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STS | |
| 최고간부 | NESTS 총수 이그니스 / 미스티 / 론 |
| 상급간부 | 오리지널 제로 / 크리자리드2001 |
| 중급간부 | 제로 |
| 하급간부 | 다이애나 / 폭시 |
| 조직원 | 크리자리드99 / 마키시마 |
| 말단 | K' / 맥시마 / 윕 / 쿨라 / 캔디 / 앙헬 / 실비 / 네임리스 / 이졸데 |
| 클론 쿄 | 쿄-1 / 쿄-2 / KUSANAGI / K9999(= 크로닌) |
| 기타 | 글루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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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tablealign=center><colbgcolor=#df8aab><colcolor=#fff> 실비 폴라 폴라
シルヴィ・ポーラ・ポーラ | Sylvie Paula Paula ||
シルヴィ・ポーラ・ポーラ | Sylvie Paula Paula ||
| 격투 스타일 | 전자기력 |
| 생일 | 6월 24일 |
| 신장 / 체중 | 161cm / 비공개 |
| 혈액형 | AB형 |
| 출신지 | 프랑스 |
| 취미 | 미남의 지문채집, 피아노 |
| 좋아하는 음식 | 과자, 고기, 미야코콘부[1] |
| 잘하는 스포츠 | 철봉 |
| 중요한 것 | 친구(애용 중인 눈알), 친구(머릿속에 있는 친구) |
| 싫어하는 것 | 귀엽지 않은 것, 막 자란 수염 |
| 별명 | 2D 여신, 피카츄, 혐오아이돌 |
| 성우 | mio[2] |
| BGM | Venator Ballare ~SNK Heroines SYLVIE Edit~[3] 感電イマジネーション / Electrifying Imagination (KOF X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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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조직 네스츠의 잔당으로서 전자기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미소녀. 네스츠 시절에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도움이 안 되는 존재로 여겨졌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능력이 만개하였다. 네스츠 괴멸 후에는 지하 격투기 세계에서 활약.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비밀 조직 네스츠의 잔당으로서 전자기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미소녀. 네스츠 시절에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도움이 안 되는 존재로 여겨졌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능력이 만개하였다. 지난 KOF에서 눈알 액세서리 이외의 친구도 생겨서 그런지, 조금은 자신감이 붙은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2. 개요
삐↘삐↗ 삐↑ 삐↗삐↗삐↑[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최초 출연작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이며, 컨셉은 아이돌 격투가.3. 소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의 8번째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델은 캬리 파뮤파뮤다.[5] 프랑스인인 것으로 보아 이름은 프랑스의 유명한 가수 실비 바르탕[6]에서 유래한 듯 하다.설정상 아이돌이기에 SNK의 영원한 아이돌 아사미야 아테나와 접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네스츠 관련 인물이므로 다른 네스츠 인물들과 엮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아테나와의 접점은 코믹스에서 설명되었는데, 실비에게 있어서 아테나는 선배이자, 목표로 하는 대상이다. 과거 네스츠에서 고물취급 당하다가 네스츠가 붕괴되자 개조되기 이전의 기억도 없고 꿈도 없이 길거리를 방황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길에서 창문넘어 TV에 나오는 아테나를 보고 아이돌을 꿈꾸게 된 것이다.
베니마루와 비슷하게 전자기력[7]을 다루는 여성 격투가로 네스츠의 조직원이었다. 목표로 했던 전기 능력이 잘 발휘되지 않아 버려졌다가 어느 날 뜬금 없이 각성해서 능력을 원하는 수준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지하 격투장에서 활약하다가 KOF 개최자 안토노프에게 스카웃되어 출전했다. 잡기계통인 셸미와도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타격기에 가까운 타입으로 다르다.
