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류지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야마자키 류지/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로치 일족 | ||||
지구의사 | 오로치 | |||
오로치 사천왕 |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 나나카세 야시로 | 셸미 | 크리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 ||
팔걸집 | 야마자키 류지 | 매츄어 | 바이스 | 가이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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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000><colbgcolor=#000><colcolor=#fabe00> 야마자키 류지
山崎 竜二 | Ryuji Yamazaki ||
[clearfix]山崎 竜二 | Ryuji Yamazaki ||
격투 스타일 | 자기류 싸움 가라테(아랑전설 시리즈, KOF 97)[1] 자기류 싸움 살법[2] (KOF 98부터) |
생일 | 1963년[3] 8월 8일 |
나이 | 31세(KOF 97) 31세~32세(아랑전설 3[4]) 32세(RB1, RBS) 33세(KOF 98[5]) 34세(RBDM[6]) |
신장 / 체중 | 192cm / 96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일본[7] |
취미 | 나이프 수집 |
소중한 것 |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모든 것 |
좋아하는 음식 | 말고기 회 |
싫어하는 것 | 노동 (아랑전설3, KOF 97~2002) 겉치레[8] (KOF 2003~XIV) |
잘하는 스포츠 | 없음 (KOF 97 ~ 2003) 3일동안 철야 가능[9] (XIV 한정) |
직업 | 뒷세계의 브로커 |
특기 | 3일동안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음 |
좋아하는 음악 장르 | 없음 |
성우 | 이시이 코지[10] (아랑전설 3 ~ KOF 2003) 모가미 츠구오[11] (KOF XIV~XV, AS) |
1.1. BGM
C62(シロクニ) 야마자키하면 바로 떠오르는 곡으로, 첫 등장한 아랑전설 3 이래 와일드 앰비션이 나올 때까지 바뀐 적이 없다. 갱스터풍의 느긋하면서 강한 비트가 돋보이는 아랑전설 시리즈 내에서 손꼽히는 명곡.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KOF XIV - OST AST KOF 14 O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시리즈 - OST AST KOF 쿄 OST KOF AS OST
일본국유철도 C62형 증기 기관차와 관련이 있는 듯 하고 별명까지 동일하게 사용한다(시로쿠니). 첫등장 아랑전설 3에서 야마자키 전용 배경은 선로 근처이며 그 선로에 기차가 달리는 연출이 있다.
Black Rose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OST AST
2. 개요
뒷세계 브로커로 이름을 떨친 흉악한 무법자.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오로치의 부활에는 흥미가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어둠의 브로커로서 이름을 떨친 흉악한 무법자.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어떠한 목적을 이유로 하워드 커넥션에 고용된 모양인데……?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칫, 시시하구만. (チッ、くだらねぇ)
백년은 이르다고! (百年早えんだよ!)[12]
아랑전설 시리즈 및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최초 등장은 아랑전설 3로 이때는 중간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7부터 등장한다.
숏네임으로는 이름인 '류지'가 아닌 성씨인 '야마자키'로 칭해질 때가 많다. 성과 이름 모두 흔해서 특징이 없는 편이다.[13]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야마자키 류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 소리마치: 어렸을 때 미군캠프에서 야쿠자인 소리마치가 가라테 기술인 정권지르기로 복싱 챔피언을 단숨에 때려눕히는 모습에 감격해서 그를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소리마치에게 야쿠자의 삶과 싸우는 법을 전수받았고 그를 친형님처럼 모시면서 진심으로 따랐지만, 이후 소리마치가 속한 조직의 보스와 간부들이 휴전을 위해 혼자 강경노선을 밟고 있는 소리마치에게 전부 덤탱이 씌워서 적대조직에서 넘겨버리는 바람에 끝내 살해당하고 만다. 이 사실에 분노한 야마자키는 모든 원흉인 보스를 천천히 죽여버린 뒤 홍콩의 구룡성채로 도망가고, 이후 사우스 타운에 숨어 살게 되었다. "싸움은 상대를 죽일 각오로 해라."라는 말을 야마자키에게 남겼고 야마자키의 신조가 된다.
- 홍푸: 홍콩에서 무기와 마약 밀거래를 하는 야마자키를 체포하기 위해서 사우스 타운까지 쫓아온 홍콩 출신의 형사로, 야마자키 입장에선 매우 귀찮은 존재다.
- 테리 보가드: 아랑전설 3에서 처음 만났는데, 야마자키가 중간 보스라 테리에게 쓰러진다. 야마자키가 워낙 악명높은 범죄자인지라 어떤 작품에 나오든지 적대관계로 나온다. 다만 테리의 숙적은 기스라 야마자키와는 어쩌다 마주치면 싸우는 일이 생기는 정도로 자주 얽히지는 않는다.
- 진숭뢰, 진숭수: 선조의 비전서를 되찾기 위해 야마자키를 이용하려고 했고, 사우스 타운에서 암약할 수 있도록 야마자키에게 여러가지 일을 맡겼다. 야마자키 역시 이들을 신용하지 않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반대로 진형제를 이용하려 했다.
- 기스 하워드: 기스가 죽었다고 알려진 후 비전서를 찾는 과정에서 사우스 타운에서 격돌하게 된다. 둘 다 범죄계의 거물이라는 점은 같지만 야마자키는 혼자서 일하는 타입이라 규모 차이가 크다. 기스 입장에서 야마자키는 쥐새끼, 신흥세력 정도의 취급이다. KOF의 경우 야마자키는 기스가 노렸던 오로치의 힘을 가진 팔걸집들 중 한 명이기도 한데, 탐욕이 강한 그에게 막대한 거금을 줘서 대회에 참가하게 하지만 엔딩에서는 또 공격을 받는다. XV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스가 야마자키를 고용하는데, 엔딩에서 하인과 짜고 다시 기스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도주.
