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31 21:00:34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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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워크래프트 3
3.1. 대사3.2. 유닛
4.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5. 하스스톤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7. 기타
7.1. 일리단과의 관계7.2. 능력7.3. 이름에 대해7.4. 그 외

1. 개요

<colbgcolor=#49cc59><colcolor=#2EFEF7>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Malfurion Stormrage
파일:attachment/말퓨리온 스톰레이지/malfurion_main.png
종족 나이트 엘프
직위 달숲의 대드루이드
Arch-Druid of the Moonglade
나이트 엘프의 공동 지도자(이전)
Co-ruler of the night elves
칭호 샨도
Shan'do[1]
드루이드들의 시초
First of the Druids
성별 남성
직업 숲의 수호자, 드루이드
진영 얼라이언스, 세나리온 의회
지역 다르나서스, 하이잘 산, 불의 땅, 어둠해안, 발샤라, 어둠심장 숲, 에메랄드의 악몽
가족
관계
일리단 스톰레이지 (쌍둥이 동생),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내), 샨드리스 페더문 (양녀)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에드 트로타[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인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오카 빈빈 (하스스톤)
단편 소설
믿음의 씨앗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로, 첫 등장은 워크래프트 3부터이다. 아내 티란데와 함께 나이트 엘프 종족의 사회를 이끌고 있는 공동 지도자이며, 중립 집단인 세나리온 의회의 수장이기도 하여 호드와의 싸움에 비교적 적극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는 티란데가 나이트 엘프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일리단의 쌍둥이 형이기도 한데, 쌍둥이이면서도 머리카락 색부터 시작해서 전혀 닮은 구석이 없기 때문에 이란성인 듯하다.

어린 시절 티란데 위스퍼윈드,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함께 반신 세나리우스의 전설을 전해듣고는 그를 찾아 모험을 떠났다가, 그를 만나서 가르침을 받아 역사에 기록된 필멸자 최초의 드루이드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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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워크래프트 3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주요 등장인물
||
프롤로그 캠페인 스랄
인간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언데드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켈투자드
오크 캠페인 스랄 | 그롬마쉬 헬스크림 | 케른 블러드후프
나이트 엘프 캠페인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일리단 스톰레이지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주요 등장인물
||
파수대 캠페인 마이에브 섀도송 |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얼라이언스 캠페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여군주 바쉬 | 일리단 스톰레이지
스컬지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바리마트라스 | 아눕아락
보너스 캠페인 렉사르 | 로칸 | 첸 스톰스타우트 | 케른 블러드후프

3.1. 대사

유닛 대사 (숲의 수호자)
클래식 (에드 트로타) 리포지드 (이호인)
선택
Something is amiss...뭔가 불길하군...
What threatens these lands?누가 이 땅을 위협하는가?
Has sleep dulled my senses?오랜 잠에 감각도 둔해졌나?
The land and I are one.대지와 나는 하나다.
이동
For Kalimdor.칼림도어를 위하여.
Ash'thero danador.아쉬테라 팔라도르.
It shall be done.그리 되리라.
Anu'dora.아누도라.
공격
Tor falah-no dorah!토르 팔라 노 도라!
How dare you!어딜 감히!
Pathetic wretches!한심한 족속들!
Press the attack!밀어붙여라!
영웅 공격
Anu'dorini Talah!아나도리니 탈라!
반복 선택
I sensed darkness in the Dreamways.꿈길에서 어둠을 감지했다.
The Legion has returned at last.끝끝내 군단이 돌아오고 말았군.
This will be difficult without Cenarius' guidance.세나리우스 님의 인도 없이는 어려운 싸움이 될 거다.
Our sins have returned... to haunt us.우리의 죄가 망령이 되어 찾아왔군.
Kalimdor must be saved at all costs.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칼림도어를 구해야만 한다.
티란데와 같이 나이트 엘프어 대사가 많다.

