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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인간 모습 | |
원작 | 애니메이션 |
フィーロ 필로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 여성 | |
종족 | 필로리알 | |
주인 | 이와타니 나오후미 | |
성 우 | 이구치 유카(드라마 CD) 히다카 리나(애니메이션) 이재현 브리아나 니커바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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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패 용사 성공담의 히로인. 성우는 이구치 유카(드라마 CD)/히다카 리나(애니메이션), 한국판은 이재현(칠대죄: GRAND CROSS), 북미판은 브리아나 니커바커이다. 본래는 은화 100닢짜리 마물 알 뽑기에서 획득한 알에서 태어난 필로리알이라는 조류형 마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보통의 필로리알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종족 특징 때문인지 마차 끄는 것을 좋아하며, 통상적인 조류의 특징[1] 또한 갖고 있다. 하지만 조류계통 캐릭터라 그런지 지능지수 자체는 별로…
하지만 그래도 퀸이라 불리는 개체인만큼 생각보다 지혜로운 면도 가끔 보여준다. 그래도 눈치가 없을 뿐 마법 같은 면에서는 왕실 마법사도 천재라며 칭찬한다. 정작 너무 마이페이스라 눈치가 없는게 문제인데, 눈치 없이 팩트폭력을 엄청나게 날린다(…). 필로는 맞는 말만 하는데 그 맞는 말을 듣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벅벅 긁어버린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메르로마로크 국왕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린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지원금이나 퀘스트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어떻게든 자력으로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역 마물로써 은화 100개에 노예상에게서 구입한 마물 알에서 태어난 마물.필로리알이라는 에뮤 내지 타조와 닮은[2] 새 형태의 마물로써, 마차를 끄는 것에 특화된 마물이다. 마차를 달고 산이고 거친 언덕이고 가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되는 마물이다. 식성 및 얼굴 형상은 부엉이 및 올빼미를 참고한 듯한 형태를 갖추고 있며 필로리알 개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에뮤와 부엉이의 교배종처럼 느껴질 정도의 개체도 존재한다.
본래대로라면 평범 이하의 식육용 필로리알이겠지만, 이와타니 나오후미의 용사로써의 특성 '마물 성장의 방패'가 해방되어 고속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결국 일반적인 필로리알의 성장 한계를 넘어서 변이하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필로리알 중에서도 무리의 우두머리인 필로리알 퀸으로 성장한 것이다. 필로리알 퀸으로 성장하게 됨으로써 다른 필로리알과는 외형적으로도 달라지고,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은 천사와도 같은 날개가 달린 금발벽안 미소녀. 이후 밝혀지는 사실로는 용사와 함께 하는 필로리알은 용사가 원한다면 필로리알 퀸이나 킹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한다.[3]
평범한 필로리알일때 나오후미가 창의 용사 키타무라 모토야스에게 고작 행상이나 하고 있냐는 놀림을 받았는데, 필로리알 상태에서 발로
마물 중에서도 드래곤과 함께 강력하다고 여겨지는 필로리알 퀸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강하다. 위에서 언급했던 모토야스를 날려버린 것도 아무런 장비도 없었던 상태로, 필로리알 퀸으로 각성하지 않았을 당시에 했던 일이다. 주요 전투법은 인간형이건 조류형이건 발로 걷어차는 방식. 용사들이 합숙할 당시 서로 동료들을 교환해서 싸울 때, 라프타리아와 함께 다른 동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강하다고 평가받았다. 원래 개인 플레이를 좋아해서 동료교환을 껄끄럽게 여기던 렌과 이츠키도 필로의 강함이 궁금해서 동료교환에 찬성했을 정도. 병사들이 달려들어도 필로의 발차기 한방에 수십명씩 나가떨어지곤 한다.
나오후미가 3용교의 추적으로부터 도망다닐 당시 어쩌다가 메르로마로크 왕국의 2왕녀 메르티와 동행하게 되었는데, 3용교에 의해 암살당할 뻔한 그녀와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절친이 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현재 필로리알의 여왕 피트리아를 만나 그녀의 깃털 중 하나를 물려받았다. 여왕 후보의 징표로써, 이 깃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피트리아와 연락할 수 있게 되었다.
