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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tablebordercolor=#7F00FF><colbgcolor=#7F00FF><colcolor=#fff> 아사미야 아테나
麻宮 アテナ | Athena Asamiya ||
[clearfix]麻宮 アテナ | Athena Asamiya ||
| 격투 스타일 | 초능력+중국권법[1] |
| 나이 | 16세(사이코 솔저) 17세('94) 18세('95 이후)[2] |
| 생일 | 3월 14일 |
| 신장 / 체중 | 163cm 50kg (94~95) 49kg (96부터) |
| 혈액형 | B형 |
| 쓰리 사이즈 | 83-57-82 |
| 출신지 | 일본[3] |
| 취미 | 별자리 운세 읽기 ('94~'99) 홈페이지 만들기 (2000부터) 통신판매[4] (2001부터) |
| 소중한 것 | 피터 래빗 티 세트[5]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98~2000)[6] |
| 좋아하는 음식 | 딸기 다이후쿠[7] (94~99) 추로스 (98 한정) 사쿠라 다이후쿠 (99 한정) 모미지 만쥬[8] (2000부터) 깨와 콩의 가루를 탄 우유 (2001부터) |
| 싫어하는 것 | 메뚜기 |
| 잘하는 스포츠 | 라크로스 |
| 캐치프레이즈 | 아침 노을의 프렐류드(KOF 98) 싸우는 아이돌(CVS2) 영원한 사이킥 아이돌(KOF MIA, XV) |
| 성우 | 이케자와 하루나[9] |
| BGM | 사이코 솔저 팀 참조 |
| 출처 | 역대 KOF 시리즈에서의 프로필 |
오구라 에이스케의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아테나 일러스트
2. 개요
세계평화를 위해 악과 싸우는 여고생 아이돌. 격투 스타일은 타고난 초능력(사이코 파워)과 중국 권법. 예의바르고 성실한 노력가. 여고생, 아이돌, 격투가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세계 평화를 위해 악과 싸우는 여고생 아이돌.
격투 스타일은 타고난 초능력(사이코 파워)과 중국 권법. 예의바르고 성실한 노력가. 이번에는 묘하게도 마이, 유리와 팀을 맺게 되는데…...?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격투 스타일은 타고난 초능력(사이코 파워)과 중국 권법. 예의바르고 성실한 노력가. 이번에는 묘하게도 마이, 유리와 팀을 맺게 되는데…...?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아테나, 갑니다!
사이코 솔저 및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악의 힘을 막기 위해 준비하던 친 겐사이의 눈에 들어 그의 밑으로 들어가 초능력과 중국 권법 수행을 쌓았다. 수행의 성과와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매번 KOF에 출전하게 되며 96 이후로 아이돌 가수로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이는 사이코 솔저 시절에는 없던 설정이지만, 엔딩에서 켄수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노래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3. 상세
SNK를 대표하는 원조 인기 여성 캐릭터이다. 다른 간판 여캐인 시라누이 마이의 컨셉이 섹시함이라면 이쪽은 깜찍발랄함.데뷔작 KOF 94부터 1번으로 출전하면 다들 정해진 등장 자세를 보여주지만 아테나는 아메리칸 스포츠 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옷 갈아입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유일한 캐릭터였으며, 도트 찍기가 빡센 이 바닥에서 매년 복장(가끔 헤어스타일도)을 변경하는 캐릭터는 아테나 외엔 보기 힘들다. 그 덕에 철권 시리즈의 링 샤오유나 리리 로슈포르와 비슷한 이유로 KOF를 해보거나 플레이하는 여성들의 국민 캐릭터급으로 선택율이 높다. 성능보다 비쥬얼과 조작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여성 유저들의 눈에 확 띄는 캐릭터가 아테나다.[10]
유일한 KOF 넘버링 시리즈 개근 여성 캐릭터인데다 각종 번외작에서도 거의 반드시 등장하며 보통 게임의 히로인의 위치에 있어야 할 주인공의 여친 포지션인 유키의 존재감이 희박해서 KOF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KOF 시리즈를 포괄하는 대표 히로인을 아테나로 보고 있다.[11]
등장 대사는 "아테나, 갑니다!(アテナ、行きます！)"인데, 이는 의외로 사이코 솔저(1987년) 때부터 무려 음성지원으로 들어가 있는 전통 있는 대사이다. 모티브는 아무로 레이의 출격 대사인 '아무로, 갑니다!'로 추정된다. 한국에서는 몬더그린으로 "아테나 인기 많스~"로 알려져 있다.
아테나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처음 SNK 게임에 등장한 것은 고전 액션 게임 아테나에 등장하는 아테나. 이때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이 버전의 아테나는 나중에 KOF 2000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와 SVC의 최종보스, 사이킥9의 피니시로도 등장한다. 설정상 현대의 아테나는 이 버전 아테나의 후손이라는 설정.[12] 부모는 딱히 초능력자가 아니라서 격세유전으로 초능력을 습득한 것 같다. 일단 아사미야 아테나 유튜브의 첫 영상을 보면 유튜버 본인도 자신이 초대 아테나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 듯. 그러나 아테나 공주 항목의 격투 게임에서의 성능을 보면 후손보다 시궁창 수준인 최약캐 성능을 자랑해서 안쓰럽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여러 활동을 다방면으로 하는 후손이 백치미가 넘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선조보다 똑똑했을지도...
이후 사이코 솔저에 등장한 것은 상술한 현대의 여고생 아테나이고 시이 켄수와 함께 나왔는데, KOF의 두 캐릭터는 이 게임에서 가져와서 설정을 약간 바꾼 것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 게임은 배경음악에 보컬곡을 넣은 최초의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이 게임의 주제가 '사이코 솔저'는 KOF에서 아테나 BGM으로 여러 차례 리메이크된다.
아테나의 기술 이름에서 '피닉스'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원작 게임 사이코 솔저에서 봉황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에서 따온 듯하다. 반면에 시이 켄수는 기술 이름이 대부분 용(龍)이 들어가는데, 역시 사이코 솔저에서 용으로 변신 하기 때문인 듯하다.[13]
격투게임 캐릭터로 데뷔한 KOF 94에서는 당시 춘리를 앞세워 한창 인기몰이하던 차이나걸의 요소가 많이 들어간 초능력 권법소녀가 되었다.[14] 중국팀으로 등장해서 그때 당시에는 중국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수행 때문에 중국에 잠시 머무른 것이다. 다만, 94에서 일본팀을 상대로 한 승리 대사를 미루어 친 문하에서의 수련 때문에 중국 현지에 체류했던 기간이 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중국 출신이지만 아예 거주지를 옮기고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다녀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게 된 링 샤오유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사례다.[15] 다만 아테나는 현역 고등학생이고 학교도 일본이라 평시에는 일본에서 지냈을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된 96을 기점으로는 아예 중국 체류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믹스 작품에 따라서는 수련기간이 켄수보다 짧아서 격투가로서의 능력에서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타고난 강력한 초능력으로 이것을 커버한다는 묘사도 있다. 이 경우 초능력 의존도가 높아서인지 아예 기를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게임 상에서는 셋 중에 악의 기를 가장 먼저 알아챌 정도로 감이 좋다.
'싸우는 여고생'과 '싸우는 아이돌'의 이미지를 확립한 대표적인 캐릭터. 이후 일본 격투게임계에는 쌈질하는 고교생이 수도 없이 튀어나온다.[16] 아테나만의 영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이쪽 계통으로는 현역 고참이자 선배인데, 시간이 흘러도 절대 나이를 먹지 않는 KOF 세계의 특성상 누구보다 오래 싸우는 여고생 역을 맡고 있다.
지금 기준으로도 제법 많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돌, 초능력, 권법, 여고생, 소꿉친구, 정의, 혈통 등. 이로 인해 은근한 판타지 계열, 수많은 헤어스타일 등 이 많은 속성에 기반해 시리즈 내에서 단독으로 무언가 진행될 컨텐츠 확장성을 가진 몇 안 되는 인물. RPG 같은 개념으로 봐도 근딜 원딜에 힐러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관련 상품 등지에서는 초능력으로 텔레파시, 진짜 공간이동하는 텔레포트, 강력한 예감이나 예지몽, 도청, 자물쇠 따기, 투시 등 일반적으로 초능력 하면 연상되는 오만가지 능력이 각종 미디어믹스에 걸쳐 묘사되는 등 말도 안 되는 만능캐에 가깝다. 다만, 다채로운 외적인 설정이나 비쥬얼, 인기에 비해 스토리의 비중은[17] 높지 않다. KOF세계 내에서 쿄나 이오리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향하기보다는 누구나 무리없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팬시 타입으로 창조한 캐릭터로 보인다.[18]
아테나의 대표성이나 마스코트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한국 팬도 있지만 일본어로 나온 여러 가지 KOF 관련 상품에는 마스코트나 KOF 시리즈 대표 히로인 캐릭터처럼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9] SNK 공식 발매 KOF 드라마 CD만 해도 유리나 마이[20], 쿨라가 안 나오면 안 나왔지 아테나가 나오지 않는 드라마 CD는 없으며[21] 전문 성우로 교체된 98 이후로는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하였다. 또, 두 편의 KOF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도 비중이 다른 여캐들보다 적다고 하기는 어렵다. 데스티니에서는 아예 여캐 중에 강자 내지 진 히로인 포지션으로 등장, 주인공 포지션인 쿄와 접점이 가장 많은 여캐 중 하나이며 쿄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외전 작품인 KOF 쿄[22]에서도 만화가 나츠모토 마사토의 영향으로 인해 아테나가 비중이 높게 나오고 작화도 이쁘게 잘 그려지는 등 수혜를 받았으며 또 작품의 중심 내용인 십종신보의 일원으로 나왔다. 또 여기서 유키와의 친한 친구 관계도 팬들에게 볼만한 요소.
