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7-01 12:17:58

뉴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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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0027756_590981210d98f.jpg뉴들박과 관련된 상황을 묘사한 만화
1. 개요2. 어원3. 유사 표현4. 예시
4.1. 현실4.2. 대중매체
5. 잘 일어나지 않는 경우6. 관련 문서

1. 개요

대략 2016년 말~2017년 초 무렵부터 쓰인 '뉴'비를 '들''박'는다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온라인 게임에서 올드비뉴비의 정착을 바라며 전폭적인 도움을 주어 업어 키우는 행위를 말한다. 엄청난 시간과 수고를 들이면서도 별다른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굳이 들박이란 표현이 선택된 이유는 해당 체위가 성행위 체위들 중에서도 유독 박는 쪽이 힘을 많이 써야 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박히는 쪽은 안긴 채 들려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성장하는 뉴비의 입장을 대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남자밭이었던 당시 게이머들에게 섹스 용어를 통한 비유가 쏙쏙 박힐 수밖에 없었던 것도 컸다.

이 표현이 퍼진 이후로, 뉴비냄새 폴폴 풍기는 유저들의 행위나 채팅을 보고 "야한 냄새 난다"라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늘었다.

다만 들박이라는 용어 자체가 성관계의 체위에서 온 단어이기에 대중적으로 쓰일 순 없는 운명이다. 실제로 용어를 쓰는 소위 '겜창'과 일반인 사이에서 이런 표현이 나올 경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으니 실 사용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시 예시-1 예시-1.1[1]

2. 어원

어원은 클로저스 갤러리로, 최보나 들어서 박는다(삭제됨)라는 말을 썼다가 정지당한 유저로 인해 들박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그것에 뉴비를 붙여 뉴들박이라는 단어가 완성되었다.

2016년 당시 클로저스는 뉴비 유입이 거의 없고 게임도 죽기 직전의 게임이었던지라 일반적인 뉴비에 대한 관심을 넘어선 광기 어린 뉴들박 문화[2]가 정착되었고, 위의 단어가 워낙 찰진 어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널리 전파되었다.[3]

3. 유사 표현

넓은 의미에서는 이나 버스 태우기 등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지만, 뉴비 유입이 한참 동안 되지 않는 고인물 성향이 강한 게임에서 뉴비의 유입과 정착을 원하는 올드비들의 간절함에 중점을 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올드비가 뉴비에게 게임에 계속 머물러 주기를 부탁하는 형태라는 점이 포인트인데, 이 때문에 유저들 평균점이 과하게 올라가서 아랫층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게임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말이 되었다.

비슷한 개념의 신조어로 소매넣기가 있다. 뉴들박은 초보자가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진행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소매넣기는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원해 간접적으로 성장을 도와주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싱글 게임이면서도 멀티를 통해 아이템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협력 플레이로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거 외에도 템을 지원해 주는 소매넣기가 활발하다.