3.2. 유닛

키퍼 오브 더 그로브 영웅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외형만 다르고 밀리에서의 성능과 동일하며 포스 오브 네이쳐를 쓸 때 지팡이를 양 팔로 들어올려 흔드는 별도의 모션이 있다.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인 티란데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이야 키퍼는 상대종족 안가리고 나엘 선영웅 채용률 탑을 달리는 더러운 노루새끼(...)지만 이전에는 이 두 영웅의 원판이 워낙 약한 영웅으로 악명이 높았던지라, 인터넷에 나도는 캠페인 공략글같은데서는 6미션에서 사용하던 데몬 헌터 일리단이 매우 그리워진다는 캠페인 소감이 많았다. 다만 그시절의 키퍼라도 인간 상대로 대전을 할때 약할 뿐이지 캠페인에서는 결코 무력하지 않은데, AI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다보니 밀리 게임이었다면 당연히 할 짓을 하지 않고 밀리에선 구경조차 하기 힘든 보물급 영구 아이템이 쏟아지는 캠페인인 만큼 후술하는 내용들처럼 단점이 대부분 상쇄되기 때문이다.
  • 단점 1: 자체 스펙이 너무 허약하다.
    → 캠페인 AI는 영웅 일점사를 하지 않으므로, 어지간히 넋놓고 있지 않는 한 영웅을 죽일 일이 없다. 평타가 약한 것도 문제긴 하지만 어차피 스킬 쓰느라 바쁘지 평타 칠 일은 별로 없다. 사실 캠페인은 종족불문 중반부터 +6 스텟템이나 +9~12, 후반에는 +15에 달하는 어택 클러를 길바닥에 흩뿌려놓는 곳이니만큼 무슨영웅이든 평타화력 걱정할일은 딱히 없는 편이다.
  • 단점 2: 스킬이 하나같이 구리다.
    → 키퍼의 첫 번째 문제는 디스펠에 바보가 된다는 것인데, 캠페인의 주 적인 언데드(오리지널)와 나가(확장팩)는 디스펠이 없거나 부실하다. 게다가 AI문제상 자동시전인 어볼리시정도를 빼면 디스펠을 잘 사용하지도 않는다. 쏜즈 오라의 경우에는 몸빵이 부실한 나엘 유닛들과 상성이 별로 안 맞기는 하지만 트랭퀼리티로 부족한 몸빵을 많이 보완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AI는 쏜즈가 있건 없건 근접 유닛 잘만 뽑아서 보낸다. 그리고 트랭퀼리티는 일반적으로 끊길 위험이 매우 높은 기술이지만 AI라서 스턴기를 잘 안 걸고, 그나마 오리지널 나엘 마지막 미션의 드레드로드가 슬립을 쓰지만 이전 캠페인에서 마법 면역 목걸이를 구할 수 있다.
  • 단점 3: 스펙도 구리고 스킬도 구려서 레벨링하기 너무 힘들다.
    → 말퓨리온은 등장 즉시 4레벨이며,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5장에서 6렙을 찍을 수 있다. 게다가 이후로도 미션마다 최소 1업씩은 보장되므로 성장이 쉽다.
보다시피 인간 상대로는 단점들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라 정말 약한 게 맞지만, 캠페인의 AI 상대로는 이 단점들이 별 문제가 없다.[3] 오히려 쏜즈 오라, 트랭퀼리티가 대규모 교전에서 매우 효과적이라 업킵깨고 인구 꽉 채우고 싸울 일이 많은 캠페인에서는 오히려 좋은 편이다.

레인 오브 카오스(오리지널)에서는 드루이드 오브 탈론의 모델을 사용한 지팡이 든 나이트 엘프의 모습으로 나오고, 확장팩에서는 순록을 타고 다니며 전반적으로 옷 색깔이 조금 칙칙해졌다. 클래식에서는 그냥 퓨리온이었는데, 확장팩에서 갑자기 순록 탈것을 타고 나오고 이름도 퓨리온으로 바뀌어서 퓨리온이 말타면 말퓨리온이라는 개드립이 나왔었다. 이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야깃거리 문단을 참조.

