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44:03

홈스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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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믹스: 하이브스왑 · 하이브스왑 프렌드심 · 페스터퀘스트


Homest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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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재 현황3. 특징
3.1. 장르3.2. 연출
3.2.1. 시리즈 전통
3.3. 줄거리
4. 설정5. 등장인물6. 관련 작품
6.1. 홈스턱^26.2. 하이브스왑
6.2.1. 하이브스왑 프렌드심6.2.2. 페스터퀘스트(Pesterquest)
7. 인기8. 평가9. 2차 창작
9.1. 팬트롤9.2. MSPFA9.3. 2차 창작 목록
10. 한국에서
10.1. 한국어 번역
11. 사운드트랙12. 기타13. 외부 링크

1. 개요

앤드류 허씨(Andrew Hussie)가 <MS 페인트 어드벤처>라는 웹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웹코믹. 제일브레이크, 바드 퀘스트(Bard Quest), 프라블럼 슬루스에 이은 4번째 작품으로, MS 페인트 어드벤처에 올라온 웹코믹 중 그 양이 가장 방대하고[1] 인기 역시 높은 작품이다. 2009년 4월 13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프라블럼 슬루스가 앤드류 허씨의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라면 홈스턱은 앤드류 허씨를 세상에 널리 알린 작품.

2. 연재 현황

앤드류 허씨가 시범적으로 공개하였던 홈스턱 베타로 시작되었으며, 홈스턱 베타는 본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픽셀 그래픽이 적용되지 않고, 매끄러운 선으로 그려져 있었으며 존 에그버트만 등장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았다. 홈스턱 베타 내에서 등장한 존은 홈스턱이 연재된 이후에 서양권 홈스턱 팬덤에서 짤방으로 주목받았으며 홈스턱 팬덤을 상징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종종 거론되곤 한다.

2013년 4월 13일[2], 홈스턱이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한 지 4년째 되는 날 임시 연재 중단이 되었다. 일명 megapause. 이유는 당시 진행 중이었던 홈스턱 게임 개발, 홈스턱 도서 추가 발행, 컨벤션 참여 등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다. 같은 해 6월 12일[3] 연재가 재개되어 megapause도 끝을 고했다. 59일 15시간 48분 동안 지속된 연재중단이라나. ACT 6이 마지막이라고 했으니 이제 결말을 향해 슬슬 다가가는 듯했다.

그러나 2013년 10월 18일, 또 다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일명 gigapause. 작업 속도를 높이고, 업데이트를 빨리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좀 더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휴재 기간동안 A6A6A3에서 A6A6A6, 그리고 A7까지 모두 완성하고 그걸 한꺼번에 업로드하며 완결을 낼 거라고. 즉, 다음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다. 만드는 분량이 분량이다 보니 지난 megapause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연재가 중지될 듯 하다.

2014년 1월 24일 공지에 따르면 허씨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한 달 정도는 더 쓸 예정이라고 하며, 그 후에 플래시나 그림 제작이 전개될 것이라고 한다. 많이들 기대 중인 4월 13일자 업데이트는 허씨가 '4월 13일이 가장 특별한 날이니 실현되면 멋지겠지만 그닥 현실적이지 않다'고 했으므로 사실상 불가능하게 보인다.

대망의 2014년 4월 13일, 역시나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여러 웹코믹 작가들이 참가하는 홈스턱 외전격 웹코믹 사이트인 Paradox Space가 공개되었다. 공식으로 홈스턱 스토리에 편입되는건 아니지만, 있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2014년 9월 27일 공지에 따르면 10월 중순쯤에 다시 홈스턱 업데이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한꺼번에 업로드하지는 못한다고(...) 일해라 허씨 gigapause 전처럼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16일에 A6A6A3의 시작을 알리는 딱 한장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었지만 서버가 슈밤쾅 터져버리고 복구된 후에는 그 하나의 업뎃마저 없어져버렸다.

미국 시간으로 2014년 10월 17일. 그 전날 삭제되었던 업데이트가 WELCOME BACK. (AGAIN.) 이라는 대사와 함께 올라왔고, 2014년 10월 18일 본격적인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4년 10월 25일, 여태까지의 홈스턱 연재 중 최고 클라이막스를 찍은 [S] Cascade. 가 업로드 된지 3년째 되는 날, [S] GAME OVER. 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업데이트되었다. 게임 오버라는 제목답게 매우 충격적인 내용.[4] 2014년 11월 3일부터 A6A6I4가 시작되었다.

2015년 1월 19일, minigigapause라는 이름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업데이트는 2015년 4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며, A6A6A5가 시작된다고 한다.

2015년 7월 28일, 연재가 중단되고 Omegapause, 즉 마지막 휴재가 시작되었다. 이 말은 다음 업뎃들이 마지막 업뎃이라는 것. 2015년 12월 25일자 공지에 따르면 2016년 4월 13일에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3월 28일 기준, A6A6I5의 최신화가 업데이트되었다. EOA6의 플래시가 99% 완성되었으며, 4월 3일까지의 연재 후 짧은 휴재를 거치고 4월 6일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2016년 4월 6일에(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END OF ACT 6 플래시인 [S] Collide. 가 업데이트 됐다. 이 패널은 ACT 6 ACT 6 ACT 6이다! 아무래도 작가가 노린 듯.[5]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다른 작가들이 그린 업데이트[6]가 올라온다. 예정대로라면 8일 후인 2016년 4월 13일에 ACT 7[7]이 올라오고 홈스턱이 끝난다.

