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22:39:07

베아트리스(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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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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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Beatrice
파일:로스트아크 베아트리스.png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이명 주시자
종족 라제니스
위치 트리시온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민정[1]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하라 사야카
파일:미국 국기.svg 엘리자베스 시몬스

1. 개요2. OST3. 작중 행적
3.1. 엘가시아 이전3.2. 엘가시아3.3. 쿠르잔
4. 능력5. 인물관계6. 인게임
6.1. 역할6.2. 호감도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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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로스트아크베아트리스.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세계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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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등장인물. 모코코와 더불어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이다.

로스트아크 공식 설정상 모든 라제니스는 주신 루페온의 형벌로 날개를 잃어버렸지만 예외로 천년에 한번 거대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라제니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바로 베아트리스다. 선택받은 라제니스인 베아트리스는 세상의 끝 트리시온에 혼자 미래를 내다보는 역할을 맡는다.

호감도 퀘스트의 내용으로 예지몽을 꾼다는 점이 공개되었다. 해당 퀘스트는 예지몽을 꾸는 족족 모두 악몽이라 슬퍼하는 것을 모험가가 위로해주며 악몽이 악몽으로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퀘스트이다.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며, 클리어하면 미래가 바뀌는 것을 확인하면서 감사해한다. 언젠가 라제니스의 형벌이 끝나면 플레이어가 걷는 길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히는 것은 덤.

이 내용을 통해 베아트리스의 능력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단순한 관찰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한다.

2. OST

베아트리스 테마곡 ~ Dawn of Arkrasia

3. 작중 행적

3.1. 엘가시아 이전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1부
프롤로그 아르테미스
베아트리스 아만, 바루투

캐릭터를 생성하면 트리시온에서 시작하며 그 곳의 베아트리스는 모험가에게 악마를 저지하기 위해 아크를 찾아달라고 말하며 예언의 서를 통해 모험가가 운명의 길을 결정한다. 그리고 모험가를 아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보내준다.

이후 모험가가 아크를 찾아 트리시온을 찾아올 때마다 아크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소 꼭대기에 하나씩 보관한다.

시간이 흘러 베른 남부에서 결전을 치르고 돌아온 모험가에게 마지막 아크의 장소를 알려준다. 그리고 떠나는 모험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맞아요. 아크는 당신을 운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당신이 바라지 않았던 미래라 해도.

3.2. 엘가시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험가가 마지막 7번째 아크를 손에 넣자, 빛의 길을 통해 그를 트리시온으로 인도한다.[2] 트리시온에서 모험가를 다시 만난 베아트리스는 본래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대우주인 오르페우스는 루페온이 남긴 의지에 따라 운행되어왔으나, 모험가로 인해 운명이 변화해왔다고 말하며, 이젠 자신도 '스스로의 의지'로 모험가가 개척할 미래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다.
예지헌신에서 희망이 피어나고(아가톤엘 피스카르타),
창조지혜믿음으로 계승되리라(오르투스라 디체스타).
영원히(카양겔).[3]
"마침내 일곱 개의 아크가 하나로 모이고 이제야 드디어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이것은 오랜 시간... 당신에게 말씀드리길 기다려왔던 이야기, 세상의 비밀이자 아크의 진실. 아크에는 거대한 창조의 힘이 담겨있습니다. 주신 루페온께서는 이 힘을 이용해 세상을 빚어냈지요. 그리고... 깨닫게 되셨습니다. 아크로 창조해낸 세상은... 아크에 의해 소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진 루페온께서는 하나의 아크를 일곱 개로 찢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안배를 더 만들어두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눠진 아크를 하나로 묶어낼 열쇠... 루페온께서 라제니스에게 부여했던 단 하나의 의무... 성역에 안치되어 오랜 시간 비밀리에 지켜온 열쇠의 아크를...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열쇠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모험가로부터 마지막 7번째 아크인 영원의 아크, 카양겔을 받은 베아트리스는 드디어 모험가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세상의 비밀이자 아크의 진실을 말해준다. 본래 아크는 하나였으며, 루페온은 이 아크를 통해 세상을 창조했으나, 이내 아크를 통해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두려워진 루페온은 아크를 7개로 찢고, 그 안배로 나눠진 아크들을 다시 하나로 모을 열쇠의 아크를 만들어내었으며, 그 열쇠의 아크를 라제니스에게 지키게끔 하였으나, 열쇠는 어느 날,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트리시온은 주시자가 머무는 세상의 끝... 그리고... 아크를 사용할 계승자를 위하여 준비된 곳."

