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3:32:33

Leviathan(Project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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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athan
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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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c1111> 장르 어반 판타지, 액션
작가 스토리: 김지훈
작화: 몽그(1~11화)
삽화: 김윤중[1]
연재처 파일:포스타입 아이콘.svg
연재 기간 ~웹툰
2021. 12. 24. ~ 2022. 06. 03.
~
웹소설
2022. 06. 17. ~ 2022. 10. 2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연재 현황3. 에피소드4. 등장인물
4.1. 베르길리우스4.2. 보육원
4.2.1. 가넷4.2.2. 라피스4.2.3. 그 외의 아이들
4.3. 베르길리우스의 사무소4.4. 약지4.5. 구인회4.6. 베르길리우스에게 전멸당한 조직4.7. Limbus Company4.8. 기타 등장인물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작화가 몽그에 대한 논란
5.1.1. 몽그의 독단적인 저작권 등록
5.1.1.1. 관련 기사
6. 여담

[clearfix]

1. 개요

리바이어던- 붉은 시선 베르길리우스의 이야기
Project Moon의 웹툰, 웹소설.

Limbus Company의 프리퀄이며, 약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 그리고 베르길리우스카론Limbus Company에 합류하는 계기를 다루고 있다.

2. 연재 현황

2021년 12월 24일,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세밀하고 수려면서도 특색있는 작화로 호평을 받았으나, 그림 작가인 몽그의 건강 문제로 인해 휴재와 연재 지연이 자주 발생했고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2022년 6월 17일, 공지를 통해 웹툰의 연재 중단을 발표, 웹소설로 재연재할 것임을 밝혔다.

2022년 10월 28일 20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일본어와 영어로 동시 연재되었는데, 웹소설 이후 일본어판은 17화, 영어판은 15화 이후로 연재가 중단되었다.[2] 이에 대해 불만을 품은 팬들도 많으며, 이야기를 끝까지 보려고 하는 팬들은 한국어로 된 부분을 번역기를 돌려 읽는다고 한다.

2024년 7월 26일, 몽그와의 저작권 분쟁으로 웹툰 파트가 게재 중단되었다. 현재는 12화에서 최종화까지만 볼 수 있다.

3. 에피소드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베르길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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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보육원

파일:예비죄종들.png
베르길리우스와 원장과 교사, 그리고 18명의 아이들
베르길리우스가 운영 혹은 후원하던 보육원. 보석을 이름으로 하는 18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최소 일부 혹은 전부 베르길리우스에게 부모가 살해당해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모아서 키운 것으로 보인다.

18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보육원의 아이들은 베르길리우스가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걸고 나무처럼 애지중지 키운 아이들이며, 베르길리우스가 유일하게 위안을 얻고, 자신의 죄를 고할 수 있는 고해소가 바로 보육원이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토머리에 의해 습격당했으며, 이로 인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3] 베르길리우스는 이때의 충격으로 보육원과 연을 끊었다.

4.2.1.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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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라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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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그 외의 아이들

보육원에서의 참사 이후 살아남은 아이들은 약지의 마에스트로 점순이의 관심을 받았고, 가넷을 제외한 대부분이 약지에 의해 납치 혹은 유인되어 실험을 당했다.
  • 루비
    파일:레비아탄루비.png

    라피스가 촬영한 영상에서 등장한다. 약지에 의해 실험당하던 도중, 자신이 너무나도 많다는 말과 함께 고통스러워하다가 몸이 수정처럼 산산조각이 나며 사망한다.
  • 카닐리언
    가넷이 마에스트로가 된 세계에서 오렌지색 보석으로 가공된 상태로 등장한다. 평소 부끄럼이 많아 모든 질문에 항상 고갯짓으로 대답했지만, 가넷에게는 몰래 휘파람을 근사하게 부는 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원래 세계에서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4.3. 베르길리우스의 사무소[4]