2016년 4월 13일[S] ACT 7 이 업데이트 됐다. "THE END"라는 한마디와 함께 이 패널로 Homestuck은 시작한 7년 후에 끝을 맞이했다.

2016년 10월 25일 유튜브계정에 credits 가 업데이트 되었다! 보상 후 이야기가 나온다.

이후 어플리케이션 Snapchat에서 계정명 mspaofficial 이라는 이름으로 드문드문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즉, 홈스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년 4월 13일 에필로그의 프롤로그가 추가되었고, 4월 20일 완결되었다. 에필로그는 그림이나 플래시는 없는 일종의 소설이고, '고기' 편과 '사탕' 편으로 나누어져있다. 단어량이 영어 원서로는 무려 190,000이다. 앤드류 허씨가 써낸 플롯을 바탕으로 Cephied_Variable과 ctset이라는 작가들이 작필했다. 시작에는 Archive of Our Own에 올라온 팬픽션으로 가장하고 있는데, 그러므로 에필로그의 '캐논'성, 즉 공식인지의 여부는 질문의 여지이다. 허씨는 에필로그와 후술될 Homestuck^2를 기존의 홈스턱과는 별개의 작품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한다.[8]

2019년 10월 25일 Homestuck^2가 시작되었다. 에필로그하고 동일하게 허씨의 플롯을 기반해서 여러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연재하는 새로운 코믹이다. 에필로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에필로그를 읽지 못했다면 사실상 전개를 이해할 수 없다.

3. 특징

3.1. 장르

기본적으로는 게임 판타지, 그 중에서도 영미권식 LitRPG의 형식을 따르고 있는 작품이다.[9] 배경 설정에서 세카이계의 특징도 드러나며, 이야기의 진행 방식은 전형적인 군상극이다.

하지만 홈스턱은 서양권에서는 웹코믹계의 율리시스라는 비유도 자주 사용될 정도로 이야기를 난해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장르'를 특정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작품이 진행될 수록 본래 이야기의 주제였던 스버브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복잡한 스토리 진행이 특징으로, 초반부는 판타지 모험물의 성향을 띄는가 하면 간간히 능력자 배틀물스러운 요소도 나타난다. 특히 중반부부터는 평행우주타임 패러독스를 다루는 SF물에 가까운 성향을 강하게 띈다.

그나마 일관적으로 드러나는 장르적 특징은 바로 메타픽션. 하지만 이는 작품 자체보다는 작가인 앤드류 허씨의 특징에 가깝다.

농담성 장면이 진지한 전개를 위한 밑밥이나 설정의 모티브로 사용되기도 한다. 베티 크로커와 카르켓과 선조에 관련된 스토리가 그 예시. 칸크리 반타스의 의상 디자인은 홈스턱 팬덤에서 나온 드립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3.2. 연출

일단 웹코믹이라 부르기는 하지만 표현과 연출이 상당히 특이한지라 콕 찍어 말하기가 애매하다. 굳이 나누자면 웹코믹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들이 채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채팅 로그는 부분적으로 극본 요소를 차용하고 있으며 해설부는 소설의 요소를, 일러스트 부분은 만화의 요소를, 플래시는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전게임을 패러디한 듯한 음악과, 픽셀로 그려져 있는 그림 혹은 움짤,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등장인물 간의 대화 등이 적혀 있는 글 부분, 그리고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연결되는 파란색 제목 혹은 단순한 화살표==>가 있다. 페이지에 붙어있는 움짤은 단순히 상황의 역동성을 표현할 때도 있지만, 간혹 오직 플래시 애니메이션만 존재하는 페이지도 있는데, 특히 각 Act의 마지막 장은 온전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마치 보스를 무찌르고 엔딩을 보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끔씩 대전 격투 게임스럽게 나오거나 진짜 RPG 게임처럼 독자가 직접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게 해 놓은 것도 있다. 이 때문에 홈스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보고 홈스턱이 게임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플래시 게임이 아니더라도 웹게임 미궁게임의 형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각 페이지의 글 부분에는 대부분 캐릭터 소개나 작중 캐릭터가 처한 상황의 설명, 혹은 등장인물들간의 대화가 적혀 있다. 홈스턱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두는 것이 좋다. 아주 긴 내용이거나 대화일 경우 접혀 있는데 작중 사용하는 메신저나 대화 상대에 따라 스프라이트 로그 등 접힌 제목이 다양하다.