정발 - 글래스 세계로 가던 중 쿄에 의해 나오후미와 떨어져, 어느 귀족에 붙잡혀 극장에서 천사라고 불려지면서 구경거리가 되어 있었다.[4] 레벨이 1이된 영향으로 병아리 모습으로 돌아왔으며[5], 어째서 인지 허밍 페어리라는 종으로 변경 되고, 인간형태 에서도 날수 있게 되었다.[6]
이후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고향 마을을 재건하던 도중, 모토야스를 떼어놓기 위해 피트리아가 일부러 필로를 발정기에 빠뜨렸고[7], 틈만 나면 "주인님 먹고싶다."를 외치며 새 형태로 나오후미를 덮치려 하는 필로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토야스가 키우던 필로리알들과 마차 레이스를 해서 이겼다.
그런데 필로에 대한 색욕이 한계를 초월한 모토야스가 커스 시리즈 러스트 엔비 스피어를 발동함으로써 다시 발정기에 빠져버렸고, 다시 나오후미에게 달려들려 했지만 모토야스가 "아버님과의 교제는 안 된다!"를 외치며 필로를 막아섬으로써 모토야스와 싸우게 되었다.
나오후미 본인은 그 애매한 상황에 그냥 손 놓고 구경하던 도중 결국 필로가 모토야스의 방해를 뿌리치고 달려들자, 실드 프리즌으로 옆에 서 있던 메르티와 필로를 같이 가두어 버렸다.[8]
결국 실드프리즌의 한계시간이 지나 해제된 상태에서 메르티의 옷이 풀어헤쳐져 있고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키스 이외에 이것저것 한 모양. 이것 때문에 아예 메르티와 반 강제적으로 절친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해버렸다(...). 그리고 현자타임상태에서 모토야스를 말 한마디로 진정시키고 자수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 때문에 모토야스는 멜티를 필로의 약혼자로 인식하게 된다.
중간에 신 커스 시리즈에 사로잡혀 폭주해 버린 나오후미에 의해 날아 다닐 수 있게 개조당해버렸다(...). 나오후미 본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것이냐며 매우 괴로워했지만 사실 원래 필로리알은 이전에는 날아다닐 수 있는 종족이었지만 비행 가능 개체를 집요하게 공격한 그리핀에 의해 퇴화당한 것이고,[9] 나오후미는 유전자에 본래부터 존재했던 가능성을 해방시킨 것 뿐이다.[10] 필로 또한 매우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잘 넘어가게 되었다.
서적판에선 신 커스 에피소드가 생략된 대신 키즈나의 세계에서 마룡의 사천왕으로 강제 편입되어 바람의 사천왕이 되었다.
이후 가짜 용사와의 싸움에서 발톱의 용사로 선택되었으며, 모든 싸움이 끝난 뒤 피트리아를 따라 가서 불사의 약을 먹고 불로불사가 되어버렸다. 이후 수백년 뒤의 라프타리아, 이와타니 나오후미와 재회하였다.[11] 은퇴하고 싶은 피트리아가 수백년 동안 계속 여왕 자리를 물려받도록 종용했지만 듣지 않았던 모양. 전설에 기록된 것에 의하면 여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던 메르티가 죽은 이후 역사에 등장한 적이 없다고 하며, 이로 인해 피트리아와 함께 실존 여부를 의심받고 있다(...).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에게 백 년 정도 쉬면서 애를 낳을까라고 권유하자 자신도 이번에는 해달라는 것을 보면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듯.
본편으로 수백년 뒤에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가 이세계를 다시 내방했을때 함께 다닌다. 크기도 피트리아 처럼 거대해진데다가, 불의 새로 변신도 가능한 모양. 수백년이 지나도 과거랑 별 차이없는 사고와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나오후미에게 라프와 비교된다며 은근슬쩍 폄하 당한다. 근데 본인이 못 알아듣는다(...).
2.2. 창 용사의 새출발
모토야스가 루프를 반복하는 최종 목표가 필로를 다시 만나는 것이기에 별의별 짓을 다 해서라도[12] 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원세계와 다르게 행동해서 등장조차 전혀 못하고 있다.4회차부터는 모토야스가 필로리알 생산자한테서 구입한 알 중 하나인 '사쿠라'가 필로의 포지션을 어느 정도 대신하는 중.[13] 필로리알 모습의 몸 색깔이 필로와 비슷하게 분홍색과 흰색의 조합인 것부터 시작해[14], 냄새로 필로리알을 구별할 수 있는 모토야스가 사쿠라에게서 희미하게 필로의 잔향을 느끼거나(...), 모토야스가 주인일 때도 나오후미를 더 따르는[15] 등, 사쿠라가 필로임을 암시하는 떡밥이 작품 곳곳에서 꾸준히 제시, 루프 8회차에 원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은 라프타리아가 와서 확인 해준다. 결과는 사쿠라=필로. 참고로 모토야스는 필로와 사쿠라가 서로 다른 필로리알이라 생각하고 있다.