- 빌리 칸: 아랑전설에서는 그냥 적대관계. KOF에서는 기스의 명령으로 몆 번 같이 팀을 짜고 출전했지만, 빌리는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특유의 광기어린 성격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자 팔걸집인 야마자키를 처음부터 불신하고 경계했으며, 야마자키가 기스를 오만불손하게 대하는지라 그를 뱀이나 살무사 자식이라고 부르며 대놓고 싫어하고 야마자키는 빌리를 애완견 혹은 똥개라 부르며 그를 대놓고 도발하며 조롱하는 걸로 응수한다. 이후 KOF XV에선 돈으로 뒷거래를 한 하인과 함께 기스를 또 죽이려고 들었기 때문에 역시 죽일 놈 취급.
- 김갑환: 당연히 적대관계일 수밖에 없다. 일단 김갑환은 야마자키를 체포하기 위해 사우스 타운까지 쫒아온 경찰이자 형사인 홍푸와 친분이 있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악인들을 붙잡아 심신 바른 생활로 돌아가게끔 갱생하는 것을 업으로 삼을 만큼 정의를 추구하는데, 야마자키는 딱 정반대로 피를 보는 것을 좋아하며 약육강식을 신봉하고 국제적인 범죄도 여럿 저지른 거물급 범죄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랑전설 시리즈는 물론 KOF 시리즈에서도 둘의 상호대사는 서로를 죽도록 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하인: 기스의 암살을 의뢰한 의뢰인으로 돈으로 뒷거래를 하였다. 하인의 목적은 기스를 없애고 현자의 돌을 차지하는 것이었는데, 하인과 함께 기스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도주. 그리고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현자의 돌은 이미 루온이 바꿔치기한 가짜였다.
- 매츄어, 바이스: 같은 오로치 팔걸집들 중 한 명이지만 알다시피 야마자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오로치의 부활같은 사명 따윈 엿바꿔 먹었고 이에 흥미도 없는지라, 나름대로 오로치에 충성하는 매츄어와 바이스는 사명을 망각했다며 야마자키를 디스한다. 이에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부활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내게 이득이 되는가 아닌가다."라며 응수한다.
- 오로치 팀: 매츄어와 바이스처럼 같은 팔걸집들 중 한 명이지만, 기본적으로 이들은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을 정도로 충성심이 두터운 데 반해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힘을 제외하면 내 알 바 아니라는 태도로 나와서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각성 야시로는 일족의 수치라며 디스하면서 숙청하겠다고 말하고,[14] 마찬가지로 각성 셸미의 승리대사에서도 야마자키를 사명을 져버린 배신자 취급한다. 노멀 크리스 승리대사에선 XV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놔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당신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니까' 라며 조롱섞인 디스를 하고 각성한 크리스 승리대사에선 '당신이 배신자라서 다행이에요. 조무래기 주제에 오로치라고 떠들고 다니면 민폐잖아요♪' 라며 대놓고 신랄하게 조롱하며 디스한다. 이에 야마자키는 "사명 따윈 내 알바 아니고 나는 내 방식대로 살거다. 방해한다면 다시 저세상으로 보내주마!"라며 응수한다. 다만 KOF 쿄 한정으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는지 야시로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 게닛츠: 팔걸집이자 사천왕 멤버. 게닛츠가 먼저 각성했으니 야마자키의 선배에 해당하지만, 오로치 팔걸집이면서 오로치의 부활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직무유기를 해서 조금 좋지 않게 여긴다. 다만 야시로처럼 숙청한다거나 크리스처럼 조롱하는 건 아니고, 그 또한 어쩌면 섭리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히 넘어가고 있다.[15] 웃기게도 격투천왕에서는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덩치로 인해 둘이 형제로 나온다.
- 삼종의 신기: 오로치 일족들과 대적하는 입장인지라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에 속해있다. 게다가 오로치의 부활에 관심 없다곤 하지만,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야마자키 성향상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면 가이델을 제외한 남은 팔걸집들과도 협력할 수도 있는 데다가 오로치의 힘을 가지고 여러 곳에서 깽판을 치고 있어서 삼신기들 입장에선 다른 팔걸집들과 마찬가지로 봉인시켜야 할 적에 가깝다. 여담이지만 치즈루 승리대사에서 "자유롭게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당신의 본능은 오로치의 피에 지배당하고 있어."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이카리 팀: 워낙 국제적으로 깽판을 많이 치고 악명높은 범죄자이자 오로치 팔걸집들 중 한 명이라 위험인물로 낙인찍힌 상황이여서 항상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 레오나 하이데른: 어떻게 보면 레오나 입장에선 이오리보다 더 좋지 않게 보이는듯 한데,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힘을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충족시키는데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고 레오나는 오로치의 힘을 억누르고 필요할 때마다 제어하면서 쓰고 있다. 그리고 승리대사에서도 힘은 제어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쓰라고 있는 거라며 오로치의 피가 두려우면 자신이 전부 가져가 주겠다는 식으로 비웃으며 조롱하고 있고 레오나는 야마자키가 오로치 팔걸집이건 아니건 상관없고, 그가 위험한 인물이니 이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응수한다.
5. 야마자키의 기술
5.1. 특수기
- 확 찌르기 ブッ刺し
야마자키의 중단 특수기. KOF 시리즈에서는 단독 버전과 캔슬 버전으로 나뉘어졌다. 단독 버전은 발동은 느리지만 중단 판정이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인 대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해 근C→확 찌르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히트 백이 있어 캔슬 버전에서 뱀술사로 캔슬하면 뱀술사가 1타만 들어가기 때문에 쓰는 일은 거의 없다. 2002에서는 모드 콤보의 주역이 되었다.