아쉽게도 어도비 플래시의 사용이 종료되며 대부분의 게임들은 스크린샷의 나열이나 플레이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또 플래시 애니메이션들도 원래는 여러 제4의 벽을 깨는 영상효과가 있었으나[10]현재는 화면을 찍은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3.2.1. 시리즈 전통

파일:타브로스 토크스프라이트를 못찾겠다.png파일:홈스턱2타브로스.jpg
타브로스 니트람의 토크스프라이트. 왼쪽이 본편, 오른쪽이 홈스턱^2에 나온 스프라이트이다.
주된 시리즈 전통으로는 인간 캐릭터의 토크스프라이트는 코가 그려지는 반면, 트롤 캐릭터는 설정상 코가 존재함에도 코가 자주 그려지지 않는 편이다. 이 전통은 페스터퀘스트, 하이브스왑 프렌드심, 홈스턱^2 등 스핀오프작에 나온 토크스프라이트에도 적용된다.

보호자들은 보통 홈스턱 하면 쉽게 연상되는 데포르메에 비해서 좀 더 더 길쭉한 비율로 그려지곤 한다. 사실상 홈스턱 팬 구분하기에도 용하다 카더라. 아빠로즈네 엄마가 그 예시이며, 하이브스왑에서도 제이드의 할아버지와 조이&주드의 어머니 A. 클레어가 비슷한 방식으로 그려졌다. 후속작인 홈스턱^2는 재연재 이전까지 성인이 된 키즈들이 동글동글하게 그려지곤 하였으나 재연재분부터 성인이 된 일부 키즈의 비율이 비슷하게 조정되었다.

트롤 선조들의 모습은 대개 실루엣 처리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일부 디자인적 요소는 색상이 그려진다. 트롤 선조에 관련되었기 때문에 2차 창작 자캐에서 많이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

3.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존 에그버트, 로즈 라론드, 제이드 할리, 데이브 스트라이더라는 네 아이들이 스버브라는 게임의 베타 서비스 버전 플레이를 시작하면서 무지막지한 일들이 일어나 이런 저런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이다.

스버브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자체로도 재미있는 연재가 될 수 있었지만, 시나리오에서 상당히 벗어난 전개를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들의 이해력을 시험당하고 있다. 온갖 시간여행이 등장해 선후관계를 따지기 어려운 데다, "너는 이 인물이 되는 것을 그만두었다"라면서 다른 인물의 스토리를 전개하거나 갑자기 다른 시간대나 세계의 스토리를 서술하는 등 특이한 전개방식이 자주 사용되어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 게임이 시작됨으로서 한 세계가 멸망한다거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죽는 등, 어린 아이들이 겪기에는 상당히 무시무시한 일들이 연달아 터지지만 그 모든 걸 극복하고 꿋꿋이 이겨내는 아이들의 엄청난 정신력에 절로 감탄사가 나올 지경이다. 이미 어린 아이들이라고 볼 수 없다. 20번째 생일을 맞았으니 더더욱 아니다.

주요 인물들이 어린 아이들이고 그에 따라 엉뚱한 짓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지라, 언뜻 보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의 작품처럼 보일 수 있으나, 대개 시궁창스러운 주변 상황과 등장인물들이 이리저리 험하게 구르는 모습에서 끔살이라든가 허씨의 심술맞은 부분을 잘 알 수 있다.

액트 6부터 막장 전개로 가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확실히 액트 5에 비해 개연성이 딸린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줄거리는 홈스턱/줄거리와 작중 등장인물들의 작중행적 문단 참고.

4. 설정

홈스턱/설정 참고.

5. 등장인물

홈스턱/등장인물 참고.

6. 관련 작품

서적으로 출간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사라졌지만 클릭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주요 이득. 2014년 기준 3권까지 나왔는데, 홈스턱 1에는 액트 1의 내용이 들어있는 구성이다. 여담으로 1, 2, 3권의 표지가 베타 키즈들의 등장 순서다. 1권은 , 2권은 로즈, 3권은 데이브. 이후 4권과 5권 또한 나왔고,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아마존닷컴에도 올라와 있지만, 공식 사이트 쪽이 조금 더 싼 편이다. 사이트 기준 세 페이지 정도가 한 페이지에 인쇄되어 있다. 우측상단의 박스 색에 따라 등장하는 인물이 누군지 알 수 있고, 원본 주소가 쓰여져 있다.

6.1. 홈스턱^2

https://homestuck2.com 에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홈스턱 2에서 한글 번역이 진행 중이다.

홈스턱 본편에서 약 10년 후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레딧과 별개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같은 타임라인인지는 불명.
플레이어 키즈들의 이야기가 꽤나 암울하며, 새로운 인물들도 간간히 등장한다. 또 에필로그에서의 분기점과 더불어 미트(meat)와 캔디(candy)루트로도 나뉜다. 차후 평가에 따라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지만, 시간선에 따라 각각 다른 선택, 다른 모습을 하는 캐릭터들이 있어 본편과 같이 약간의 묘미를 보여준다.

해당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적은 따로 참조 바람. 아무래도 타임라인과는 상관없이 친구들이 죽어나가거나 우주가 여러번 뒤바뀐 탓에 대부분 성격이 괴랄해지거나 피폐해졌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 원작 훼손 및 캐붕이 심한편이라는 평이 많다. 대부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커뮤니티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 같은 내용을 두고도 레딧 계열에선 너무 PC해서 마음에 안 든다하고[11], 트위터 계열에선 소수자 차별하는게 홈스턱1보다 나아진게 없다며 마음에 안 든다고한다. 게다가 급진적인 PC의 색이 너무나도 짙어지는 바람에 홈스턱 팬덤 자체에도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당장 구글에 'homestuck fandom' 'MSPA fandom'등을 검색시 toxic fandom(해로운 팬덤)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키워드가 따라 검색된다.