아이돌 설정 덕에 와타베 카오루라는 팬 캐릭터가 등장했다. KOF 2000에서는 아예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는 잘 보이지 않다가 KOF XI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이코솔저 팀 엔딩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에도 등장했고, KOF 2002 UM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극성 팬도 있는지 97에서 켄수는 아테나 팬들에게 협박, 면도칼 편지를 받아서 울상이고,[23] XIII에서는 김갑환과 로버트 가르시아는 아테나와 싸우길 다소 꺼렸는데, 이유는 역시나 그녀의 광팬들 때문이다. 특히, 갑환이 아테나의 열혈팬인 전훈에게 해코지를 들을까봐 싸우기를 꺼리자 아테나가 '그 점에 대해선 전사범님에게 말씀해 드리겠다'고 언급할 정도다. 아테나는 되려 격투보다 아이돌이 본업이자 아이덴티티가 되어가는 듯하다. KOF XIII에서도 대부분의 격투가들이 격투보다는 아이돌 활동에 집중하는게 어떠냐라는 권유를 많이 한다.
KOF 시리즈에서의 본래의 팀 구성은 시이 켄수, 친 겐사이, 바오, 모모코와 함께 사이코 솔저 팀이지만, 2003에서는 사이코 솔저 팀이 잠시 없어지고 시조 히나코, 마린과 함께 여고생 팀으로 들어가게 된다. 정식 팀 외에도 97, 98, XI, 2002UM, XIV, XV에서는 특별 팀이 있다.
- 97에서는 이카리 팀에서 레오나 하이데른을 빼고 아테나를 넣으면 '고전 주인공 팀'이 된다. 이 경우 삼신기팀으로 플레이했을 때처럼 레오나가 폭주하며[24], 올 클리어시 특별 엔딩이 제공된다.
- 98에서는 오리지널 여성 격투가 팀(94때의 영국팀)에서 킹을 빼고 그 자리에 아테나를 넣은 '신 히로인 팀' 엔딩이 있다.
- 98UM에서는 레오나 하이데른, 토도 카스미와 팀을 맺으면 '10대 소녀 팀' 엔딩이 있다. 각각 18세, 18세, 16세.
- XI와 2002UM에서는 김갑환, 그리폰 마스크(XI)/이진주(2002UM)와 팀을 맞추면 '정의 팀'이 된다.
- XIII에서 쿨라 다이아몬드, 유리 사카자키와 팀을 맺으면 신 히로인 팀이 된다.
-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서는 쿄와 팀을 맺으면 낙제 팀, 사쿠라와 팀을 맺으면 학생 팀이 된다.
- XIV에서는 나코루루, 쿨라 다이아몬드와 팀을 맺으면 '긴 생머리가 아름다운 팀'이 된다. 3명 다 나무 아래 초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 그녀들의 머리카락이 모여서 ♡를 그리고 있다.
- XV에서는 이슬라, 유리 사카자키와 팀을 맺으면 신생 여고 팀?이 되며, 3명이서 나란히 쇼핑하는 여고생틱(?)한 모습을 보인다.
김갑환 못지 않은 정의 지향 캐릭터이다. 김사범의 정의 타령이 워낙 심하고 아테나는 아이돌 이미지가 더 커서 덜 부각되는 설정이지만, 각 작품 보스와의 대화도 대부분 정의에 대해 열변하는 내용이고, XIV 코믹스에서는 실비 폴라 폴라를 세뇌시켜 물건 취급하는 네스츠 잔당들을 보고 켄수가 기겁할정도로 분노하기도 했다.
사이코 솔저 팀의 고정 멤버라 XIV 이전까지의 넘버링 작품에서 여성 격투가 팀에 들어간 적은 없었지만 98의 인터뷰나 여성팀 상대로 나오는 승리 대사 일부에서 여성팀에 들어보고 싶다는 언급을 한다. 2003에서 여고생 팀으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고 네오포켓의 KOF R 시리즈, XV에서는 히로인 팀으로 출전하였다.[25]
KOF 2002와 2003에서는 대전 전의 이벤트로 친구 또는 동료로 보이는 여고생 둘과 같이 등장하는데,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사라진다. 어떻게 된 일인지 텔레포트에 사이코 봄버까지 쓰는 비범한 친구들.[26]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가벼운 분위기로 싸우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는 상대가 많다. 98 인트로에서 레오나가 약자 취급을 하는 캐릭 중 한명이고, XIII에서 K'는 '약한 놈을 상대해야 할 때는 이거저거 생각해야 될 게 많아서 짜증난다'라고 말하고, 엘리자베트의 승리대사에는 '전쟁의 여신의 이름에 부끄럽지도 않는가'라 비하하는 대사도 있다.[27]
그런데 정말로 아테나는 개캐 전설의 2002, 무난한 성능의 중캐인 97, 98, 98UMFE, 상향으로 중캐로 올라선 콘솔판 XIII, 가동초기엔 어게인 2002였다가 1.03 패치후엔 무난한 강캐인 XIV를 빼면 항상 허약했고 대대로 믿을 구석인 기술들이 하나쯤은 있었지만 그게 하나같이 전반적으로 허약한 성능을 커버 할수가 없었다. 99는 그 믿을 구석마저 없어 스트라이커로나 나오는 신세. 예외로 XI은 99 아테나급으로 허약한데 리더필이 전신무적에 막타 공격은 대미지 보정이 안 걸리고 절대판정및 가불로 무시무시해서 그거 하나는 확실한 믿을 구석. 그렇다보니 대다수 작품의 아테나가 약하다고 대차게 까내리는게 틀린 말은 아니다.
전용 BGM은 Psycho Soldier로 KOF에서는 전용이 아닌 팀으로 쓰이지만 97 한정으로 Psycho Soldier Remix 97로 아테나 따로 나온다.
걸스 파이터즈 엔딩을 보면 탈리스만한테 머리카락의 길이를 원래의 길이대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원대로 원래의 길이대로 돌아간데다, 다음 드라마 배역을 무려 주역으로 따낸 듯 하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매니저가 되레 그 머리카락을 단발로 다시 자를것을 요구 해 버린다. 그 이유가 드라마 감독의 주문으로 아테나가 맡은 주역은 단발의 여자로 결정나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설정 때문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에선 중간보스인 사이키에게 너희 같은 초능력자들은 인간들보단 우리들과 더 가깝지 않냐는 지적을 당했고, KOF 세계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 보는 듯한 비범한 통찰력을 보여주던 제너두도 사이킥 파워는 자연의 법칙이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아사미야 아테나의 첫 출연작인 사이코 솔저는 세계 붕괴 후에 '예언에 언급된 두 명의 빛의 전사'인 아사미야 아테나와 시이 켄수가 함께 싸워 나간다는 이야기로 KOF의 설정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28]
4. 특징
4.1. 별명
- (아싸비야)악퇴나/악퉤나: 2001에서 변형된 디자인이 악소리 나게 파격적이라서, 그리고 2002의 아테나가 사기급으로 강해서 생긴 별명이다. 전국구 개캐들의 수다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아레기: 아테나의 성능이 좋지 않은 작품에서 쓰이는 별명. 특히 2001에서 두드러졌다. 쿄레기의 수많은 바리에이션 중 하나이다.
- 마궁아전나: 권황에서의 표기이름.
- 안테나: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별명.
- 스윗중녀: 킹오브15에서의 유달리 어색한 모델링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4.2. 강철치마
아테나는 94, 95까지는 바지를 입었고 95 때가 조금 더 짧다. 그런데 96때 퀼로트 스커트를 입고 나와서 치마냐 바지냐로 논란이 좀 있었고 아무리 움직여도 속옷이 안 보이기에 강철치마 의혹이 있었다. 그런데 퀼로트 스커트는 반바지의 일종. 97 때는 치마를 입었는데 안에 팬티 스타킹 같은 것을 신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느 아직도 타이츠냐 스타킹이냐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아무튼 그래서 이 시절에는 걱정없이 치마가 훌렁훌렁 뒤집히긴 했는데 도트 그래픽만으로는 속옷이 비쳐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레깅스 마냥 윤곽만 보이는 것인지 명확하게 드러나 보이진 않는다. XI에서도 교복 치마이고 훌렁훌렁 뒤집혔지만 아테나는 이전부터 슬릿이나 짧은 스커트 착용시 스패츠를 받쳐 입는 경우가 많았고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였다.[29]2003, XII, XIII의 경우만 속옷 위에 치마를 입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XII와 XIII에서는 허벅지가 많이 드러나긴 하지만 입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치마가 펄럭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안 입었다'는 의혹이 있다. 진정한 강철치마.