본래 말퓨리온의 오리지널 시절 모델링은 워3 나이트 엘프 영웅 후보군 중 하나인 대드루이드였다. 그렇지만 일반 유닛에 드루이드 오브 탤론과 클로가 있는데 영웅까지 드루이드가 들어가면 드루이드만 셋이 되어서 결국 대드루이드가 영웅 후보에서 떨어졌고, 이때 만들어진 모델링은 말퓨리온으로 재활용되었다. 순록을 타고 나오는 모델링은 능력치와 기술들이 키퍼와 같으면서 발은 더 느린지라 순록을 태워 이동속도를 보완한 듯. 리포지드에서는 처음부터 순록을 타고 나오며, 이름도 처음부터 말퓨리온으로 나온다.

4.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대격변)
    • 엘룬께서 우리에게 힘을 허락하시길.
    • 밤에 경배를.
  • 환영 (군단)
    • 반갑다, 친구여.
    • 내 도움을 바라는가?
    • 자연의 도움이 필요한가?
    • 내가 대자연을 수호하겠다.
  • 짜증 (군단)
    • 이럴 시간이 없다.
    • 자연의 분노를 부르는구나.
    • 시간은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다.
  • 작별 (군단)
    • 자연이 그대의 앞길을 인도하길.
    • 자연이 그대와 함께하길.
    • 바람이 그대의 등을 받치길.

5. 하스스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드루이드(하스스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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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드루이드(하스스톤)#|]][[드루이드(하스스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내가 대자연을 수호하겠다.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대단하군!
드루이드 기본 영웅이며, 하스스톤의 여느 기본 영웅들이 다 그렇듯이 말퓨리온 역시 취급이 좋지 않다. 특유의 강점인 마나 사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노루 야캐요라는 밈이 있으며, "약하다"라는 말을 "을 하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약쟁이 이미지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보여 준 역병 콘셉트가 유명하다. 온 여관이 말퓨리온으로 뒤덮인 만화(노루밭)도 등장했다.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말퓨리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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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말퓨리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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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기타

7.1. 일리단과의 관계

흔히들 말퓨리온이 일리단을 홀대했던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말퓨리온은 의외로 동생을 많이 생각해줬다. 애초에 영원의 샘을 재생성했다는 이유로 잡힌 일리단이 처형당하지 않고 수감에 그친 것도 말퓨리온이 변호해 준 덕이고,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오리지널 미션에서 악마가 된 일리단을 보자마자 '일리단을 죽인 악마' 내지는 '일리단을 먹어치워 버린 악마'로 착각했는지 분노하면서 "이 악마 녀석, 내 동생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하고 말했다. 바로 그 전 미션에서 티란데에게 일리단을 절대 풀어주지 말라고 당부한 것 치고는 뜻밖의 반응이긴 한데, 일리단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일리단이 또 다시 사고를 칠 것을 우려해서 그런 것이라면 이러한 반응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이미 원래대로라면 사형이었을 것을 간신히 수감으로 낮춰놓았는데, 만약 풀려나서 또 사고를 친다면 그때는 아무리 말퓨리온이라 해도 처형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 아우놈한테 미운털 단단히 박혀서 기꺼이 즉결 처형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여자까지 있으니. 그래서 자기 직권으로 일리단을 추방한 것도 어떻게 보면 일리단의 목숨을 살려준 것이었다.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에서는 티란데를 구하기 위해 일리단과 협력할 때, 자기가 혼자 직접 가려다가 일리단이 사정을 하니 행운을 빌며 부탁을 그냥 들어주기도 한다. 이런 복잡한 형제관계에 대해 게임에서 일일이 묘사할 여건이 안 된 것이 있지만 아무리 대형 사고를 쳤어도 피를 나눈 형제를 직접 감옥에 1만 년을 가뒀으니 다시 만나고 착잡한 기분일 테고, 일리단이 비전 마법에서 손을 땔 가능성이 없다시피하다는 것을 가장 잘 아는 것이 친형인 말퓨리온이다.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서도 말퓨리온으로 일리단을 처치하면 "용서해라, 형제여"라고 말하며 동생을 쓰러뜨리는 것을 슬퍼한다.