- 사쿠라가 필로로 성장하는 조건
필로리알 성장에 주변 환경, 등록자 성격, 키운 자 성격, 키운시기, 먹이등 영향을 주는 것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다만 일단 퀸 또는 킹으로 변화하고 나면 완전히 모습이 고정되어 더 이상 변화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사쿠라가 필로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서 작가가 직접 언급한 요소들만 추려서 적는다.
이 이외에도 하나가 더 있지만 앞으로 연재될지도 모를(...) 외전 2부에서나 알게 될 일이라고 한다. 힌트는 모토야스도 필로의 인간형 외견 조건에 끼어 있는 것이라고. 다만 라프타리아와 마찬가지로 대용 가능하다고 한다(...).
2.3. 진 창 용사의 새출발
2부 1회차루프인 진 튜토리알 편에서 등장. 기분나쁜 시선을 보내며 쫒아다니는 모토야스를 병적으로 싫어하게 된다. 어느정도냐면 자기 털을 부리로 마구 뽑아내는 자해에 가까운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분출할 정도라는 듯.[20]2부 2회차 결말부의 루프에 잠깐 등장.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돈에 넘어가버린 나오후미에 의해 모토야스에게 팔려간다.[21]결국 망가져버린 필로가 일으킨 모종의 사건으로 모토야스에게 트라우마를 남겨 2.n회차와 3회차의 모토야스가 필로를 두려워하게 만든다. 모토야스의 성격을 고려하면 아마 나오후미에게 버림받았다는 충격으로 인해 집착이 강해져 얀데레화해버린 모양.
2부 3회차에서도 등장. 모토야스가 트라우마 때문에 필로에게 묘하게 거리를 두고있다보니 호감도가 떨어지진 않는다. 오히려 만날 때마다 먹을걸주니 약간씩 올라가는 중. 하지만 루프 직전에 필로가 높아진 호감도때문에 너무 가깝게 들이대다보니 모토야스의 트라우마가 해소(...) 결국 앞날이 다시 흐려져버렸다
2.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2.4.1. 2기
2기부터 등장. 동물을 기르는 우리에 햄스케, 데스나이트와 같이 있었고 숫자가 많다는 말에 아쿠아가 데스나이트를 성불시키는 동안 스바루, 아우라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나오후미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둘을 등에 태우고 운동장을 달리다 아인즈, 카즈마와 함께 운동장으로 나온 라프타리아를 보고 인간형으로 변신하고 달려간다. 이후 둘이서 걷다가 마레가 날린 강속구에 맞을 뻔하다 나오후미가 에어스트 실드를 시전해 막아주고 이후 나오후미에게 이 세계에서 지내보자는 말에 동의한다.6화에서는 머릿수 맞추기로 나오후미, 라프타리아와 함께 2반의 피구 시합에 참가한다. 나오후미와 함께 소금팀에 들어갔으며 재밌어 보이니 같이 해보자고 한다.
9화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와 나오후미가 필로에게 연극에 쓸 테마를 정해오라며 심부름을 보내고 이에 필로가 2반 인원들을 찾아가는 것이 줄거리. 모든 캐릭터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지만 도움이 될만한 걸 건지지는 못했다. 마지막에 에밀리아가 상냥하게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해줘서 책을 빌려온다. 결국 마지막에 정한 테마는 미운 오리 새끼.
3. 인간관계
- 이와타니 나오후미
자신을 길러준 소중한 주인님.
자신이 길러질 수 있었던건 어디까지나 나오후미가 한순간의 감으로 그걸 골랐기 때문인 것을 노예상과 부하들의 대화에서 알게 되고[22][23] 그렇기에 평소에는 어리광만 피우며 시끄러운 짓만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의존하고 있다. 그 예로 잠시 흩어졌던 8권에서는 고문을 당한 것 때문도 있지만 나오후미를 보자 태어나서 두번째로[24] 엄청나게 울면서 안길 정도였다. 게다가 나오후미가 했던 필요한 이유만 있다면 버리지 않겠다는 말 때문인지 전투에서는 겁도 먹지않고 용감하게 싸운다.
- 라프타리아
주인님과는 또다른 소중한 가족
필로가 태어나서 두번째로 본 사람이기 때문에 라프타리아를 매우 우호적으로 본다. 다만 서로가 나오후미를 사랑하는 건 진작에 파악하고 있기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서로 연적처럼 종종 경쟁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경쟁한다 하더라도 절대 사이가 나쁜 건 아니며 서로 주인님에게 약간이나마 더 사랑받기 위해 겨루는 정도이며 전투에서는 같이 싸울 수 있을 정도로 믿을수 있는 언니이다.