XIV에서는 1히트가 되었지만, 캔슬 버전이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단독 버전에 한하여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다. 히트백도 커져서 근C→찌르기→퀵 모드→근C→찌르기는 불가능해졌지만, 퀵 모드 후 찌르기 대신 꽝!이나 러시 콤보로 연결 가능해 '근C→찌르기→퀵 모드→러시 콤보'나 '근C→찌르기→퀵 모드→근C→꽝!'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앞으로 살짝 전진하는 꽝!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콤보용으로는 쓰이지 않지만,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에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 중단 특수기로서 쓰인다.
- 승천 昇天
리얼바웃 아랑전설 2의 특수기 ↘+A
- 짓밟기
야마자키의 다운 공격. 다운된 상대를 짓밟는다. 야마자키는 이 기술과 시력 빼앗기를 둘 다 가진 덕에 다운공격과 기상기를 모두 가진 신의 아들 취급도 받았다. 그러나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삭제되었다. 정확히는 특수기에서 필살기인 마무리로 격상된것으로, 야마자키는 리얼바우트 세 작품에서 다운공격이 전부 다르다. 명칭도 누르기, 짓밟기, 마무리로 세 종류.
- 시력 빼앗기 目ツブシ[16]
야마자키의 기상기.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땅에서 모래를 집어 뿌리고는 짜증스런 표정으로 바지에 손을 턴다. KOF에서는 짤렸지만 이 기술을 재구성한 모래 차기가 대신 추가되었다. 물론 KOF에는 기상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필살기이지만 뱀술사로 캔슬이 가능한 기믹이 붙었다.
- 올려치기 カチ上げ
야마자키의 공중 특수기.
- 꽝! ドカン(도캉)
KOF XIV에서 새로 나온 특수기. 이름만 보면 폭탄박치기처럼 뭔가 터트릴 것 같지만 단순한 옆차기다. 단독 버전은 강제 다운이며, 캔슬 버전은 대미지가 줄어들고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는다. 리치나 판정은 꽤 널널한 편이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며, 발동 속도도 준수해서 대부분 강기본기 이후 모콤 시동용으로 자주 쓰인다. 모션을 봐도 그렇고 단독 버전의 강제 다운 특성 등을 보면 중단 같아 보이겠지만 실제 판정은 상단이다.
XV에서는 단독 버전의 강제 다운이 사라져 낙법이 가능해졌다.
5.2. 필살기
- 배로 갚기 倍返し(장풍 반사 시)返すぜ! / 돌려주마!
장풍을 상쇄시키고 자신만의 고유한 장풍 형태로 반사시키는 장풍 반사기. 처음 등장한 아랑전설 3때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다.
사실 상대방이 쏜 장풍 자체를 반사한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쏜 장풍을 없애고 자기 장풍을 쏘는[17], 반격기에 가까운 특이한 형태의 기술이다. 당장 일부 작품에서만 등장한 드릴 5단계가 이 붉은 장풍 난사인데, 싸우는 중에 상대 장풍을 모아서 썼다고 보기에는 장풍이 없는 김갑환에게도 시전이 가능하기에, 야마자키 자신의 장풍이 맞기는 한 것 같다. 그런데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마이의 화접선 만은 기탄이 아니라 무기이기 때문에 흡수나 붉은 장풍을 만들지 않고 그냥 손으로 쳐서 되돌리기만 한다. 한편 KOF 시리즈에서는 다른 장풍과 동일하게 반응한다.
아랑전설 3와 RB1에서는 장풍을 반사시키기만 하지만, 일반적인 장풍 반사가 아니라 '장풍 반격기'라서 그런지 반사시키는 장풍의 탄속이 꽤 빨라 상대의 허점을 찌를 수 있었다. RBS부터는 성능이 변화하여 버튼을 짧게 누르면 장풍을 흡수하여 자신의 파워 게이지를 대량 채우는 형태가 되었고 길게 누르면 이전처럼 광속으로 장풍을 반사시키는 형태로 분리되었다. 장풍 흡수로 파워 게이지를 채우는 경우 장풍을 반사시켰을 때에 비해 많이 채워진다. 대략 전체 게이지량의 1/3 정도.
RB2에서는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시 상대를 넉백시키는 1타의 공격 판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공격 판정의 대미지가 매우 낮으며 본인의 파워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아 공격기로서의 성능은 사실상 전무.
KOF 시리즈에서는 RBS 시절의 성능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손을 휘두르는 부분에도 공격 판정이 추가된 형태다.[18] 여기서는 2개의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으로 발동하면 장풍을 흡수하여 자신의 기를 채우는 형태로, 강으로 발동하면 상쇄후 고유한 형태로 반사시키는 형태로 발동된다. 여기서는 반사시킨 장풍의 색이 붉은 피보라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대미지가 높고 속도가 빨라서 여차하면 상대방이 장풍 사용 후의 빈틈에서 회복되기 전에도 처맞지만 여타 장풍 반사기에 비하면 지속 시간이 짧아서 타이밍을 노리기 어렵다. 97에서는 이 장풍이 일반장풍 판정이었으나 98에서는 왕장풍 판정으로 승격, 2002에서는 다시 일반 장풍으로 돌아왔다. 판정의 크기가 왕장풍급이라 공중장풍임에도 97, 98 시절의 팔치녀로 뚫지 못한다. 108식 어둠쫓기, 파워 웨이브, 열풍권 등의 지면장풍도 반사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야마자키 쪽이 휘두르는 손에 붙은 장풍 상쇄 판정에 닿아야 성립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기에, 97의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는 상쇄 판정이 아슬아슬 겹치지 않아 배로 갚기로 상쇄/반사되지 않고 오히려 야마자키가 카운터로 피격당한다.[19]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2히트후 상대를 띄우는데(안 띄우는 시리즈도 있다), 대미지도 쥐꼬리만큼에 추가타도 불가능해서 봉인기, 단지 2002/2002UM에서 모드 콤보로 가끔 사용할 뿐이다.