V사 둥지에 위치해있는 사무소로, 대표는 베르길리우스. 3급 이상의 고등급 해결사 네 명을 포함한 여러 해결사들이 있으며 V사 임원들과도 연줄이 있는 나름 명망 높은 사무소이다.[5] 서로 간의 호칭을 보면 란 옌>덴버>리카코>난슬 순서로 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라피스가 보여준 영상이 영상 촬영을 금기로 하는 N사 둥지에서 촬영한 영상이었던지라 N사에서는 V사와 합의 후 금기 사냥꾼을 급파했고, 그로 인해 란 옌 등 사무소에 남아있던 인원들 전원 살해당한다.

몽그의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란 옌, 덴버, 리카코, 난슬의 디자인은 몽그 본인이 직접 한 것이라고 한다.
  • 란 옌
    파일:레비아탄포니.png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8구 출신의 남성 해결사. 흡연자이며, 약지의 갤러리로 잡입할 당시 오퍼레이터 역을 맡는 것으로 보아 비전투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듯하다. 최종화에서 N사 금기 사냥꾼들에게 공격당한 후, 베르길리우스에게 무전을 보내 상황을 알린 뒤 자신의 몫은 덴버, 리카코, 난슬에게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 덴버
    파일:레비아탄덴.png

    선글라스를 쓰는 중성적인 외모의 여성 해결사. 덴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취미로 선글라스를 수집한다. 난슬의 말에 의하면 과거에는 가넷처럼 정의감에 불탔던 듯 하나 한 달 동안 닭 뼈만 씹어야 할 정도로 가난에 쪼들린 뒤에는 돈을 밝히게 된 듯 하다.[6] 이후 약지의 갤러리에서 딜러로 잠입해 약지의 도슨트 팝과 거래하다가 만화경 사용을 강요당하고, 만화경을 통해 다른 차원 속 자신의 모습들[7]과 대면하는 환각을 목격한다. 이후 팝에게서 심상암호를 알아내 란 옌에게 전달한 듯하다.[8] 베르길리우스의 부하들 중 유일하게 생사가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으나, 만화경으로 인해 무방비해진 상태에서 N사와 약지 모두에게 노려지고 있었으니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 리카코
    파일:레비아탄리카코.png

    사이드 포니테일을 한 여성 해결사. 전투력은 특출나지 않으나 각종 자격증을 많이 취득해서 고등급 해결사가 되었다. 동료들 중 최단신이며 흡연자이다. 덴버와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우같은 관계이며, 자신과 전문 분야가 비슷한 후배 난슬을 데리고 다니며 키워주고 있다. 무심한 성격으로 보이나 가넷이 안절부절해하는 모습을 눈치채거나 월광석의 영향으로 패닉에 빠진 난슬의 귀를 감싸주는 등 의외로 눈치도 좋고 사려깊은 면이 있다. 약지의 갤러리에 M사 직원으로 위장해 잠입했으며, 연구실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으나, 난슬에게 배신당해 사망한다. 최종화에서 베르길리우스는 죽은 리카코의 눈을 감겨준다.
  • 심난슬
    파일:레비아탄난슬.png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손에는 붕대를 감은 거구의 남성 해결사. 리카코와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특출나지 않으나 각종 자격증을 많이 취득해서 3급 해결사가 되었다. 대표인 베르길리우스와 선배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덴버의 태도에 충격받은 가넷에게 선배로서 충고를 던져주는 등 고등급 해결사임에도 정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약지와 몰래 접촉한 상태였으며, 마에스트로 점순이가 나타나자 선배인 리카코를 찔러 죽여 배신한다.[9]

    점순이의 사망 이후, 베르길리우스에게 동료를 배신한 이유를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약지가 보복으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까지 죽이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었으며, 설령 자신이 배신하더라도 베르길리우스라면 자신의 가족은 죽이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베르길리우스가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하지만, 샤덴프로이데에게 갈기갈기 찢기면서 죽고 만다.[10] 베르길리우스는 토막난 난슬의 시체에 코트를 덮어주며 작게나마 추모를 표했다.

