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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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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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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tom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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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카페
햄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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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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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16년 11월 18일
대표 김지훈
업종 유선게임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분류 중소기업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25
광교 SK VIEW Lake 오피스텔
직원 수 38명 (2024년 3월)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신]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구]

1. 개요2. 작품
2.1. 게임
2.1.1. 출시 예정
2.2. 소설, 웹툰
3. 테마 카페: 햄햄팡팡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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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MINEM TE ESSE MEMENTO
당신도 한낱 인간임을 기억해라.
달을 열어 세상을 비추다.
대한민국인디 게임 개발사. 총괄 디렉터는 김지훈. 로고는 달(moon)문(door)의 문고리를 합친 중의적인 디자인이다.[3]

원래는 아주대학교 출신의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인디 게임 팀이었으나, 지금은 규모가 커지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 팀원들도 많이 교체되어서 초창기보다는 덩치가 꽤 커졌다.

목표는 부와 명예(Wealth and Fame). 그리고 이를 통해 게임에만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게임 개발만을 취급했으나, 이후에는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화, 소설, 이벤트 카페 등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팬서비스를 위해 트위치 공식 채널을 열어 간단한 게임 플레이 방송[4]을 하거나 뒤틀림 탐정 집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시라는 시리즈 공통의 배경이 되는 하나의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과학 기술의 과도한 발전으로 도덕과 인권이 바닥으로 추락한 디스토피아를 무대로 작품 전반에 염세적인 맛이 강하지만 동시에 과오를 바로잡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인간 찬가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과학철학적 대전제 위에 여러 인문학적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가미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 또한 특징. 그래서 각종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과학자, 공학자들보다는 철학자, 문학작가나 그들이 창조한 문학작품의 등장인물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

2023년 11월 18일 7주년을 맞이했다.

2. 작품

2.1. 게임

2.1.1. 출시 예정

  • LC-2 - 4주년 방송에서 Limbus Company와 함께 향후 개발 예정인 게임으로 공개되었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고 같은 세계 속 도시의 한 작은 구역을 관리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 뒤틀림 탐정의 스탠드 얼론 게임 - 소설 뒤탐의 연재 중단 공지를 통해 Limbus Company 완성 이후 디렉터 개인의 작품으로서가 아닌 회사 프로젝트 규모의 제대로 된 게임으로 개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2.2. 소설,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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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Lab의 사례를 존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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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틀림 탐정: 연재 중단. 본래 김지훈 디렉터가 설정을 풀 겸 가볍게 시작한 웹소설인데 예상보다 인기가 많자 이후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제대로 만들겠다며 연재를 중단했다.
  • WonderLab: Lobotomy Corporation의 타 지부에 관한 외전격 이야기. 포스타입에서 2020년 3월 27일부터 연재되어 2021년 4월 9일 완결되었으나 2023년 8월 16일,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으로 작가가 X(구 트위터) 팬덤 측에 동조하면서[5] 게시 중단을 요청하였고, ### 얼마 뒤 작품이 내려갔다.## 이후 2023년 9월 3일 작가의 개인 저작물로써 등록했다.#
  • Leviathan: Library of Ruina와 Limbus Company의 사이 시간대를 다룬다. 본래 웹툰으로 시작했으나, 작가의 건강 문제로 인해[6] 작가가 교체되었고 때문에 12화부터 웹소설로 변경되었다. 2022년 10월 28일 완결.

3. 테마 카페: 햄햄팡팡

2020년 8월 1일 개점한 프로젝트 문 테마 카페. 가게 이름은 로보토미 시리즈 속의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따왔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뒤틀림 탐정 굿즈와 컨셉 메뉴를 판매한다. 주기적으로 테마를 변경하며 이전 테마의 굿즈는 구입할 수 없다.

카페지만 식사류 역시 판매하고 있으며 맛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음식점으로 볼 수 있을 정도.[7] 장사가 꽤 잘 되는지 21년 4월 1일 햄팡키친이라는 이름으로 확장했으며, 동년 6월 3일부터 햄팡키친이 패밀리 레스토랑이 되었다.