4. 예시

4.1. 현실

아래의 예시들을 보면 알겠지만, 주로 뉴비 유입이 거의 없는 매니악한 게임. 또는 게임 유저층 대부분이 고인물화된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커뮤니티 요소가 강한 MMORPG 게임.
    순수 캐릭터 육성도 힘들지만 다른 유저와 협동하여 레이드를 뛰거나 투기장, 경매장 등의 여러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여러 유저들과 상호작용과 소통이 필수적이라 뉴비들이 진입장벽을 느끼기 십상이다. 반대로 이 모든 시스템에 능통한 고인물들 입장에선 이렇게 맨 땅에 박치기를 하는 뉴비들이 그저 귀엽게 보이니 마을 광장에 뉴비들의 질문이 생기는 순간 앞다투어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을 해주거나 아예 말하기도 전에 눈치를 채고 다가가서 템이나 재화[4]를 뿌려주기도 한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팀 동접자 순위 상위권에 항상 들 정도로 유저가 많은 게임이지만 '루트슈터' 라는 특이한 장르 특성상 국내 인지도 역시 해외 팬층과 인지도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못한 수준이다. 게다가 혼자 게임하거나, 신규 유저에게는 불친절한 게임 구조, 협동 플레이 강요, 미친 파밍 난이도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뉴비의 도움 요청을 갈구하는 고인물들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상시 대기 중이다. 심지어는 그런 도움 요청을 갈구하다 못해 초반 튜토리얼 지역에 해당하는 발사기지에서 막 깨어난 '새로운 빛'들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 위해 스토킹하는 고인물들도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게임이 뉴비에게 불친절해서인데 단적인 예로 캠페인을 들 수 있다. 블리자드 플랫폼 시절엔 시작이 캠페인이었으며, 캠페인과 튜토리얼을 잘 섞어 자연스레 솔로 PvE를 통한 게임 몰입을 유도했지만 스팀 이전 후에는 캠페인 퀘스트를 특정 NPC에게 받도록 변경했는데 이에 대한 시스템적인 안내가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스팀 서비스 초창기에 대거 유입된 뉴비들이 발사기지에 뚝 떨궈지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시련의 장에 갔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고인물들에게 얻어맞거나, 오픈 필드로 가서 방황하거나 상위 콘텐츠에 멋모르고 흘러들어갔다가 실컷 얻어맞고 게임을 꺼버리는 불상사가 속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 문서 참조.

    번지 30주년 팩 업데이트에선 고인물들이 단합하여 뉴비들을 돕는 사례도 존재했다. 당시 추가된 6인용 콘텐츠인 '영원의 도전'은 튜토리얼을 마친 경우 강제로 매칭 후 진행됐는데, 문제는 튜토리얼을 끝낸 시점에선 아무리 끌어올려도 전투력이 1120을 넘지 못했으며, 영원의 도전의 전투력은 1150이었다. 그래서 튜토리얼이 끝나고 끌려온 초심자들이 최종 콘텐츠를 뛰어넘은 수준의 전투력 역보정을 받은 공격들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드러눕는, 말 그대로 게임 시스템이 뉴비를 제초하는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식을 들은 수많은 수호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납치당한 뉴비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끝낼 수 있게 일부러 전투력이 낮은 장비를 갖춰 매칭 후, 다시 원래 장비로 교체하여 도와주는 일종의 구조대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커뮤니티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번지에서도 사과와 함께 업데이트 전까지 '새로운 빛 구출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플레이를 장려했다. 이후, 권장 전투력을 1100으로 낮추는 핫픽스를 배포해 납치가 되더라도 문제없이 클리어할 수 있게끔 조치했고, 이전까지 영원의 도전을 플레이한 모든 수호자들에게 '곡절 구별 부호' 문양을 배포하는 훈훈한(?)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번지 소식
  • 로스트아크
    사실 오픈베타부터 흥행이 다소 부진했던 시즌 1 때도 딱히 뉴비 배척 같은 건 없이 유저들끼리 서로서로 잘 돕고 사는 편이었는데,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 이후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레 신규 유저들을 환영하는 풍조가 더욱 강해졌다. 심지어 2주년 이벤트 아이템 지급 기간이 다 되어 가자 신규/복귀 유저들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존 유저들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운영진에게 제안했는데, 이걸 또 정말로 받아주었다.
  • Limbus Company
    다른 모바일 가챠 게임은 잘 나온 리세 계정을 돈 주고 구입해야 하는 반면, 프로젝트 문 팬덤에는 '리세 유로지비'[5]라는 뉴비들을 위해 시간을 들여 직접 리세마라를 해서 계정을 무료로 나눠주는 문화가 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6]
    파일:고인물세공기.jpg