하지만 다소 고지식한 측면이 있고, 그 동안 일리단에게 했던 행동들이 아무리 일리단을 위해서라고 할지라도 다분히 가혹했기 때문에, 일리단 팬 중에는 말퓨리온을 안 좋게 취급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하물며 티란데가 까일 때 같이 까이기도 한다. 물론 일리단의 제멋대로인 모습을 더욱 반면교사 삼으려니 고지식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마냥 고지식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칼도레이는 원래 영원의 샘의 마력이 내뿜는 힘을 받은 어둠 트롤이 진화한 종족이다. 지금이야 비전 마법을 남용하여 군단을 불러온 명가와 비전 마법이 까이지만, 고대의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비전 마법은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 시대에 모호한 전설만을 믿고 동생, 여친과 함께 미지의 여행을 떠난 점, 3차 대전쟁에서 티란데가 스랄호드제이나얼라이언스를 침입자로 쏘아붙일 때 퓨리온은 동맹을 제안한 점, 아키몬드의 침공 앞에 1만 년 이상을 누려온 영생을 희생하는, 나름대로 급진적 결정을 한 과단성, '얼어붙은 왕좌'의 나이트 엘프 캠페인 마지막 부분에서 결국 동생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모습 등에서 말퓨리온은 의외로 꽤나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부 일리단 팬들은 일리단에 이입해서 말퓨리온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말퓨리온이 딱히 욕 먹을 이유가 없다. 사실 말퓨리온은 일리단의 행보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알아차리고 설득을 했지만, 일리단 본인이 말을 듣는 척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 형과 티란데를 비롯한 동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한데다 문제의 근원인 영원의 샘을 새로 만들어내는 초대형 사태를 저질렀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일리단은 자신이 한 짓에서 발생하는 문제랑 부작용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욕구만 충족시키려고 일만 저질러대니 말퓨리온 입장에선 동생이 아니라 철천지 원수로 여겨도 될 지경인데 평생 형제애를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말퓨리온의 성인다움이 증명되는 셈이다.

결국 불타는 군단이 무너지고 살게라스의 간수가 된 일리단이 말퓨리온을 인정하고 화해를 구하자 말퓨리온 역시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같이 불타는 군단과 싸웠던 건 좋은 추억이라며 덧붙이며 용서하는 태도를 보이고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라 세상을 치유할 방법을 찾겠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본인 역시 아제로스를 완전히 떠나버린 일리단과 좀 더 대화할 수 없었던 현실이 아쉬운 듯. 결국 고대의 전쟁부터 기나긴 인연과 악연을 이어온 스톰레이지 형제는 워3 프로즌쓰론 나이트엘프 캠페인에서 이별하고 두번 다시 재회할 수 없었다는 결말이 되어 버렸다.

7.2. 능력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아낸 살아 있는 전설. 현재 아제로스에 거주하는 필멸자들 중 말퓨리온의 힘과 연륜에 비길 수 있는 인물은 티란데, 벨렌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필멸자 가운데 최초이자 최강의 대드루이드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드루이드들은 그를 종종 '위대한 스승'이라는 뜻의 '샨도(Shan'do)'로 호칭한다.[4]

말퓨리온의 머리에는 사슴뿔이 돋아났는데, 이 뿔은 대드루이드가 될 자질을 의미하며 자연과 하나가 된 몸의 형상이 되는 신호인 셈이다. 그외 발도 곰발바닥으로 변하고 몸에는 날개마저 돋았다. 말퓨리온 이외에 뿔이 난 나이트 엘프는 브롤 베어맨틀이나 Curse of the Worgen에 등장하는 아르벨이 있다. 브롤은 태어나면서부터 뿔이 있었다고 하는데 하이잘 산의 전투 때 그 강하다는 아나이힐란 하나를 혼자서 상대할 정도였다.