4. 여담

  • 국내 팬덤이 Project Moon을 부를 때는 간략하게 프문으로 부른다. 일본쪽에서는 プロムン(프로문)이라, 영어권에서는 PM이라 부른다.
  • 이라는 이름을 가진 슈나우저를 회사에서 기르고 있다. 원래는 하루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함께 키웠으나, 모종의 이유로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 한때 김지훈 디렉터가 슈나우저 쟝을 의인화한 '슈나쟝#'이라는 이름의 버츄얼 유튜버로 방송을 했던 적이 있다. 프로젝트 문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으며 대신 김지훈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림버스 컴퍼니 출시 이후 방송을 정리했고 채널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 프로젝트 문의 메인 스토리를 맡는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알파벳 L로 시작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프문은 대체적으로 제목 안에 작품의 주제나 핵심 설정에 대한 단서를 넣어두는 편이라 이걸 찾아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 Lobotomy Corporation: Lobotomy는 게임 로고에도 반영되었듯 전두엽 절제술을 뜻하는데, 전두엽이 인간의 감정 중 공포를 담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제거하는 시술은 회사의 사훈인 'Face the fear, Build the future(공포를 직면하여, 미래를 창조하라)'과 연계된다.
    • Library of Ruina: 제목을 직역하면 '폐허(Ruina)의 도서관'이 되는데, 이는 작품의 주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어떤 곳의 폐허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중대 스포일러이기도 하다.
    • Leviathan: 소설의 핵심 주제는 끊임없이 벌어지는 시선의 투쟁과 그 속의 사람들인 만큼[8] 제목과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 투쟁의 무대가 되는 도시야말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리바이어던)라서 이쪽과 의미가 연결된다.
    • Limbus Company: 이 작품은 여러모로 신곡의 영향을 진하게 받았으며, Limbus라는 제목 역시 여기에 나오는 '고성소(古聖所)', 즉 림보에서 따 온 것이기도 하다.
  • 오래전 대학생 동기들을 모아 만들기 시작한 첫 게임인 Lobotomy Corporation을 개발 중이던 때에는 경제적 고난으로 난방비를 못 내서[9] 팀원 전체가 감기에 걸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게임의 인기가 올라가고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자금 사정이 많이 나아진 듯 보이며, 광교에 오피스텔 사무실을 차리고 같은 건물 1층에 테마 카페인 햄햄팡팡까지 굴리는 데다 이게 꽤 잘 풀렸는지 나중에 확장 공사까지 한 번 했다. 이쯤 되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중에서는 상당히 큰 부와 명예를 누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셈이다. Library of Ruina 얼리 액세스 출시 당시 7명 정도에 불과했던 직원 규모도 부쩍 늘어나고 데브시스터즈벤처스에서 20억 규모의 투자를 받기까지 하였다. 그 외에도 2022 도쿄 게임쇼에서 림버스 컴퍼니 부스 대기열이 6시간에 달하고 디렉터의 명함이 금세 바닥이 나 관계자들에게만 나눠주거나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보다 잘나간다는 썰이 있는 등 긴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게임 제작사이다. 그래서 현재는 인디 게임 개발사라고 하기엔 체급이 좀 많이 커졌다.
  • 만드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매우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첫 게임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도 참신한 플레이 스타일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으며, 직후 발매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카드 게임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참신한 시스템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 대한 퀄리티도 높고, 사소한 것마저 새롭게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아트 스타일과 사운드에 대한 평가도 좋은 평이다. 로보토미 시절에는 괴물들의 각양각재한 소리가, 라오루, 림버스에서는 무기의 호쾌한 소리로 호평받는다. 절정은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상징인 핑거스냅 소리인데, 실제로 담당 직원이 박수 소리와 핑거스냅 소리를 합쳐 좋은 소리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 그래서인지 팬덤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팬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10] 독특한 설정, 게임의 시스템과 난이도, 그래픽 스타일 등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한번 빠져들면 대체제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몇 번이나 게임을 말아먹을 뻔한 큰 실책을 저질렀다가도 결국 이를 고쳐내서 게임을 살려낸 행보 덕분에 팬덤의 개발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림버스 컴퍼니의 졸속 출시 직후 스토리와 OST 빼고 모든 것이 부실한, 다른 게임이었으면 팬덤이 공중분해될 만한 상황에서도 림버스 컴퍼니의 유저 수는 출시 후 2달간 거의 줄어들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11]