"우리 라제니스는... 사라진 열쇠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로스트아크.

말을 마친 베아트리스는 트리시온의 진정한 목적을 말해주며 세상에서 고립되어있다시피했던 트리시온을 완전히 개방하고, 아크를 하나로 모을 열쇠의 이름을 로스트아크라 부르며, 아크가 전부 모였으니 이제 아크의 힘을 하나로 모을 로스트아크를 찾아야한다[4]며 앞으로의 모험가에게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후, 모험가가 알비온의 인도에 따라 에버그레이스를 만나 이전에 에버그레이스가 말했던 존재의 이유를 증명해야할 때, 베아트리스가 에버그레이스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모험가에게 아크의 기운이 감돌게 된다.
전쟁이 있던 땅. 피와 비명으로 가득했던 그곳에서,
첫 번째 아크로 그를 이끈 것은,
바로 다른 이들과 쌓아 올린 신뢰[5]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아크를 숨긴 창조[6]의 거인...
토토이크는 그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전하였습니다.

붉은 사막에서 떠오른 태양...
미래를 예지[7]한 자는, 그릇된 신념을 드러냈습니다.
거짓된 태양은 저물고... 운명은 그를 아크로 이끌었죠.

차디찬 혹한의 땅에서...
그는 여명을 위해 싸워나가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모두를 이끈 하나의 의지는, 이윽고 희망[8]이 되었습니다.

고대의 땅에 일어난 혼란...
신념은 몽환의 앞에 무너졌으나
하나 된 지혜[9] 앞에, 영혼들이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어둠으로 가득 찬 절망의 대지...
희생은 헌신[10]이 되어
그를 빛으로 이끌어 주었죠.

홀로 영원[11]을 짊어졌던 자는
드높이 날아오른 의지 앞에 쓰러졌고...
남겨진 마음들은, 그를 미래로 인도하였습니다.

이것이, 아크의 계승자가 걸어온 길입니다.

베아트리스는 모험가가 걸어왔던 여정의 길을 보여주며 에버그레이스를 설득하고, 이를 본 에버그레이스는 모험가를 비롯한 인간들의 존재가치를 긍정하며, 휘하의 빛의 가디언들 역시 모험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파일:어린 시절 니나브 베아.jpg

이후 엘가시아 모험 퀘스트에서 라우리엘의 방을 조사하던 중 어린 시절 니나브, 라우리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험가로부터 전해받는데, 베아트리스는 과거 자신이 주시자가 되어 트리시온으로 가게 되었을 때 라우리엘이 자신을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본 것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이후 라우리엘의 방식이 옳았다는 건 아니지만, 그의 희생을 기억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과거의 사진을 간직한다.

3.3. 쿠르잔

4. 능력

실질적으로 아크라시아 세계에 간섭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전투력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기는 힘들다.

다만 암살자 캐릭터의 프롤로그 최종부분에서 유일하게 이런 부분이 등장하는데, 바르도프가 죽으면서 퍼져오는 어둠의 기운으로부터 모험가를 구하고자 베아트리스가 힘을 사용한다.[12]

아무런 영향 없이 간섭을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힘을 축적하고 있는듯 하다. 프롤로그 시점이라 아크의 힘을 빌린 것도 아니다.

