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23:12:57

진숭뢰

아랑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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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설명4. 사용 기술
4.1. 필살기4.2. 초필살기
5. 기타 설정

1. 프로필

진숭뢰
秦崇雷 (ジン チョンレイ)
Jin Chonrei
[1]
파일:attachment/진숭뢰/Jin_Chonrei.jpg
NEOGEO BATTLE COLISEUM의 공식 일러스트
격투 스타일 제왕권(帝王拳)[2]
출신지 중국
생일 1980년 6월 6일
나이 14세~15세(아랑전설 3[3])
15세(리얼 바웃 아랑전설)
16세(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18세(RBDM[4])
신장 169cm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170cm(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체중 59kg (아랑3, RB)
불명 (RBS, NBC)
55kg(리얼 바웃 아랑전설 2)
혈액형 불명
좋아하는 것 유행하는 옷 (NBC)
취미 원터 스포츠 (지금은 스노우 보드) (아랑3)
스노우 보드 (RBS, RB2)
중요한 것 동생
좋아하는 음식 행인두부(杏仁豆腐)
좋아하는 음악 없음
싫어하는 것 노력
특기 요리 (아랑전설 3)[5]
멋부리기(RBS, RB2)[6]
잘하는 스포츠 개인 경기는 거의 다 잘함 (아랑3)
개인경기 전반 (RBS, RB2)
직업 무직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

2. 개요

아랑전설 3진 최종 보스. SNK 중국인 캐릭터 중에서는 동생과 함께 특이하게 한국 한자음으로 지칭되는 캐릭터. 한국 게임잡지에서 처음으로 소개할때 한국어 발음 표기로 써놔서 굳어졌다. 추권숭과는 다르다 추권숭

3. 설명

모티브는 드래곤볼베지터(특히 머리스타일)로 추정된다. 아랑전설 3에서는 평균랭크가 A이상이며 출현장소가 델타파크의 불의 정원일 경우에만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최종 스테이지인 델타파크는 숲의 정원, 물의 정원, 불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의 정원과 물의 정원은 진숭수만 등장하고 불의 정원에서만 진숭뢰가 등장한다. 진숭뢰를 만나지 못하면 비전서의 진상이 어느정도 밝혀지더라도 결말이 찝찝하다.[7]

진숭수쌍둥이 형. 6세 때 전염병으로 부모님을 잃었다. 이 때 아버지가 진왕룡(秦王龍)이라고 하는 일족의 조상에 대해 말해 주었다.[8] 부모님이 죽고 난 후에는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동생과 힘을 합해 자부심 강하게 살아 왔지만, 타인에 대한 원한이나 증오도 커져갔다.

14세가 된 어느날, 근처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갑자기 충격이 둘을 덮쳤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이들은 반죽음이 되어 널부러져 있었다. 그 직후 둘은 의식을 잃었고, 둘의 몸은 2200년 전의 조상들의 영혼에 빙의당했다.

진숭뢰 자신은 극히 평범한 소년이지만, 그의 조상의 영혼 진공룡(秦空龍)이 깃들어 있어서 눈을 뜨면 귀신과 같은 전투머신으로 돌변한다. 남동생인 진숭수에게도 진해룡(秦海龍)이라는 영혼이 머물고 있다. 진공룡은 진해룡의 형으로, 진시황대에 "진의 비전서"를 기록해 남겼다. 그리고 전생에 실패한 진천룡(秦天龍)이라는 아들이 있다.

그들의 영혼은 진형제의 신체를 빌려 현세에 소생하지만, 비전서의 힘이 없이는 길게 존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세에 완전체로서 부활하기 위해 진의 비전서를 찾고 있다. 진의 비전서는 3개로 나누어져 기록된 두루마리로, 최강의 격투가 앞에 모인다고 하며 이것이 있으면 막대한 힘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 비전서 중에 1개가 진씨 형제의 손에 있었고, 나머지 2개는 제프와 크라우저에게서 강탈한 기스가 가지고 있었으며 기스 역시 3개를 다 모으기 위해 나머지 하나를 노리고 있었다. 이로 인해 아랑전설 3에서는 이 비전서를 둘러싼 투쟁이 전개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기스 하워드가 3개의 비전서를 모두 모은다.