본편에서도 성적인 묘사나[12] 성교 등이 간접적으로 묘사되기는 했지만, 당시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이 인간 나이로 13~19, 즉 미성년자에 위치해 있었기에 대놓고 그렇고 그런쪽으로 굴려지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해당 2편은 주인공들이 10주년을 맞아 나이를 먹은것에 본받아 전부 어른이 되어 등장했는데, 이를 살려 '나이만 먹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글을 쓴건지 성적으로 노골적인 뉘앙스와 묘사가 거의 대놓고 스크립트에 써질정도로 피폐해졌으며, 아예 에피소드 마다 한번씩은 성적인 흥분과 관계의 묘사가 적나라하게 나오고 있다.

작중 캔디루트의 제이드 할리는 본편에서 신단계에 다다를때 개와 융합을 했기에 남성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로즈가 은유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한 술더 떠 로즈 스스로 제이드가 자신을 임신시켜 아이를 낳았다고 언급하고, 이에 맞게 그 아이는 다른 뉴키즈들과 함께 등장했다.[13] 또 미트 루트에서는 로즈는 카나야를, 테레지는 브리스카를 그리워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런 와중에 서로에게 애증을 느끼게 되어 키스를 하려는 글도 나오고, 뉴키즈 중 등장한 타브로스는 겜지와 제인에게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으며[14] 본편의 양동이 드립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더 강한 수위로 어른이 된 키즈들의 성관계나 스퀸십, 폭력적인 성교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단순PC함의 문제가 아닌 캐릭터들의 캐붕과 본편의 설정들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에 더더욱 실망하는 팬들은 늘어났다.


눈여겨볼 점은 홈스턱을 전성기 시절부터 봐온 고인물 팬의 경우 '내 최애캐들이 이럴리가 없어!'라며 에필로그 이후부터의 홈스턱을 없는 셈 치며 불호하는 편이 강하고, 팬덤 화력이 줄고난 뒤에 들어온 뉴비들은 에필로그를 포함해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편인데 이 차이점이 생기는 이유로 전성기 시절의 홈스턱 2차창작 팬덤활동을 거쳤는지의 유무를 주 원인으로 보고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완결 이후에 가능할 것 같았으나 허씨의 갑작스러운 텀블러 컴백과 동시에 ^2가 끝나기도 전에 들고온 신작, 홈2 제작팀과 레딧 팬덤들의 마찰이 커지는 바람에 팀원 중 유독 마찰이 많았던 케이트 미첼[15][16]이 나가면서 사실상 무기한 연재중단이 되었다. 즉,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17]

아동학대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바람에 논란이 생겼다. 에필로그의 더크의 서술 이후에도 관련 태그에 성인(mature) , 아동학대, 폭력 요소가 있다는것을 미리 경고상으로 나타내었지만 문제는 스토리와는 관련없이 캐릭터를 단순히 불행하고 괴랄하게 만드는데만 자아냈다는것. 등장인물 항목의 홈스턱^2의 키즈들의 행적과 과거사를 보면 알겠지만 존과 록시의 자녀인 해리 앤더슨을 제외하면 거의 다 부모가 성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심지어 혼외자녀도 존재한다. 그마저도 해리 앤더슨의 부모인 존과 록시도 이혼으로 별거중인데다, 록시는 논바이너리 여자친구인 칼리오페까지 데리고산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부모들이 본편의 주연이었던 키즈들이라는것.

아무래도 가장 저평가 받는것은 앞으로의 '스토리'. 미트와 캔디 루트에 상관없이 현재 키즈들이 어디로 향해가는지, 무엇을 위해 다시 모이거나 무엇을 목표로 하고있는지등 뚜렷한 진행점과 스토리가 없으며, 갓티어와 스버브,다른 차원,꿈방울 등의 설정이 있음에도 그에 맞는 상황과 주변인물들의 행동이 두드러지지 않아 핍진성이 부족하다. 왜 키즈들이 납치를 당하고 있고, 미트루트의 로즈와 더크는 스스로 빌런이 되기를 자처했는지, 어떠한 이유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PC함과 가독성을 거르고 보아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거기다 액트5-6사이에서 죽어 스프라이트 씨앗으로 명을 연장하던 트롤들은 쥐도 새도 없이 묻혀버려 정작 단역-내지는 조연 트롤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올드비들에게 대놓고 빅엿을 선사해버렸다.