아테나는 학교에서 라크로스나 배구 같은 운동을 하다보니 갈아입기 편한 부루마나 스패츠 등 속바지류를 일상적으로 애용한다고 한다.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작의 네오지오용 이식작에서는 카스가노 사쿠라가 입은 부루마를 보고 같은 걸 사러 가는 장면도 있다.
3D인 KOF MIA에서는 치마 속이 드러난다.[30] 2D 작품에서도 비키니를 입는 연출이 제법 있고.
사실 사이코 솔저 당시에도 격추 당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주 살짝 보이지만 몸이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서 그냥 보긴 어렵다.
여기까지 안 가도 온갖 개조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M.U.G.E.N.에서는 제작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속바지 대신 팬티를 볼 수 있는 아테나들이 즐비하다. 도트 장인 SNK의 그래픽에는 살짝 못미치긴 하지만.
4.3. 성우
성우가 98 이전까지 모두 다르다. 오로치 3부작(95 ~ 97)때의 성우진들은 전부 연예인이었다. 현 성우는 98부터의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 KOF 시리즈의 최초 유명 여성 성우이다.[31]- 후쿠이 레이코(福井玲子)(94, 메탈슬러그 디펜스): SNK가 성우를 섭외할 때 애용한 소속사 오사카 테레비 탤런트 뷰로 소속 성우. 소속사 멤버들이 그렇듯 정확히는 내레이터나 라디오 광고 전문.
- 나가사키 모에(長崎萠)(95): 본명은 타이라 치하루(平良千春)로,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
- 사토 타마오(96): 성우가 아닌 배우.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오 핑크로 출연한 직후에 캐스팅 되었다. 97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는 편이다. KOF 98에서 매번 지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모 트위치 스트리머는 간드러지는 98 아테나의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으로 96의 아테나의 목소리를 듣자 "아이돌 스케줄이 빡빡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담배를 피나보다!"라는 드립을 쳤는데 이는 전부터 일부 유저들이 농담삼아 언급하던 내용이기도 하다.26분 50초부터.
- 쿠리스 유키나(栗栖ゆきな)(97, KOF 쿄): 역시 성우가 아닌 배우로, 비 파이터 카부토의 비 파이터 텐토로 출연했던 사람이다. 목소리 자체는 괜찮다는 사람도 있으나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닳아 없어질 정도의 국어책 읽기급 연기로 96 이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 특히 EX모드 기모으기나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를 쓸때 그 탈력 넘치는 기합소리는 최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피격음과 KO 시의 음성까지 성의가 없어보인다. KOF 쿄에서는 아테나의 비중이 많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은 여전히 별로다. 결국 1999년 연예계를 은퇴하였다.
- 이케자와 하루나(98~): 역대 성우들과 달리 연기력 논란이 없어 캐스팅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98 아테나의 경우, 전문 성우가 처음 맡아서 그런지 목소리 톤이 98 드라마 CD 이후보단 높은 편이 속한다. 본 성우로 교체된 시기부터 아테나의 인지도가 급상승하였으며, 아테나가 각종 매체의 미디어믹스, 드라마 CD에서도 많이 활약하였다. 아테나의 인지도를 SNK의 대표 여캐로 몰아 올린 성우. 예전 담당 성우들의 연기력의 질적 저하가 매우 극명하게 드러난 KOF 2003에서도 베니마루, 신고, 장거한, 전훈, 맥시마, 히나코와 더불어 별 논란 없이 잘 되었다. 성우가 대거 물갈이된 XIV, XV에서도 그대로 유지. 그리고 XIV 기준으로 여자 성우 중 두 번째로 최고참이 되어버렸다.[32] 여담으로 96, 97에 이어 이케자와 하루나도 특촬물인 보이슬럭거에 출연한 적이 있다.
첫 작품인 98에서는 어리고 기합이 들어간 목소리였고, 99부터[33] 2001까지는 98보다 조금 기합이 빠지고 성숙한 목소리로 바꿨다가 2002 추가 음성부터는 99와 비슷하지만 조금 어려진 목소리로 바뀌었고 이 연기 톤이 2003부터 XV까지 유지되었다.
- 니시카와 하즈키(네오 프린트 일본판): SNK의 스티커 사진기 네오 프린트의 네비게이션 캐릭터로 등장했을 때의 성우로, 97부터 2002UM까지 셸미를 담당했던 성우이다. 또 위에 언급했듯 2002에서는 아테나의 친구 2를 맡았다.
- 루샤나(사이코 솔저): 구 SNK의 여사원. 루샤나는 펜 네임이다.
참고로 86년작 아테나의 이미지송은 시미즈 카오리가 불렀다. 당시 아이돌로 활동하던 가수로 성우 시미즈 카오리와는 다른 사람.
- 정혜원(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콜라보로 나온 아테나의 한국어 음성을 담당. 게임 특성상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기에 한국 성우를 별도로 기용했다.
4.4. 보컬
싸우는 아이돌이라 그런지 격투게임 캐릭터치고는 많은 보컬곡을 소화했다. 캐릭터의 대표곡인 '사이코 솔저'의 경우 전부는 아니지만 역대 아테나 성우들이 보컬을 맡았다. 이런 보컬곡은 보통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어 있었으나 SNK가 도산하고 음반사인 사이트론이 흡수합병된 이후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 자체가 종적을 감추는 바람에... 기왕 비싼 성우가 캐스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일이다. 드라마 CD에서도 이케자와 하루나가 많은 활약을 하려던 것 같았지만 마찬가지로 도산 후에는 아무 것도 안 나왔다.- PSYCHO SOLDIER - 사이코 솔저의 메인 보컬곡.
- 시미즈 카오리가 부른 원곡
- 94 당시 담당 성우인 후쿠이 레이코가 부른 Psycho Soldier (KOF Version)
- 96 당시 담당 성우인 사토 타마오가 부른 Psycho Soldier REMIX'96
- 97 당시 담당 성우인 크리스 유키나가 부른 Psycho Soldier REMIX'97
- 현재까지 담당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가 부른 2018 ver.[35]
- 대난투 얼티밋에 테리가 참전하면서 수록된 버전 일어판, 영어판[36]
- 상처투성이의 BLUE MOON(傷だらけのBLUE MOON) - 사이코 솔저 카세트 테이프의 커플링 곡.
- 시미즈 카오리가 부른 원곡
- 이케자와 하루나가 부른 KOF XI 버전.
- 恋をしよう - KOF 96의 아테나 이미지송
- 恋を待ちきれない - NEO･GEO DJ Station에 수록된 아테나 이미지송
- 恋を待ちきれない with B.O.F 버전
96 당시 아테나의 성우인 사토 타마오가 직접 불렀다.
- Open your eyes
- 네오지오 DJ 스테이션 버전
- NEO·GEO DJ Station Live '99에서 부른 with B.O.F 버전[37].
98 이후 아테나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가 부른 곡이다.
- Tachi bou ke
KOF XIV에 삽입된 보컬 곡. 켄수 vs 아테나 대전 시에 나온다. 나카자와 유키코(中澤 由紀子)가 불렀다.[38]
5. 주변인들과의 관계
아테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호칭은 사이코 솔저 팀 팀원들 외에는 거의 이름+상을 사용한다.[39] 야가미 이오리나 악인들에게도 이런 호칭을 고수하기 때문에 가끔 '사실은 이들과 친한 것 아니냐'라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사이코 솔저 팀 : 메인 팀 메이트답게 두루두루 친한 사이. 스승인 친과는 서로 신뢰하는 사제 관계이고, 다른 팀 메이트들은 나이대가 비슷해서 보통 경어를 쓰는 아테나가 편하게 말을 놓고 다닌다. 켄수, 모모코는 특히나 아테나를 좋아하는 편.
- 시라누이 마이, 유리 사카자키 : 네스츠편까지 마이와 유리를 상대로는 넘버링 시리즈에서 꾸준히 아테나가 같은 여성팀이 되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온바 있다. KOF XV 이전까지는 같은 팀이 된 적이 없음에도 최고참 KOF 여성 멤버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킹을 포함해서) 여성팀 멤버와 아테나 사이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나오며, XV에서 팀 결성도 마이와 유리가 오히려 먼저 아테나를 끌어들였던걸 보면 사이코 솔저 팀을 제외하면 아테나와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정작 그 XV 엔딩에서 마이와 유리가 아테나에게 사기 계약에 가까운 통수를 맞아버린지라 앞으로 이 두사람이 아테나를 어떻게 대할지는 미지수. 자세한 내용은 슈퍼 히로인 팀 문서를 참고.