디자인의 경우 XIV를 기준으로 90년대에 입문한 원로 팬들부터 비교적 최근에 입문한 플레이어들까지 많은 비판을 날렸다. 2D 컨셉 일러는 꽤 귀여운데 SNK의 3D 기술력이 원화를 못 따라가기 때문에 심하게 발랄한 의상 디자인, 머리 양쪽의 눈알 장식, 그리고 이 모든 걸 완성시키는 미묘한 얼굴 모델링이 안 그래도 모델링 구린 14 캐릭 중 가장 압도적인 불쾌한 골짜기를 보여준다.
특히 기존의 네스츠 조직원 캐릭터들의 이미지와는 많이 차이가 난다. 네스츠 편에서 등장한 네스츠 출신 캐릭터들은 인체 실험, 복제인간 같은 SF 디스토피아 컨셉에 속한 캐릭터란 걸 반영해 화려함이 거의 없는 차분하고 어두운 컬러를 주로 쓰면서 미래적이거나(맥시마, 네임리스 등) 심플한(K', 쿨라 다이아몬드 등) 스타일이 주가 된다. 배경설정 역시 가볍게 웃으며 볼 순 없었다.[8]
그런데 실비는 엄연한 네스츠의 개조 인간이지만, 선배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로 디자인이 화사하고 발랄하거니와 강화 및 복제인간과는 별 관계도 없는 '아이돌'이란 속성을 부여했다. 그리하여 농담 좀 섞어서 '네스츠한테서 버림받았다'라는 설정을 '실비의 의상 센스와 정신머리가 감당이 안 돼서 네스츠가 버렸다'라고 해석하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물론, 지금의 실비는 네스츠와 손을 끊은 엄연한 개인일 뿐이니 굳이 네스츠의 색깔에 고집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하지만 팬들의 추측에 따르면 네스츠 분위기가 안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그냥 웃기기 때문인 듯하다.
실비 : 아앗!
앙헬 : 당신은 설마... NESTS의 폐급(ポンコツ)[9] 실비 폴라 폴라?
실비 : 우웃...지금은 폐급이 아니라구!
앙헬 : 그래? 그럼 확인해볼 테니 각오해!
실비 : 우우...역시 무서워. 자신감을 가지라구, 폴라!
앙헬 : 당신은 설마... NESTS의 폐급(ポンコツ)[9] 실비 폴라 폴라?
실비 : 우웃...지금은 폐급이 아니라구!
앙헬 : 그래? 그럼 확인해볼 테니 각오해!
실비 : 우우...역시 무서워. 자신감을 가지라구, 폴라!
앙헬과 맞대결할 때 전용 대화에서 서로를 알아본다.
앙헬 : 네스츠에 있을 땐 우리랑 눈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움찔하더니..... 너,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구나~?
실비 : 폴라는 이제 눈알이랑 둘만 있는 게 아냐! 미안과 쿠크링, 사장님... 친구들에게서 용기란 힘을 받았어! 그러니까 폴라는 절대 지지 않아!
앙헬 : 흐~응~ 그런 태도를 보니까, 울상 짓게 하고 싶어지는데♡
실비 : 폴라는 이제 눈알이랑 둘만 있는 게 아냐! 미안과 쿠크링, 사장님... 친구들에게서 용기란 힘을 받았어! 그러니까 폴라는 절대 지지 않아!
앙헬 : 흐~응~ 그런 태도를 보니까, 울상 짓게 하고 싶어지는데♡
흔히 말하는 '편리한 바보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다. 행동하는 거나 말하는 걸 보면 말 그대로 '별 생각 없어 보인다'는 느낌이 그대로 와닿는다. 하지만 실비와 대조되어 진지한 캐릭터로 보였던 팀원 미안과 쿠크리는 스토리가 공개되고 보니 각각 궁상 떠는 수전노와 어두침침한 프로 악플러인 게 밝혀지면서, 공식 초청팀 중에서는 오히려 실비가 제일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다.
팀 엔딩에서는 의외로 멀쩡한 모습으로 미안과 함께 안토노프에게 우승상금을 받는다.[11] 이를 보면 4차원 엽기 캐릭터와는 달리, 인간관계는 원만한 성격인 모양이다.