결국 허씨가 왓펌킨을 떠남과 동시에 홈스턱의 정신적 후속작에도 손을 떼버리게 되어서, 홈스턱^2와 하이브스왑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버렸다. 다만 반 캐논과 다른 타임라인이라는 왓이프 느낌으로 구성된 홈스턱^2와는 다르게 하이브스왑은 기존 세계관을 토대로 구성된 스토리이기에, 스토리의 뼈대는 전부 정리하고 나간것으로 보인다.
파일:솔럭스홈2.png
2023년 10월 8일 재연재분에 등장한 솔럭스 캡터.
2023년 10월에 아예 페스터퀘스트의 존 일러스트를 담당한 Kim Quach와 하이브스왑과 프렌드심의 작곡가 중 한 명인 제임스 로치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팀이 아이샤 U. 파라, 케이트 미첼, Xamag 등으로 구성된 재연재 이전의 팀을 대신하여 재연재하기 시작하였다. 홈스턱 공식 X 계정에서 업데이트 소식을 언급하자 해당 게시물의 리트윗 수가 3000개를 넘어섰으며, 좋아요 수는 6000개를 돌파하였다. 홈스턱 IP 자체의 운영이 2010년대 후반 이후로 상당히 정체되어 있고, 하이브스왑 역시 장기간 미출시되었다가 오랫동안 한 액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다 보니 홈스턱 팬들은 재연재 소식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로치 이후의 재연재분 도중부터 일부 성인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조정되었으며[18] 제임스 로치 이전의 연재분 장면 일부가 수정되었다.

6.2. 하이브스왑

해당 문서 참조.

6.2.1. 하이브스왑 프렌드심

해당 문단 참조.

6.2.2. 페스터퀘스트(Pesterquest)

Hiveswap Friendsim의 후속작으로 역시 비주얼 노벨이다. ACT 6에서 나온 하얀색 스버브 로고 모양의 보물 주주를 통해 지구와 얼터니아를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2019년 9월 4일부터 시작해 격주 단위로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앞서 나온 HF와는 달리 본편인 Homestuck 출신 캐릭터들과 진행되는 이야기이며, 인간 아이들은 물론 트롤들과도 대화할 수 있다.
Volume 캐릭터
1 존 에그버트
2 로즈 라론드
3 데이브 스트라이더
4 제이드 할리
5 카르켓 반타스
6 카나야 마리암
7 겜지 마카라
8 브리스카 세르켓
9 테레지 파이로프
10 에퀴어스 자하크
11 아라디아 메기도
12 타브로스 니트람
13 네페타 레이온
14 솔럭스 캡터
15 에리단 엠포라
16 페페리 페이셰스
17 제인 크로커
18 제이크 잉글리쉬
19 록시 라론드
20 더크 스트라이더
21 궁극의 더크

7. 인기

LET ME TELL YOU ABOUT HOMESTUCK. (홈스턱에 대해서 말해줄게.)[19]

구미권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한자 문화권에서는[20] 언어의 장벽 때문인지 팬이 드물다. 팬덤이 약간 정신이 나간 건 덤.[21] 기본적으로 홈스턱의 인기의 근원인 트롤들이 맛이 간 종족이라서 시리즈 자체가 트롤의 비중이 큰 탓에 해외 팬덤에선 팬이 아닌 사람들도 대충 트롤 이미지를 보고 홈스턱 캐릭터라고 인지하는 상황도 있다. 유튜브나 여러 사이트에서 보이는 홈스턱 관련 2차 창작으로 팬덤이 된 사람들도 있다.

외국에서는 인기를 끈 지 꽤 되었는데, 초반부터 바로 인기를 끈 것이 아니라 Act 5, 즉 트롤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Act 1에서 Act 4까지는 인간 아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트롤들은 Act 3에서 채팅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모습만 보이며 Act 4에서야 겨우 얼굴을 비친다. 설정덕후를 자극시키는 트롤들의 흥미로운 설정 때문에 실질적으로 홈스턱의 인기는 트롤들에게서 나오는 셈. 그렇지만 인간 아이들 역시 각자의 개성이 뛰어나기에 트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반부가 그닥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간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커맨드의 입력을 팬들에게 투표시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는데, 팬들은 스토리의 진행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뻘한 커맨드들을 계속 입력했다. 이름을 엉터리로 입력한 다음에 지우고 새로 쓰는 등 별 쓸모없는 행동들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 첫 1000페이지의 지루함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딱히 인간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트롤들이 나오는 Act 5 전까지 꽤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허나 그렇다고 중반부부터 읽기 시작하면 엄청난 혼란에 휘말릴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그냥 정주행을 하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다. 그렇다면 베타 키즈의 이름도 팬들이 지은 건가[22]

다만 토비 폭스가 참여한 작품 아니랄까봐 언더테일과 비슷하게 악성 팬덤 문제가 있긴 있어 텀블러 등에서는 비판받기도 하는 편. 변화하는 체스판이나, 혈액색에 따른 신분제 등 홈스턱의 개념과 비슷한 내용만 나오면 "이거 홈스턱인가요?" 드립을 치는 사람들 때문에 홈스턱 경찰이라는 악명을 얻기도 했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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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차 창작

