임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까지 개그캐로 만들려는 조짐이 보이고있다.[42] 이 둘이 합쳐져서 레오타드, 모노키니와 비슷해진다.[43] 디자인상 옛날 일본의 일상복 중 하나에 가깝다.[44] 처음엔 평범한 허리띠였지만 KOF XIV부터 일본 전통 허리띠인 오비로 바뀌었다. 어깨와 등의 장식은 하얗고 긴 천을 타스키가케라는 방법으로 묶은 것일 뿐이었으나 후에 니오우다스키 비슷하게 밧줄 재질로 바뀌면서(니오우다스키와는 색이 다른데, 스모 장사 요코즈나가 허리에 매는 장식과 섞은 것 같다.) 닌자의 복장이라기 보다는 기모노 등 일본스러운 걸 다 섞어버린 복장으로 바뀌었다.[45] 일본 전통 복장은 여성복에만 겨드랑이가 트여있는 부분이 원래부터 있다. 옷을 껴입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가려지는 것일 뿐. 다만 마이의 경우는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만 전통 복장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기 위함이 목적이다.[46] 옆동네 이부키(캡콤)도 비슷한 특징의 속옷을 입고 있다.[47] 팀 동료 유리가 저런 걸 버젓이 따라할까봐 심하게 걱정되는 듯. 로버트는 중간중간에 유리를 걱정하는 대사가 많다.[48] 이에 마이는 니가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고 반박하는데, 그나마 설정상 죠는 무에타이 경기복을 입고 있는 거라서 정상참작은 된다.[49] XI에서 마이가 안 나온 이유는 마이가 앤디를 억지로 바캉스에 데려갔다는 설정이 붙어서다. 하지만 꾸준히 출연했을 뿐더러 SNK의 마스코트 중 한 명인 마이가 짤린 데 매우 충공깽을 느낀 사람이 많다. PS2판에서 추가 캐릭터로 나오긴 했지만. 그러다가 다시 XII에서는 다시 잘렸다라기 보다는 XII는 XIII의 베타테스트 작품이라 시간이 부족했다고 친다면, 콘솔판까지 포함할 경우 마이도 사실상 개근이다.[50] 앤디의 캐릭터 설정은 1980~1990년대 초 나름대로 인기있던 아메리칸 무술가/닌자를 반영한 건데, 아랑전설 시리즈 초기에는 3편 제외하고 준수한 점과 더불어 인기가 있었으나, 일본 전통 무술을 배운 미국인이라는 설정과 라이벌 기믹은 이미 기스 하워드가 갑이었으며, 또한 시대가 흐르며 아메리칸 닌자 캐릭터도 유행이 지난데다 앤디 자체가 KOF 시리즈에서는 뭔가 인상적인 면모보다는 진지충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미묘한 입지가 되어버렸다. 또한 골법이라는 무술이 일본 현지에서 잠시 붐이 일었으나 사이비 의혹으로 몰락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진지한 열혈남이던 죠는 아예 개그 캐릭터 노선으로 갈아타면서 망가진 대신 그 덕분에 최소한 앤디보다는 존재감이 강하고, 형 테리 보가드는 아랑전설 시리즈가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임에도 대단히 미국적인 방랑 격투가 캐릭터성이 꾸준한 인기와 매력을 발휘하는지라 쿄와 이오리가 인기 캐릭터가 되기 이전부터 이미 인지도가 상당했으며, 서양에서는 죽 탑을 유지했다. 다만 SNK 대전 격투 게임 캐릭터 자체가 (1990년대 후반에 유입된) 아랑전설 스페셜 후의 세대에게는 인지도가 낮았지만, 1999년 후에 나온 게임들(아랑 MotW, CAPCOM VS SNK) 덕분에 유명해졌다고 한다.[51] 캡콤 게임에서 마이와 거의 똑같은 복장을 한 여캐는 또 있다. 바로 겐류사이 마키. 점점 노출이 늘긴 했지만 꼬리가 없이 하반신 뒷부분이 똑같이 옷자락일 뿐이지 노출 정도는 거의 동일. 하지만 게임상에서 마키의 노출도를 지적하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다.[52] 당시 아랑전설 팀은 자체 캐릭터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서 캐릭터를 재창조한 KOF 팀을 그닥 좋지 않게 생각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물론 제아무리 상담까지 해가며 어찌어찌 허락을 받았다곤 해도 기술명에 뱀이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뜬금없이 오로치 팔걸집이 된 야마자키 류지 같이 KOF 제작팀이 캐릭터 설정을 바꾸어 아랑전설 쪽 설정까지 헷갈리게 한 사례가 있었기에 아랑전설 개발팀이 그렇게 생각했을 가능성은 충분이 있다. 다만 장면마다 편차가 있긴 하지만 아랑전설2 마이의 의상에 이미 옆트임이 존재했고 가슴이 흔들리는 승리 포즈를 넣은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색기 있는 캐릭터로 밀고 갈 생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 하다. 