- 시조 히나코, 마린 : 2003 여고생 팀의 일원으로 아테나가 처음으로 사이코솔저 팀을 벗어나서 팀을 짠 멤버들이다. 마린은 2003에서 초면이었지만, 히나코와는 이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로 나오는데 이런 부분과 XV 히로인 팀 스토리를 감안하면 아테나와 여성팀과는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 격투가라는 공통점 때문에 꾸준히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히나코는 2003 이후, 마린은 XI 이후 쭉 불참이라 2003 스토리 외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 쿠사나기 쿄 : 일본에서는 흔히 '유급 커플'[40]로 불리지만 아테나는 쿄와 달리 현역 고3을 영원히 반복하는 것이다. 원래는 그냥 대회에서 만나 이름만 아는 사이였지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라는 평행세계 설정의 외전에서 학교 동창이자 같은 반 급우라는 오리지널 설정을 통해 연이 생겼고[41], 이후 KOF 98 드라마 CD부터 본격적으로 가까워져 지금의 사이가 됐다. 외전 격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데스티니에서도 비중이 높은데 여러 고민을 품고 있었던 쿄를 도와주기도 한데다 루갈을 쓰러뜨리는데 도움을 많이 줬다. 다만 쿄의 지속적인 유급과 생활 방식에 대해 약간 한심하게 여기는 감이 있다.[42]
KOF 맥시멈 임팩트 2에서는 쿄와 대전시 다음과 같은 이벤트 대사가 존재한다.
"초능력 아이돌의 등장인가?"
"어머... 쿄씨. 아직도 고교생인 건가요?"
"큭... 너한테만큼은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전 모두의 영원한 아이돌이니까요."
"어머... 쿄씨. 아직도 고교생인 건가요?"
"큭... 너한테만큼은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전 모두의 영원한 아이돌이니까요."
그런데 KOF XIII에선 역으로 세라복 아테나를 쿄가 놀려먹는다. 다만 바쁜 와중에도 학교는 확실히 다니고 있다고 하며 성적은 중상위권에 스포츠 만능인 등 비교적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듯. KOF XIV 코믹스 A New Beginnig 에서는 KOF 데스티니의 영향을 받아 서로 동료 관계로 등장하였으며 서로 협력하여 클론 쿄의 안드로이드를 때거지로 박살내버렸다.
코믹스판이나 KOF 게임에서는 쿄X아테나 떡밥이 상당히 많다. 일례로 KOF 96을 토대로 만든 만화책에서는 아예 쿄와 아테나가 매츄어와 함께 팀을 짜서 대회에 나가는 스토리가 있을 정도다.[43]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의 동인계에서는 인기가 없다. BL로는 쿄와 이오리 커플링이 최대 메이저 수준이고, 노멀로는 쿄에게 이미 유키라는 공식 커플링이 있으니까. 그리고 아테나가 쿄에게 호감을 표하는 장면은 많아도 쿄가 아테나에게 호감을 표하는 경우는 드물다. SS나 팬픽 그리고 동인 이미지로도 거의 없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코믹스나 외전 게임 등에서 언급이 되는 경우가 꽤 있는 듯. 단, 이런 떡밥이 언급된 KOF 쿄나 XII 스토리, KOF 데스티니, A New Beginnig 모두 KOF 본가 스토리에 해당되지 않는 작품들이며, 본편 스토리에서는 쿄와 유키의 커플링이 분명하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어놓고 있으므로 쿄와 아테나가 실제로 커플링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 다만 유키가 워낙 비중이 공기다보니 본편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코믹스나 미디어믹스 작품들, 동인계에서는 KOF의 대표격 주인공과 히로인으로서 그런 구도나 동료 관계로 주로 나온다.
- 유키 : KOF 쿄라는 작품부터 영향을 받아 쿄와 가까운 만큼 유키와도 아는 사이면서도 친한 친구 관계.[44] KOF 쿄에서 유키가 행방 불명될때 아테나가 친구인 유키를 걱정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때문에 팬아트나 동인계에서는 아테나가 유키하고도 엮이기도 하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 KOF XII의 켄수 스토리에서 아테나가 쿄에게 유키에 대한 언급을 하며 가정용 KOF XIII에서도 네스츠 쿄가 아테나에게 유키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 야부키 신고 : 쿄, 유키와 동일하게 KOF 쿄 쪽 설정의 영향으로 친구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KOF 쿄에서는 아테나가 쿄와 유키가 다니는 학교에 다니는지라 학교 선후배사이. 98 드라마 CD부터 같이 동행을 하거나 99 드라마 CD에서 아테나가 쿄-1에게 치명상을 입자 신고가 아테나를 병원에 입원시켜주었다. XIII에서 신고가 병원에 입원 하자 아테나가 다이몬 고로에게 신고의 건강 상태를 물었다. KOF 쿄에서는 신고를 부를때 야부키 군이라고 부른다.
- 야가미 이오리 : 미디어믹스인 The King of Fantasy ~ 야가미 이오리의 이세계 무쌍, 달을 볼때마다 떠올려라!~에서는 이세계 쪽의 아테나인 '아르테나'가 이오리의 조력자로 활동하였다. 여기서 아르테나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내가 아는 여자 격투가하고 닮았는데, 아테나라고 했던가. 신경쓸 거 없다. 적으로 삼기엔 어림도 없지. 손톱만큼도 관심없는 잔챙이다."...라고 품평당한다. 물론 본편에서는 특별한 접점이 없다. 불고자 시절에는 아테나가 걱정해주면 이오리는 매번 성가시니 남한테 훈계할 시간에 네 인생 걱정이나 하라고 싸늘하게 굴며, 불오리는 아이돌이 여기에서 뭐하느냐며 얼른 꺼지라는, 이오리치고는 나름대로 좋게 말하지만 승리대사를 보면 자기 몸도 못 지키면서 누굴 구한다고 설치냐고 막말한다. 아테나의 승리대사에서는 이오리를 측은하게 여긴다.
- 전훈 : 아테나의 광팬으로 99 팀 스토리 때까지만 해도 장거한만 알아보고 전훈이 누구인지 몰랐으나, 이후 그를 팬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전훈이 자신의 팬인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지만 격투가로서는 진지하게 싸워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전훈 또한 대회에서 아테나와 만나면 진지하게 상대할 생각은 하고 있다.
- 김갑환 : 사형제 전훈이 아테나의 팬이기도 하고, 본인도 대회에서 자주 만나서인지 안면이 있으며, 아테나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직접 인증하는 등 사이가 좋다.
- 실비 폴라 폴라 : 실비에게 아테나는 단순한 우상 정도가 아니라 네스츠 내에서도 불량품 취급받고 네스츠가 붕괴된 뒤 이전의 기억도 잃고 꿈도 잃고 방황하던 자신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준 은인이다. XIV 코믹스에서는 네스츠 잔당에게 납치+세뇌당한 채로 네스츠 잔당 지부에 잠입한 아테나와 켄수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세뇌에 저항하고 아테나 또한 텔레파시로 실비의 기억을 읽어내는데 클론 쿄의 안드로이드가 옆에서 실비를 불량품이라고 비하하면서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에 분노한 아테나가 최대 전력의 사이코볼을 쏘면서 누가 뭐라든 자유롭게 살아도 된다고 격려를 해주며 세뇌를 풀어준다.
5.1. 시이 켄수와의 관계
98까지는 켄수도 소극적이고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으나 네스츠편부터 켄수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호감도를 많이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그냥 소꿉친구보다는 좀 진전된 관계. XIII에서부터는 켄수에 대한 애정이 싹튼 듯한 묘사가 나와있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말을 더듬는다든가 켄수의 고백을 바로 눈치채고 가로막는다든가. XII에서도(백 스토리 한정이지만) 켄수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켄수의 백 스토리에서도 묘사 및 언급이 되어있는 부분. XIV에서도 '(켄수에게)아주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라는 언급이 있다."굳이 말하자면 켄수보다는 쿄 씨가 취향이니까."
PS용 어드벤처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취향으로 따지자면 켄수보다 쿄가 더 이상형에 가깝다는 발언도 하고, XII에서는 켄수가 질투심으로 쿄를 뒤쫓다가 실수로 경찰에 엮이는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묘사는 공식 스토리가 아닌 외전 격 작품에서만 나오며 KOF 본편 스토리 내에서는 쿄와 아테나 간의 접점은 딱히 없다. 적어도 본편 내에서 아테나와 가장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남캐는 켄수가 맞다.
XV에서는 아테나가 유리, 마이와 팀을 2003에 이어 다시 켄수와 팀을 이루지 않고 출전한다. 그리고 켄수는 2003에 이어 2번째로 잘리게 되었다.