비전서에 관한 전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는 3개를 전부 모으면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을 정도이다. 비전서에 흥미를 가지고 형제에게 접촉을 도모한 야마자키 류지는, 시황제의 보물이 있는 곳이 기록되어 있다고 생각해 협력하는 척 한다.
잘도 가엾은 내 아우를....절대로 용서못해!!! 살아서 여기서 나갈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마라!!!!
よくも可愛い僕の弟を...絶対許さんぞ!!!生きてここから出られるとは思うなよ!!!!
이후 비전서 3개를 전부 모으기 위해 동생과 함께 사우스 타운에 왔지만, 협력 관계였던 야마자키에 이어 남동생 숭수까지 패배하자 눈이 뒤집혀서 덤벼들지만 역시나 패배한다. 그렇지만 동생도 자신도 죽을정도로 얻어맞은건 아니었고, 이후 개과천선하고 선조의 영혼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비전서는 기스가 기어이 손에 넣어버리고 만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엔딩에서는 선조의 주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만[9], 리얼바우트 스페셜에서는 반대로 남동생과 함께 조상의 영혼에 괴롭힘을 당하고 만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의 본인 엔딩에서는 텅푸루 밑에서 수행을 쌓고 있으며[10], 김갑환의 엔딩에서는 진숭수와 함께 그의 제자가 되었다. 스토리가 없는 속편이 이어지면서 자유로워지지 못했지만, 리얼 바웃 아랑전설 엔딩을 정사로 본다면 결국 선조의 영혼을 떨쳐내는데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

아랑전설 3 이후 거의 모든 작품에 남동생과 함께 등장하지만, 열투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혼자만 등장한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동생과 함께 등장했지만, 숭수와 함께 사용하는 어나더 더블 어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개발자 Q&A에 의하면 숭뢰가 아버지를 닮았고, 숭수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원래는 하나의 캐릭터로 디자인 되었지만 두가지 안이 나와서 어느 쪽을 선택할까 깊이 생각한 결과, 쌍둥이로 하는 걸로 해서 양쪽 모두 채용하게 되었다고 한다.[11]

아마지시 에츠야(天獅子悦也)가 그린 코믹스 '어둠의 기스'에서는 "비전서에 나온 불사의 법은 클론 재생 기술이며, 진왕룡의 아들 3인은 그의 클론이 아니었을까"라고 하는 해석이 가미되어 있었다. 실질적으로 불사는 아니지만, 진왕룡이라고 하는 존재를 영원히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는 식이다. 작중에서 진숭수(에 빙의한 진해룡)는 나머지 진왕룡의 클론들을 방해자로 간주하고 있다. 그래서 진숭뢰의 기를 전부 들이마셔 진공룡과 합체, 자신을 진왕룡의 완전체로서 현세에 군림하려고 했다. 달려든 테리에 의해서 영체는 진숭수의 신체로부터 빠져나갔고, 최후에는 파워 덩크를 맞고 사라졌다.

공식 데이터에서는 신장 170cm 이지만, 아무리 봐도 168cm인 블루마리보다 작다. 170은 커녕 160cm이라고 해도 보이는 것보다 크게 느껴지는 지경. 때문에 이래저래 놀림거리로 쓰이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MUGEN 영상에서 진숭뢰가 등장하면 "170cm!! 170cm 다!!" 탄막으로 화면이 도배된다. 동생인 진숭수도 마찬가지. 작게 보이는 최대의 요인은 도트 그래픽 상으로 보이는 등신(等身)의 낮음 때문인데, 아무래도 도트를 찍을 때 프로필을 고려하지 않았거나 반대로 프로필을 대충 정해서 그런 듯. 심지어 RBS은 첫 등장으로부터 3년 가까이 흘렀고 그래픽도 전체적으로 수정한 작품인데 키가 커지지 않았다.[12]

테마곡은 판도라의 상자 시리즈 제2장 미무(迷霧)[13]. 동생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명곡이다. (AST /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보컬곡 버전)

4. 사용 기술

진 최종 보스로 등장한 3에서는 아케이드판 선택 불가 보스답게 사기였다. 성능은 동생의 상위 호환. 다만 동생과 마찬가지로 최종보스임에도 임팩트 있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 스탠다드한 파동승룡캐릭터 였다. (물론 각종 필살기의 성능은 보스답게 전혀 평범하지 않다)