애초에 남자 닌자를 빼고 춘리 같은 여캐를 넣으라는 지시 때문에 넣은 것이라고 하니... 94 승리 일러스트에서 지나치게 천이 부족해진 상의가 불만이었을 수는 있다. 이 화면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과하게 치녀스러웠다.[53] 애니메이션을 보면 철저하게 노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불필요한 앵글과 과도한 클로즈 업, 그리고 작화 묘사가 거의 야애니급이라 원작자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고, 반대로 기뻤을 수도 있다.[54] 이때는 테리도 민소매 티셔츠에서 반팔 티셔츠로 바꾸고, 앤디는 생머리에서 포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마이를 포함한 기존 캐릭터들의 스타일 변화가 적지 않게 있었다. 또한 이렇게 바뀌었던 캐릭터는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 아랑2 기반의 디자인으로 돌아왔기에 마이만 유달리 싫었다는 이유는 되지 못한다.[55] 아랑2~SP 기준으로 보면 노출도 수준 차이는 거의 없다.[56]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환영 시라누이와 물에 빠지는 링 아웃 패배 연출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사운드 비치 & 사우스타운 브릿지 좌측)[57] 아랑전설 시리즈 초기, 아랑전설 시리즈 후기, KOF 쪽 도트 그래픽을 비교해보면 KOF 쪽, 아랑전설 후기가 확실히 꿀벅지에 거유다.[58] 원래는 상하로만 흔들었다.[59] 이건 SNK의 비슷한 여캐들인 아테나, 블루 마리,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나 캐미등도 마찬가지다. 다만 KOF 유리는 95까지 서서 대기 피격판정이 작은 편이었다.[60] 94~95 때는 서있는 자세의 피격판정이 넓다고 하는 의견이 있으나 쿄, 아테나, 킹 등과 동일한 크기이고 유리보다는 크다.[61] 애니메이션이나 KOF에 등장한 마이를 빼고 순수하게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한 마이의 변천사를 보면 아랑3가 아랑2~SP 보다 색기가 적어졌다기 보다는 애니메이션이나 KOF처럼 더 발전하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비교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리얼 바웃까지는 블루 마리도 가슴만 크고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부족한 점이 많았다. 원래 아랑2의 마이는 남자 캐릭터에서 급하게 여성캐릭터로 바뀐 캐릭터이다. 팔다리, 가슴, 엉덩이 노출이 있긴 하지만 거미를 모티프로 한 괴상한 동작은 현재까지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즉 아랑3에서 복장이 바뀌어서 섹시함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에게 애니메이션 버전, KOF 버전을 따라갈 정도의 센스가 없었을 뿐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리얼 바웃 스페셜에 가서야 KOF를 참고로 해서 비슷하게 흉내내는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62] 털마이로 검색하면 문제의 그 코스어라면서 실제로 팬티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마이 코스프레를 한 여자의 사진이 나오며, 차후 그녀가 섹스 비디오가 유출당한 후 자살했다는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설명이 붙어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래된 사건이라 실제로 이 여성이 털마이 사건의 장본인이 맞는지는 불명.[63] 리얼 바웃 아랑전설이 아랑전설 3의 흥행 실패로 아랑전설 3를 빠르게 보완한 후속작이었기 때문에 두 게임의 캐릭터들은 도트 그래픽이 동일하다.[64] 반다이 카드다스를 지칭. 한국에서는 해적판인지 아닌지 불명이지만 문구점 TCG의 유통형식으로 보급되기도 한 모양이다.[65] 오히려 이 쪽이 더 기존의 쿠노이치하면 떠오르는 의상과 꽤 유사한 편인지라 이 의상에 대해서도 평판이 그리 나쁘지 않다.[66] 아닌게 아니라 마이의 쓰리 사이즈는 보이는것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옆동네 캐미 화이트랑 비슷한 수치인데, 하체는 몰라도 가슴부분은 꽤 차이가 나는데도 수치상으론 비슷하다. 