그러나 고대의 전쟁과 워크래프트 시리즈 내내 말퓨리온의 힘은 '막연하게' 센 것으로만 묘사되었다.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때 퓨리온은 아키몬드의 침공 앞에 정면으로 맞서지는 못하며 뾰족한 수가 없어 세계수를 희생시키는 극단적 선택을 한다. 또, 원래 알려진 바로는 고대의 전쟁 때 아즈샤라와 1:1로 호각의 접전을 벌였다고 하였으나, 퓨리온과 동료들이 아즈샤라와 명가 마법학자 측근들과 단체로 맞붙은 쪽으로 설정이 변했다.

그렇다고 해서 말퓨리온의 능력 자체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 고대의 전쟁 때 말로른이 쓰러지는 걸 목격한 말퓨리온은 분노에 가득차 아키몬드를 거대한 뿌리로 속박했고, 아키몬드는 퓨리온의 공격에 당황하며 퇴각한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아키몬드는 워3 나이트 엘프 캠페인에서는 아예 퓨리온을 라이벌처럼 여기기도 한다.[5] 또한 소설 스톰레이지에서는 아제로스 전역에 폭풍과 벼락을 불러들였으며, 코믹스에서는 단신으로 늑대인간들을 에메랄드의 꿈으로 추방시켰고, 대격변으로 해안가 지반이 침식되고 있으니 거대한 허리케인을 불러 고정시키는 현존하는 세계관 최강의 필멸자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말퓨리온의 강력함은 유감없이 묘사된다. 단편 스토리 좋은 전쟁에서는 그 바로크 사울팽과 막고라를 붙으며 사울팽을 관광보낸다. 사울팽은 말퓨리온을 보자마자 승산이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서신 전달을 핑계로 부하들을 대피시키고, 말퓨리온은 사울팽이 신청한 막고라를 받아들인다. 이 때 사울팽이 머물던 건물은 사방에서 뿌리가 돋아나며 무너져 가고 있었고, 말퓨리온은 주먹질만으로 사울팽을 압도해 버린다.

가시의 전쟁에서 실바나스와 전투를 벌이는데, 이 때도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인게임 연출로도 실바나스의 체력을 10% 밑으로 떨어뜨리고 본인은 30% 정도의 체력을 지녔는데, 이 때 실바나스는 말퓨리온을 죽이기 위해 다수의 그런트와 파괴전차까지 몰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박살나고 있다가 사울팽의 기습으로 겨우 승리를 거둔다. 1:1로 호드 수장 2명이 상대가 안됐던 셈.

물론 와우에서 수장들 간의 파워에 대한 설정은 명확히 공개된 적도 없기에, 말퓨리온의 전투력이 몇이고 몇 대 일을 이길 수 있는지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들다. 바리안의 언더시티 공격 때 제이나가 사울팽과 바리안 등등을 모두 얼리고 단체 순간이동을 시킨 바 있고, 그 사울팽은 기습으로 말퓨리온에게 중상을 입힌 적이 있는 등 상황과 연출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말퓨리온은 별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1:1로 사울팽을 가지고 놀았으니 드루이드로서의 육체 능력과 약간의 마법만으로도 탑티어 전사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릴 수 있을 정도로 전투에 능하고, 또 강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특히 실바나스가 1:1 승부에서 사울팽을 가지고 놀고 리치왕마저 제압하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면서 역설적으로 이런 실바나스조차도 말퓨리온 상대로 승기를 잡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게 되면서 말퓨리온은 의문의 떡상을 이루게 됐다.

