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인물.2. 설명
중앙기사단 부단장.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시스콘 오빠 카마드. 여동생인 카말은 츳코미에 능숙하다. 카말은 카마드의 부관 정도 위치로, 앤 마이어가 중앙에 있을 적엔 앤을 견제하기 바빴다.3. 작중 행적
카마드는 흰 조화를 받으며 "살아서 보죠."라는 말을 남기고, 동생의 "사망하는 복선이잖아."라는 말에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다."고 대꾸한다. 사망 플래그가 매우 짙었다.그리고, 이후에 나타난 블루비틀에 의해, 단 일격에 사이 좋게 꼬챙이가 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프레이편 49화에서 현접족의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기억을 이식받은 클론으로 부활, 앤에게 블루비틀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부활보다는 기억을 이어받아 처음 태어난 것으로 일종의 전생에 가까우며, 자아는 새로이 확립된다. 클론 카마드의 말로는 카마드란 개체는 죽은 것이며, 지금의 자신은 경험도 없는 쓸모 없는 잉여력일 뿐이라고. 동생 카말의 경우는 능력 부족으로 기억 전송도 불완전하고 자아확립도 불완전이라 백치가 되었다.
카마드는 만약 살아남는다면 일선에서 물러나 카말을 돌보며 살겠다고 한다. 카말이 기사가 되는 걸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한 벌이라고. 이후 한동안 쉘터에서 지내다가 전쟁이 끝나면서 밖으로 나온다.
특별편에서 보인 바에 의하면 유니버스 나이트컵의 마스코트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나더 에피소드에서 레이 넬슨의 회상에서 등장. 중앙기사단 기술국 부소장일 당시의 레이를 스파이 용의로 체포한다.
4. 능력
현접족(玄蝶族, 검은 나비 족)이라는 파밀라 행성의 전투 일족. 대 전쟁 시기[1]에 유전적으로 조정되어 만들어진, 초상능력을 가진 병사가 조상이란 설이 있다. 오랜 시간으로 능력이 희석되어, 능력이 발현되는 건 일족 중 극소수고, 완전한 능력을 가진 건 카마드 정도. 현재 사라져가는 능력. 13화에서 보인 발익(發翼) 검은 나비(玄蝶) 외에도 다른 기술이 더 있다고.- 발익(發翼) 검은 나비(玄蝶)
등 뒤에 연기같이 생긴 검은 나비날개를 만들어내는 능력. 이것으로 자유로운 비행을 할 수 있다.
- 전생
고용량의 텔레파시. 클론에게 기억을 전달시켜 부활하는 능력. 보기보다 디메리트가 큰게 잘 안 될 경우 백치가 될 수 있고, 기억이 제대로 전달되어도 이전의 몸이 쌓은 경험치는 따라오지 않는듯하다.
5. 기타
- 블루비틀에게 일격에 털린 것이나 중앙의 단장들은 생존능력을 중시한다는 언급 때문에 약해 보일 수도 있으나 부단장인만큼 상당한 실력자에 최소한 15위권 안의 하이랭커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블루비틀이 사용했던 삼도 지르기의 사기성이 최상위 창술사인 핸슨 드레이센과 칼리프의 싸움에서 드러나면서 나름대로 옹호되었다. 애초에 블루비틀은 작가공인 A ~ S랭크의 고랭크 괴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