    • 해외 팬덤도 꽤 발달해 있다. 정확한 국가별 판매량 통계는 프로젝트 문에서 공개하지 않는 한 알 수 없지만, 국내 팬덤에서는 해외 팬덤의 규모가 최소한 국내 팬덤과 대등한 수준으로 추정하는 편.[12] 특히 일본, 미국, 러시아 팬들이 많으며 그 외에도 여러 국가에 팬들이 분포한다.[13] 일본의 경우 도쿄 게임쇼에도 참가하는 등 프로젝트 문에서도 적극 마케팅 중인데, 러시아 쪽은 러시아어 팬 번역까지 만들어가며 자생적으로 생긴 팬덤이라 의외라는 의견이 많다. 한국이 아직 이런 분야로 유명한 국가는 아니다 보니 러시아와 영미권에서는 일본 게임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하지만 독창적인 만큼 게임의 세부구조가 난해하고, 장르문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유저들이 게임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이 부분을 보충해 줘야 될 튜토리얼은 어느 게임이건 가독성이 엉망이고 중요한 정보가 듬성듬성 빠져 게임 이해에 지장을 준다. 오죽하면 골수 팬덤에서도 프문의 튜토리얼 작성 능력만큼은 실드쳐주지 않는다. 프문의 독창성이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충실한 팬덤을 양성했다면, 이런 난해함, 그리고 부실한 튜토리얼은 프문이 현재까지도 메이저 게임사 라인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이너로 남아 있게 만드는 마의 벽이 되었다.
    • 결국 국내외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가 무색하게 일반 대중에게 널리 어필하지는 못하고 있다. 특유의 마니악함 때문에 팬덤 밖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는 수준이며, 한국 인디 게임 중에서 손에 꼽히는 성공 사례[14] 중 하나임에도 게임 관련 이슈 유튜버 등이 다룬 적도 거의 없다.
    • 림버스 컴퍼니 이전 프문 게임들은 게임 스트리머가 방송하기 꺼리는 타입의 게임이 대부분이라 인터넷 방송의 홍보 효과도 잘 못 받는다. 어려운 난이도, 부실한 튜토리얼, 게임 자체의 긴 호흡, 철학적인 스토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스트리머들이 찍먹을 시도하다가도 중도하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15]
    • 하지만 스트리밍에서 가장 큰 문제는 팬덤이다. 채팅으로 장문의 훈수를 두는 것부터 '큰거 온다' 연호하며 분위기 망치기, 스토리 스포일러하기, 묻지도 않은 TMI[16]로 몰입 방해하기 등 프문 게임을 스트리밍할 때마다 악성 팬덤이 몰려와 분탕을 치기 때문. 이들 때문에 프로젝트 문 게임 자체의 인식도 나빠지는 등 언폭도에 이어 대표적인 악성 게임 팬덤으로 알려졌다.
    • 그나마 세 번째 작품인 림버스 컴퍼니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17] 모바일 가챠 게임이라서 전작들보다는 스트리머들이 많이 다루고 있는 편이다. 물론 '림쌤'이라는 새 별명을 얻은 악성 팬덤의 패악질도 다시 시작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로보토미, 라오루 시절을 거치며 널리 퍼진 악명 때문인지 스트리머들이 훈수, 스포 칼밴을 처음부터 선언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어 오히려 전작들에 비해 클린해진 느낌을 준다.[18][19] 몇몇 스트리머들은 림버스로 프문에 입문한 뒤 역으로 로보토미와 라오루를 플레이하기도 한다. 보통 로보토미를 하겠다고 하면 다들 뜯어말린다[20]
  • 난이도가 극악인 게임인 만큼 기행을 하는 고인물도 많다. 워낙에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하다보니 팬덤의 충성심에 비례해 게임의 연구도 매우 깊게 파고들어 가는 편. 당장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서는 오히려 난이도를 올려주는 모드도 심심치 않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아예 기본 장비만으로 최종 보스를 공략하는 영상도 유튜브에서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뉴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장르와 난이도인 만큼 뉴비 배척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팬덤 역시 불친절한 튜토리얼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뉴비에게 질문을 올리면 상세하게 조언을 해주는 편. 심지어 림버스 컴퍼니 출시 후에는 게임에 입문하려는 뉴비들을 위해 리세마라를 직접 해서 만든 리세계를 무료로 배포하는 '리세 유로지비'라는 독특한 문화까지 생겼다.