7.3. 이름에 대해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땐 퓨리온으로 불리다가 확장팩 이후 말퓨리온으로 바뀌어서, 본명은 퓨리온이고 레인 오브 카오스 이후 아키몬드를 죽인 공적에 위대하다는 의미의 "말(Mal)"을 붙여 말퓨리온으로 바뀌었다는 루머가 퍼졌다. 그러나 다르나시안이나 탈라시안에 Mal이라는 접두어나 단어는 없다. 또 고대의 전쟁에서 티란데가 "말"이라는 애칭을 사용했고 군단 확장팩에 나오는 일리단의 과거 회상에서도 말퓨리온으로 나온다. 즉 처음부터 말퓨리온이 본명이다. 한편 영어에서 mal은 '잘못된' 이라는 뜻의 접두사이기도 하다 보니[6], 히오스 말퓨리온의 반복대사에는 mal을 bueno로 뒤집어서 부에노퓨리온이라는 요절한 형제가 한 명 더 있었다고 개드립을 친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리포지드에서는 처음부터 말퓨리온으로 등장한다.

7.4. 그 외

워크래프트 3 설정에 의하면 불타는 군단 첫 침공 당시 말퓨리온과 일리단이 똑같이 15,032세이며 티란데가 13,836세였으므로, 티란데와 말퓨리온 · 일리단의 나이 차이는 1,196살인 셈이다.

부인과 함께 고대의 전쟁부터 활약하였기에 이제까지 싸워 온 적수가 아즈샤라, 살게라스, 아키몬드, 만노로스, 데스윙, 학카르, 자비우스, 실바나스 등 같은 나이트 엘프와 동맹인 용군단 외의 다른 영웅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게 화려하다. 와우가 스토리에 충실했다면 오리지널, 리치 왕의 분노, 판다리아의 안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제외한 매편마다 주역으로 활동해야 했겠지만, 제작진이 노루 연대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조연으로만 활용한다.

워크래프트 정식 세계관에서는 일리단이 타락했지만, 평행 세계에서는 일리단이 아닌 그가 타락하기도 했다. 이때 일리단은 말퓨리온이 받은 샨도라는 칭호를 받은 '샨도 일리단'이라는 성자로 평행 세계에 존재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일리단의 스킨 중 '샨도 일리단'이 있다.

이렇게 귀여운 말퓨리온과 티란데 피규어도 출시되었다.

스톰레이지 형제의 성을 딴 스톰레이지 서버가 있다. 원래 얼라이언스가 강세였던 일반 서버였는데, 와우저 인구가 줄어가면서 불타는 군단 서버와 통합의 과정을 거쳤으나 나중에 연합서버가 추가되면서 불타는 군단 서버와 연결된 채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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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인 하스스톤히오스에서도 출전했는데, 미친듯한 드루이드의 성능과, 그로 인한 티어 장악력 때문에 이 게임 유저들이 농담으로 옆동네의 전우협과 비슷한 전노협(전국 노루 협회), 새노루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새노루당의 언플로 노루 야캐요라는 말이 나오고 이 말은 말퓨리온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다. 노루라고 불리는 이유는 하스스톤에서 말퓨리온의 상반신만을 본 유저들이 숲의 수호자를 떠올렸기 때문. 이 때문에 노루랑 아무 연관이 없는 일리단은 동생 노루라고 불리게 됐다.
[1] 나이트 엘프어로 '위대한 스승'이라는 뜻이다.[2] 디아블로 2에서 티리엘의 성우를 맡았다.[3] 커스텀 게임 AI는 영웅컨도 하고 일점사도 하는데, 캠페인 AI는 어려움 난이도에도 그런 거 없다. 캠페인은 보통 극단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하니 밸런스 때문인 듯.[4] 샨도는 고유명사가 아니기 때문에 말퓨리온 역시 자신의 드루이디즘 스승인 세나리우스를 샨도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칭되는 의미로 위대한 혹은 훌륭한 제자는 '테로샨(Thero'shan)'이라고 한다.[5] 마지막 캠페인인 '신들의 황혼'에서는 휴먼과 오크 기지를 모두 박살낸 후에 "모습을 드러내라 스톰레이지!"라며 말퓨리온을 찾는다.[6] 예) function:기능, malfunction:고장/오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