- 메르티 메르로마르크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메르티도 필로리알을 좋아하기 때문에 말을 할수 있는 필로를 매우 좋아하며 자신을 좋아해주는 메르티를 필로 또한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날때마다 어린애처럼 놀러다니고 이때는 메르티가 제대로 애처럼 놀기도 한다. 메르티와 헤어지게 됐을때는 슬퍼했지만 그만큼 만나서는 신나게 노는듯 하다. 그러나…… 피트리아가 자신과 필로를 노리는 모토야스 좀 말려보기 위해 필로를 발정기에 빠뜨렸는데 정작 노리라는 모토야스는 안 노리고 나오후미와 메르티를 노렸다(…). 나오후미는 진작에 안전거리로 피한 다음에 자기를 노리는 걸 막기위해 메르티를 제물로 필로와 함께 실드프리즌에 가둬버리고 그 몇 분 동안 실컷 흰꽃을 피운듯…. [25]
- 키타무라 모토야스
필로의 새 모양을 봤을 때 뚱보새라고 놀린 적이 있고 나오후미도 모토야스를 매우 싫어하는 데다가 인간화를 본 이후 엄청 싫어한다. 그래서 나오후미의 말도 제대로 안 듣는 경우가 많은 필로가 나오후미가 말한 창 든 남자(모토야스)를 볼 때마다 사타구니를 차버려라 라는 말만은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지키고 있다.(…)
- 리시아 아이비레드
가끔 가다 보이는 바보같으면서도 약한데 가끔 보면 강한 언니 정도이다.
4. 기타
종특인지 모르겠지만 마차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게다가 스피드광이다. 그 미칠듯한 속도에 탑승자들이 멀미를 일으키는 것은 꽤 자주 있는 일이고, 마차가 자주 고장나기도 한다.[26]창의 용사인 키타무라 모토야스가 필로와 필로리알에 한해서 무한한 데레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필로의 말 한 마디로 색욕과 질투에 반쯤 미쳐서 필로리알 목장을 만들던 그를 자수하게 만들었다[27]
어째서인지 모토야스의 시점에서는 나오후미의 딸 정도 되는 위치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모토야스가 나오후미를 꼬박꼬박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면서 딸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볼 때마다 모토야스가 개그캐로 전락해버리는 대목이다.
필로리알 퀸이기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야생의 필로리알들을 만날 경우 필로리알들이 놀라서 도망간다. 그래서 나오후미는 필로리알들과 싸워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28]
노래를 매우 좋아하여 술집이나 연회 자리 같은 데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많으며,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라서 노래 부르는 자리마다 많은 인기를 얻는다. 나중에 가서는 아이돌 취급까지 받아 여왕이 된 메르티와 함께 각지를 돌아다니며 위문 공연을 다니기도.[29] 다만 '필로리알 퀸이자 칠성 용사'로서의 필로는 실존 여부를 의심 받고 있기 때문에, 후세 학자들은 이 전승이 당시 유명한 아이돌 필로와 동일시된 것이라는 일종의 동명이인 취급을 하고 있다. 황당한 건 정작 당시의 필로 팬클럽(?) 회원들도 필로가 저주를 받아서 필로리알 모습이 된 것이라 믿고 있다는 것. 오히려 필로리알 쪽이 본모습이라는 건 딱 한 명 빼고 아무도 안 믿는다(...).
