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11

그리핀(워크래프트 시리즈)

파일:attachment/그리핀/untamed_gryphon.jpg 파일:attachment/그리핀/gryphon_plush.jpg
야생의 그리핀 블리자드 기어에서 파는 아기 그리핀 인형

1. 개요

Gryphon(또는 Griffin). 인간이나 드워프 같은 얼라이언스 소속의 종족들이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 주 서식지는 동부 내륙지황혼의 고원. 호드의 와이번이 일반적으로 전승되는 와이번 형태와는 다른 것과 달리 이 녀석은 제대로 그리폰처럼 생겼다.

블리자드는 명칭을 정할 때 Griffin 대신 철자가 좀 더 고어(古語)적인 느낌을 주는 Gryphon(그리폰)을 택했지만,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는 한국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 등으로 인해 더 친숙한 표기인 '그리핀'으로 일괄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리폰 라이더도 그리핀 기수가 되었다.

2. 워크래프트 2/워크래프트 3

그리핀 기수 참조.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와이번처럼 이쪽은 얼라이언스쪽의 대륙 내 중장거리 이동을 위해 구현되어 있던 일종의 택시 같은 교통 수단이었다. 그러나 확장팩이 나오면서 레벨에 따라 동부 왕국, 아웃랜드, 노스렌드를 비롯한 전 대륙에서 여타의 탈것처럼 개인적으로 사서 타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WoW를 하면서 발로 뛰던 저렙을 벗어나면 그리핀 항로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ildhammer_Gryphon_Rider_%28Legion_Invasion%29.jpg
NPC중에서도 워크래프트 RTS 당시의 그리핀 기수들이 존재한다.

게임 상에서 이름난 그리핀은 쿠르드란 와일드해머가 타고 다녔던 '스카이리' 등이 있다. 다만 대격변에서 스카이리는 화재사고로 타죽었고 이후로 쿠르드란은 그리핀을 타고 다니지 않고 있다. 스카이리의 귀중한 알도 화재로 다 타버렸지만 그 중 하나만 살아남았는데 이후 황혼의 고원 퀘스트에서 키건 파이어비어드에게 이 알을 수여하였다. 이후 드레나이의 전쟁군주에서 마굿간을 지으면 키건과 페니 파이어비어드 부부가 이 곳을 관리하게 되는데 둘을 따라서 스카이리의 새끼 스카이린도 볼 수 있다.

워2에선 우주쓰레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것과는 별개로 호드의 용에 대응하는 유닛이라 인게임과 소설에선 전투력이 엄청난 것으로 나온다. 당연히 용족의 설정이 크게 보강된 만큼 용과 대등한 수준은 아니고 1~2명의 기수만으로는 용과 싸울 수는 없지만 다수의 기수가 모이면 눈이나 비늘이 없는 날개를 번개나 폭풍망치를 통해 치명상을 입히기를 반복하면 쓰러뜨리는게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그리핀은 굉장히 빨라서 용의 공격을 피하면서 급소를 파고들어 공격하기에 다수가 모여서 이렇게 공격하면 아무리 용이 강하다해도 당해낼 수가 없다.

호드 진영 공창에 그리핀 어딨나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 얼라였소 하고 광고하는 꼴이다. 당연하게도 그 역도 존재한다.

스톰하임 퀘스트에서 밝혀진바로는 몸무게는 약 230kg라고 한다. 호드 플레이어는 스톰하임에서 역병투석기로 이들을 격추시키는 퀘스트를 하는데,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포세이큰 박쥐기수를 격추시키는 것이 깔끔한 것과 대조적으로 연출이 좀 끔찍하다.

게임 내 탈것 설명을 보면 "호드엔 용이 있었지만, 얼라이언스엔 그리핀이 있었죠."라고 2차 대전쟁 시절 이야기를 거론하며 자부심을 드러내는데, 실제로 붉은용군단이 싸우기 싫어하긴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용군단 상대로 지지않고 맞서싸우며 이긴 그리핀 라이더들의 위엄을 생각해보면 얼라이언스가 그리핀을 아낄만하다.(...) 소설판 어둠의 문 너머에서도 드워프 라이더들이 그리핀을 타고 다니며 호드 군대와 검은 용 군단의 비룡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나중에가면 호드의 강력한 용들을 얼라이언스의 그리핀 라이더들이 이기는데 성공하였기에 이들이 괜히 대단한게 아니다.[1]

쿨 티라스에서는 얼라이언스가 그리핀을 이동수단이자 전투병력으로 활용하던 것과 달리 그저 고기와 털을 얻기 위한 야생동물로 취급해왔으나 와일드해머 드워프 출신 탁 도일이 쿨 티라스에 정착했다가 이 사실에 경악해 그리핀을 우수한 탈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나서 그의 주도하에 뒤늦게 그리핀 기수 양성이 도입됐다. 사실 WoW 초기에도 공격 가능한 그리핀은 그저 사냥감 취급을 받았던 적이 있다.

4.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안두인 로서의 그리핀이 등장한다. 로서와 카드가를 밤새 날아 카라잔으로 태우고 가거나 카드가를 달라란스톰윈드[2]로 태워주는 등 탈것으로 활약한다.

로서와 카드가가 메디브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자 다시 나타나 로서를 태우고 어둠의 문으로 비행, 로서가 레인 린의 시신을 회수할 수 있도록 오크들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로서를 엄호하는데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눈 깜짝할 사이에 오크 여럿을 패대기치거나 발톱과 부리로 사정없이 난도질하는 등 엄청나게 흉포한 모습을 보여 오크들이 감히 다가가지 못 할 정도. 하지만 굴단의 지옥마법으로 파워업한 블랙핸드에게는 발목을 붙잡혀 바닥에 패대기쳐졌다.

로서가 블랙핸드와 막고라에서 승리한 뒤 다시 로서와 레인 린의 시신을 태우고 스톰윈드로 무사히 귀환한다.

5. 타 블리자드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폴스타트 와일드해머가 그리핀 기수로 참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폴스타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항목 참조.

오버워치 블리자드 월드에서는 그늘숲으로의 그리핀 항로가 놀이기구로 구현되었다.

6. 기타

소설 '위상의 황혼'에서 언급하는 것에 따르면 늑대, 랩터, 호랑이 같은 육상동물이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것과 달리 날탈에 해당하는 동물들은 여러 종족이 쓰는지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훔쳐타는 일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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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르드란 와일드해머의 경우 드래곤과 일기토로 죽였을 정도.[2] 카드가가 스톰윈드에 도착할 때 그리핀이 착륙하는 곳은 실제로 와우에서 스톰윈드 비행 조련사가 있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