KOF XIV 공식만화에선 네스츠 잔당 지하기지에 침입한 아테나와 켄수 앞에 세뇌된 채로 나오는데, 아테나를 보자마자 선배[12]라고 부르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데 예전에 네스츠가 사라진 뒤에 갈곳 없이 멍한 눈으로 길거리를 떠돌다가 우연히 아테나의 콘서트를 보고는 본인도 아이돌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는 게 밝혀진다. 그러면서 아테나한테 '나 같은 폐품도 꿈을 꿀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세뇌가 불완전하게 된 상태로 거대 자기력 구체를 쏘는데 그 광경을 본 아테나가 슈퍼 사이코볼로 상쇄시키면서 '누가 뭐라 하든 당신의 길을 갈 수 있다, 다음에 무대 위에서 만나자'고 하자 기쁜 표정을 지으면서 바로 사이코볼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그 뒤에 입은 데미지는 아테나가 치료해 준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쿠크리가 실비에게 "너는 부르지 않았는데 왜 여기에 있느냐"는 식으로 디스한다.
게다가 네스츠의 열등생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숨겨진 떡밥이 있었다는 식으로 굴려먹기도 편해보인다는 예상이 나오는 등, 출시 전의 걱정보다는 안정적으로 세계관에 편입되는 캐릭터로 변했다.
15에서는 쿠크리와의 엔딩이 있는데 실비가 쿠크리에게 들이대는 장면에서 쿠크리도 겉으로는 싫어하는 거 처럼 보여도 자켓에 실비의 마크를 붙여둔거 보면 나름대로 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기술
4.1. 특수기
- 스트레춍
상대를 띄우는 특수기. 히트 후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 길로땅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이며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을 불가능하지만 퀵 MAX 발동을 통한 중단 모콤이 가능하다.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에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KOF XV에서는 단독 버전이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해졌다.
4.2. 필살기
- 전기 괴인
바닥을 향해 상대를 다운시키는 전기를 날린다. EX는 3히트로 늘어나며 지상에서 히트할 경우 상대를 그자리에서 쓰러뜨린다. KOF XV에서는 카미나릭이라는 새로운 장풍기가 생기면서 삭제되었다.
- 쁘띠쁘띠
공중으로 도약하여 연속으로 발차기를 한다. 약은 지상에서 히트할 경우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으며, 강은 1타에 상대를 띄우고 막타는 강제 다운 속성이 붙어있다. EX는 전방 이동 거리가 늘어나며 막타에만 강제 다운 속성이 붙는다.
KOF XV에서는 EX 버전의 막타에 바운드 효과가 붙었다.
- 회전 코일
대공기. 약은 2히트에 전진 거리와 점프 거리가 짧고 강은 3히트에 이동 거리가 길다. EX는 올려치기 후 공중에서 한 번 더 올려치기로 마무리한다. KOF XV에서는 커맨드가 반대로 바뀌었다.
- 디스차진
앞으로 살짝 이동한 후 공중을 향해 전기를 반월 형태로 생성한다. 상대를 띄우며 EX는 히트 시 잠시동안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EX 디스차진 후 EX로 한 번 더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EX 후 노멀 디스차진은 연결 가능하다.
- 카미나릭
KOF XV에서 추가된 기술.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받아낸 후 지면 장풍을 발사한다. EX 버전은 떨어지는 낙뢰에 공격 판정이 추가되며, 지면 장풍은 낙법 가능 다운을 유발하고 다운 공격 판정이 추가된다.