깃털은 매우 푹신푹신하고 따뜻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다고 한다. 최면 효과라도 있는지 잠도 잘 온다.[30]
[1]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수집하거나 펠릿(고양이의 헤어볼&인간의 오바이트와 비슷한 것)을 토해낸다든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나오후미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초코보를 연상한다. 사실 이런 형태의 마물 자체가 초코보가 원형이기도하고 주인공의 언급 자체가 이미 작가가 그것을 염두에 둔 캐릭터라는 의미[3] 그 때문에 나중에 정줄놓고 필로리알 목장을 만들고 있던 모토야스의 곁에는 필로리알 퀸과 킹이 열 마리 이상 붙어있었다(...).[4] 부적을 통해서 억지로 관리 되고있어서, 구출후 그 귀족은 나오후미와 라프짱에 의해 극한의 고통을 받으면서 기절...[5] 음식을 먹으면서 배고픈 소리를 내는 신기술 선보인다.[6] 허밍 페어리는 종의 통칭인듯 하고, 성장 형태나 세부 종류에 따라 다른듯하다.[7] 그렇게라도 안하면 피트리아 자신이 모토야스에게 당하게 생겼는지라 어쩔 수 없었다고한다. 게다가 그 당시 모토야스는 나오후미보다 강했다.[8] 필로는 그 메르티에게도 "메르티쨩 먹고싶다."를 외치면서 달려드는 상태였다.[9] 정발본 피트리아의 설명에 의하면 그리폰킹 복제품과의 전쟁으로 인해 날수 있는 필로리알은 전멸해서 현재 날수있는 필로리알이 없다고 나온다.[10] 대신 마력 소모 타입과 직접 날개를 움직여서 나는 타입이 있었는데, 필로는 전자를 선택했다.[11] 여기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것저것(!) 해줬으면서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불평했다.[12] 그 중 꼬박꼬박 하는 짓이 필로리알 알 사재기.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닌 카르밀라 섬이 필로리알로 가득 찬다는 묘사를 보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13] 갓 태어난 병아리 색상은 같지만, 조금씩 다르게 된다.[14] 단 필로는 흰색에 분홍색 무늬가 섞인 모습인 반면 사쿠라는 반대로 분홍색에 흰색 무늬가 섞인 모습이다.[15] 이것을 본 모토야스는 그 다음 루프부터 아예 나오후미를 사쿠라의 주인으로 등록하고 있다.[16] 4회차 실트벨트 편에서는 주인이 나오후미가 아니라 모토야스라서 눈동자 색이 머리 색과 같은 분홍색이 됐다.[17] 5회차 메르로마르크 편과 8회차 제르토블 후편에서는 곁에 어른 여성이 없는 상태에서 필로리알 퀸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사쿠라 자신이 어른 모습이 됐다.[18] 4회차부터 8회차까지의 모든 루프에서 키메라와 싸우기도 전에 사쿠라가 필로리알 퀸이 됐기 때문에, 모토야스는 끝내 이 조건을 알아내지 못했다. 참고로 다른 필로리알인 루나가 5회차와 8회차에서 이 조건을 만족해 인간형의 머리 색이 은색이 되었지만, 이 때도 모토야스는 이 조건을 눈치채지 못했다(...). 물론 알아냈어도 나오후미가 아니면 필로가 되질 않으니 결국 무리다.[19] 사쿠라는 느긋하고 멍하면서도 나오후미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성격으로, 이에 대해 원래 세계의 나오후미는 사쿠라가 필로의 상위 호환이라면서 필로와 교환해 버릴까 하는 생각을 한다(...).[20] 나오후미와 메르티는 그런 짓을 하면 뽑은 털은 결국 누가(...)가져가겠느냐며 제지한다.[21] 필로가 될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나오후미가 아직 정을 붙이기 전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밍. 팔려갈때 내는 울음소리가 굉장히 서럽게 들린다..구와악..!구왁..! 도나도나[22] 노예상과 부하들은 당연히 말을 들을 줄 몰랐다고 생각했던 상태였다.[23] 원래 필로의 종은 식육용인데다가 수명도 짧았는데 나오후미가 길러서 종이랑 성장과정이 강제로 변질된 탓에 원래 종에서 벗어나서 수명과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애초에 원래대로면 당연히 인간화도 불가능하다.[24] 첫번째는 인간화를 터득한 직후[25] 어찌보면 미리 떡밥이 있던 게, 무기상 아저씨의 스승이 필로에게 대쉬를 할 때 필로가 말하길 메르가 이런 사람은 상대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때 필로가 "있잖아- 필로는 메르랑 주인님이 있으니까 안돼-라고 메르가 가르쳐 줬어-" 나오후미는 그렇다쳐도 왜 자기까지…?[26] 세계관의 특성상 비포장도로가 많다.[27] 다만 그 색욕은 커스 시리즈의 부작용이 아니라 그냥 본인의 성격이라 고쳐지지 않았다(...).[28] 그러나 피트리아가 나오후미의 필로리알 시리즈를 강제 해방시켜주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29] 메르티는 매니저 겸 반주 역할을 자처하면서 필로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다.[30] 이 덕분에 메르티가 전신으로 감촉을 느끼기위해 옷을 다 벗고 필로의 깃털속에 들어가버렸다. 이때 나오후미, 라프타리아는 필로가 메르티를 잡아먹은 것으로 오해했다(...) 그도그럴게 필로의 덩치가 메르티보다 크고 필로가 동족도 잡아먹는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 이에 나오후미는 입다물고 모르는척 하자면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