98UM RB2 야마자키는 약 배로 갚기가 흡수하고 한번 더 발동해서 방출하는 식으로 변경되어 심리전이 가능하다.
XIV에서의 배로갚기는 기존의 배로갚기와 동일하지만 EX 버전으로 사용할 땐 근접 띄우기가 추가타 가능하도록 띄우기에 콤보에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발동도 빨라 약공격에서 연결된다.) 장풍 대응의 경우 강 버전과 동등하나 히트수가 3타로 늘어나고 거리가 된다면 뱀술사 등으로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또한 반사시킨 장풍의 탄속이 빨라지고 장풍 등급이 높아진다.
XV에서는 약 버전으로 장풍 흡수 성공 시 손에서 기가 발산되며, 이 상태에서 약 버전을 다시 발동하면 붉은 기탄을 날리는 형태로 변경됐다. 그리고 왕장풍도 받아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용도가 약간 달라져 장풍을 받아낸 다음 나중에 빨간색 장풍으로 돌려주는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뱀파이어 시리즈의 아나카리스가 쓰는 장풍반사기 형태라고 보면 된다.
- 심판의 비수 裁きの匕首
비수[ㅁ]를 꺼내 공격하는 기술. 아랑 시리즈에서는 비수를 꽂은 뒤 그어버리는 연출이었는데 KOF 시리즈에서는 비수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후 KOF 98 UM에서는 RB2 야마자키에게 리얼바웃 아랑전설 시절의 심판의 비수도 구현. 그런데 희한하게도 캡콤 VS SNK에서는 뛰어가면서 칼을 두어번 긋다가 마지막타는 찌르기로 구현되었다. 자세히 보면 우에서 좌로 휘두를땐 칼날이 없고 좌에서 우로 휘두를땐 칼날이 생긴다. 그리고 공격을 끝내면 또 사라짐의 반복. 또한 야마자키의 승리포즈 중 하나가 이 필살기를 쓸 때 사용한 칼을 땅에 꽂는 것이다. 칼을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걸 맞는 상대방을 보고 있으면 나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 대기가 있는 97~98, 98UM에서 아군이 패배시 한손은 비수를 꺼내쥐고 다른 손을 부들부들떠는 장면이 있다. 99부터 대기가 삭제되어 부활한 XIV부터는 볼 수 없다.
- 사드마조 サドマゾかかってこいよ... / 덤벼보라구...(반격시)いてぇだろうかよ!! / 아프잖아!!
야마자키의 자랑거리이자 밥줄기술중 하나인도발기반격기. 일본어 발음을 살려서 사도마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격기가 보통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연출을 가지는 데 비해 이건 혀를 내밀고 "덤벼봐..."라는 대사를 날리며 상대를 약올리다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면 얼굴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휘청거리다가 어퍼컷을 날리는 괴상한 기술이다. 어퍼컷 때 스텝 드릴[21] 형상의 기 뭉치가 나타난다. 이름의 의미는 생각할 것도 없이 사디즘/마조히즘. 반격 가능한 기술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상(공중공격 포함), 중단, 타점이 높은 하단의 반격이 가능한데 이런 반격기는 잘 없는 편. 발동이 빠르고 사용 후의 빈틈도 짧아서 기본기만 믿고 덤비는 상대에게 유용하다. 게다가 카운터 판정이 뜨면 상단 뱀술사나 길로틴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22] 웬만한 반격기들이 다 그렇듯이 가드불능기도 반격 가능. 그리고 잘 보면 어퍼컷을 칠때 드릴같은 기 뭉치가 나타나는데 이 드릴형태의 기 뭉치는 드릴 피니시에서 3배 크기로 확대되어서 나온다. 사실 보면 반격기 치고는 나사가 빠졌는데 역가드를 반격해도 헛치는 경우가 많고 기스의 비상 일륜참의 가드 포인트에 막혀 헛치는 경우도 있다. KOF에 첫 등장한 97에서는 가드가 가능했기 때문에 더더욱 시궁창이었다. 98에서 가드불능이 되었으나 느려서 여전히 피할 수가 있었지만 98UM에 와서 반격 성공 후 휘청거리는 모션이 삭제되어 광속으로 반격하는 등 대폭 강화되었다. 다운되면 추가로 하단 뱀술사나 마무리가 들어간다.
XIV부터 드릴같은 기 뭉치로 올려치는 게 아닌 반격 성공 시 박치기로 상대를 바닥에 쳐박는다. EX 버전으로 사용시엔 바닥에 바운드되어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얼굴을 내밀며 혀를 내밀고 도발하는 표정이 짜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도발이 삭제된 XIV에서 쓸 일이 없다 싶거나 상대가 스턴됐을 때 도발용으로 사용되는 정도.
- 기합 넣기 ヤキ入れ[23]
첫 등장은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2. KOF 97의 모래 차기 약 버전이 변형된 기술로 발로 내려찍기를 한다. 발동은 느리지만 내려찍는 판정이 중단 판정이며 강제 다운시킨다.
KOF에서는 98부터 추가됐는데 RB2와는 달리 올려차는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어 2타 기술이 됐다. 강 심판의 비수에 비하면 살짝 거리가 벌려져도 안정적으로 콤보가 들어가지만 대신 대미지가 좀 떨어진다. 2002에서는 모드 콤보용으로 쓰인다. KOF 98UM에서는 클래식 야마자키 한정으로 모래차기가 잘리고 기합넣기만 남았는데 약공격에서 들어갈 만큼 빨라지고 풀히트시 마무리와 하단 뱀술사가 확정이라 콤보용으로 썼다.