  • 본래 팬덤의 성비가 딱 반반이었다. 단순 비유가 아니라, 유튜버 현남일의 통계 조사#에 의하면 과거 림버스 컴퍼니의 유저층은 49:51이라는 거의 완벽한 반반이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서브컬처 게임이 8:2의 남초 혹은 여초 성비를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결과. 하지만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 여초 팬덤 커뮤니티의 중심이었던 트위터 팬덤이 붕괴되면서 여성 팬덤이 상당수 이탈했고,[21] 2023년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이후 림버스 컴퍼니가 '페미를 쳐낸 선구자 게임', '1억을 기부한 게임'이라는 식으로 알려져 남성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현재는 다른 게임들처럼 남초가 되었다. 현남일이 통계 조사를 다시 시행했을 땐 80:20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본래 남초와 여초 커뮤니티는 서로 섞이지 않기로 유명하지만, 프문 팬덤의 경우 디시 측에서 공식 공지와 2차 창작물을 보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하거나 트위터 측에서 공략 등의 정보글을 보거나 팬아트를 게시하기 위해 갤러리로 오는 등 암묵적인 교류가 많았다.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이 터지면서 감정의 골이 깊게 파임과 동시에 두 커뮤니티의 기묘한 공존은 파국을 맞이했지만, 흔히 빨간띠라고 불리는 극단적 남성혐오적 이용자들을 제외하면 여성 유저에 대한 남초의 입장은 여전히 온화한 편이고 남초 총본산이라 볼 수 있는 롭갤 쪽 역시 해당 사태에 대해서 중립 혹은 찬성을 표한 트위터 이용자들에게는 반감을 표하지 않는다.[22]
  • 얼리 엑세스 중에는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디렉터가 직접 QA를 진행한다. 다만 세세하게 하는 건 아니고 신규 컨텐츠의 클리어 여부나 심각한 버그가 있는지 없는지 보는 정도라서 숨겨진 오류나 자잘한 버그 같은 게 수정되지 않고 남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트위터 멘션으로만 버그 제보를 해줘도 바로 버그 리스트에 넣고 수정할 정도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다만 첫작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은 출시 후부터 개발진이 많이 바뀐 상태라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차라리 새로 만드는 게 나을 정도라고. 버그나 발적화가 심각한 것 같으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에 있는 모드를 찾아보자. 대부분 모드를 깔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 작품들의 컨셉인지 아니면 디자이너의 취향에 따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작품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복장이 대부분 정장이거나, 이를 기조로 약간의 변화만 준 것이 대부분이다. 다른 복장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정장의 비율이 정말 높은 편이다.
  • 팬덤에서는 '프문식 성별', '프문식 나이'라는 용어가 쓰이는데, 캐릭터들의 외형만 보고 성별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목소리가 공개된 뒤에야 성별을 알 수 있거나, 심하면 공식 설정이 공개될 때까지도 성별 논란이 끊이질 않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얀 비스모크, 해롤드 등이 대표적인 프문식 성별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부러 성별을 판독하기 위해 성별에 따라 대명사가 달라지는 영어판을 찾아보기도 한다. 세계관적으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 Library of Ruina를 기점으로 풀 더빙이 이루어진 데다 림버스 컴퍼니를 기점으로 외국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만큼 외국어 더빙을 요청하는 팬들도 종종 있으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외국어 더빙을 계획하기엔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데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인 만큼 국내 성우와의 의견 조율 및 다양한 언어 표현 및 말장난과 같은 유희 면에서 캐릭터 해석이 가능한 반면 국가간의 문화 및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보류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언젠가 해볼 의향은 있음을 확실히 표현했고 실제로 2024년에 격투 게임 및 게임의 하청 전문 회사이자 친한 성향 수준으로 한국 쪽에 공격적[23] 운영을 보여주는 아크 시스템 워크스가 프로젝트 문의 하청을 담당하게 되면서 발매한 지 2~3년 만에 첫 외국어 더빙으로 일본어 더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다른 국가의 언어로도 더빙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 Library of Ruina 이후로 Mili와 계속 협업 중이다. Mili가 다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작업한 적은 많지만 대부분 1~2곡에 그쳤던 반면 Project Moon 관련곡만 10곡을 넘게 냈으니 굉장히 이례적이다. 