원작자가 2차 창작에 매우 관대하다. 트위터로 잘 만든 2차 창작 작품을 소개할 정도. 몇몇 홈스턱 제작 팀원들도 홈스턱 관련 2차 창작물에 참가하기도 하며 하이브스왑과 하이브스왑 프렌드심의 영향으로 하이브스왑을 오마주한 팬게임들도 존재한다. 원작자의 2차 창작 개방성은 인기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가끔 팬베이스의 2차 창작물에 영감을 받기도 한다고 한다. 팬에게 영감을 얻은 연출로는 해시태그를 이용한 연출이 대표적. 단, 홈스턱을 이용하여 개인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판매하는 것은 금지다. 때문에 행사에서 돈을 받고 거래되는 동인지를 볼 수 없는 시스템. 다시 말하자면, 홈스턱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벌어도 괜찮은 사람은 원작자 한 사람뿐이다. 단, 커미션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사실 외국에서는 팬굿즈를 조금씩 팔고 있다. 제작자들도 팬굿즈를 사는 걸 보아 말로만 거의 금지인 듯.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보다는 덜하지만 기존 캐릭터 디자인 변형이 2차 창작 제작자마다 이루어지는 정도가 다르며 인간 캐릭터의 경우 종종 캐릭터 디자인의 변형이 원본과 차이가 큰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로즈 라론드는 2차 창작에선 일자 앞머리나 곱슬머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팬 작품의 유행으로 팬 작품 캐릭터의 디자인들 변형하는 3차 창작도 만들어졌다.

홈스턱 자체가 간단한 색감을 주로 사용하여 원작이나 MSPFA 계열 2차 창작 작품을 리터칭하는 "리터칭" 계열 창작물, 특히 SD 그림체로 이루어지되 구도가 잡힌 장면의 리터칭이 많다. 픽셀 그림체가 아닌 토크 스프라이트가 나오는 게임인 페스터퀘스트와 프렌드심의 출시 이후로부턴 팬들은 아예 두 작품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동인 제작 토크 스프라이트와 리터칭이 만들어졌다.

9.1. 팬트롤

팬들이 직접 만든 트롤 자캐들을 일컫는다. 오드 젠틀맨에 의하여 하이브스왑이 3D로 개발되었을 시절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트롤 2명과 제작진이 왓펌킨으로 교체된 뒤에 정식으로 출시된 하이브스왑 액트 2에서 잠깐 등장한 트롤은 팬트롤로서 시작되었다.

팬트롤의 상징으로는 여러 개가 있으며, 주로 확장 조디악과 천체/연금술 기호 등이 사용된다. 국내 홈스턱 팬덤의 경우, 하이브스왑이 나오기 이전인 2010년대 초중반에는 본편 12트롤들이 사용하였던 일관화된 상징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하이브스왑의 발매로 확장 조디악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팬트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9.2. MSPFA

MSPFA라는 이름의 웹코믹 연재 사이트가 있다. Homestuck의 AU나 엔딩 이후 이야기에 대한 2차 창작을 볼 수 있다. 다만 따로 연령 제한을 걸어두지 않고 성기 묘사가 적나라한 R17-18작품을 연재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팬 어드벤처를 볼시 앞 썸네일에 경고 문장을 확인하면서 관람하는것이 필요하다.

홈스턱의 다양한 미디어 연출에 따라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팬 어드벤처도 간간히 있다. 안좋게 보면 내지는 자캐딸 혹은 oc질이지만, 직접 만든 브금을 올려두거나 스버브의 설정을 이용해 스토리를 이어가는것이 대다수이기에 은근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그림체는 대체로 원작자인 앤드류 허씨의 SD 그림체나, 홈스턱 관련 일러스트를 여러 번 그리고 공식에서도 참여하였던 Xamag이 홈스턱^2에서 보여주었던 그림체의 영향이 깅한 편이다.

9.3. 2차 창작 목록

  • 홈스턱을 읽자 (Let's Read Homestuck)
    "홈스턱을 읽자" 프로젝트. 여러 아마추어 성우들이 모여 홈스턱에 나온 모든 내레이션과 채팅기록들을 마치 라디오 드라마처럼 읽어준다. 2015년 9월 13일 기준으로 6번째 액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전에는 일주일 안팎이던 업데이트 주기가 2013년 5월 20일 HomestuckColab에서 CoLabHQ로 계정을 옮긴 이후 불규칙해졌다. 2016년 10월 기준 Let's Read Homestuck 계정의 영상들이 모두 비공개 처리되었으며, 이후 Voxus라는 채널에 재업로드되었다. 출연 성우들은 여기서 확인 가능.
  • 거대한 오류 (Vast Error)
    12명의 오리지널 트롤 아이들이 스버브를 플레이하는 내용의 팬 어드벤처. 캐릭터들도 개성적이고 퀄리티도 높아서 현재 MSPFA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서 번역 중이다.
  • 홈스턱: Act 오메가 (Homestuck: Act Omega)
    홈스턱 Act 7 직후[24]에서 이어지는 팬 어드벤처. 원작의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 레딧스턱 (Redditstuck)
    16명의 오리지널 인간 아이들이 스버브를 플레이한다는 내용의 팬 어드벤처. 작 중의 아이들은 /r/ProblemSleuth2라는 서브레딧의 유저들이다. 퀄리티가 높으며 현재 거대한 오류, Act 오메가, 쿨하고 새로운 웹코믹 등과 함께 MSPFA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들 중 하나다.
  • 홈스턱 요약판 (Homestuck Abridged)
    홈스턱을 The Abridged Series 풍으로 요약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원작의 내용을 이용한 개그가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 TGTT의 본명이 원작 초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해, 존이 사실 자기 친구들 이름도 기억 못하고 있었다는 식이다. 현재 Act 5 Act 1 부분까지 나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듯 하다.
    이 요약판을 더 요약한 홈스턱 요약판의 요약판 (Homestuck Abridged Abridged; Homestuck Abridged^2)도 있다.