- 슈퍼 마그네틱 던지기
KOF XV에서 추가된 기술. 커맨드 잡기로 선배인 아테나의 슈퍼 사이킥 스루와 같은 추가타 가능 잡기 기술이다.[13] 잡기 성공 시 전기를 방출하면서 상대를 높게 띄운다. 띄운 후 추가타를 넣을 수 있으며, 추가타로 연결한 기술은 추가 보정이 들어간다. 추가타를 넣지 않았을 경우 바닥에 떨어질 때 98의 대미지가 들어가며, 상대방이 떨어지기 전에 단독 모드를 발동하면 충돌 대미지가 122로 늘어난다. EX 버전은 잡는 순간에 60의 대미지를 주며, 추가타를 넣지 않았을 경우 떨어질 때 60의 대미지가 한 번 더 들어간다.
- 마그네 로켓
KOF XV에서 추가된 기술. 전기를 두른 채 상대에게 돌진하며, 히트/가드 시 뒤로 약간 후퇴한다. 약은 발동이 빠른 대신 상대를 넉백시키기만 하고, 강은 낙법 가능한 상태로 다운시키는 대신 발동이 느리다. 뒤로 후퇴하기 전에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EX 버전은 약 기본기에서는 연결되지 않고 강 기본기에서 연결되며 낙법 불가 다운을 유발한다. 발동도 빠르고, 돌진기 주제에 가드당해도 거리가 뒤로 벌어진다는 점 때문에 막 지르더라도 헛치지만 않는다면 후 상황이 유리해서 사기 기술이라는 평이 많다. 초창기에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메이의 돌고래에 비유하기도...다만 수직점프나 뒷구르기로 회피가 가능하고 피했을때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남용은 금물이다.
4.3. 초필살기
- 폴라 실험
공중에 부유하면서 전기를 방출한다. MAX로 시전시 전방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이동하며 히트수가 늘어나고 다운 공격 판정이 추가된다. XV에서는 부유 높이가 다소 낮아졌으며, 노멀 버전에도 다운 공격 판정이 추가됐다. 다만 같이 추가된 슈퍼 마그네틱 던지기의 낙하 대미지가 들어간 후에는 노멀/MAX 모두 다운 공격으로 들어가지 않는다.기술명에 실험이 있는 것과 노멀판 대사가 '필라델피아~~'인 걸 보면 필라델피아 실험을 모티브로 한 기술일 가능성이 있다.
- 마그넬 트랙포
전류를 내뿜어 트랙터 빔처럼 상대방을 포박, 바닥에 패대기친다. 바닥에 패대기치는 순간 MAX 폴라 실험으로 캔슬 가능하다. MAX로 시전시 2번 패대기 치고 발로 차버리며, 이 때 클라이맥스 캔슬이 가능하다. 잡기 범위는 MAX 버전이 더 길다. 노멀이 안 잡히는 거리에서 MAX로 사용시 잡힌다.
- 완전 빠른 리부트
KOF XIV의 CLIMAX 초필살기. 마치 고장나거나 전원이 꺼진 것 처럼 눈을 감고 멍때리다가 재부팅하면서 전방에 전기 구체를 방출한다. 구체는 전방을 향해 천천히 이동한다. 스테이지의 끝까지는 가지 않지만 한 화면의 끝까지는 날아갈 정도로 사거리는 길다. 완전 장풍 판정이라 시네마틱 카메라 무빙 연출이 발동 모션에만 적용된다. 클라이맥스로 쓰는지라 왕장풍 내에서도 등급이 매우 높아 MAX 초필살기급의 왕장풍은 그냥 뚫어버리며, 최번개의 진! 초절용권진공참 등 장풍 상쇄 판정이 있는 기술들도 어지간하면 MAX 버전도 뚫어버린다. 하지만 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 구르기로 피할 수 있고, 아테나처럼 장풍 반사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반사시킬 수 있으며, 베니마루의 뇌파인황권은 히트 수고 뭐고 구체를 뚫어버린다.