XIV에선 첫타가 사라지고 발을 한바퀴 돌려 내려찍는걸로 모션이 변경되었다. 실은 이 모션은 아래의 모래 차기와 함께 CVS 시리즈의 야마자키의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이 기술 외에도, KOF XIV의 야마자키는 CVS에서 다수의 기본기 모션을 가져왔다. EX 버전으로 사용 시 특이하게 다운기였던 마무리와 합쳐서, 기합넣기로 상대방을 다운시키고 마무리를 사용하도록 변했다.
- 모래 차기 砂かけ[24]캬하하하하하!
KOF 시리즈에서만 사용하는 기술. RBS의 기상공격 시력 빼앗기(손으로 모래를 눈에 뿌리는 기술)를 KOF식으로 어레인지한 기술인데 발로 바닥의 모래를 차서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한다. 이 기술의 특징은 사용 후의 빈틈을 뱀술사로 캔슬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강펀치→모래차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며 여기서 뱀술사는 다시 캔슬이 가능하다. KOF 97에서는 약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르고 히트백까지 없었기 때문에 모래차기-뱀캔의 반복으로 무한콤보가 성립된다. 그냥 모래차기 무한이 어렵다면 모래차기-살짝 전진해서 약킥-모래차기로 해도 된다. 무한콤보가 아니라도 기본기→모래차기→뱀캔→대시 강펀치→심판의 비수 or 뱀술사라는 모드 콤보 비슷한 운용으로 화끈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모래를 찰 때의 웃음소리가 매우 비열하다. 어째서 모래가 없어야 할 건물 내부나 돌바닥 같은 맵에서도 모래를 찰 수 있는지는 묻지 말자.
- 폭탄 박치기 爆弾パチキ消し飛びな! (날라가버려라!)
커맨드 잡기로 야마자키의 주력중 하나. 상대를 잡아 몸을 뒤로 젖히면서 있는 힘껏 박치기하며, 박치기를 먹인 순간 진짜로 폭발한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박치기왕 김일의 '원폭 박치기(原爆頭突き)'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몸을 뒤로 젖힌 뒤 다리를 올리고 체중을 실어 들이받는 자세라던가 이름까지 거의 같다. 심지어 パチキ=파치키는 '박치기'를 한국어를 일본어로 음차한 표기인데, 일본에서 박치기라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대미지가 쏠쏠한 한편 각종 통상기에서도 연계되고 뱀캔등과 같이 병용함으로써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야마자키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감초같은 기술. 하지만 KOF 98 이후로 잡기거리가 짧아져서 너프를 먹는다. 그래도 야마자키가 상대를 압박하려면 이 기술이 반드시 필요해서 이걸 유용하게 써먹어야 한다.
리얼바웃 스페셜까지는 악명높은 메테오 스매시 커맨드(→←↓↑ + C)라서 맘대로 쓰기가 힘들었다. KOF와 RBS 시리즈의 연출에 차이가 있는데, RBS시리즈에서는 박치기와 동시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야마자키가 주저앉아 아픈 머리를 감싸쥐고 고개를 젓는 연출이 있는데 KOF에서는 그 연출이 없이 박치기 및 폭발만 나오고 끝이다.
KOF 2002에서 악몽...그리고 광기(이하 광기)와 조합되어 악명을 떨쳤다. 광기의 자체 대미지는 폭박과 동일한데 광기의 특성상 광기를 어찌어찌 구르기로 피해도 광기의 사사미 휘두르기의 사용 후 빈틈이 0이라서 폭박으로 엿먹일 수 있다.
XIV에선 일반 폭탄박치기는 동일. EX버전으로 사용시엔 잡기 거리가 KOF 96을 연상시킬 정도로 엄청나게 길어지며, 2번 박치기를한뒤 마지막에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박치기로 상대방을 날린뒤 머리가 아픈지 살짝 휘청거리는 모션으로 변경된다. - 뱀술사 蛇使い
자세한 내용은 뱀술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각각 상단, 중단, 하단
2P 기준으로 오른손을 휘둘러 플리커잽을 날리는 기술. 플리커잽 자체가 팔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이긴 하지만 게임에서는 원래 팔이 닿지 않는 곳까지 팔이 닿는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용하는 버튼에 따라 상단, 중단, 하단[25]으로 나뉘고 모으기도 가능하며 모으기 도중 특정 버튼을 눌러 뱀술사 캔슬도 가능하다. 시리즈에 따라 끝까지 모을시 하단, 중단, 상단을 3연타로 날리는 '오로치'라는 기술이 파생되기도 하며 KOF 시리즈에서는 중단이 공중 히트시 미끄러지면서 강제 다운. KOF 97 당시엔 뱀술사 캔슬은 게이지 채우는데도 최적화된 기술이었다.
KOF XIV부터는 EX 버전이 추가됐다. EX 버전은 A+C로 발동하며 버튼 유지로 뱀술사 준비 자세 유지가 불가능하다.
- 마무리 トドメ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추가된 기술. 특수기인 짓밟기를 대체하는 다운 공격기로 쓰러진 상대를 두 번 밟은 뒤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걷어찬다. KOF98 UM에서 클래식 야마자키의 기술로 처음 등장했는데 두 번 밟은 것까지는 동일하나 마무리를 모래차기 모션으로 날려버리고 웃어제끼는 기술로 변했다. 이 웃어제끼는 모션이 상대방의 기상 한참 뒤까지 지속되는지라, 맞추고도 반격당하는 쓰레기 기술인 것 같지만, 이 웃는 모션이 타격 무적+잡기 무적이라는 기묘한 옵션이 달려있어서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XIV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EX 기합 넣기의 후속 공격으로만 등장했으나, XV에서 단독으로 발동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노멀은 상대를 반대편으로 넘겨버리고, 낙법이 가능하다. EX는 상대를 넘기지 않고 발로 차서 수직으로 높이 날려버리며 낙법 불가이지만 이후 98UM처럼 전신무적의 도발을 자동시행하는지라 추가타는 불가능하다.