10. 한국에서

거의 전부 번역은 되어 있지만 그 양이 방대하다. 한 액트당 분량이 몇 백 페이지를 우습게 넘어가고 심지어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문과 잡담조차 상당한 양이라서 엄청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봐야 한다.[25] 단순히 잡다한 이야기라면 모를까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에도 대략적인 주변 상황과 인과를 암시하는 중요한 복선과 암시들이 섞여나오기 때문에 괴롭더라도 꼭 읽어야 한다. 거의 고역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행히도 그림 아래 Save game이란 메뉴가 있으니 세이브를 해서 꾸준히 조금씩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옆에는 자동 저장 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자.

한국어 번역은 대개 원작과 흡사한 페이지 구성에 그림 및 플래시들도 전부 옮겨 왔으며, 트롤들의 타이핑 스타일까지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놓는 등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단 공식 규정이 없는 관계로 번역가마다 인명이나 타자 기벽을 쓰는 방법은 전부 다르다.

10.1. 한국어 번역


아래는 부분적으로 번역된 번역 블로그. 위 링크의 번역에 참여한 경우도 있다.

11. 사운드트랙

홈스턱은 웹코믹이지만 작품 특성상 플래시 페이지가 많이 나오면서 그에 따라 사용되는 ost도 많은데, 홈스턱의 인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중 사용되는 곡은 모두 뮤직팀이 자체적으로 만든 곡들이며, 물론 콘 에어 ost가 섞여 있지만 사용된 곡들 외에도 많은 곡들이 밴드캠프를 통해 발매되어 있다. 공식 앨범만 27개 앨범에 517곡인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작중에서 사용된 곡들이 어떤 곡인지, 또는 어떤 곡이 작중에 사용되었는지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stuck Vol. 1-4[27]부터 Vol. 10까지는 주로 키즈들의 여정을 담은 메인 앨범이고, Midnight Crew: Drawing Dead, Squiddles!, The felt, Alterniabound, The Wanderers, Cherubim, [S] Colide., Act 7[28]은 하나의 테마를 뮤직팀 전체가 사용한 앨범이며, Alternia, Strife!, Medium, Mobius Trip and Hadron Kaleido, Sburb, Prospit & Derse, Song of Skaia, Symphony Impossible to Play, One Year Older, Genesis Frog는 한 작곡가가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솔로 앨범이다. coloUrs and mayhem: Universe A와 coloUrs and mayhem: Universe B는 콘테스트를 통해 응모받은 곡들로 이뤄진 앨범이다.

홈스턱의 연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3년간 더이상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지 않고 있었다. 뮤직팀 구성원들이 게임 개발이나 다른 일들로 바빠졌기 때문인 모양이다. 뮤직 팀 텀블러 참고.

2016년 7월, 웹코믹 완결로 인해 더이상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었다!
Homestuck Vol. 10

또한, 홈스턱의 ost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이용하기만 하면 저작권에 걸리진 않는 모양이다. 언더테일델타룬의 ost와 비슷한 예시.

Homestuck^2가 연재되면서, 동시에 밴드캠프 페이지도 개편되었다. 그런데 전혀 관련성이 없는 앨범끼리 합쳐지거나 몇 가지 앨범이 사라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팬들에게 극심하게 까이는 중. 이에 따라 One Year Older는 해당 음악가의 밴드캠프 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2. 기타

  • ms페인트 링크에서 homestuck 링크로 옮겨지면서 링크 뒤쪽에 붙은 페이지 번호도 바뀌었는데, 기존 ms페인트 링크에 표기되는 숫자에서 1900을 빼면 얼추 맞아떨어진다.
  • 가끔 에러로 페이지가 안 넘어간다면 대부분의 페이지에서는 사이트 주소의 페이지 번호에서 숫자를 하나 더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 해외 팬덤에서는 전파계라는 얘기도 돌아다닌다. 아마도 홈스턱 특유의 실험적인 구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3. 외부 링크