- 전자 도파민
KOF XV의 CLIMAX 초필살기. 발동 시 완전 빠른 리부트처럼 전원이 꺼진 마냥 있다가 재부팅하는데, 직후 록온 판정을 두르고 빠르게 돌진해서 타격에 성공하면 그대로 공중에서 최번개의 진! 초절선풍비원자돌처럼 전기를 두르고 고속이동하며 6회 타격한다. 그 후 상대보다 먼저 착지해서 몸에 남아있던 전기를 모으고는 그대로 빔으로 만들어 쏘아 맞춰 마무리한다. 록온 판정 1히트, 연속 타격 6히트, 전자빔 23히트로 총합 30히트. 이 때 치는 마지막 대사인 "전자빔"은 갑자기 톤이 낮아져서 굉장히 성숙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평소 높은 하이톤으로 온갖 오두방정을 다 떨며 개그 캐릭터 역할을 완벽하게 하던 실비가 맞나 싶을 정도다.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발동 속도도 빠르고 판정도 우수해서 웬만한 MAX 초필살기들은 물론 심지어 CLIMAX 초필살기들도 씹고 히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술한 베니마루의 뇌파인황권은 XIV와는 정반대로 가뿐히 씹고 클린히트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다만 크로닌의 CLIMAX 초필살기인 캘러미티 오버드라이브는 오히려 반격당한다.
5. 성능
5.1. KOF XIV
KOF XIV 이미지 / 컨셉트 아트
캐릭터가 작아 기본기 리치가 매우 짧으나 필살기들 후딜레이가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패치 이후 초필살기가 절대판정으로 변경되면서, 상대 점프 커트 이후 초필살기를 넣어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추가타를 넣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실비의 기가 많은 경우 일발역전이 가능해지게 됐다.
3.0 패치 이후 중강캐 정도 평가받는 편.
5.2. KOF XV
아~ 아~, 오늘은 찌릿찌릿 경보가 울렸습니다. 감전에 주의하십시오. （あー、あー。 本日はビリビリ警報が出ています。 感電にご注意クダサイ）
시즌 2 DLC 캐릭터로 등장, 2023년 5월 16일 배포됐다. 복장이 바뀌고 헤어스타일도 금발녹색 투톤에 양갈래 머리[14]가 되었는데, XIV 시절 실비의 기괴한 디자인의 큰 혹평에 대한 SNK의 피드백 덕분인지 디자인 면에서는 훨씬 나아졌다는 반응이다. 3D 모델링의 경우 디자인면에서 매우 좋지만, XIV의 이상한 승리포즈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에서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는 원래부터 실비의 컨셉이었고, XV 출시 초기 플레이어블 여성 캐릭터 일부도 모델링 면으로 혹평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훨씬 발전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특히 지저분하다 싶을 정도로 치렁치렁한 디자인이었던 XIV의 코스튬이 깔끔하게 리파인된 것과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눈알 장식의 크기가 작아진 것도 긍정적인 반응을 부르는데 한몫했다. 전작 XIV의 의상은 엑스트라 코스튬으로 추가됐다. XIV때 크나큰 충격을 줬던 최종 승리 포즈도 완전히 바뀌었다.
첫 단독 출전이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신규 BGM을 들고 왔다. 제목은 'Electrifiying Imagination'.
원래 노란빛이었던 전기 이펙트는 붉은빛으로 바뀌었다.[15]
쿠크리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미안과 함께 애쉬, 엘리자베트와 팀을 결성해 출전하는 쿠크리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모양이나 쿠크리는 뒤가 구린 거 같다며 안 받는다. 정확히는 실비는 제쳐두고 '그 수전노가 아무 이익없이 그런 걸 보낼리가 없다'며 안 받으려고 한 것.[16] G.A.W. 팀 엔딩 컷에서 단체샷으로 나오며, 오로치 팀 엔딩에서는 셸미의 대사에서 실비가 언급된다.[17] 이후 추가된 개인 스토리를 보면 쿠크리와 우연히 만났는데 실비가 오토마 라가를 먼저 끄집어내자 '네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니 그 눈알들이랑 가서 잠이나 자라'고 쏘아붙이고 도망치듯이 떠나는 쿠크리를 보면서 서운해져서 셸미와 만나 하소연하자 셸미가 특별추천장을 실비에게 주면서 대회에 나가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인터뷰 질문 내용이 무려 30개나 되며 인터뷰 제목도 실비 스페셜이라고 스티커가 붙여졌다.