캐미가 근육으로 몸통이 두꺼워서 그렇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67] 어른이 SNK아메리카에 문의하면 해제 코드를 알려주는 식으로 관리했다.[68] 등이 트여있는 것을 빼면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복장을 베이스로 했다.[69] 쿨라, 아테나 제외.[70] 당시 일본 게임잡지에서 '시라누이 마이의 조상으로 보이는 인물'이라는 표현이 실렸는데 추측성 글을 그냥 독자들이 믿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대배경을 고려하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그럴싸 하다. 개발팀이 아예 달라서 두 세계를 이어버리는 것은 회사 차원의 결정이 필요하기에 쉽지 않다.[71] 다만 두 게임의 그래픽을 비교해 보면 도트 그래픽을 전달받아서 조금 수정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보고 새로 그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2] 참고로 용호의 권 2 영어판은 일본어판 대사와 다른 영 이상한 번역이나 뜻이 달라진 대사가 많다. 엔딩에서 감히 기스에게 썰렁한 농담을 던지는 집사라던지... 일본어판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 내용이다.[73]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세계는 KOF 세계에서 보면 '평행 세계의 과거'인데, 시대도 178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KOF 등장한 사무라이 캐릭터들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직접 건너온 것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이다. 마이와 김갑환이 처음 등장한 아랑전설 시리즈 세계 역시 KOF의 평행세계에 해당한다. 즉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있었던 일이 KOF의 과거에도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74] '舞'와 'my'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75] 그외에도 데오얼의 카스미나 아야네 복장도 나온다.[76] 옷은 잘 보면 허리 뒤의 꼬리로 접는 연출을 볼 수 있긴 하다. XI 이후의 모션을 보면 꼬리 부분이 주름이 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조.[77] KOF 96 이후의 연출이며 KOF 95 이전에는 그런 것이 일절 없었다. 아랑전설 시리즈의 경우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특수 승리 조건을 달성할시 쿠노이치 복장에서 잠깐 커다란 빨간 천을 휘두르더니 순식간에 기모노로 갈아입는 모션이 존재한다.[78] 마이(舞)라는 이름이 춤이라는 뜻이다 보니 첫 등장인 아랑전설 2~아랑전설 스페셜 시절부터 '날다람쥐의 춤' 등 '춤'이 들어가는 기술명을 복수 가지고 있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랑2부터 사용한 날리기 공격의 이름도 천수의 춤(天水の舞)라는 이름이다.[79] 일본어에서 2인칭은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1인칭과 달리 이렇게 정리하는 게 큰 의미는 없다.[80] 참고로 같은 일본의 야마다 쥬베이 스테이지는 구마모토현에 있다.[81] 원래 앤디의 인기도가 망했어요 수준이라.[한글판] 한글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스매시브라더스는 전체이용가인 착한 아이이기 때문에"로 번역하였다[영어판] 영어판에서는 "스매시브라더스는 착한 소년 소녀들을 위한("for good boys and girls") 게임이라 참전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good boys and girls라는 문장이 졸지에 마이와 엮이게 되었다. 구글에 치면 아예 不知火舞がスマブラに参戦しない理由(마이가 스마브라에 참가 못하는 이유)같은 연관 검색어나 연관 이미지로 마이가 정말 자주 보이게 됐을 정도.[84] 특히나 베니마루와 로버트와는 달리 테리의 출신작인 아랑전설의 캐릭터기도 하니.[85] 한편 DOA6을 제작한 팀 닌자는 해당 발언을 언급하며 그런 마이가 우리 게임에는 있다며 DOA6를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