4.4. 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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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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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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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아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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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베르길리우스에게 전멸당한 조직

과거에 악명을 떨쳤으나 베르길리우스의 습격으로 전멸한 조직. 전멸 이후 관련 기록이 말소되어 이들이 누구였는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 보스
    파일:라피스아빠.png

    조직의 보스이자 라피스의 아버지. 베르길리우스에게 자비를 비는 척 단검으로 기습하려 했다가 목이 베여 살해당한다. 가족간의 관계는 양호했는지 PV에서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는 장면이 나오며, 특히 딸을 사랑했는지 베르길리우스가 찾는 파일의 암호를 딸의 이름인 라피스로 정해두었고, 최후에도 딸의 이름을 부르며 죽었다.
  • 보스의 아내
    보스의 아내이자 라피스의 어머니. 베르길리우스가 라피스의 아버지뿐만이 아닌 라피스의 '부모'를 죽였다고 회상한 것을 보아 보스의 아내 또한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몽그의 Q&A에서 공식적인 사망이 확인되었다.[11]
  • 신원 불명의 조직원
    파일:가넷혈연.png

    가넷의 부모로 추정되는 조직원. 보스와 동료들이 모두 죽자 베르길리우스에게 파일의 암호를 알려준다. 베르길리우스는 암호를 알려준 보답으로 반나절은 살아있게 해주겠다며 그를 빈사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조직원들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사망하게 된다. 약지의 그림인 붉은시선이 이 자의 의식을 뽑아내 만든 것으로 보인다.

4.7. Limbu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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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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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타 등장인물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작화가 몽그에 대한 논란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 웹툰 파트의 그림 작가였던 몽그가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연재 과정에서 Project Moon과의 마찰이 있었다고 주장하여 생긴 논란.

몽그는 본인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작품의 휴재와 연재 지연이 계속되자 Project Moon 측에서는 연재 중단을 제의하였으나, 몽그는 작품을 완결내고 싶어서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2화 게재 이후, Project Moon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고를 통보,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1 #2 #3 #4

또한 몽그가 한국게임소비자협회(구 PM유저협회)와의 연대를 선언하면서#1 #2, 2021년 11월 19일에 업로드되었던 Leviathan의 PV가 Project Moon의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되었다. 때문에 Leviathan 또한 WonderLab[12]처럼 게재 중단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5.1.1. 몽그의 독단적인 저작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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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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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6일 자정, 한국게임소비자협회 측에서 사상검증을 하는 Project Moon에 대한 규탄과 함께 저작권 법적 분쟁, 사상검증 피해자 지원을 위해 모금을 받는다는 트윗을 올렸다. 이와 관련하여 활동가의 부적절한 모금액 사용 내역에 기반해 이번의 모금액이 어떻게 사용되겠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3]
<colbgcolor=#fff,#191919> 한국게임소비자협회 입장문 및 모금 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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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안녕하십니까. 한국게임소비자협회입니다.
오늘은 프로젝트문(ProjectMoon)사가 여성혐오적 사상검증에 동조하여 직원과 계약을 종료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문은 이러한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지금도 자사와 협력한 두 웹툰 작가를 상대로 부당한 법적 분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더랩(WonderLab)’의 작가이신 미미 님께서는 자신이 창작한 웹툰의 저작권이 오롯이 자신에게 있음을 확인받고자 하셨습니다. 프로젝트문은 작가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아, 프로젝트문이 미미님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아, 협회는 미미님의 저작권존재확인소송 비용을 지원하였습니다.