전기 괴인이 삭제되고 지면 장풍기인 카미나릭[18]과 돌진기 마그네 로켓, 그리고 상대를 높게 띄우는 커맨드 잡기 기술인 슈퍼 마그네틱 던지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느린 왕장풍을 날리는 완전 빠른 리부트 대신 돌진 후 전기를 두른 상태로 여러 번 타격 후 몸에 남아있는 전기를 빔 형태로 방출하는 전자 도파민이라는 기술로 변경됐다. 평소 실비와 정 반대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연출[19] 덕분에 호평이 많다.
실비의 참전으로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를 묶어서 이제서야 일렉트릭 팀을 만들 수 있다.[20] 다만 셋으로 팀을 만들더라도 특수 엔딩은 없다. 특수 엔딩은 쿠크리와 조합했을 때 나오며 둘이 함께 놀러가는 엔딩이다.쿠크리는 그러면서도 '내가 왜 네녀석과 수전노 친구냐'고 투덜대지만 핸드폰에 실비와 미안 모양 키링을 달고 있는게 포인트.
| 실비: 아~앗~, 찾았다 쿠크링! 폴라와 미안 몰래 출전하다니, 우정 파괴 불가피 안건이라고~~!! 쿠크리: 칫, 왜 이 녀석이 여깄는데... 야 꼬맹이, 이 몸은 네 친구도 아니고 여긴 키즈파크도 아냐. 민폐방지조례 위반이니까 얼른 그 수전노에게나 가! (대전 이벤트) 실비: 있지~ 실은 폴라랑 미안 좋아하지? 친구잖아~~~ 쿠크리: 시끄러. 왜 내가 꼬맹이와 수전노 친구냐? 이 몸은 바쁘니까 얼른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엔딩) |
5.2.1. 1.80 ~ ver.
XIV 때와 마찬가지로 기본기의 리치는 짧지만, 돌진기와 커맨드 잡기가 추가되어 방어옵션이 다양하지는 등 유틸성이 올랐고, 화력도 강력해져[21] 준개캐급의 평을 받으며, 2023년에 나온 DLC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대회픽으로 애용되고 있다. 밸런스 패치가 이뤄진 2.10 버전에서도 나즈드와 더불어 성능에 변화가 없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덕분에 셀렉률이 오히려 늘어났다. 상성이었던 B.제니와 크로닌이 하향된 것도 플러스 포인트. 주로 상대방과 공방전을 오가다가 CLIMAX 초필살기를 동원한 한방 콤보를 꽂아넣는 식으로 운영하기에 대개 3번픽으로 사용된다.5.3.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도 등장. 한국 서버에는 14버전 실비가 아직 미출시되었던 윕, 앙헬과 함께 네스츠 여성 격투가라는 이름으로 같이 출시되었고,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도 거룩한 밤 실비라는 이름으로 한 번 더 출시되었다. 당시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XIV보다 뛰어난 3D 모델링[22]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비 둘을 메인과 스트라이커로 편성 시 던전 획득 골드 18% 증가로 현재로서는 가장 획득 골드량을 많이 증가시켜주는 조합이 되기에, 골드 파밍 던전에서 필수로 유효한 조합으로 활용 가능하다.
에픽 스토리에서는 앙헬에게 구박받으며 발전기로 쓰이고 있었다.