리얼바웃에서 선택가능 캐릭터가 되면서 당연히 너프를 먹었음에도 강캐었다. 이때부터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동생인 진숭수는 순간이동기가 생기거나 공중에서 초필살기가 사용가능하게 되는등 테크니컬한 변칙도 가능한 캐릭터로 발전해온 반면 숭뢰는 정직한 기술들로 큰 대미지를 입히는 정통파 파동승룡 운영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차별화 되기 시작한다. 둘 다 기본기 리치가 짧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서도

리얼 바웃 2에서는 전반적으로 기본기 및 필살기의 성능이 좋지 않은 편에, 초필살기건 잠재능력이건 연속기로 써먹을 수 없기에 큰 거 한 방을 노리기가 힘들다. 잠재능력인 제왕용성권은 발동이 느리지만 무적 시간이 길게 붙어있으므로 상대의 공격을 예측해 질러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동생의 잠재능력인 해룡조림은 콤보로도 들어가는걸 생각하면 좀 억울하지만...

대신 노게이지 상황에서는 동생보다 운영 편의성이 앞선다. 진숭수는 노게이지 상황에서 완전 밀착하여 근접 C를 맞춰야만 그나마 강한 대미지의 콤보를 쓸 수 있으나, 진숭뢰는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져도 들어가는 서서 B - 서서 C - ↘ + C - 제왕천이권 or 신족권 콤보로 상당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진 신족권은 돌진 거리가 엄청나고 상대가 범위 내에 있지 않다면 돌진 후 공격없이 멈춰버리는 등[14] 제왕신족권의 상위호환이지만 →→→ + A라는 커맨드 때문에 써먹기가 힘들고, 대놓고 대공기인 제왕천이권은 정작 무적시간 및 판정이 형편없어서 연속기나 브레이크샷으로밖에 써먹을 수 없는 게 아쉽다.

4.1. 필살기

  • 제왕신족권(帝王神足拳) / 진 제왕신족권(眞 帝王神足拳)
    팔꿈치 태클. 아랑 3에서는 숭수처럼 잡기 공격으로 자동 이행됐다.
    RB1부터 상대를 다운 시키지 않고 잡기 공격이 사라졌지만 돌진 이동기인데다가 발동이 빠른 관계로 연속기로는 여전히 확정적으로 들어가서 밥줄이다. 막혀도 빈틈이 없다.
    RBS부터는 진 제왕신족권이 추가됐는데 신족권에 비해 돌진 거리가 길다.
  • 제왕천안권(帝王天眼拳)
    구체 형태의 장풍을 날리는 기술. 아랑 3에서는 진 최종 보스답게 약으로 쓰나 강으로 쓰나 탄속이 매우 빨랐고 후딜이 소닉붐보다도 적은 사기 필살기였다. RB1부터는 탄속이 다른 캐릭터들의 장풍 기술 수준으로 느려지고 후딜이 길어졌지만 여전히 주력이었다.
    RBS에서는 차지가 가능한데 모으는 시간에 따라 대→극→수라 버전으로 히트수가 늘어나게 된다. RB2에서는 그 특성이 소멸. 한 화면에 2개를 까는것도 가능할 정도로 딜레이가 현저히 적은지라 장풍대결이 붙어도 질 일이 거의 없는 고성능 장풍.
  • 제왕천이권(帝王天耳拳)
    두팔을 벌리고 앞으로 약간 전진하며 상승하는 회전 대공기. 진 최종 보스였던 아랑 3부터 전신에 무적시간을 떡칠하고 나왔다. 플레이어블이된 리얼바웃 시리즈도 스페셜까지는 보스시절의 무적시간을 그대로 유지하여 반격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이긴다. 이후 리얼바웃2부터는 무적시간이 대폭 감소하여 평범한 대공기가 되었다. 히트수는 단발이며 앞으로 전진하고 헛치면 틈이 꽤나 크다.
  • 제왕누진권(帝王漏尽拳)
    작은 기탄을 발사해 적이 명중하면 체력을 흡수하는 기술로 초필살기로 사용하는 숭수와는 달리 필살기로 사용한다. 일반 필살기로 쓰는만큼 대미지와 체력 흡수량은 숭수보다 낮다.
    아랑 3때는 숭뢰와 마찬가지로 사거리 제한에 끝거리에서 맞았을 때만 대미지를 주면서 체력 흡수를 하는 기술이였으며 RB1부터 숭수와 함께 현재의 누진권으로 리뉴얼됐다.
    후속작으로 갈수록 진숭뢰의 누진권은 꽤나 빈틈이 많아지게 변경되어 버렸다. 특히 기술이 빗나가면 완전 무방비라 그대로 콤보 확정. 그렇게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 제왕타심권(帝王他心拳)
    장풍 반사기. 상대가 날린 투사체 장풍을 그대로 튕겨낸다. 다만 제왕누진권은 반사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맞는다.
  • 용전신(龍転身)
    구르기. 버튼 홀드 시간에 따라 구르는 시간이 달라지며 RB2부터 뒤로 구를 수 있게 됐다.