6. 아테나의 기술
7. 작품별 성능
타 게임 콜라보레이션 및 크로스 오버 참전에 대한 서술도 해당 문서에 서술되어있다.8. 디자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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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구라 에이스케의 '94~XIV 아테나 일러스트 |
요시미츠처럼 복장이 매번 달라진다.[45] 2D 게임에서 캐릭터의 복장을 교체한다는 것은 캐릭터 하나를 새로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동하는 거나 기술 쓰는 동작, 그리고 얻어맞는 동작까지 새로 그려야 하니 손이 꽤 많이 간 캐릭터. 단 한 번도 같은 옷을 입은 적이 없다. 94와 95가 복장이 같아보이지만 94는 상의와 하의 소매가 길고, 95는 상의와 하의 소매가 더 짧아졌다.[46]
복장 뿐만 아니라 기본 자세도 작품마다 약간씩 달라지는데 2000과 2001은 여타 작품의 자세와는 확연히 다른 자세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 도트 시리즈의 아테나는 신입이 KOF풍으로 도트 찍는 걸 배우는 연수용 캐릭터였다고 한다. 모션을 0부터 만드는 것은 신입이 맡을만 한 작업이 아니지만 기존의 모션을 기반으로 디자인만 바꾸는 작업이라면 신입한테도 맡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게임 아테나 시절에는 비키니, 사이코 솔저 시절에는 세라복을 입었다. 발상이 막히면 이 시절로 회귀하려는 듯한 움직임도 많이 보인다.[47]
보랏빛 감도는 긴 생머리와 보라색 구슬을 꿰어서 만든 목걸이, 별장식 머리띠, 귀걸이가 기본적인 컨셉. 머리도, 목걸이도, 머리띠, 귀걸이 모든 것이 작품별로 사라진다거나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론 이렇다. 캐릭터 색상은 빨강을 베이스로 연보라, 노랑, 흰색을 가미해 왔는데 2000년대 들어서는 빨강과 파랑의 대조를 애용한다.
94와 95는 별 특색없는 중국풍 권법소녀로 등장했고 소매와 바지 기장이 줄어든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한 의상이었다. 또한 이 당시에는 아이돌이라는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돌 기믹이 추가된 96부터는 성공적인 코스츔 변화를 수행한다. 96의 발랄함과 드러난 맨다리, 97의 완전개방 스커트+팬티스타킹or타이츠, 98의 귀여움과 노출을 적절히 혼합한 의상은 각기 특색이 있어 작품별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97에서 아테나를 1P측에서 1번 엔트리로 놓을시 볼 수 있는 무대 의상은 모리타카 치사토의 무대 의상의 패러디라고 한다. (참고)
99에서는 세라복을 베이스로 한 스포츠복을 입고 나왔는데 여태까지의 긴머리를 버리고 단발로 등장. 설정상으로는 켄수의 초능력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봉헌했다고 한다.
2000에선 중국풍 만두머리. 도트를 잘 찍은 작품이었고 복장도 머리에 어울리게 중국풍이라 제법 깜찍한 편. 그래도 롱헤어를 갈망하는 많은 팬들은 은근슬쩍 99에서 단발, 2000에서 만두, 2001에서 롱헤어라는 자연스런 변모를 예상했는데 2001에선 아예 숏컷으로 등장, 실로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이 작품은 얼굴 조형과 인체 비례도 이상해서 시리즈 사상 최악의 외모를 지닌 아레기로 등극했다. 다만 타이츠에 천쪼가리 달랑 걸친 복장에 열광하는 소수자도 있는 듯.
2001에서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2002에서는 다시 긴머리로 복귀하고 이 작품부터 하의는 하늘거리는 미니스커트 계통으로 고정. (스패츠 착용 여부의 차이는 있다.) 다만 그래픽상 98까지의 긴머리보다 뭔가 머릿결이 뭉쳐보인다며 머리를 안감았냐는 굴욕적인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캡쳐해서 보면 머리가 덜 흩날린다. 이때 전작에 비해 좋아진 비쥬얼과 2002 당시 아테나 본인의 무지막지한 성능 덕에 최고의 리즈시절이다.
2003의 의상은 아이돌 활동용 무대 의상으로 보이는데 민소매에 가슴골이 파인 복장으로 역대 아테나 복장 중 가장 노출도가 높다. 또한 엄밀하게 따져서 완전 강철치마인 첫 작품이기도.
XI에서는 세라복을 입었다. XII에서도 세라복이긴 하지만 KOF에서 나온 하복은 아니고 사이코 솔저 및 KOF 초반에 나왔던 동복과 흡사하다. XIII에서는 XII시절의 사이코 솔저 복장에서 디폴트 컬러를 XI기준으로 바꿨다. XI에선 반팔이였으나 여기선 긴팔이라는 점이 다르다. 강철치마 속성을 깼는데, 치마 밑에 살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그냥 막 보여준다(...).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98의 복장으로 출전, 2P는 블라우스 교복에 드는 가방이 아니라 메는 가방을 소지하고 등장. MI2에서는 2000과 같은 헤어, 비슷하지만 한결 화려한 컨셉의 의상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3D 게임답게 기타 의상도 화려하다. 다만 MI 시리즈는 팔쿤 특유의 괴센스때문에 좀 호불호가 갈린다.
네오지오CD 스페셜에서는 안내역을 맡아 3D 폴리곤 모습을 선보였지만 폴리곤 수준은 비참. 다만 3D답게 부루마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상을 소화했다.
이 외에도 기타 SNK 게임의 얼굴마담으로 이런저런 게임이나 시스템의 소개역으로 뛰거나 파칭코,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게임 내에서 지나가는 신, 엔딩컷, 공식 일러스트 등지에서 수많은 의상을 소화했다.
KOF XII에서 이미지가 바뀐 아테나가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심지어 이런 기사까지 떴다. 제작진 나름대로 사이코 솔저 시절의 외모를 재현한 셈이긴 한데, 무지막지하게 굵은 무다리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48] 다만 아테나는 한 작품만에 납득하기 어려운 변화를 겪은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본래 키가 크다고까지는 못해도 163cm로 작다고 할 수 없는 키에다 늘씬한 체형이었는데, 키가 확 줄어드는 바람에 몽땅해졌고 팔, 다리도 다 짧아졌다.[49]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체는 이상할 정도로 굵어지면서 신체 비율이 몹시 이상해졌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쓸데없는 얘기를 좀 더 덧붙이자면,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몸이 계속 얇아진 편이다. 게메스트에서 연재됐고 한국에도 해적판으로 나왔던 96 만화에서도 오로치의 힘에 당해 흑화했던 마이에게 무다리라고 디스당하기도 한다. 구 네오지오 기판에서 나왔던 초기 작품에서 아테나가 조금씩 얇아진다고 해도 전반적으로 하체는 힘 있게 보이는 편이었으나 SNK가 도산하고 이오리스가 제작하게 된 2001을 기점으로 다리도 그렇고 몸통도 그렇고 상당히 얇게 변했다. 네오지오 시절 도트들을 보면 상체도 그런 편이고, 가슴 역시 도트를 보면 의외로 상당했으나[50] 계속 축소당하는 추세인 듯하다.
XII가 발매되고 조금 지나 공개된 오구라 에이스케의 초기 컨셉화에서 옷만 동복 세라복으로 바뀐 보통 아테나를 찾을 수 있었다. 무표정과 굵은 허벅지를 가진 로리는 프로듀서 노나의 취향이라는 듯. 초기 컨셉화를 보면 전말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초기 컨셉화
결국 다음작인 KOF XIII에서는 허벅지 굵기와 얼굴 표정이 살짝 보정되어서 예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바뀐 건 일러스트뿐이고 도트는 다시 찍으면 힘들어서 그런지 그대로라 여전히 허벅지가 굵다. 아래처럼 다른 모션을 보더라도 허리폭과 하체의 비율이 확실히 어색하다. 그래도 움직임이 많은 대전 게임인지라 실전에서는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전진
후퇴
대시
기절
승리
저때 퇴짜 맞은 오구라 에이스케의 초기 컨셉화는 나중에 반응이 좋았던 건지, 2014년 모바일로 내놓은 신작 KOF 리듬 오브 파이터즈의 아이콘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교복만 하복으로 바꾸었다.
XII 시절의 2P가 메인컬러로 채택되기 전의 XIII 일러스트. 그냥 뒀으면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XII의 2P 컬러, 즉 XIII의 1P 컬러는 XI 메인컬러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 그 때문인지 XIII 아테나의 팬아트만 검색해도 죄다 XII 시절의 메인 컬러로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인지 등지에선 압도적으로 XII 스타일이다. XI 메인컬러나 다름 없는 XII의 2P컬러가 별 다른 개성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XII의 동복은 사이코 솔저와 94~95 등장시 한정 의상의 재현이다.
KOF XIV에서는 다시 예전 이미지에 가깝게 됐지만 KOF XIV의 3D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은 만큼 아테나의 모델링 역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어려 보이게 만든답시고 눈을 큼직하게 키워놨는데 미간이 너무 벌어져 개구리상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2D 일러스트는 굉장히 예쁘게 잘 나왔기에 아쉽다는 평.
의상은 가장 흔히 입었던 세일러복을 좀 더 아이돌풍으로 핑크핑크하게 바꾼 버전이다. 3D 그래픽 특성상 이번 작은 강철치마가 아니며 부루마를 입은 것으로 확인. 그런데 헤어스타일과 머리띠, 리본 때문에 같은 작에 등장하는 나코루루와 외모가 상당히 흡사해졌다. 색만 바꿔도 상당히 비슷하다. 나코루루, 쿨라와 팀을 짜면 긴생머리팀이 된다.