6. 기타
XIV에서 실비로 상대 팀의 마지막 캐릭터를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승리 화면이 충격적인데, 캬리 퍄뮤퍄뮤가 취했던 포즈 및 표정의 패러디. 이처럼 구현하기 힘든 엽기 표정을 일부러 제작할 정도로 의도적으로 짜증을 노린 컨셉의 캐릭터이다. 실비의 모티브인 캬리 파뮤파뮤는 전형적인 로리타보다는 4차원 전파 컨셉으로 유명한 아이돌이라, 그걸 더 엽기적으로 만든 실비는 개성이 과하다는 평가이다.하지만 SNK가 90년대 격투 게임에서 모에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아사미야 아테나나 쿨라 다이아몬드 같은 선배 캐릭터들을 자가 복제하지 않고 굳이 엽기적인 아이돌 격투가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디자인의 완성도 자체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 창의성이라는 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해 줄 만하다. 문제는 기본 디자인부터가 괴상한데, 거기다 SNK의 부족한 3D 기술력이 나쁜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커 그냥 혐오를 유발한다는 점이다.[23]
2P 컬러가 자주 선택되는 캐릭터인데, 이유는 1P 컬러보다는 덜 혐오스럽기 때문이라나. 그러나 컨셉 아트부터 각종 2D 일러스트는 그럭저럭 볼만하고, 시네마틱용으로 쓰인 3D 모델도 승리화면보다는 낫다.# 덕분에 인게임 아니면 미소녀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있다. 때문에 옆 게임에 등장한, 마찬가지로 아이돌 격투가라는 럭키 클로에와 비슷하게 3D 기획 자체에 안 어울렸던 케이스로 평가받기도 한다.
출시 이후, 의외의 반전은 XIV의 50여개 캐릭터 중에서 생각보다 인상에 남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비는 처음부터 엽기 개그 캐릭터를 분명하게 지향하고 있으며, 예상 외로 다방면에서 개그 캐릭터에 충실하고 성우 연기도 나쁘지는 않다. 스토리가 알려지기 전이었던 정식 출시 이전의 그 싸늘한 반응과는 달리 '캐릭터의 개성'은 확실하며, 묘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면모가 많이 보이는 등 성격이 꽤 좋다. 이런 인지도 덕분인지 XIV의 신캐릭터 중에서 스토리상 연계가 불가피한 캐릭터를 빼고[24] 바로 다음작인 XV에 참전한 몇 안되는 캐릭터가 되었다.[25]
KOF XIV 1.10버전 미리보기에 등장한 모습이 기존과 대격변 수준으로 완전히 달라진 덕에 이슈가 됐다.
XIV에서 DLC로 추가된 빨간 두건 코스튬에서는 실비 특유의 호불호가 갈리던 요소인 여러 장식물(특히 눈알)들이 제거된 의외로 소소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른 캐릭터들을 애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쿠크리는 쿠크링, 테리는 테리링, 이오리는 야가밍 혹은 이오링 등.
실비의 대시와 필살기 등 일부 모션이 '와쿠와쿠7에 나오는 티세 론브로조를 참고한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하는 이들도 있다.#
[1] 다시마포로 식초에 절여 말린 다시마에 설탕및 스테비아 가루를 발라 만든 것으로 단맛 + 신맛이 다시마의 식감과 함께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2] 주로 내레이션에서 활동하며, 캐릭터 연기로는 실비 외에 호혈사일족의 오오야마 린, 니어 오토마타의 격투장 사회자 등을 맡았다.[3] KOF XIV의 공식 초청팀 테마곡인 Venator Ballare의 편곡.[4] 실제 인게임 등장 대사다. 대사가 끝나면 급 인사를 하는 것도 포인트.[5] 메르헨 로리타 컨셉으로 활동하는 가수이자 패션 모델. 캐릭터의 디자인에도 눈알이나 승리포즈 등으로 반영되어 있다. 원본 모델도 4차원 기행으로 유명하지만, 엄연한 인기인이다.[6] 마리짜 강변의 추억, Love is Blue가 유명하다.[7] 직접 몸에 전류를 흘려 타격하는 스타일의 베니마루와 달리 전류를 내뿜어 중~원거리 공격을 하는 견제형 타입이다.