    시리즈 자체가 태생적으로 PVP 요소가 전혀 없는 PVE 외길인 게임이라 플레이어간 갈등과 분쟁의 여지를 만들 경쟁요소가 전무하고,[7] 또한 근본적으로 장비의 스펙보다 유저의 컨트롤이 중요한 고난이도 게임 시리즈라서 아무리 판매량이 많아도 정작 뉴비 유입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초행 배척이 거의 없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초행 유저가 특정 몬스터가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거나 퀘스트가 막혔다고 sos를 요청하는 게시글을 보고는 야한 냄새가 난다고 흥분하고, 싱싱한 뉴비를 보고 입맛을 다시면서 집회번호를 물어보거나 구조신호를 띄우라고 닦달하는 이상성욕 고인물 헌터가 즐비하다. 때문에 정말 어지간히 못하거나 고의적으로 다른 헌터들을 방해하거나 자살 플레이를 하는 악질 트롤 유저들이 아닌 이상 수레를 여러 번 타서 퀘스트가 실패하더라도 역정내기는커녕 본인들의 뉴비 시절을 떠올리며 원래 다 그런 거라고 의기소침해진 뉴비 헌터를 다독여주고, 오히려 수레를 타는 걸로 뉴비에게 화를 내는 헌터가 다른 고인물 헌터들에게 왜 귀한 몬린이 기를 죽이냐면서 다구리 맞는 게 일상이다.[8]

    물론 3수레로 퀘스트가 터지면 보수금이나 소재를 제대로 구할 수 없긴 하지만 대부분의 고인물 헌터들은 이미 무수한 채집과 수렵 노가다를 거쳐오면서 장비를 등급별로 풀세트를 맞추고, 각종 아이템과 모든 몬스터들의 소재를 창고에 한가득 쌓아놓은지 오래다. 이런 자잘한 소재를 팔기만 해도 몇십, 몇백만 제니가 들어오는 갑부들이기 때문에 뉴비 헌터들이 할 만한 등급의 퀘스트에서 실패한다고 해도 손해볼 것이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이미 몇백 몇천 번은 때려잡은 몬스터를 또 사냥하는 것보다 뉴비 헌터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던 고인물 헌터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몬스터한테 털리거나 혹은 난생 처음 보는 방식으로 사고를 쳐서 수레에 실려갔다가 아예 퀘스트까지 터뜨려버리는 요절복통 재롱잔치[9]구경을 더 재밌어한다.

    게다가 게임 시스템과 몬스터의 패턴을 모조리 꿰고 있는 고인물 헌터들은 아직 게임에 적응하지 못해서 1인분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그냥 존재 자체가 페널티나 다름없는 뉴비 헌터를 업고도 가뿐히 클리어가 가능한 짐승들이다. 그래서 적당히 재롱구경도 즐겼겠다 본격적으로 도와주기로 마음먹거나, 아예 수레를 탈 상황이 생기지도 않게 만들겠다고 작정하는 순간, 창고에서 실전용 수렵 장비와 장식주를 걸치고 전력을 발휘하여 몬스터가 공격해 보는 것은 고사하고 대경직의 연속으로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게 만들어 순식간에 온몸을 박살낸 다음 발골 작업까지 마무리한다.

    이러한 점을 제작진들도 잘 알고 있는지 아이스본부터는 구조신호 퀘스트에 참가하는 유저에게 보상으로 연금티켓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생기면서 공식에서도 뉴들박을 권장하는 중이다.
  • 소울 시리즈
    파일:image_4095153011507768696783.jpg