4.2. 초필살기

  • 제왕숙명권(帝王宿命拳)
    진숭뢰의 강함을 유감없이 증명했던 기술. 전방을 향해 구체 장풍을 발사한다. 아랑 3에서는 화면 중간 정도까지 날아갔고 잠재능력 버전은 끝까지 날아갔다.
    RB1에서는 3개의 라인을 쓸어버릴 정도의 범위를 자랑했지만 RBS에서는 평범한 판정 센 장풍이 되어버렸다.
    RB2에서는 바리에이션이 생겼는데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
    우선 버튼을 홀드하고 있을 경우 판정이 없는 구체를 날리는데, 도중에 버튼을 떼면 그 위치에 장풍이 확산하여 대미지를 주는 위치 지정 설치형 장풍으로 사용한다.
    버튼을 짧게 누른 경우 진 제왕 천안권을 1발 발사하는데 이 장풍은 초필살기로 취급되어 일반 장풍을 씹어버린다. S.POWER 상태일 때에는 처음 숙명권을 쓰는 즉시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기 때문에 1발만 발사 가능하지만, 체력이 1/2 이하, 즉 빨피 상태일 때에는 일반 초필인 숙명권을 사용할 때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C 버튼 연타로 최대 4발까지 난사할 수 있다.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그에게 이 기술을 기반으로 능력이 생겼는데, 수찰을 모두 버리고 자신을 포함해 모두에게 수찰 갯수만큼 대미지를 주는 능력이 되었다.
  • 제왕용성권(帝王龍声拳)
    RB1에서 추가된 잠재능력. 한순간에 거대한 용의 포효가 화면을 쓸고 지나간다. 이펙트가 누군가의 것을 차용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넘어가고 여튼 용의 포효가 매력적인 기술이다. 대미지는 잠재능력이다보니 한 줄이 넘어가는 것은 기본. 그것도 한 발에 대대미지. 다른 라인을 건드릴 수는 없지만, 단숨에 화면 끝까지 커버하는데다가 발동 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원거리에서 기습으로 유효하다. RBS에서는 숙명권에 기를 보충하는 다단히트 형태로 바뀌었지만 끝까지 발사된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RB2에서 RB1때와 비슷한 느낌의 폭발형으로 재조정되었다. 연속기로 들어가는건 무리고 같이 맞는 식으로 써야한다.
  • 제왕역린권(帝王逆鱗拳)
    RBS DM에서 조건 만족시 개방되는 잠재능력. 난무기로 리치가 짧지만 발동이 빨라서 연속기로 사용가능. NBGC에서도 등장했다. 중간에 하단 모션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5. 기타 설정

  • 일본 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의 Q&A를 보면 형이라서 어른스러운 척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 RBS 시리즈부터 흐르는 배경음악은 동생과 동일하기때문에, PS버전으로 나온 도미네이트 마인드 버전의 경우 낮은 확률로 동생과 싸운 후에 해당 스테이지가 등장하게 되면 해당 BGM은 끊기지 않고 계속 재생된다. 역으로도 성립.
  • 크라우저때부터 이어진 최종보스의 위엄이라고 평가되어졌던 저항의 포즈, 완전히 패배한 후, 다시 일어나 싸움의 의지를 보여주려 하지만 힘이 다해 천천히 무릎을 꿇고 앞으로 쓰러지는 포즈가 꽤나 간지났다는 평이 있었으나 RBS 도미네이트 버전과 RB2에서는 아쉽게도 삭제되었으며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에서는 해당 모션은 구현조차 되지 않았다.[15]
    이와는 반대로 리얼 바웃 1편의 아웃 오브 바운즈 패배 연출은 개그 캐릭터 수준으로 표현된다. 물에 빠지면 링아웃으로 패배한 게 분한지 칭얼거리고, 지하철에 들어가면 당황하며 기를 방출한다.