[1] 위의 모든 작품들을 합하면 대략 10,800 페이지 정도 되는데, 그중 홈스턱이 차지하는 페이지 수가 8,700을 넘어간다.[2] 4월 13일은 존 에그버트의 생일이다.[3] 6월 12일은 카르켓 반타스의 생일이다.[4] 여담으로 캐스케이드의 내용 중 많은 부분이 게임 오버와 반대된다. 캐스케이드가 '시작'이라면 게임 오버는 '끝'이라던지. 하지만 이 타임라인은 사실상 평행세계.[5] 사이트가 또 튕길지 걱정한건지 홈스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6] 정확하게 말하자면 EOA6와 ACT 7 사이[7] 3월 28일 업데이트에서 말하기를 이미 100% 끝내뒀다고 한다.[8] 원래 의도는 오로지 인쇄된 책 형태로만 출시될 것이었다.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홈스턱1로부터 물리적인 거리를 둠으로써 완전히 개념상으로 분리를 한, 마치 '저주받은 책'처럼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너무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들었기에 먼저 온라인으로 연재되었다.[9] 특이하게도 작중의 게임적 연출(인벤토리, 기술, 커맨드 입력 등)은 등장인물들이 특수한 게임을 하기 때문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게임 바깥의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사용된다. 이는 작가가 홈스턱 이전에 연재한 MSPA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계속해서 사용되던 연출 방식인데, 홈스턱 역시 이 전통을 그대로 이어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10] 괴력파인 캐릭터가 바닥을 내리치면 그에 맞춰 화면이 날라가거나 튕겨진다거나, 캐릭터들이 여러개의 화면을 드나든다든지.[11] 물론 본편 홈스턱의 종족인 트롤들의 설정상 인간 기준의 동성애나 범성애에 대해 큰 고정관념이 없을뿐더러 성소수자들을 지지하고 있기에 홈스턱 자체에서도 PC함이 충분히 있다. 다만 2편에서는 그것이 지나치게 과해서 비판이 되고있는것. 후속작&시즌이 나아갈수록 문제점이 두드러지고 있는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역시 비평받고 있다.[12] 트롤들의 양동이 번식, 검열삭제 단어등등.[13] 아이의 이름은 이파니 롱스타킹 라론드 할리(Yiffany longstocking lalonde harley)로 이름부터가 제이드와 로즈의 관계가 어디서 온것인지를 노리고 있다.[14] 심지어 이 아동학대 조차 성적으로 이루어진다. 겜지와 제인이 관계를 가진후 나온 서로의 젖을 타브로스에게 먹인다든지.[15] 존 에그버트의 여체화인 캐릭터 '준'이 트랜스젠더 레즈비언이라고 공식화를 시켜버렸고, 브리스카가 타브로스를 학대했던것을 옹호하는 동시에 역으로 타브로스가 브리스카를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 미트 루트에서 트랜스젠더가 된 록시는 남성기를 가지고 있다며 반 캐논 주장까지 해버렸다.[16] 케이트 미첼의 개별적인 문제는 여러가지가 더 있다. 원판에선 미성년자 캐릭터들을 이프(yiff)와 급진적인 트랜스젠더화 시킨것도 문제지만. 홈스턱의 팬이던 16살 남학생에게 자신의 누드를 보냈다는 전적이 드러나면서 페도필리아 의혹을 받고 있다. 때문에 앞서 키즈들을 성적으로 확대시킨것이 미첼의 페티쉬즘이나 사상과 연루되지 않았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17] 그것도 앞으로의 공지와 다른 시간선/에피소드를 패트리온에다가 올려버렸기에 더욱 비판받고 있다. 무기한 연중 공지후 다른 에피소드도 하나씩 올렸지만, 결국 홈^2를 즐기려면 '돈을 내라'라고 한 것과 다름없다.[18] 더크의 스프라이트가 SD 비율에서 스크래치 이전의 데이브네 형과 유사한 등신대가 되는 장면인 605쪽의 제목 "Dirk: Render yourself in a more age-appropriate manner this instant."과 내용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19] 딱히 자신들을 부르는 명칭이 없는 홈스턱 팬덤을 상징하는 말로 뉴비를 환영할때 쓰기도 한다. 어서와. 홈스턱은 처음이지?정도의 느낌.[20] 일단 한중일 세 나라 모두 번역 중인 상태. 중국은 바이두 블로그에서 번역하고 있었으나 액트 5를 번역하다 말았다. 덤으로 중문 번역의 특성상 트롤들의 말투는 재현되지 않았으니 이상한 말투를 읽기 힘든 사람들은 한자가 된다면 중문 번역을 읽어봐도 괜찮다.단 한국인 망신하지는 말고. 일본은 일빠 양덕들에 의해 아예 일본어 번역 프로젝트까지 자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번역 중. 한국은 저 아래서 설명.[21] 작품의 특성상 난해하고 복잡한 게 많아서 일반인은 물론이고 다른 팬덤들도 홈스턱 팬덤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팔이 없는 그림체를 보고 경악한 뒤 읽기를 그만둔다 2014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4chan이 텀블러 레이드를 왔을 때, 홈스턱 팬덤을 이해 못하여 약점을 찾지 못하였고 결국 못 깠을 정도. 그리고 약점으로 나온게 시장님과 양동이[22] 존 에그버트의 경우에는 팬들이 제안한 이름이라고 한다.[23] 이모지에 🆒과 🆕가 있는 것을 고려하고 만든 제목이다.[24] 주인공들이 새로운 우주로 들어가기 직전[25] 거기에다가 일부 트롤들의 대화문에서는 A를 4로, E를 3으로 교체하거나 대소문자를 번갈아 쓰는 등 특유의 타자 기벽(Typing Quirk)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독자들의 눈에 상당한 고통을 주기도 한다.[26] 번역완료[27] 이전에는 Homestuck Vol. 1부터 4까지가 따로 존재했으나, 한 작곡가가 뮤직팀에서 나간 뒤 그 작곡가의 곡이 삭제되고 몇 개의 곡이 새로 추가되어 하나의 앨범으로 나왔다.[28] 이 앨범에는 곡이 딱 하나다.[29] 일부 회차는 본편 중후반부 내용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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