    뉴들박이란 단어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해당 개념을 퍼트린 게임으로 뉴비를 찾으면 위에 있는 짤처럼 광기어린 수준으로 욕구를 해소한다. 소매넣기는 물론이요, PvP용으로 쳐들어온 복수령, 암령이 상대가 뉴비인 것을 알자마자 함정부터 다 알려주며 힘든 몬스터도 다 잡아 주고, 다음 화톳불 위치까지 알려준 뒤 본인이 함정으로 뛰어들거나 절벽으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급기야 올드비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뉴비인 '척' 하는 자들조차 나타나 고인물들은 이러한 뉴비 행세하는 가짜들을 '꽃뱀' 이라고 부른다.
  • 클로저스
    뉴들박의 어원이 된 게임으로 다크 소울 시리즈와 함께 해당 단어를 널리 퍼뜨렸다.
  • 폴아웃 76
    게임 런칭 초기부터 망해버려서 싸우라고 만든 멀티 콘텐츠인데도 싸우기는커녕 황무지에서 사람 만나기도 힘들다. 그나마 최근에는 레벨 20 때부터 시작할 수 있기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지만 초창기엔 레벨 1부터 50까지가 진짜 고난의 행군이 따로없는지라 소모품 지원이 없으면 50을 넘기지 못하고 접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고인물들이 뉴비 폐사를 막기 위해 볼트 주변에서 죽치고 있다가 뉴비가 오기라도 하면 좋은 물건을 쥐어주고, 황무지에서 만나면 통성명 후 서로를 챙겨주는데 주로 고인물에게는 넘쳐나지만 막 시작한 뉴비들에게는 많이 부족할 만한 스팀팩, 라드어웨이등의 아이템들이 이런 나눔의 대상 중 하나가 된다.

    이러한 유저들의 플레이를 본 게임 디렉터 토드 하워드가 E3 2019에서 "게임은 어땠을지 몰라도, 핵전쟁이 지나면 우리 모두 볼트에 처음 나온 뉴비에게 먹을 것들을 나눠주는 착한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습니다"고 직접 뉴들박에 대해 거론했다. 그리고 이런 나눔 문화를 반영한 건 지 자유를 위한 전투 업데이트부터 볼트 76앞에 기부 박스가 추가되었다. 다만 이 시스템을 악용해 아이템만 받아먹는, 흔히 중고 뉴비, 혹은 세탁 구울이라고 하는 얌체 고인물 유저도 존재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런 부류의 유저들은 커뮤니티에서 단번에 호감 고닉으로 찍혀 박제된다.

    스팀 세일 기간이 되면 폴아웃 76은 최소 75% 세일을 기본으로 깔고가는 국밥 세일집이 되었기도 하고 2024년엔 폴아웃 드라마가 대 성공을 한 뒤로 폴아웃 76에도 유입된 뉴비들이 많아져 고인물들이 열심히 소매넣기를 해주고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폴아웃 76 스팀 커뮤니티에 이런 공지가 올라왔는데 요약하자면 고레벨 파워 아머를 입은 플레이어들이 미친 듯이 쿵쿵 거리며 다가와 선물상자를 떨구거나 이모티콘을 써도 해치려는 게 아닌 도와주려는 것이니 겁내지 말란 소리이다. 그 결과, 동접자 수가 최대 8만까지 찍기도 했고, 게임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거치며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높은 동접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연말엔 90% 할인이라는 역대급 스팀 겨울세일과 드라마 시즌2의 공개에 힘입어 유입이 더욱 늘어났고 볼트 76과 웨이워드 근처에서 몰래 숨어 뉴비들을 관음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 리치마작
    마작은 정규 룰 기준 4명이 모여야 되는 게임인데, "마작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나? 구련보등? 아니야. 이렇게 사람 4명 모으는 거야.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어요."라는 영화 대사가 있을 정도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데, 기본 룰조차도 어렵고 복잡한 데다 파고들면 공부할 내용이 산더미라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여겨지고 있어 유입도 많지 않다. 케바케가 있긴 하나 가끔 유입 새내기 마작러가 등장하면 매우 친절하게 기본적인 에티켓부터 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줄 정도고 아예 오프 마장 등에선 사장이나 고수들이 직접 입문자용 마작 스쿨을 수시로 개최하는, 뉴비가 마작을 접한다면 떠나지 않게 붙잡으려 시도하는 대표적인 뉴들박 문화가 자리잡아 있다.
    다만 상술한 게임들과 달리 PVE가 아니라 PVP여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파토가 날 가능성이 존재하고, 심하면 고수들이 단순히 마작을 같이 칠 머릿수만 채우려고 뉴비를 양성하는 식으로 목적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룰은 오프라인에서 배우고 실제 게임은 온라인(혹은 모바일)에서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4.2. 대중매체