쿠르잔 스토리에서 연합군과 상의 중이던 주인공과 아만을 대뜸 트리시온으로 소환하기도 했다. 이전까진 직접 트리시온의 노래를 연주해 가야했던 것과 달리 베아트리스가 직접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인데, 이는 달리 말하면 이전과 달리 베아트리스가 직접 아크라시아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아크를 전부 모아 트리시온이 한차례 변화를 맞이한 뒤 베아트리스가 이러한 능력을 얻게 된 것인지 혹은 원래부터 가능했던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길은 없지만 이전까진 한 번도 이런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황상 아크를 전부 모아온 후 이러한 능력 구사가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의문이 있다면 트리시온의 노래를 연주한 후 베아트리스를 직접 찾아가 질문을 한 뒤 설명을 들었지, 쿠르잔 스토리처럼 베아트리스가 주인공은 물론 아만까지 갑자기 따로 불러내 설명해줄 것이 있다며 설명한 적은 없기 때문이다.

5. 인물관계

루페온 신에 의해 강제로 트리시온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험가 외에 접촉하는 사람이 전무하다.

그렇다보니 트리시온이나 베아트리스의 존재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크를 회수하고 트리시온에 가야하는 순간에도 각 대륙의 주요 인물들은 "이제 아크를 어쩔 셈이지?"라고 물으면 주인공이 "트리시온의 노래를 부른다"라는 선택지로 대충 어떻게 아크를 보관하는지 넌지시 알려주는 정도.

이 때문에 다른 라제니스들을 통해서나 간간히 언급되는데, 이 마저도 트리시온의 노래를 직접 알려주는 알레그로와 니나브가 전부이다 보니 언급 자체가 너무나도 적다. 각각 한 번씩 정도 밖에 언급이 안되며 회상의 서로도 확인 할 수 없는 장면들이다 보니 게임을 하며 정말 딱 한 번만, 그것도 스킵을 했다면 보지도 못하고 스쳐지나가는 수준. 그나마 스토리에서의 알레그로가 말하는 베아트리스와 니나브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베아트리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베아트리스가 니나브와 알레그로에 대해 말하는 대사들을 보면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베아트리스의 처지에 대한 안타까움, 동족애가 느껴지긴 한다.

엘가시아 퀘스트를 통해 니나브와 동시대의 라제니스이며 니나브와 함께 라우리엘에게 배움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6. 인게임

6.1. 역할

스토리상 빛을 인도하는 운명을 지닌 모험가의 길을 택하게 하며 트리시온에 상주하는 주시자이기에 오르페우스를 관망하고 아크를 보관한다. 트리시온은 스킬셋 구성을 위한 훈련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 8일 패치로 특정 군단장의 패턴을 연습할 수도 있게 되었다.

플레이어가 점핑권을 사용했을 시에는 모험가의 기억을 복구한다는 설정으로 슈샤이어까지의 메인 스토리를 요약해 주며, 일부 중요한 장면들은 직접 그 시점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6.2. 호감도