- 쑤셔박기 ネジ込み [26]
KOF 2002 UM에서만 등장한 기술로 커맨드는 ←↓↙ + A or C. 앉아 C로 대기하다가 앞으로 나가며 근A 모션 비슷한 중단 블로우로 공격한다. 강제 다운에 카운터 와이어 속성이 붙어있으며, 내지르는 주먹의 판정이 매우 강해서 이미 판정이 나왔을 때는 무적기술 아니면 털기 힘들다. 대신 발동이 약 27프레임, 강 42프레임으로 엄청나게 느리다. 어떻게든 적중시켰다 해도 카운터가 났다면 튕겨나올 때 뱀술사나 길로틴을 넣든가 하겠지만 통상 히트 시에는 추가타 불능으로 강제 다운시키기 때문에 모드 캔슬로 뭘 하든 연결되지 않는다. 이 기술의 진가는 일부러 가드시키는 것에 있는데, 약은 가드 크러시 수치가 높고, 강은 무조건 가드 크러시가 발생하며 6프레임 유리기 때문에 근C로 모드콤보를 시작하던 길로틴을 하던 마음대로 요리할수 있다. 발동이 너무 길어서 기상 타이밍에 깔아두기 힘들지만 익히면 카스미처럼 무적리버설이 없는 캐릭터한테 치명적이다. 근데 이런 용도에도 다른 시리즈에서 2002UM으로 넘어온 야마자키 유저한테 불만이 많은데, 백대시로 거리벌리거나 가드 후 등 레버를 뒤로 했다가 뱀술사를 사용하면 의도하지 않게 발동되어 버리기(←↓↙← + A B or C) 때문이다. 이 때문에 뱀술사를 쓰기 위해서 대각선 앞을 선입력해서 뒤 입력을 취소하고 레버를 뒤로 돌리는 식의 운영해야 한다.
5.3. 초필살기
- 길로틴 ギロチン
노멀판
- 드릴 ドリル
노멀판 1레벨
- 악몽...그리고 광기 悪夢…そして狂気
KOF 2002에서 추가된 문제의 초필살기. 보통 줄여서 광기로 부른다. 커맨드는 ↓↘→ + A+B+C+D으로 잘못 입력되면 배로 갚기(↓↘→ + A or C)가 나가므로 정확한 입력이 요구된다.
발동시 상대의 코앞까지 달려가 암전을 터뜨린 뒤 사시미를 꺼내 휘둘러 상대의 배때지를 쑤신다. 이게, 달려간 다음에 암전이 발동된다는 점이 꽤 큰 장점으로, 근거리[27]에서 앉아 약펀치 등을 가드시킨 이후 기습적으로 써주면 꽤 잘 먹힌다. 상대가 눈치 못채고 가캔 치면 그 가캔을 일방적으로 씹고 히트하든지 내가 우선권을 쥐든지 둘 중 하나므로 금상첨화[28], 일단 지상이든 공중이든 사시미에 몸 판정이 닿으면 상대는 무조건 바닥에 쳐박히는데 이후 야마자키는 사사미를 바닥에 던져 꽂고 발광한 뒤 상대방을 MAX 길로틴의 피니시인 마구 밟기 후 뻥 차고 자동으로 웃어재끼는 도발을 시전한다. 만약, 발동 후 달려가는 거리보다 상대가 더 멀리 있다면 엄청난 빈틈을 보이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니 문제는 없다. 다만, 광기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는 낙법불가로 쓰러지지만, 쓸데없이 웃어제끼는 관계로 상대 기상시에 우선권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몇몇 캐릭터는 예외.) 2002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초필살기 대미지가 많이 낮은 편인데, 그 중에도 특출나게 낮아서 거의 폭탄 박치기 한방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게 끝이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 초필살기의 진가는 다음과 같다.
우선 상대 입장에서 최악의 문제점 첫번째는 저 사시미가 가드 불능이라 깔아두기로 들어가면 100%로 맞아야 된다는 것에 있다. 예로 D잡기 후 타이밍을 맞춰 깔아두면 상대방은 그냥 횟감이 되어 사시미에 도륙당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일반적인 가드불능기의 경우는 리버설을 하거나 굴러서 피하면 되지만 사시미를 꺼내는 순간은 완전무적(잡기무적+타격무적)이며 사시미라서 그런지 반격기로도 잡을 수 없고 판정 유지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상하는 시간에 맞춰서 판정유지시간을 깔아두면 구르지 않는 이상 맞아야 한다. 일단 암전이 뜨면 발동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예측하지 않는 이상에야 점프로 피할 수도 없다.