KOF XV에서는 KOF 99때 한 단발머리와 비슷하지만 앞머리가 길고 뒷머리가 더 짧은 스타일이고 복장은 KOF94~KOF95에서 입었던 복장을 치파오풍으로 바꾼 듯한 것을 입었다. 그리고 목에 다시 염주를 착용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무난하게 나왔고 그래픽의 질감도 전작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전작에 이어서 본작에서도 영 좋지 않은 3D 모델링의 완성도, 특히 얼굴에 대한 불호가 많다. 여성 캐릭터의 얼굴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 KOF XV이지만 그 중에서도 아테나는 유독 머리카락 표현까지 엉망이라 불쾌한 골짜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그나마 초기 공개 이후로 수정을 해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9. 다른 매체에서의 아테나
9.1. 다른 게임
KOF 시리즈 여캐 중에 특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1999년 아테나를 주인공으로 한 ATHENA ～Awakening from the ordinary life～라는 어드벤처 게임이 유메코보 개발로 출시된 적이 있다.[51] 하지만 본가와는 다르게 매우 어둡고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띠었던 데다, 게임성도 썩 좋지 못했는지 망작 취급 받으며 그다지 회자되지 않는다. 유난히 공포스럽고 비참하게 연출된 게임 오버 장면 정도나 이따금 언급될 뿐. KOF 쪽에서 한창 발랄한 아이돌 이미지를 내세우던 중에 아테나가 로봇들에게 붙들려 세뇌당한 후 기계장치의 배터리 신세로 전락해버리는 내용이 포함된 암담한 세계관의 게임을 내놓았으니......KOF SKY STAGE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1면의 보스로도 나오는데, 아테나를 고르면 같은 아테나와 싸우게 된다. 설정상 카구라 치즈루가 만든 환영. 캐릭터 성능은 호밍보조무기계 타입. I형샷에 보조무장으로 호밍사이코볼이 나간다. 모으기 기술도 쓸만해보이지만, 이 게임의 캐릭터들이 그렇듯 애매한 게 한두가지는 있다. 1레벨은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하는데, 실수로 레벨2 쓰려다가 황급히 이게 나가면 비명횡사한다. 2레벨은 3개의 비트를 설치해서 일반샷과 같은 샷을 일정시간동안 날리는건데 안정적인 성능이다. 3레벨은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로, 적탄을 상쇄해주지만, 100% 막아준다는건 결코 아니다. 그때까지는 전일기록이 꼴찌였으나 2012년 4월에 숨겨진 고득점 획득법이 발견되면서 재발견된 신흥강자가 되었다. 현재는 쿨라 다이아몬드와 함께 전일기록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캐릭터로 등록되었다.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사이코 파워를 사용하는 베가 수령과 라이벌 기믹이 있다. 일부 캡콤측 캐릭터들은 그것 때문에 아테나를 경계하기도 한다.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에서도 거의 메인 히로인. 전체 9작품들 중 무려 5작품에서 히로인으로 나온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학교의 마돈나이자 인기 아이돌로 묘사되며 주인공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인지 졸지에 원작에서 아테나를 짝사랑하는 켄수는 매니저로 밀려났다. 9번째 작품에서는 NDS판 추가 히로인으로 고전게임 아테나 시절의 초대 아테나를 기반으로 한 사촌 캐릭터인 하츠시로 아테나도 나온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1.20.2 업뎃으로 등장했다. 가격은 300메달. 복장과 음성은 94 시절이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콜라보에도 등장하였다. 자세한 성능은 아사미야 아테나(크루세이더 퀘스트) 참조.
퍼즐앤드래곤 KOF 콜라보에 등장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로.
발키리 커넥트 KOF 콜라보에도 등장하였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특정 태그로 플레이 시 쿠크리에게 분위기 파악도 못 하는 삼류 아이돌이라고 디스 당한다. 여기에 파트너들의 대응도 압권이다.
- 시라누이 마이 - 맞장구를 치며 일류인 자신이 쿠크리를 이기겠다고 한다.
- 나코루루 - 몇류이든간에 아테나를 응원한다고 한다.
- 무이무이 - 아테나는 삼류가 아니고 이류 아이돌이라고 한다.
문톤이 개발한 모바일 AOS 장르인 모바일 레전드의 영웅 귀네비어의 스킨이기도 하다. SNK와 문톤의 합작으로 탄생하였으며 KOF 97에서 등장한 모습을 기반으로 한다. 귀네비어 자체도 아예 작정하고 KOF 컨셉으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KOF 스타디움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스피릿 배틀에서 아테나 본인과 동일한 모티브를 공유하는 파르테나에 대응하게 되었고, 시이 켄수를 담당한 릭터와 같이 등장한다.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NEW LINK에서 KOF 콜라보로 쿨라 다이아몬드, 레오나 하이데른과 함께 출연하였다. 작품이 작품인 만큼 과격하게 흔들리는 바스트 모핑을 감상 할 수 있다.
넷마블이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쿠사나기 쿄, 오메가 루갈, 시라누이 마이, 테리 보가드와 함께 출전하였다.
9.2. 더 킹 오브 판타지
The King of Fantasy ~ 야가미 이오리의 이세계 무쌍, 달을 볼때마다 떠올려라!~
SNK에서 직접 감수를 맡고 일러스트를 오구라 에이스케가 담당한 미디어믹스인 The King of Fantasy에서는 아사미야 아테나 본인을 모티브로 한 평행세계의 동일 존재인 공국 기사 아르테나 빅토리어스로 나온다.[52] 졸지에 이세계로 날아와버린 야가미 이오리의 현지 조력자 겸 동료가 되었다. 즉 원작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히로인 역할인데, 이오리와는 엮이는 방법이 다르다. 디자인이나 복장 때문에 조상인 SVC나 네배콜의 아테나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의 아테나는 우리가 아는 KOF 시리즈의 아사미야 아테나를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졌다. 증거로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아사미야 아테나가 착용했던 별 모양의 헤어 밴드. 초대 아테나는 헤어 밴드가 2개의 초승달 모양이며 아사미야 아테나는 헤어 밴드가 별 모양이나 하트 모양이며[53] 만화 작가가 이오리의 생일 기념 팬아트를 통해 선조 아테나가 아닌 아사미야 아테나라고 확인 사살하였다.9.3. 권황의 마궁아전나
홍콩 만화 권황에서는 대단히 취급이 좋지 않다. 신캐릭터나 주인공 혹은 보스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 켄수의 전투력 버프용 샌드백 정도. 95부터 MI까지 승리한 적이 없다. 어느 작품이건 스토리가 고조되며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전개에 다다르면 다구리를 치지만 절대 타격을 입히지 못하는 황금패턴의 희생양. 결국 실질적으로 주인공 파티의 치료용 셔틀로밖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 다치는 건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허접들이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 된다.- 96에선 제니스 점혈에 한 방에 당해 출장도 못했다.
- 97에선 초능력 폭주가 일어나 마이와 함께 기절했는데 이게 가장 선전한 거다. 그 전에는 봉황의 춤에 밀리고 있었으니...초능력이 폭주한 탓에 관중들이 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만화에서 관중 죽는 일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오로치편 시절에는 그나마 싸우기라도 하더니 이후에는 네스츠 패거리들의 밑밥이 된다.
- 99에서는 맥시마에게 별 타격도 못 주고 기권.
- 2000에서는 K'에게 타임오버로 석패했다. 그나마 모양새가 좋게 그려진 편.
- 2002에서는 한 페이지만에 K'의 히트 드라이브에 KO.
- 2003에서는 마린의 전투력 떡밥을 위해 히나코와 더불어 이미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손톱만한 컷 하나로 끝냈다.
- MI에서는 마이와 함께 비키니를 입고 락 하워드한테 알랑거리다(!!!) 리안 네빌의 공격에 등 뒤를 내주는 위기를 맞지만 마이에게 도움을 받는 걸로 역할 끝.
- 2001에서 아테나를 가장 심하게 굴린다. 1라운드에서 K9999가 바오를 잔인하게 짓밟아 너무 흥분한 아테나는 K9999를 건들지도 못하고 드릴에 유린당하고 배를 짓밟힌다. 이 와중에 노래소리 같으니 더욱 비명을 지르라는 오럴어택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K9999는 배를 밟은 자세 그대로 관전하는 K'팀에게 도발을 거는 굴욕까지... 이에 세컨드에서 기권을 외치는데도 K9999는 동료가 있어 행복한 아이돌님에겐 아직 고통이 더 필요하다며 가볍게 쌩까고, 아테나마저 기권이라며 애처롭게 신음하지만 수십번 더 배를 짓밟힌다. 보다 못한 친이 나서서 K9999을 제지하기 위해 굉란염포를 날리지만 K9999는 아테나를 친에게 집어던지는 바람에 아테나가 친의 공격을 받는다. 털썩 쓰러진 아테나의 목을 K9999가 움켜잡고 들어올리는데 분노한 켄수가 당장 그만두라며 소리를 지르자 똘끼가 도진 K9999는 명령하지 말라며 팔꿈치와 주먹으로 또 아테나의 배를 수십 대 난타한다. 권황이니까 안 죽었지 평범한 만화 같았으면 진작 죽었다. 결국 이 광경을 보며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켄수가 초능력을 되찾으며 난입하자 K9999는 아테나를 관중석까지 던져 버린다. 이후 켄수가 K9999를 잠시 동안 북어 패듯 두드려패지만 K9999의 힘이제멋대로으아악!을 처맞고 드러눕는다. K9999가 정도가 심하게 날뛴건지 같은 팀원이던 폭시가 그만하라며 직접 나서서 말렸다. 중국인 중에 끼어 있는 일본인이라 시리즈 내내 중국팀을 위한 떡밥으로 사용되는 느낌이 짙다. 중국인들의 활약을 위한 밑밥 + 분노 + 중국인 캐릭터에게 정의를 부여하기 위한 캐릭터 취급. 특히 2001에서의 참상은 전부 K9999의 성격과 실력 묘사 및 켄수의 각성과 활약을 위해서인데 이 일을 당한 이후 2002와 2003, MI에서는 정신적 후유증이 남았나 싶을 정도로 허약하게 다뤄진다.