5. 잘 일어나지 않는 경우

반대로 PVP가 메인/엔드콘텐츠인 게임들, 특히 랜덤 매칭이 어느 정도 돌아가는 유저층이 형성되어 있고, 실력 랭크 시스템이 있으며, 팀 단위로 플레이하는 게임일수록 위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진다. 조금만 플레이가 미숙하다 싶으면 온갖 인신공격이 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보통 실력을 금세 쌓아서 뉴비를 탈출할 수 있는 사람들만 남고,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보통 이렇게 계속 유저가 빠져나가도 게임은 멀쩡히 운영되는데, 대회나 광고 홍보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 인구가 계속 들어오게끔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PVP들은 보통 유입되는 인구가 끊기는 시점이 게임의 쇠락 분기점이 된다.

뉴비배척이 심각한 게임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있다. 애초에 AOS(MOBA) 쪽이 처음부터 끝까지 상술된 방식으로 살아가는 장르인 게 크다.

1:1 PVP 게임 장르인 대전 격투 게임들도 유명한데, 가장 악명 높은 철권 시리즈는 들박은커녕 철찌들이 뉴비를 커잡으로 들어서 땅에 박으며 노는 양민학살이나, 모르면 죽어야지로 아예 고인물 유저들이 앞장서서 제초활동을 하는 야생이다. 대전격겜에선 이로 인해 뉴비들이 죄다 절단, 꼬접, 폐사해 버려서 극심한 피로를 느껴 유저가 아무도 없는 구간이 생기기도 하며, 여기에 잘못 걸리면 심할 땐 매칭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 잡히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 유저층이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게 되자 위기감을 느낀[10] 고인물 유저들을 필두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개발사들도 초보들의 유입을 쉽게 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어 최근의 격투 게임 커뮤니티들은 대체적으로 초보들에 대한 과도한 공격이나 양학을 좋게 보지는 않는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적잖은 고인물들에 의해 온갖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해당 영상은 라디유러끼가 리썰 관련 얘기를 하다 라디유가 뉴들박이라고 말한 뒤에 그걸 풀어 말하는 바람에 러끼를 놀라게 만든 사건을 각각 라디유의 시점에서, 러끼의 시점에서, 러끼가 쇼츠로 편집한 영상이다.[2] #1, #2, #3, #4, #5 등등.[3] 게다가 이 당시 클로저스는 서비스 연도를 겨우 1년 넘긴 신생 게임이었던 시절이다. 고작 1~2년 만에 게임이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몰렸다는 것은 게임 내부 상황이 상당히 심각했다는 반증이다.[4] 이쪽은 던전앤파이터처럼 교환 불가 장비의 비중이 높은 게임에서 뿌려주는 경우가 많다.[5] 리세계를 무료로 나눔하는 사람들이 마치 인게임 세계관에서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진 집단 유로지비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유래했다.[6] 채널 좀비왕그저 그런 몬스터 헌터 일상 - 콜 오브 뉴비 편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해당 고인물은 종족이 아이루인 것이 아니라 시리즈 전통의 개그장비이자 고인물 룩인 아이루 페이크를 장비한 것이다.[7] 다만 생판 남과 같이 사냥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갈등이나 분쟁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8] 만일 뉴비가 수레를 타면 '네 잘못이 아니다'며 위로하는 한편, 팀원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인물에게는 '뉴비를 살렸어야지!'라며 질책하는 것도 하나의 인게임 문화가 되었다.[9]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룡에게 함정 깔기로, 구작부터 플레이 해온 고인물 헌터들이야 고룡종 몬스터들이 함정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당연히 숙지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 헌터들 입장에서는 고룡이나 비룡이나 다 같은 몬스터로 보이기 때문에 나름 머리를 쓴다고 함정을 깔았다가 이를 무시하고 달려드는 고룡들을 보고는 십중팔구 당황한다.[10] 고인물끼리 치고박으며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뉴비도 아닌 고인물들까지 손을 떼고 사라지기 시작한 게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