‘리바이어던(Leviathan)’의 작가이신 몽그 님께서는 프로젝트 문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공론화하셨습니다. 프로젝트문은 이에 반성하고 사과하여 대책을 세우는 대신, 300만 원을 배상하고 작가의 저작권을 말소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본 협회는 두 작가님께 해당 소송에 필요한 비용 일체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 내 사업 수행과 소송의 장기화로 인해 예상보다 협회의 지출이 증가, 재정적 여유가 부족해진 상황입니다. 이에 사상검증피해자 지원 및 관련사업비 충당을 위한 특별 모금을 개시합니다. 목표 금액은 1,000만원입니다.

한국게임소비자협회는 프로젝트문의 사상검증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사상검증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은행 119-910041-83204 (PM유저협회)
페이팔 https://www.paypal.com/paypalme/KGameConsumerSociety (한국게임소비자협회)
}}}}}}}}}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된 지 약 1시간 후, Limbus Company 공식 X 계정에 WonderLab의 작가인 미미와 Leviathan의 작가인 몽그가 작품들의 저작권을 본인들의 명의로 당사의 상의없이 등록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공지를 업로드했다.
<colbgcolor=#fff,#191919> 리바이어던 만화 게재 중단 및 저작권 분쟁에 대한 공지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문 대표 김지훈입니다.

업로드되어 있던 리바이어던의 만화 버전 게재 중지에 대한건으로 공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2023년 12월경에 원더랩 만화 작가분과 리바이어던 만화 작가분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습니다.

내용증명은 최근까지도 법적 분쟁중에있던 'pm유저협회(게임소비자협회)'를 통해 받았으며, 그 내용은 최종적으로 원더랩 만화와 리바이어던 만화에 대한 저작권적 권리를 포함한 모든 권리를 프로젝트문은 포기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원더랩과 리바이어던에 대한 모든 종류의 권리, 권한의 수여, 합의, 동의를 전부 철회할 것에 대하여 최종 고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작가분들은 프로젝트문과 어떤 상의 없이 한국 저작권 위원회에 각 작가분이 단독으로 자신들을 저작권자로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받은 내용증명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에 대한 답을 주고받았으나, 2024년 1월 말에 대화 기록과 작업 기록을 첨부한 저희의 답변 이후로 상대 법무법인으로부터 어떤 답도 오지 않고 프로젝트문이 요청한 대처도 실행하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오히려 '게임소비자협회'와 '원더랩'작가는 프로젝트문에 저작권 민사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저작권 분쟁 상태를 모호하게 지속하지 않고, 명확한 결론을 내기 위해 저작권 분쟁 소송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게재된 리바이어던 만화 버전 게재를 중단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문이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 받은 고지와 독단적으로 한국 저작권 위원회에 저작물을 등록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한다 판단했기에 이와 같은 공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원더랩과 리바이어던 두 만화에 대해 프로젝트문의 '업무상 저작물'로 인정받기 위한 저작권 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알립니다.

하단부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은 현재로써 알려드릴 수 있는 적지만 세부적인 정보로. 정황에 대해 의문을 가지실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비교적 긴 내용인 점 참고해 주셔서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문이 받은 내용 중 하나는 프로젝트문이 만화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화의 저작물은 온전히 해당 작가들의 저작물이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문이 만화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문은 만화 연재 동안 작가분들과 계약직 직원 형태의 고용관계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계약기간 동안 월급을 지급하며, 급여를 받는 동안 프로젝트문의 직원으로서 프로젝트문의 만화를 그리는 업무상 저작물의 형태로 취급하는 것을 목표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내용은 리바이어던 만화 작가 모집 공고에 더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고, 사전에도 고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1.05.28 [프로젝트문 세계관기반 웹툰 연재 작가 모집] - projectmoon.postype.com/post/9941572

만화 제작 과정에서 디렉터인 저를 포함한 프로젝트문의 직원분들이 만화에 대한 기획, 검토 등의 직접적인 제작 피드백을 통해 작업을 진행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계약서를 작성하여 회사의 직원으로 만화를 제작하고, 원고 연재 상황에 상관없이 매달 계약서에 따라 직원과 동일하게 3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 왔습니다.