9.4. 실사판
1998년 TV도쿄에서 아테나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판 드라마를 방영했다. 상기한 어드벤처 게임 출시와 맞물린 타이업 기획이었으나 이 역시 소리소문없이 잊혀졌다. #
9.5. 유튜버 데뷔
2018년 8월 3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홍보용 버츄얼 유튜버 채널이 개설되었다. #[54] 담당 성우도 2018년 기준 전담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이고 현행 SNK 정식 프로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복장은 이케자와 하루나 첫 기용 버전인 98 버전을 채택했다.1차 방송 목표는 당연히 게임 홍보이고, 2차 목표는 기업형 버추얼 유튜버로서 첫 번째 단계라고 여겨지는 구독자수 1만명 돌파. 1주일에 1개씩 플레이타임 5분 이내의 짤막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3D 모델링 버추얼 유튜버 치고는 모델링이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고, 움직임도 약간 딱딱하고 부정확하지만 SNK의 덜떨어진 자체 기술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팬덤에서는 이 정도면 감지덕지라는 평가가 많다.
2018년 12월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가 중단되었다.
사실 버튜버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위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흥미도 중요한데 안에 있는 사람이 너무 명확했고, 안에 있는 사람도 재주가 뛰어나지만 사실 새로운 것은 별로 없고 팬들에게 익숙한 것들이다. 그리고 SNK라는 회사의 한계 때문인지 영상의 소재도 대단한 것이 없었고 라이브 방송도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그게 준비되지 않았다. 거기에 안의 사람은 교양과 인격이 있는 편인데 버튜버 시장에서 교양과 인격은 별로 필요한 재능이 아니고 똘끼나 시류를 캐치하는 감각, 헛소리하는 능력, 괴성 같은 재능이 필요해서...
9.6. 기타
아테나 공주를 포함해서 아테나라는 이름은 당연히 전쟁의 신 아테나에서 따온 것이다.때문에 어째서인지 일본인이면서 아테나라는 서양식 이름을 쓰고 있다. 니카이도 베니마루나 사카자키 남매처럼 부친이 일본인이면서 모친이 아테나 공주의 피를 이은 서양인이었던 것인지, 아니면 까마득한 옛날에 어느 선조가 일본으로 건너와서 아사미야 집안과 이어져 그 피가 섞이며 희미하게 후대에 이어져 내려온 것인지 자세히 밝혀진 것이 없다.
코미디빅리그 2019년 6월 16일 '가족 오락가락관' 코너에 무려 최번개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분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이상준...
10. 대사
[1] 프로필에는 표기하지 않지만 설정집에 의하면 팔극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되어있다.[2] KOF 2002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일단 같은 나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만 18세인 상태로 대회를 맞이한 게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연도에 18세가 된다는 뜻으로 1995년 3월에 17번째 생일, 1996년 3월에 1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나이였다.(일본에서는 빠른 생일에 해당) 즉 95 때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3] 사이코 솔저 팀이 94에서 중국 팀으로 출발했고 팀원인 켄수와 친이 중국인이라 아테나를 중국인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사미야라는 일본 성을 가진 일본인이다.[4] 일종의 홈쇼핑.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5] 인기 동화 시리즈인 토끼 피터 래빗의 그림이 들어간 찻잔, 포트, 접시 등이 들어간 세트. XIII 한정으로 그냥 '티 세트'로 표기. 피터 래빗 관련 상품은 식기, 학용품 등도 있다.[6] 다만 팬레터 중에는 켄수에 대한 불평이나 면도날을 넣은 편지도 들어있다. 팬들에게는 아테나 옆에 자주 붙어다니는 켄수가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이건 현실의 일본 아이돌 팬덤에서도 꽤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7] 딸기를 자르거나 통째로 넣은 찹쌀떡의 일종. 찹쌀떡이지만 고급 디저트 취급이다.[8] 일본 히로시마 미야지마 명물 과자.[9] 폭시, 다이애나도 맡았다. 이케자와 하루나 외 다른 성우는 별도 문단에서 상세 서술,[10] 사실 남자 유저들도 처음에는 다이몬이나 장거한, 최번개 같은 전통의 강캐릭터들은 비주얼이 별로인데다 못 생겨서 질색하고 어찌 됐건 잘 생기고 비주얼 좋은 쿄, 이오리, 테리, 로버트, 베니마루, K' 같은 캐릭터들을 많이 선택한다. 입문은 눈에 띄는 캐릭터로 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남녀 공통이다.[11] 네오지오 미니 발매 기념 캐릭터 인기 투표 결과에서는 아테나를 KOF 94부터 사용했다는 유저의 코멘트가 있다. 시라누이 마이가 KOF 캐릭터로 집계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아테나가 KOF 출신인줄 아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이코 솔저가 오래전에 딱 한편만 나오고 끝나버려서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사이코 솔저의 아사미야 아테나와 KOF의 아사미야 아테나는 거의 다른 캐릭터라고 봐야 한다.[12] 아테나 공주가 현대에 환생한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 같다.[13] KOF 94 중국 스테이지에 '龍翰鳳翼(용한봉익)'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용의 몸과 봉황의 날개. 즉 왕의 상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여기서 용은 켄수, 봉황은 아테나를 상징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KOF 94 개발자 인터뷰에서 용과 봉황으로 변신하는 기술도 검토는 했다고 하나 게임의 분위기에 맞지 않아서 결국 넣지 않았고(랄프와 클락의 기술에서 수류탄을 빼버린 것과 비슷하다.) 아테나는 시간이 흘러 XI에서 리더 초필살기로 재현된다.[14] 당시 KOF 개발팀의 상사는 리얼한 격투게임을 만들고 싶어했기 때문에 '교복 금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디자인 금지' 같은 명령이 있었다. 중국풍의 아테나의 복장은 그것을 정면 돌파한 것. 비슷한 예로 가쿠란(교복)을 입은 쿄가 있다.[15] 철권 캐릭터들은 해당 출신 국가의 성우가 맡는데 특정한 설정에 따라 출신 국가가 아니라 다른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링 샤오유만 봐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어서 중국인임에도 일본측 성우가 담당한다.[16] 몇 달 먼저 나온 통쾌 간간 행진곡에서 이미 남고생, 여고생 격투 캐릭터가 나오긴 했다.[17] 사이코 솔저 팀이 얽혀있는 비적 관련 스토리에서도 키 캐릭터는 켄수지 아테나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18] 거꾸로 아테나를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 같다며 싫어하는 팬들도 조금 있다.[19] 아테나 말고도 SNK의 다른 유명 히로인들인 시라누이 마이나 유리 사카자키, 나코루루 등등은 작품 내 드라마에 깊게 관여하고 있고, 여러가지로 심도 있는 설정들이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아테나의 경우 공식적으로 따로 게임을 만들어 주기도 했을 만큼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좀 무리가 있다.[20] KOF 96 드라마 CD와 KOF 2000 드라마 CD에서는 아예 미등장했으며 심지어 작품의 히로인에 해당하는 리얼바웃 아랑전설 2 드라마 CD에서도 미등장하고 대신 블루 마리와 리 샹페이가 등장하였다. 대신 KOF 97 드라마 CD에서는 마이가 치즈루와 함께 주역급 비중의 조연으로 활약하였다. 게다가 이 당시에는 아테나보다 마이가 더 인기 많기도 했고...[21] 단 전문 성우가 담당하지 않은 96과 97 드라마 CD에서는 아테나 비중이 공기급으로 별로 없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지나가는 베니마루가 아테나한테 짧게 이야기하는 수준으로 별로 없었다. 성우의 연기력 문제로 오래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CD에서 아테나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건 전문 성우로 교체된 98 드라마 CD부터.[22] 원작 만화나 이를 베이스로 삼은 게임판 모두 아테나가 비중 높게 등장하였다. 이는 상술되었듯이 아테나는 굴려먹기 참 편하도록 여고생에 아이돌에 정의감 초능력 등 온갖 속성이 다 부여되어있기 때문이다.[23] 실제로 연예인들과 사이가 좋은 일반인의 경우는 주변 취급이 정말 좋게 다가오지 않는다. 