[1] 한어병음으로는 Qín Chóng Léi. '친충레이'로 표기. 로마자 표기가 문제가 많은데 QIN은 일본어 음독인 JIN으로 변경하였고 CHONG을 G가 빠진 CHON으로 LEI를 REI로 변경했다.(일본어는 이 발음들을 구분하지 않는다.)[2] 권의 강약이란 정신력에 따른 것이며 형(型)에 얽메이지 않고 얼마나 정신력을 조정할 수 있는지를 기본으로 하는 무술.[3] 아랑3와 RB 프로필의 나이는 관련 서적이 공개된 시기와 생년월일에 맞춰 현실 시간을 반영하여 변했다. 승뢰의 생일이 6월생인 것을 반영하여 95년 5월에 나온 서적에는 14세, 8월에 나온 서적에는 15세.[4] RB2에서는 나이 표기가 사라졌지만 그 뒤에 출시되고 나이가 공개된 RBDM과 비슷한 시기이기 때문에 같은 나이로 보인다.[5] 철인급. 특히 귀비계(貴妃鷄)를 잘 만든다. 양귀비의 일화와 관련된 닭날개 요리.[6] 이성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모양이라고 한다.[7] 숲의 정원은 진숭뢰에 관한 예고성 정보는 아예 없는지라 노멀 엔딩이고 물의 정원은 진숭뢰에 관한 예고성 정보를 짤막하게 하고 캐릭터 별 엔딩도 나오지 않는 페이크 엔딩.[8] 진왕룡은 시황제의 호위 장관을 맡아 천명의 군사를 혼자서 괴멸시켰을 정도의 힘을 가져, 진숭수, 진숭뢰 형제에게도 그 피가 흐르고 있다고 얘기했다.[9] 진숭수가 눈물로 반대함에도 진의 비전서를 찢어버린다.[10] KOF XIV의 엔딩을 보면 텅푸루가 언급하여 제자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진숭뢰의 모습도 있다. KOF 세계에서는 진숭뢰 엔딩을 정식 설정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숭수는 KOF 세계에서 김갑환에게 입문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11] 먼저 디자인된 건 숭수 쪽인 것 같다. 원래 '빨간 옷을 입은 꼬마' 컨셉트로 디자인을 진행했는데, 결국 2가지 안으로 나눠졌다고 하니... 쉽게 선택할 수가 없어서 상사에게 보여주기로 했는데 상사가 '얘네 쌍둥이라고 설정하면 되잖아(こいつら双子にしたらええんちゃう)'라고 했던 것.[12] 프로필을 잘못 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술한 대로 원래부터 '빨간 옷을 입은 꼬마'라는 컨셉에서 시작한 캐릭터이기 때문. 참고로 진형제는 RB2가 출시된 1998년 기준으로 만 18세라 리 샹페이보다 연상인데, 나이에 맞추어 성장시키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13] 방향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짙게 낀 안개에 빗대어 '미혹된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다. 선조의 영혼에 씌인 채 오랜 숙명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 진 형제의 처지를 표현한 제목.[14] 제왕신족권은 돌진 후 상대가 범위 내에 없어도 팔꿈치 치기 모션이 무조건 나간다.[15] 이런 식의 이벤트를 보여주는 캐릭터는 진숭뢰에 서술한 크라우저 외에 테리, 야마자키 등도 해당하는데 테리는 힘겹게 상체를 일으키려다 결국 완전히 쓰러지고, 야마자키는 완전히 일어서는 것처럼 보였다가 앞으로 고꾸라진다. 아랑전설 3 STAGE 10의 CPU 한정 기스도 완전 패배 후 일어나 미친 듯 웃어제끼는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