더불어 리바이어던 연재 시에는 개발직원분들에게 드리는 인센티브와 같은 퍼센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즉, 두 작가는 프로젝트문의 고용관계인 회사 직원으로 만화를 제작하였고, 이에 대한 보수도 직원과 동일하게 계약서에 따라 지급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작가로써 단독 저작권자임을 주장하고, 프로젝트문에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 주장하는 점에 대해 납득되지 않아 법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작업 형태와 별개로 리바이어던의 경우 프로젝트문이 일방적으로 연재 중단 통보를 내렸다는 글을 작가분이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의 입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문은 연재 당시 오히려 반대로 더 이상 리바이어던 연재를 진행할 수 없을 같다는 작가분의 연락을 받고, 이를 받아들여 회사차원에서 림버스컴퍼니 개발 중에도 급박하게 소설 연재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작가분에게 책임에 대한 피해가 적게 가도록 프로젝트문의 잘못이 크다는 취지의 공지를 올리겠다고 상대 작가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한 합의를 나눴으며, 이에 대해 작가분은 감사함을 표시하셨고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리바이어던 만화 준비 과정에서 미숙한 점이 있었을지언정, 연재중단 통보를 내린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이에 대한 대화 내용과 기록은 법정에서 제출할 예정입니다.

원더랩 작가분이 리바이어던은 원더랩과 다르게 너무 PC하지 않도록 그려 달라 요청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작년 8월경에 원더랩 작가분과 나눈 메일에서도 답을 드렸었습니다. 2023년 8월에 오간 메일 답변을 일부를 옮겨드립니다.

------------------
'원더랩이 제 색이 짙어 귀사가 원하는 방향들이 아니었고 이후 만화는 'pc'하지 않게 등 부탁드렸었다는 이야기를 이후 건너 들었습니다.' 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이 어디서 어떻게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내용을 전해 들으셨을때 작가님 입장에서 굉장히 속상하셨고 기분 나쁘셨을 것 같습니다. 짐작가는 바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원더랩을 논의할 때는 작가님의 요청과 협의로 원더랩 캐릭터들의 성별을 설정적으로 정하거나 드러내지 않기로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작품 부터는 성별 관련해서 설정과 묘사가 있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프로젝트 문 작품에서는 성별에 따라서 서사나 대우가 달라지지 않게 노력 해왔지만, 성별 자체를 정하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작품에서는 성별은 정하자는 생각까지 했었고, 그런 흐름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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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랩 또한 만화내에 등장한 환상체에 대한 기획과 논의 내역도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2020년에 회사 규모가 작을 때 카카오톡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업무 피드백을 주고받았으며, 이때의 작업과 의사소통 기록이 전부 남아있습니다. 이 또한 법정에서 전체 제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과 관련되어 작품 외적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작가분들이 인터넷에 게시하는 글에 대해서 최대한 대응하지 않고, 언젠가 오해가 풀리기를 기다렸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는 내용을 받아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작권 분쟁에 대해서 프로젝트문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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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 WonderLab의 작가 미미와 Leviathan의 작가 몽그는 월 3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웹툰을 그렸으며, 회사의 직원으로서 그린 만화를 업무상 저작물로 취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했다.
  • 또한 Project Moon은 몽그에게 연재 중단을 통보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작가로부터 연재를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
  • 그러나 작가들이 웹툰의 저작권을 당사의 상의없이 독단으로 등록했으며, 작가들 측에서 저작권을 포기하라는 요구를 받았기에 Leviathan 1~12화를 개제 중단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

해당 공지에 대해 팬덤은 작가들의 뻔뻔한 행태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애당초 회사와 계약을 하여 만든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회사의 소유이며, 직원들은 작품을 제작한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Project Moon과의 계약을 통해 당사의 IP로 제작한 저작물의 저작권을 자신들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14][15]

이에 대해서 아카라이브의 어느 유저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작성한 글에서는 작가 몽그가 Leviathan의 저작권을 주장하려면
1. Project Moon이 몽그에게 저작권을 그냥 양도했거나,[16]
2. 몽그가 Project Moon의 주식을 최소 51%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17]
3. Project Moon이 자기 회사여야 한다.[18]라는 결론을 냈다. 당연히 말이 안되는 조건이다.