욕설 듣는 건 기본이고 뒷담까기를 무진장 들어야 할 처지가 된다.[24] 이건 굳이 이 팀이라서가 아니라, 레오나가 폭주하려면 팀메이트로 노멀 이오리가 있거나 노멀 레오나가 없는 상태에서 랄프와 클락이 같이 있으면 된다. 그러니까 쿄 - 랄프 - 클락 팀도 레오나가 폭주하며 노멀 이오리 - 아테나 - 유리 팀도 레오나가 폭주한다.[25] XV의 슈퍼 히로인 팀은 KOF R-1의 여성격투가 팀과 멤버가 동일하다(마이, 유리, 아테나). R-2는 초 히로인팀이라는 이름으로 유리, 아테나, 카스미.[26] 이들의 초능력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아테나가 소환했다고 볼 수도 있다. 구체적인 캐릭터 설정이 알려져 있지 않고 교복풍 의상과 각종 무대 의상(초필살기 상위버전에 등장)을 갖춰서 입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친구가 아니라 아이돌 동료일 수도 있다. 이름이 아스카(왼쪽)와 마리아(오른쪽)라는 루머가 퍼져있으나, 이름의 출처가 불분명해 무겐 등에서 지어준 이름이 공식인 것처럼 전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친구들의 성우는 각각 레오나 하이데른의 성우인 유미 마사에와 셸미의 성우인 니시카와 하즈키가 담당했다.[27] 여담으로 아테나가 역으로 엘리자베트를 이기면 "건방진 말을 하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하시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 XIII에서 승리대사가 대부분 공손한 아테나가 똑부러지게 말하는 정말 몇 안되는 사례다. 실제로 콘솔판 이후의 XIII에서는 성능상 아테나가 엘리자베트보다 훨씬 강하다.[28] 사이코 솔저의 초능력이 여신 가이아에서 왔다는 설이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가 없어서 팬들이 지어낸 내용으로 보인다. 초대 아테나(공주) 때부터 그리스 신화의 이름을 많이 가져다 쓰긴 했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여신의 이름은 티탄이고 가이아는 등장하지 않는다.[29] 예외로 후술할 KOF MIA에서는 왠지 아무것도 안 받쳐입어서 그냥 속옷이 다 드러난다(...)[30] 그 와중에 팬티의 레이스까지 자세히 구현해놓은 제작진의 신사력을 알 수 있다.(...)[31] 따지고보면 유명 성우는 맞지만 유명 성우를 캐스팅한건 아니다. 무슨 의미냐면 이케자와는 98 제작 당시까지 주연은 몇번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한참 뜨고있는 유망주 성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의미를 두자면 연극배우 출신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라는 것. 비슷한 예로는 같은 게임의 쿨라 다이아몬드 역의 카카즈 유미나 시조 히나코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맥시마 역의 코니시 카츠유키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유망주 시기에 출연하였다.[32] 가장 최고참은 킹 성우인 이코마 하루미. 참고로 쿨라의 성우인 카카즈 유미는 나이는 이케자와 보다 2살 많지만 데뷔가 늦다.[33] 시기상으로는 99보다 가장 먼저 나왔던 98 드라마 CD에서 99의 음색과 같았다.[34] 대역을 쓴 이유는 불명인데, 죠 히가시의 소개를 마이(의 성우)가 대신한 것과는 달리 아테나는 담당 성우가 아니라 대역 성우를 썼다.[35] SNK 40주년 콜렉션 한정판에 수록된 곡으로, KOF XV에도 정식 수록되었다.[36] 사이코 솔저 당시에 있던 해외판용 가사가 사용되었다[37] 보컬 - 아테나, 기타 - 쿄(노나카 마사히로), 베이스 - 이오리(야스이 쿠니히코), 키보드 - 나코루루(이코마 하루미)가 담당하였다는 컨셉이다.[38] 공식 초빙 팀 BGM인 Venator Ballare도 불렀다.[39] 다만 이러한 호칭법은 2000년대 후반에서야 정착되었다. 인게임 대사에서 상대 이름을 말하는 경우는 얼마 없었고, 드라마 CD의 경우 대부분 거리감이 느껴지게 성씨로 불렀다. 특히 쿄를 대할 때가 심하게 요동쳤는데, 98까지만 해도 성으로 부르다 99, 2000에서는 이름으로 불렀지만 이후 KOF완전독본 수록 드라마CD에서는 다시 쿠사나기상이라고 부르는 등 난잡했다. 애초에 드라마CD는 음반사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외부 작가 취향에 따라 달라지고, 특히 마지막 KOF완전독본의 경우 기존 드라마CD를 만든 곳과 다른 곳에서 제작했다.[40] '95부터 아테나의 나이 표기가 18세인데도 계속 고등학생이라 졸업을 못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제작진은 연도제를 설명했다. 대회가 열린 95년도는 1995년 4월부터 1996년 3월까지에 해당되며 아테나는 3월생이기 때문에 1996년 3월에 18세가 되지만 프로필에 기재할 때는 해당 연도 내에만 생일이 지난다면 이미 지난 것으로 처리한다는 방식이었다. 즉 작중 18세는 모두 고3, 17세는 고2 나이에 해당된다. 이후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나이를 먹지 않는 설정으로 변경되어 졸업을 못하고 있다.[41] 이 설정이 정식 채용됐는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97에서 CPU가 쿄, 아테나, 신고로 구성된 고등학생 에디트 팀으로 등장하였고 이후 KOF i 2012의 트레이딩 카드로도 재등장하였으며 아테나와 유키의 세일러복이 거의 같으며(시기상 아테나가 먼저이고 이후 유키가 아테나의 세일러복을 그대로 가져갔다. 하지만 아테나의 하복은 종류가 많아서 그 중 하나일 뿐이다.) 같은 작품에서 나왔던 쿄의 어머니인 시즈가 데스티니에서 다시 등장하였고 사촌형인 소우지는 98과 98UM 엔딩 스태프롤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일단 제작진이 해당 설정은 잊지는 않고 팬서비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될 듯.[42] 그래도 이 사람에 비하면 나은 편인데 이분은 쿄에게 왜 유급하냐고 묻다가 아예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한다.[43] 이 영향으로 베니마루는 매츄어가 빠져서 공백이 생긴 야가미 팀으로 들어갔으며 고로는 불참하고 치즈루와 함께 해설 역할로 나온다.[44] 본 작품에서는 아테나는 쿄보다는 같은 또래 친구인 유키쪽과 더 가까운 편이다.[45] 그래도 기본 외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 쪽과 다르게 요시미츠는 매 작품마다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형체를 완전히 갈아엎고 나온다. 그리고 7에서는...[46] 도트 그래픽 상으로 바지 길이는 거의 바뀌지 않았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94의 경우 긴 바지로 그려져있다. 94와 95의 차이는 복장이라기 보다는 모션이나 얼굴을 상당히 수정한 곳이 많고 새로 그려진 부분을 보면 바지가 조금 더 짧게 그려지는 경향이 보인다. 정확히는 다리가 더 길게 수정된 곳이 많다.[47] 1986년부터 존재하던 캐릭터에 캐릭터성이 워낙 강했던지라 전임자들의 잔소리가 워낙 많았다고 한다. 사이코 솔저 때 아테나 도트를 담당했던 사무라이 스피리츠 팀 아다치 야스시라는 디자이너는 아테나에게 교복을 입힌 채 싸우게 하자는 주장을 계속 해왔는데, 정작 아테나 담당자는 새로운 컨셉을 시도하고 싶었기 때문에 계속 거부했다고 한다.[55] 결국 그 사람이 회사를 나가고 나서 한참 뒤 KOF XI에서 처음으로 교복을 입은 채로 싸우게 된다. 한편 94 당시 개발팀의 상사는 아테나(게임)의 담당자였기 때문에 디자인을 제출하는 족족 '이건 아테나가 아니야!'라고 퇴짜를 놓았다고.[48] 사이코 솔저 개발 당시에 카와사키 에이키치 회장이 아테나 도트 찍는 사원에게 '여자는 좀 더 둥글둥글해야지!'라면서 지시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도트 그래픽인지라 한 도트만 더 찍으면 뚱뚱해 보이는 문제가 있었고 해당 사원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 후 하나도 안 바꾼 상태로 다음날 보여줬더니 흡족해 했다고 한다.[49] 유리 사카자키도 마찬가지로 168cm이라는 장신 캐릭터였는데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키가 확 줄어들었듯이 노나가 너무 프로필을 무시하고 자기 취향대로 만들었다.[50] 일부 마이와 같은 베이스를 사용한 모션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특히 96.[51] 아테나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쿠사나기 쿄와 나코루루도 쿄와 나코루루 중심으로 이어지는 게임인 KOF 쿄와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이 출시 되었다.[52] 국가 이름이 에사가다. SNK 본사가 위치한 지역인 에사카를 살짝 바꿨다.[53] 여기서 같이 등장했던 카구라 마키는 동생 카구라 치즈루와의 구분을 위해 더듬이의 차이를 세세하게 두었던 것도 여기 아사미야 아테나와 동일.[54] 아직 나무위키의 인터넷 방송인 등재조건과 인터넷 유명인 등재조건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독립 문서로 내보내지 않고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같은 이유로 유튜버 문서에도 링크하지 않는다. 기준은 세아 스토리의 독립문서 존치 기준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