[8] 네스츠 인물들 중 가장 밝고 천진난만한 캐릭터인 쿨라도 뒷설정은 어둡다. 문제는 그런 어두운 설정을 가지고도 네스츠 스토리가 끝난 후에는 개그를 치기도 하고 투정도 부리는 등 K' 팀도 정상이 아닐 때가 늘었다.[9] ポンコツ는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번역하면 "고물" 이지만, ポンコツ라는 단어가 "못 써먹을 사람" 에게도 쓰이기 때문에 한국 정서로 이해하기 더 쉬운 "폐급" 이라는 번역이 더 어울린다.[10] 경우에 따라선 이전 네스츠 관련자들보다도 더 불우한 존재였을 수도 있다. 다른 인물들은 능력이 뛰어나도 조직 내 취급이 별로였는데 그 당시 폐급 취급받았던 실비는 두말할 것도 없다.[11] 다른 동료는 불참했는데, 또 다른 의뢰인인 누군가와 만나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12] 딱딱하고 예의를 갖춘 느낌의 표현인 "센빠이(先輩, 한국으로 치면 선배님)" 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친근하고 가까운 느낌의 선배에게 쓰는 "빠이센(パイセン)" 이라고 부른다. 즉 실비 입장에서는 아테나가 그만큼 자신에게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13] XV 기준 차이점으로는 노멀은 아테나의 것보다 발동이 빠르고 필드에서도 추가타를 넣을 기술이 많지만, EX버전의 경우 다른 콤보 루트로 우겨넣을 수단이 많은 아테나에 비해 실비는 EX버전을 콤보에 넣는 건 특수기 연결말고는 딱히 없다.[14]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 XIV의 의상은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낮 시간대 컨셉이었다면 이번 의상은 '다녀왔습니다'라는 저녁 시간대 컨셉이라고 한다.[15] 같은 전기를 쓰는 캐릭터들인 니카이도 베니마루는 푸른빛,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는 보랏빛 전기 이펙트다.[16] 이 내용은 일본 사이트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그 외의 언어(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된 사이트에서는 돌로레스와 관련된 질문으로 교체됐다. 그래서인지 쿠크리와의 대전 전 이벤트에서는 "왜 나랑 미안한테 비밀로 하고 출장했느냐"며 우정붕괴다 뭐다 하며 따진다.[17] 야시로가 KOF 잡지에 빨간 머리가 실린 적이 있냐고 묻자 "다음에 실비한테 물어보겠다"고 하는데, 셸미와 실비의 접점은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뿐이므로 히로인즈가 KOF 스토리의 정사임을 재확인시켜준 셈이다.[18] 일본어로 천둥을 뜻하는 카미나리(雷)의 말장난.[19] 발동부터 눈빛이 달라지며 전자기력을 방출할 때 낮은 톤으로 '전자빔'이라고 하는 모습 등.[20] 파이어 팀은 이미 95부터 (쿄, 이오리, 사이슈)가능했는데 일렉트릭 팀은 이제서야 가능해졌다. 억지로 우기면 96때 베니마루, 최번개, 미스터 빅으로 일렉트릭 팀이 되지만.[21] 모든 초필살기에 절대 및 다운 판정이 있어 어떤 루트로든 콤보 대미지가 잘 나온다.[22] 특히 올스타에 나오는 대다수 캐릭터들이 2D 일러스트보다 퀄리티가 애매한 3D 그래픽으로 비판받는 와중 2D와 3D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캐릭터로 주목받는다는 점은 꽤나 대단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23] 참고로 종종 비판받는 로리타 격투가라는 컨셉 자체는 90년대 격투 게임에서도 2D와 3D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가 제법 있는 편이라서 큰 문제는 아니다. KOF 내에서도 니논 베아르라는 본격 고스로리 캐릭터가 있다. 제대로 못 만든 게 문제지.[24] 슌에이, 메이텐쿤, 쿠크리[25] 전작 XIV에서 인기가 있었던 루온, 안토노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