공지 게시 이후, 미미는 Project Moon에서 공개한 제작 과정을 담은 채팅 내역에 대해 "자신이 설정을 만들고 그려 온 것을 사측에 보여 준 것을 사측이 메모 후 확인용으로 재전달한 것"이라며 황당함을 주장했으나, 해당 증거로 입증하고자 하는 것은 미미 작가와 Project Moon 측이 협업하여 WonderLab을 제작했다는 사실이지 설정을 누가 제작했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므로 논점에서 벗어난 주장이다. 확인용으로 재전달했다는 것은 Project Moon이 미미가 제작한 설정에 대한 '검토'의 형태로 협업에 참여했다는 의미이므로, 미미의 주장은 되려 증거의 설득력을 강화시키는 꼴이 되었다.

게임소비자협회와 빨간띠[19]들의 주 활동처인 X에서는 여전히 Project Moon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이번 저작권 분쟁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이다.[20] 심지어 게임소비자협회가 지금까지 쌓아온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Project Moon도 싫지만 게임소비자협회는 더 싫기 때문에 Project Moon을 응원한다'라며 Project Moon에 대한 옹호 입장을 밝히는 유저들[21] 또한 보인다.

한편 게임소비자협회는 검정 고무신 애니메이션 저작권 논란을 언급하며 해당 저작권 분쟁과 연관을 지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 분쟁은 작가 측에서 먼저 상의 없이 공동 저작물을 단독 저작물로 등록한 후 회사를 상대로 저작권 포기를 요구한 건이므로 검정 고무신 저작권 논란과 비교할 사안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게임소비자협회가 작가 측에 서서 지속적으로 작가 측이 피해자라는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해 왔기에 큰 화제가 되었던 검정 고무신 저작권 논란과 억지로 엮으려는 것도 그 일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제의 민감성에 더해 왜곡과 선동으로 여론이 갈렸던 초기의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에 비하면 국내[22], 해외[23]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작가들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다. 일단 이 사건은 사상과 혐오와는 전혀 관계없는 순수한 법적 분쟁이며, 그마저도 상기한 계약서 내용만 봐도 Project Moon 측에는 명백한 증거 자료가 있음에도 두 작가 측은 이에 확실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24]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5.1.1.1. 관련 기사