초반부터 호감도 대상이 되는 캐릭터지만 모든 성향 50이상이라는 꽤나 빡센 조건을 갖고 있다. 물론 이는 개방시기가 극초반이라 빡센 것이지 이후에는 호감도 개방조건이 담력 100인 아델, 담력 110인 검은 이빨도 있고 대도시 NPC의 호감도 퀘스트는 각종 성향 능력치 200이상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시즌2에는 호감도 신뢰를 찍으면 영지에 해당 NPC를 배치하는 기능이 생겼는데, 베아트리스는 트리시온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신뢰를 찍어도 영지에 배치할 수 없다. 엘가시아 스토리 이후에 트리시온이 차원의 틈에서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주인공인 모험가 이외에는 트리시온에 직접 오가지 못하는 것[13]으로 보아 이 설정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호감도 효율이 높은 아이템 리스트가 하나같이 먹는 것 뿐이라 트리시온에 갇힌 채로 하계 관찰하면서 안주 곁들여서 혼술하는게 취미 아니냐는 그럴듯한 가설이 퍼지고 있다(...).천날 만날 그렇게 밀폐된 곳에서 감시만 하는 형벌을 받고있는데 받는 스트레스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기도...
    • 슈샤이어 섞어찌개
    • 아르테미스 밀빵
    • 만포 만두
    • 빙하 맥주
    • 신의 눈물 오르페지오
  • 오류섬 퀘스트로도 불리는 tip.name.보물지도.301 퀘스트로 갈 수 있는 개발자 섬의 정보에 따르면 베아트리스의 초기 디자인은 기에나 석상의 그 디자인이었다고 한다.
  • 지고의 섬, 황혼의 섬, 회상의 방 등에 베아트리스 초상화가 있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다.(베른의 여왕 에아달린이 있는 성 안에도 베아트리스의 전신화가 걸려있다.)
  • 2021년 인기투표에서 9위를 했다. 2022년 인기투표에서는 5위를 기록했는데 엘가시아 업데이트 속 활약 때문으로 보인다.
  • 참고로 생일은 1월 1일이다.
  • 니나브와 운명이 닮아있으면서도 묘하게 대칭적이다. 두명 모두 모험가와 운명을 같이 할 라제니스라고 소개하는 것과 라제니스 종족 자체가 엘가시아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종족인데 베아트리스와 니나브는 엘가시아 밖에 있는 유이한 라제니스인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니나브는 아크라시아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면 베아트리스는 트리시온에 종속된 채 아크라시아를 관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흑막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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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유저들이 베아트리스를 보고 다른 게임어느 날개달린 여신을 떠올려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배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다. 엘가시아 스토리 이후 베아트리스 흑막설은 사실상 가설일뿐임이 밝혀졌다.
  • 트리시온에 갇혀있으므로 화장실에 가고싶을 때 화장실에 갈 수 없다는 밈이 있다(...). 물론 라제니스는 배변활동을 하지 않는다거나, 아크의 힘으로 배변활동을 무난히 넘긴다는 식, 혹은 트리시온의 보이지 않는 곳에 편의시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는 식으로 설정 해결이 가능하다. 아니면 그냥 허공에 싼다던가

[1] 아제나, 사샤와 동일 성우이다.[2] 이 구도는 처음 모험가가 트리시온에 와서 베아트리스에게 가는 구도와 유사하며 "빛의 길을 따라 저에게로 오세요"라는 대사 역시 트리시온에 처음 가게 될 때 베아트리스의 대사이다.[3] 예지의 아크 '아가톤', 희망의 아크 '엘피스', 헌신의 아크 '카르타',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 지혜의 아크 '라디체', 신뢰의 아크 '아스타', 영원의 아크 '카양겔'로 각각 아크의 이름을 이어서 말하면 인게임 컷씬에서 베아트리스가 말한 원문이 된다.[4] 사실 그 동안 모은 7개의 아크는 각 에스더들이 숨겨둔 아크를 찾은 것일 뿐, 잃어버린 아크를 찾은 것이 아니었다. 게임 이름의 해석 부터가 '잃어버린 아크'임을 볼 때, 앞서 7개의 아크를 찾았던 것이 총 3부작으로 구상한 게임의 스토리 상에서 1부의 80%쯤이며, 시작부터 2~30년 서비스할 것을 계획하고 게임을 만들었다던 금강선이 얼마나 방대한 세계관을 염두에 두고 창조했는지 알 수 있다.[5] 루테란에서 찾은 신뢰의 아크 아스타[6] 토토이크에서 찾은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7] 아르데타인에서 찾은 예지의 아크 아가톤[8] 슈샤이어에서 찾은 희망의 아크 엘피스[9] 로헨델에서 찾은 지혜의 아크 라디체[10] 페이튼에서 찾은 헌신의 아크 카르타[11] 엘가시아에서 찾은 영원의 아크 카양겔[12] 하지만 2021년 7월 7일부로 간략화/영상화된 구 프롤로그 부분에서는 이 부분이 생략되고 사이카의 새로운 임무로 페이튼 밖으로 나간 것으로 처리되었고, 주인공이 트리시온으로 가는 장면에 대한 묘사도 변경된 것으로 보아, 이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게 되었다.[13] 마지막 일곱 번째 아크인 카양겔을 얻게 된 후 빛의 길이 펼쳐질 때 니나브가 한 대사를 통해 이 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