단순히 돈을 받고 곡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창작에 도움을 받기 위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 스토리[24]를 미리 보기도 하는 듯하며, 결과물을 내놓았지만 프로젝트 문 쪽에서 반려해서 공개되지 않은 곡도 있다고 한다. Mili의 보컬 캐시 웨이는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문이 Mili의 음악 스타일과 잘 어울리고 둘 다 자립해서 스스로의 브랜드를 구축한 창작자라는 공통점이 있어 잘 통했다고 한다. 또한 협업의 시작점인 라오루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 완전판으로 정식 발매되기 1년 전인 2017년에 앤젤라를 주인공으로 한 world.execute(me);의 팬 뮤비#가 업로드 되며 인기를 끌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프로젝트 문과 알게 되었다고 한다.[25]
    의외로 2년이 넘게 협업하면서 2022년 도쿄 게임쇼 전까지 직접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는 듯 하지만 둘의 관계가 워낙 돈독해서[26] 단순한 협업자 그 이상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 Fate 시리즈로 유명한 타입문과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회사 이름에 이 들어간다는 점과 신화 속 인물들을 따온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 등. 여러 공통점으로 인하여 해외 팬덤에선 두 회사의 캐릭터들이 같이 나오는 팬아트들도 많이 나온다.
  • 타 창작자들과 협업하게 되는 경우, 창작물에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협업창작자인 Mili가 이러한 점을 좋은 점으로 꼽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내려간 원더랩의 미미 작가와 리바이어던 몽그 작가 역시 림버스 컴퍼니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했을 당시 프로젝트 문 측에서 스토리의 큰 틀을 제외한 다른 설정들의 외형이나 콘셉트를 자세하게 말해주지 않아 자신들이 어느 정도 자체창작해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최신작으로 갈수록 강함의 역체감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세계관 강자들의 고점을 보여준 후 점점 저점을 자세하게 묘사하게 되는데,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를 하면서 로보토미 시절의 강력한 직원들을 그리워하고, 림버스 컴퍼니를 할 때는 라오루 시절의 사서들의 강력함을 그리워하는 기현상이 보인다. 이런 경향이 심해진 것은 림버스 컴퍼니부터인데, 로보토미 시절에는 비교대상이 환상체뿐인 데다 그때건 지금이건 기믹을 모르면 위험한 상대라는 건 똑같았기에 큰 체감은 없었다. 허나 림버스 컴퍼니에선 주연인 수감자들이 라오루 시절엔 잡몹이나 다름없던 도시 괴담~도시 전설 적조차 처절히 굴러가며 겨우 제압하고 라오루에선 중간 보스에 불과할 상대가 림버스 컴퍼니에선 감당 불가능한 강적으로 나와 수감자들과 플레이어들의 뼈와 살을 분리해버리는 등 격차가 확실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의 묘사 덕분에 기존 도시 강자 캐릭터들의 재평가를 받게되는데 이 캐릭터는 강한 캐릭터구나에서 말도 안되게 강하구나 혹은 이 미친 어떻게 했냐? 이런 방향으로 그 캐릭터의 위상을 더욱 더 굳건히 하는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는 편.
  • 김지훈 디렉터의 왼팔에는 프로젝트 문의 상징인 초승달 모양의 문신이 있다.
  • 12월 6일, 푸르메재단 측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행덕챌린지에 동참하여 회사 차원에서 1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라 이러한 기부는 화제가 되었다.[27]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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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 관련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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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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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채널
파일:림버스 컴퍼니 짤.jpg
림버스 컴퍼니 마이너 갤러리
파일:프방갤 현재 대문.jpg
프로젝트문 인방 마이너 갤러리
파일:림컴채널 대문.webp
림버스 컴퍼니 채널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갤 기준 흥한갤 300위 안에 든 적이 있어야 하고,
* 아카라이브 채널은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달성해야 등재할 수 있음