6. 여담


[1] 프로젝트 문의 아트 디렉터[2] 도쿄 게임쇼의 준비와 Limbus Company 개발 등 일정이 빠듯해서 번역 작업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3] 단체 사진 속 할머니는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었고, 또다른 교사로 추정되는 여성은 도끼를 들고 저항하다가 토머리에게 몸이 찢겼다. 이외에 라피스와 라피스의 옆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자아이, 가넷의 앞에서 긴팔 티와 반팔티를 겹쳐입은 긴머리의 아이와 트윈테일 머리를 한 키가 작은 여자아이, 앞열 오른쪽 끝에 앉은 포니테일을 한 여자아이, 그리고 현장에 없었던 가넷을 제외한 아이들이 피를 흘리며 쓰려져있었다.[4] 사무소의 정확한 이름은 불명이나 사무소에서 사용하는 머그컵에 로마력의 두번째 달이자 율리우스력에서 네번째 달 April의 어원이 되는 Aprilis라는 단어가 세겨진 것으로 보아, 아프릴리스 사무소로 추측된다.[5] 다만 V사와 계약한 것은 아닌 듯하다. 베르길리우스가 날개에 부정적이기도 하고.[6] 가넷의 영상으로 약지가 보유한 특이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자 가넷의 의중은 안중에도 없이 대박 건수라며 놀란다.[7] 하나 협회, 츠바이 협회, 시 협회, 리우 협회, W사, L사, 엄지 등.[8] 몽그가 공개한 미완성 원고에서는 약지의 실험을 보여준다면 이것보다 더 대단한 물건을 갖다주겠다고 말하며 만화경에 취한 팝을 꼬드겨 암호를 알아냈고, 무전으로 란 옌에게 암호를 알려준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9] 10화에서 난슬과의 대화 도중 "선배... 굽이 굽이 흐르던 강줄기였는데 바다로 흘러가는 길이 나온다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라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강줄기'는 해결사의 삶, '바다'는 약지 조직원의 삶을 의미하며, 미리 리카코를 떠본 게 아니냔 해석이 있다.[10] 샤덴프로이데를 가운데에 두고 베르길리우스를 응시한 상태였는데, 구도상 샤덴프로이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 상태였기 때문에 그것의 타겟이 된 것으로 보인다.[11] 시체들 중 보스와 은발과 검은 피부의 여성의 시체가 라피스의 어머니로 추정된다.[12] WonderLab은 Project Moon의 또 다른 웹툰으로, 원화가 논란 이후 그림 작가인 미미의 요청으로 게재 중단되었다.[13] 다만 협회가 일으킨 여러 논란들과는 별개로 협회 측에서는 23년 이루어진 모금에서 꾸준히 회계 내역을 공개한 바 있고, 모금 종료 기간 이후에 들어온 후원금에 있어서는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 ## 23년 당시의 회계 자료가 구글 드라이브 형식으로 여전히 남아있다는 걸 근거로 한 반박도 존재한다. 이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14] Project Moon에서 공개한 자료 중 작가들과의 계약서에서 '본 저작물은 프로젝트문 법인에 귀속된다' 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15] 단적인 예시로, 삼성전자의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노동자가 "내가 갤럭시 S24를 만들었으니 자신은 해당 제품의 라이선스를 보유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고 생각해보자.[16] 명명백백히 무허가 저작권 등록이고 이로 인해 소송까지 준비 중이니 될 리가 없다.[17] Project Moon의 디렉터 김지훈이 대부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이 역시 불가하다.[18] 자기 회사였으면 당연하게도 소송이 들어올 이유가 없다.[19]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 X의 프로필 사진에 노조들처럼 '투쟁 결의 단결'이 쓰인 빨간띠를 쓰고 프로젝트 문에 대한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 악성 트페미를 의미한다.[20] 게임소비자협회 및 작가들의 무리수임과 더불어 만에 하나라도 프문이 소송에 지게 될 경우, 기업에서 고용한 작가가 기업의 IP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의 저작권을 가져가는 선례가 남게 되고, 이와 같은 상황을 우려한 기업들이 작가들과의 협업을 꺼리게 되면서 민간 작가들이 기업과 협업할 기회가 줄어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21] 개중에는 페미니즘 진영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게임소비자협회의 대외적인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22] 다만 더쿠 등 여초 커뮤에서는 진영 논리에 입각해, 소수 의견을 제외하곤 오히려 억지로 프문탓을 하거나 못 본 척 하는 행태를 보였다.[23] 정보의 접근성 차이를 악용한 날조에 당한 경험 때문인지 이전과는 다르게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공지의 공식 번역이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24] 작가 측은 상술했듯 반박을 제시하긴 했으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게임소비자협회와 빨간띠는 주제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문 측의 대응이 참 빠르다며 조롱하거나 작가의 반박을 인용하며 뜬금없이 증거 조작을 주장하다 역으로 조롱을 받기도 했다.[25] 작품 내내 계속되는 눈 관련 묘사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참으로 적절한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