그럼 구르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상대 입장에서 최악의 문제점 그 두번째는 사시미를 휘두른 후 다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이 0프레임이라 어떻게 굴러서 피한다 치더라도 이미 야마자키는 대기 상태로 당신을 보며 썩소를 짓고 있다. 당연히 구르기에 대한 딜레이캐치로 콤보 한사발이며, 최하 D잡기로 다시 구석으로 던져 버리고 조금 더 신경쓰면 폭탄 박치기 한방. 전술했듯 폭박과 광기의 대미지는 동일하다. 따라서 야마자키 유저들은 상대를 구석에 몰고 이걸 쓸땐 무조건 폭박 커맨드를 추가로 연결해준다. 안 구르면 광기, 구르면 폭박을 맞는다. 아예 예측 당했다면 근거리 강펀치부터 들어가는 대미지 최소 80%짜리의 모드콤보를 맞는 일까지 발생한다. 거기에 사시미를 꺼내고 판정지속이 끝날 때 까지는 전신무적이라 리버설을 해도 야마자키는 사용 후의 빈틈이 끝나자마자 상대의 리버설을 가드할 수 있다. 즉, 발악이 전혀 의미 없다는 얘기. 어쨌거나 대미지도 매우 적기 때문에 그냥 맞아주는것이 차라리 낫다. 가장 자주 쓰이는 방법이 길로틴 이후 추가타나 앉아 약펀치 이후 기습적 사용 정도가 있는데, 확정 추가타가 되는 전자의 사용법은 이오리의 팔치녀 이후 시화를 맞는 기분으로 그러려니 하고 맞아버리자. 근데 맞으면 칼빵맞고 짓밟히다 걷어차이는 연출이 굴욕이다. 더군다나 이 기술로 KO 당한다면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아도 굉장히 기분이 더럽다.
2002UM에서는 발동, 사용 후 빈틈 모두 늘어나서 무조건 맞으라는 건 불가능하다. 전캐릭 초필살기 중에서 여전히 경직회복이 최고수준으로 빠른 편이라 빗나가도 안전하나 낮은 대미지는 그대로.
김갑환, 베니마루, 레오나, 앤디 등의 캐릭터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기상이 느려 이것만으로 구석에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반면 기상시간이 겁나게 빠른 랄프는 구석에서 맞았다면 기상 직후 웃고 있는 야마자키에게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역습을 가할 수 있다.
- ...!!
야마자키의 MAX2. 잡기 초필살기지만 너무 느려서 아무도 잡히지 않는다[29]. 일단 걸리면 양팔을 미친듯이 휘둘러서[30] 상대를 가격후 쓰러진 상대의 목을 이로 물어(??!!) 반대로 던지고 발광한다. XIV부터는 이 기술의 양손 난무를 드릴 4단계 연타 모션에 편입해서, 뱀술사의 플리커잽을 양손으로 시전하는 것으로 리메이크했다. 물론 문제의 목 물기는 삭제.
- 광권 狂拳
야마자키의 리더 초필살기. 2002의 악몽...그리고 광기와 ...!!를 합쳤다. 악몽...그리고 광기의 사시미 찌르기를 사용한 뒤 ...!!와 같은 난무를 행한다. 가드불능 속성이 붙어있지만 커맨드도 난감하고[31] 2002 시절의 광기와는 달리 발동 중 암전이 터져서 발동하면 다 눈치채버린다.
- 살무사 マムシ
KOF XIV에서 새롭게 추가된 초필살기. 왼손(1P기준 오른손)에 오로치의 힘으로 보이는 붉은 기운을 담아 상대의 복부에 찔러넣고 뽑는다. 이 때 상대 캐릭터의 몸이 보라색으로 빛나면서 일정 시간동안 지속 대미지를 받는다.[32] MAX 버전은 찔러넣은 후 한쪽 발로 걷어차 상대를 벽까지 날려버린다.
타캐릭터들의 초필살기와는 궤를 달리하는 대미지를 보여주는데, MAX기준 히트 대미지 242, 독 대미지 무보정 200으로 총합 442[33]라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급 대미지로 XIV 야마자키의 화력에 큰 보탬이 된다. 풀보정을 먹어도 125+200으로 325라 그 최강이라던 13 영식봉황각에 필적한다.[34] 단 독이 진행되는 도중에 야마자키가 피격당하면 독이 풀린다. 사실상 이게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니가와를 반쯤 봉인시킬 수 있긴 한데, 한대라도 맞으면 풀려버리는 특성 때문에 한대만이 되어 버렸다.
XV에서는 노멀 버전은 히트 대미지 120+독 대미지 100(10x10회), MAX 버전은 히트 대미지 250+독 대미지 120(10x12회)으로 독 대미지가 줄어들었다. 대신 다운 공격 전용 기술인 마무리가 추가되어 살무사를 넣고 마무리를 추가타로 넣으면 마무리가 히트할 때까지 피격을 안 당하고 독 대미지를 100% 줄 수 있다.
참고로 독 대미지는 상대에게 가한 대미지 수치를 볼 수 있는 연습 모드에서도 측정이 안된다. 그래서 살무사가 포함되는 콤보는 시스템이 보여준 최종 수치에서 별도로 독 대미지를 더해야 계산이 제대로 된다.