[신] 현재 사용되는 채널[구] 이전에 사용되던 채널[3] 작품에서도 이런 중의적 이미지는 자주 사용된다.[4] 보통 자사 게임을 플레이했으나, 업데이트가 밀리던 어느 날 유저들의 민심이 불타자 부랴부랴 항아리 게임을 한 적도 있었다. 항아리 게임 실황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라오루 스킨 모드까지 나왔다.[5] 이전에도 원더랩 관련 성인향 2차 창작물이 나오자 해당 작가를 인신공격하며 조리돌림할 용도로 공유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논란에 대해서도 대놓고 "회사가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건지"#, "회사가 아동 포르노를 방치하고 있다"@라는 문제소지가 다분한 발언을 여럿 하기도 했다.[6] 연중 당시 작가는 건강 문제로 연재 기간을 늘려달라 요청했으나 일방적으로 연중 통보를 받았다 주장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7]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음식점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 주문도 키오스크 1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해야 하며 음식과 식기도 셀프 서브, 셀프 반납이다. 일반 음식점이라면 상당한 불만이 나올 만한 환경. 물론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시 입장 인원 역시 철저히 관리되는 만큼 팬층이 아닌 고객들이 방문할 일 자체가 없다.[8] 작품의 주인공인 베르길리우스가 특색명으로 붉은시선을 받은 것도 같은 의도에서이다. 이 소설 속에는 이 외에도 시선과 투쟁에 대한 메타포가 꾸준히 등장한다.[9] 실제로는 난방기 플러그가 고장이 나서 난방기를 쓸 수 없었던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그게 그거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커뮤니티 밈으로써 회자되고 있다.[10] 화력이 굉장히 강해서, 림버스 컴퍼니를 출시한 당일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가 실북갤 1위뿐만 아니라 대흥갤 1위를 달성하였고, 트위터에서도 동접 10만, 림버스 출시 등이 실트로 올라가기도 하였다.[11] 이는 수년간 서비스가 지속되어 고정적인 유저층이 형성된 게임에서나 보이는 양상인데, 기존 팬덤의 충성도 덕에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이런 유저 풀을 확보한 것이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기존 팬층만 지켰을 뿐 초기 유입 확보는 실패했다고 볼 수도 있다.[12] 림버스 컴퍼니의 모바일 매출 통계에서는 한국이 약 50%, 일본과 미국이 각각 약 20% 정도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높은 한국, 일본, 미국 등 선진국 팬들이 개발도상국 팬들에 비해 인당 과금액이 더 높았을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해외 팬덤의 수적 규모가 국내 팬덤보다 더 크다고 추정할 수도 있다. 정작 인터넷 상에서는 팬이 많이 보이는 러시아가 통계에 잡히지 않는데 러시아는 경제제재로 인해 모바일 과금이 불가능해서 과금하는 러시아 팬들이 있더라도 타 국가로 우회 결제를 했을 것이다.[13] 림버스 컴퍼니 사전예약 개시 직후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지역락이 걸리는 오류가 발생했는데,# 독일, 라트비아, 베트남, 브라질, 스페인,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태국, 프랑스, 필리핀 등 온갖 국적의 팬들이 다 튀어나왔다.[14] 국산 인디게임 중 100만부 이상 판매된 게임은 Skul: The Hero SlayerLobotomy Corporation 단 둘뿐이다.[15] 로보토미와 라오루 둘 다 엔딩을 보는 데 성공한 네임드 스트리머는 프로젝트 문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랑월 외에 따효니왈도쿤, 과로사 정도밖에 없다. 그 중 따효니는 림버스 컴퍼니를 조금 하다가 접으면서 림버스 컴퍼니까지 이어서 플레이 중인 네임드 스트리머는 왈도쿤, 과로사, 랑월밖에 남지 않았다.[16] 그나마도 게임을 어설프게 잘못 이해하고 틀린 내용을 늘어놓을 때가 많다.[17] 일단 가챠 시스템 자체가 방송인들에게 친숙하고, 이전 작품들과 달리 인격 육성만 잘 되어 있으면 승률 버튼만 눌러도 진행이 가능하다.[18] 반면 채팅창 통제가 잘 되지 않는 하꼬 스트리머가 림버스를 플레이할 경우 림쌤들의 날것 그대로의 패악질을 볼 수 있다.[19]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이라 보통은 19세미만 시청 불가를 걸어둬 악질잼민이들은 없지만 부모님 명의 계정이나 심지어 다큰 성인도 잼민이 마냥 패악질을 하는걸 볼 수 있다.[20] 첫 작품인 만큼 굉장히 코어한 게임성을 가져서 그렇다. 게임 전체를 리셋해가며 스펙을 쌓는 것을 전제로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핵고인물급 고수조차 클리어 공략 타임이 최소 80시간, 즉 최소로 쳐도 4일 정도 나온다. 이렇듯 시간 투자도 많이 해야 하고, 거기에 운빨의 필요성 또한 상당해서 여러모로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다.[21]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여성 팬이 전부 트위터를 하거나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닌 데다 그런 성향의 팬이라도 불만은 품을지언정 게임은 접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22] 남성 커뮤니티 중심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갤러리에서 종종 여성이용자 인증이 나오기도 했으며, 남성캐릭터를 소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롤랑 갤러리에서 트위터와 병행해 이용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 것을 보면 암묵적으로 두 커뮤니티를 병행하는 이용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3] 적대적인 의미가 아니라 플레이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편의 및 시스템을 선보이는 유저친화형의 의미다.[24] 그런데 여태까지 전투 BGM으로 Mili 곡이 깔리는 보스전은 대부분 누군가가 뒤틀리거나 E.G.O를 각성하는 극한 상황이었기에, 팬들은 Mili가 프문 관련곡을 작업하고 있다는 소식만으로도 다음 스토리는 분명히 어두울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25] 해당 곡의 공개일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발매일보다 1년 전이지만, 절묘하게도 곡의 내용과 게임의 스토리가 상당히 맞아떨어진다. 심지어 해당 팬 뮤비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히든 엔딩이 공개되기도 전에 업로드된지라, 팬들 사이에서 성지 영상이 되었다.[26] 예를 들자면 Mili는 2022년 6월 지금까지 공개한 곡들 중 일부를 새로운 느낌으로 다듬어 Key Ingredient(핵심 재료)라는 앨범을 냈는데, 이 13곡 중에 프문과의 만남의 계기가 된 world.execute(me);와 협업의 결과인 Iron Lotus, String Theocracy, From a Place of Love가 포함되어 있다.[27] 같은 시기 넥슨 역시도 푸르메재단 측에 3억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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