6. 시리즈별 성능
7. 대사
[1] 我流喧嘩空手(가류 켄카 카라테). 我流(아류)는 일본에서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술 유파란 뜻이다. 물론 야마자키 성격상 가라테 이름만 붙은 깡패식 싸움법을 자기 멋대로 만들어 이름붙인 것. 참고로 옆동네 격투게임의 풍신류도 정식 명칭이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喧嘩空手)다.[2] 我流喧嘩殺法(가류 켄카 삿포). 참고로 한국어판에서는 잡지 프로필이나 홈페이지에서 아류 격투 살법이나 자기식 싸움 살법 등등 번역이 오락가락했다.[3] 아랑전설 시리즈 기준이며,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4] 아랑3와 RB 프로필의 나이는 관련 서적이 공개된 시기와 생년월일에 맞춰 현실 시간을 반영하여 변했다. 야마자키는 8월 생인 것을 반영하여 95년 3월에 나온 서적에는 31세, 95년 8월에 나온 서적에서는 32세.[5] 첫 등장인 97에서는 아랑3 나이에 맞추어 31세였다. 98이후로 서적에 따라 33세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리얼 바웃 스페셜의 프로필을 가져와서 발생한 문제. 마리도 마찬가지이고 빌리는 무사하다. KOF 2002 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대략 계속 같은 나이라고 생각된다. 2002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일단 같은 나이라고 간주되고 있다.[6] 인게임 메뉴에서 프로필 확인 가능. RB2에서는 나이 표기가 사라졌지만 릭 스트라우드의 생년월일과 나이를 대조해 볼 때 1998년 8월16일 이후라서 야마자키는 35세로 추정된다.[7] 프로필에는 기재되는 일이 없지만 오키나와 출신이다.[8] キレイ事 또는 キレイごと. 비난받을 만한 행위나 사상을 자신의 체면을 위해 보기 좋게 포장해서 넘어가는 것을 뜻하며 과거에는 깨끗한 것이라고 오역되곤 했다. 가식 떨지 말라는 소리.[9] 원래 특기 항목이었는데 실수인지 이 내용이 들어갔다. 스포츠...인가?[10] 가토, 모치즈키 소카쿠와 성우가 같다.[11]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라세츠마루를 맡았다. 아울러 락 하워드의 우치다 유우마 못지않게 바뀐 성우들 중에서는 대호평이며 KOF XV에선 루갈 번스타인역도 맡고 있다.[12] 아랑전설 시리즈에서의 2판째 승리 대사.[13] 첫 등장인 아랑전설 3에서는 텍스트 상으로는 YAMAZAKI지만 음성은 류지로 안내했으며 백스토리 텍스트에도 전부 류지로 나왔다. 반대로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는 승리시 텍스트로 RYUJI가 나오지만 음성은 야마자키가 나온다.[14] 야마자키 역시 기껏 부활했는데 그런 시덥잖은 이유로 다시 죽으러 온거냐며 대답한 뒤 자신이 야시로를 역으로 죽여주겠다며 비웃는다.[15] 아니면 흥미로운 존재로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KOF XV에서 야마자키를 이겼을 때 대사가 '당신은 무척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로치의 피에 물들지 않을 순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는데 치즈루처럼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16] 직역하여 '눈 부수기'로 번역될 때가 있지만 '부수다'라는 직접적인 뜻이 아니라 '고장을 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함'이라는 뜻이 더 강하다. 目潰し는 눈을 물리적으로 부수는 것이 아니라 시력이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 격투 시합에서는 비겁한 수법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인술, 오키나와 테 등의 무술에 같은 이름의 기술이 있고, 시력을 빼앗을 때 사용하는 물건(종이 주머니에 모래 등을 채운 것)도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일종의 암기 공격이다. 야마자키는 오키나와 출신이긴 하지만 해당 기술을 배워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땅에 있던 모래를 뿌려서 시력을 빼앗는 것 뿐인데 기술명이 워낙 직관적인 이름이라서 같은 이름이 되어버렸다. 뒷부분을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것이 야마자키답다고 할 수 있다.[17] 이 장풍을 혼자서는 못 쓰는 걸 봐서는 상대의 장풍을 흡수해서 몸 안에서 변환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18] 참고로 RB2는 1998년도에 출시된 작품이기 때문에 처음 출전한 KOF 97을 기준으로 이보다 전에 출시된 작품은 아랑3, RB1, RBS 3개다.[19] 그도 그럴 것이 97 당시의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는 야가미 이오리의 어둠쫓기에 비해 장풍 상쇄 판정의 면적이 상당히 좁아서 각성 셸미의 무월의 뇌운, 구운의 채찍과도 상쇄되지 않고 밑으로 그냥 지나간다! 결국 98에서 수정되어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도 반사와 상쇄가 가능해졌다.[ㅁ] [21] 각종 창작물에서 보이는 원뿔 모양에 원뿔의 꼭지점에서 시작되는 나선 홈을 파거나 나사처럼 나선 형태의 날을 달아둔 드릴. 실제로 존재한다.[22] 단, 97에서 길로틴은 판정 문제로 1타만 들어가니 그냥 상단 뱀술사만 쓰는 게 좋다.[23] 말 그대로 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뜻이다. 직역하면 금속 가공에 쓰이는 담금질.[24] 원문인 砂かけ는 모래 뿌리기이고 찬다는 뜻은 없다. 번역할 때 기술의 모션을 참고하여 반영한 것이다.[25] 리얼바웃 아랑전설까지는 상단과 중단밖에 없었지만 리얼바웃 스페셜에서 하단이 추가되었다.[26] 원래는 捻じ込み로 추정된다. 나사+박기라는 구성이 아니라 한 단어로 '(나사 등을) 돌려서 박는다', '좁은 공간에 쑤셔박는다'라는 뜻. 야마자키답게 일부만 가타카나로 써서 혼동이 있을 수 있다.[27] 원거리에서도 기습용으로 쓸 수 있지만 사시미를 휘드르기 전까진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큰 도움은 안된다.[28] 상대의 기 하나를 날로 먹을 수 있다.[29] 잡기까지 1초 정도의 준비동작이 있는데 일반 잡기 필살기처럼 즉시잡기가 아니라서 안심한 상대가 잡기범위 내에 있다가 잡혀주는 경우는 있다.[30] 이 때 손에서 뾰족한 게 튀어나온다.[31] 그런데 하필이면 순옥살 커맨드다.[32] DOT 형식의 초필살기는 KOF 2000의 린의 비적오의 독수공이 처음이다.[33]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제외. 이것보다 센 기술은 풀충전 MAX 갤럭티카 팬텀밖에 없다(482대미지). 노멀 살무사는 히트 대미지 97, 독 대미지 무보정 100으로 총합 197이다.[34] 13 영식봉황각은 최대 보정시 (4×21)+250=334의 피해를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