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6:58:51

블루비틀(나이트런)

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5).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랭크
5. 추가무장6. 베스트 도전 시절7. 기타

1. 개요

Blue Beetle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E-34가 생산한 제2영식.

2. 상세

파일:블루비틀 - 데뷔.png파일:블루비틀 - 아머 1.png
파일:블루비틀 - 아머 2.png
베스트 도전시절에 비해 웹툰에서 디자인이 많이 수정되었다. 크기부터가 사람보다 훨씬 커지고, 팔도 4개가 되어 블루비틀(Blue Beetle)에 어울리는 모습이 되었다. 이 모습의 이름은 문 2부 73화에서 공개 되었는데 무장강화외골격(武裝强化外骨格)이다.
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5).jpg파일:블루비틀 - 본체.png
파일:블루비틀 - 본체 2.png
본체 자체는 피어와 마찬가지로 기사전에 특화되어있는 근접형 영식이지만, 추가무장이 죄다 포격용&대함용이라 만능형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화려한 추가 장비들 때문에 붙은 별명은 영식계의 베스트 드레서. 다양한 장비 탓에 엄마 카드로 현질을 한다는 루머가 있다.

이러한 추가장비들을 위해서인지 동력원은 A급 노심 1기. 누나가 C급 노심으로 인한 저출력이 발목을 잡는 것과 대비된다.
파일:블루비틀 - 자색수정검.png파일:블루비틀 - 무장.png파일:블루비틀 - 부스터.png
스커트 아머에 내장된
자색수정검(紫色水晶劍)
다리에 숨겨져있는
손과 빔소드
탈착이 가능한 추진 장치

기본적인 무장으로는 자색수정창 1자루, 스커트 아머에 내장된 자색수정검 4자루, 그리고 다리에 숨겨진 팔과 빔소드 2자루가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추가무장을 사용한다.

앤의 언급에 따르면 영식 데이워커를 모델로 만들어졌다.[1]

3. 작중 행적

파일:블루비틀 - 데뷔.png

정식 웹툰 13화에 첫 등장. 참격을 날려 타이탄급을 한방에 격추시키며 등장한다. 이후 비행 초상능력을 가진 카마드&카말 남매를 단 두번 부딪힌 것만으로 끔살시키고 한방에 기함을 격추하며 강함을 과시한다. 이때 카마드가 중앙기사단 부단장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블루비틀의 강함을 짐작케했다.[2]
파일:블루비틀 - 자색입자포.png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2).jpg
신 무장인 자색입자포를 들고 난입한 블루비틀

23화에서 위기에 빠진 피어를 구출하기 위해 등장한다. 5형 4기만을 대동하고 소형 게이트로 곧바로 발티아로 워프해 등장했으며, 이때는 자색입자포 4문을 들고와서 상공의 방공망을 돌파했다. 이어지는 노심기의 포격과 함대의 특수탄 집중곡격을 피하기는 커녕 보아닉 공명 실드로 아무렇지 않게 막아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리고는 먼저 와있던 마난급에 합류해 워프하는 것으로 도주.[3]
파일:블루비틀 - 조우.png

40화에서 크고 아름다운 거포와 함께 재등장. 낙하중인 콜로니를 완전히 분해시켜버렸다. 이후 콜로니 파편을 파괴하기 위해 분리해서 대신 자색입자포를 달고 날아가던 중 앤과 마주친다. 이 때 앤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4] 앤이 검을 뽑지 않으므로써 교전은 없이 스쳐지나갔다.

탈착 기믹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왔고, 35화에서 베스트 도전 시절과 같은 모습의 블루비틀 머리가 나온 것으로 기정 사실화 되었다.
파일:최종만능무장 청색.png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4).jpg
새롭게 등장한 최종만능무장 청색
파일:블루비틀 - 묠니르 1.png파일:블루비틀 - 묠니르 2.png
전함을 두동강내는 묠니르
이건 너무하잖아
▶ 아크라이더의 함장

48화에서는 최종만능무장 청색을 장착하고 등장. 앤을 침투시키고 도주 중이던 지상병력을 빔포격으로 일격에 90% 이상 증발시켜버린다. 이후 대함도 묠니르로 아크라이더를 썰어버리고 마저 지상병력을 정리 후 둥지로 귀환. 사상병기만 없다뿐이지 이 영식남매는 포격전 단순 화력으로는 영식이라는 카테고리에 집어넣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업 했다.
파일:청색 - 화력 1.png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7).jpg

그리고 55화에서 강력한 포격 한 방으로 앤과 A-10의 기선을 제압하면서 앤과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친히 둘을 짓이기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다.[5]
파일:블루비틀 무쌍 1.png파일:블루비틀 무쌍 2.png파일:블루비틀 무쌍 3.png
A-10을 압도하는 블루비틀

앤을 향해 한눈을 팔며 본체 없이 외부의 판넬같은 무장과 양산형 괴수만으로 A-10을 압도하다가, A-10이 12코핀 시스템을 꺼내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듯…싶었으나, 겨우 청색 본체를 움직이게 한 정도였다. 이후 사방에서 빔을 날리는 12코핀 인형들을 처리하기 위해 글라디에이터 모드로 변한 후 시원하게 썰어버렸다. 마지막까지 달려든 A-10도 '프레이식 창술 삼도 지르기'로 관광시켜버린다. 그러나 싸우는 와중에 고도가 낮아져 앤에게 청색 추가무장이 단칼에 박살났고, 본체 상태로 앤과 싸우기 시작했다. 이후 자색수정창으로 삼도를 시도하다 파훼법을 알고있는 앤에게 한 방에 창이 부러졌다... 그 뒤로 자색수정검 4자루를 꺼내 사투를 벌이는데, 영 밀린다 싶더니 결국에는 어깨를 베이고, 그 뒤로 얼마 안가서 또 왼쪽 몸통이 세로로 두 동강 났다.
파일:아트 오브 파이팅.png파일:블루비틀 - 맥시멈 쓰러스트.png


결국 모든 부가무장을 퍼지하고 인간형 상태로 대 기사전 모드에 들어가지만, 다 못부순 A-10의 도움에 힘입은 앤이 자색대함도의 칼날을 부셔버린뒤 서로 자색대함도 손잡위 위에 올라타서 싸우다 완전히 박살난다. 장기전으로 가면서 앤을 몰아붙이던 블루비틀이 마무리로 노심 최대 출력의 찌르기를 앤에게 날리지만 앤이 찌르기를 칼로 비껴낸뒤 결국은 베스트 도전시절처럼 4분할 해버렸다. 그런데 자세히보면 비껴나간 찌르기가 앤 뒤에 있던 산과 하늘을 꿰뚫었다.

온갖 전함 및 콜로니, 기사 등을 닥치는 대로 썰어버리며 절망을 안겨준 상대답게 최후의 일기토도 3화 이상 잡아먹으며 끝났다.

62화에서 프레이 말로는 앤을 내버려 두라고 했지만 블루비틀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인간형이라 그런지 자식들도 자의식이 너무 강하고 자신이 입장상 바쁘고 자리를 뜰 수 없는 것과 더불어 우주 쪽에 신경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단다.[6][7] 그리고 프레이에 의해 막내라고 언급되었다.


문 오프닝 89화에서 아이기스가 블루비틀의 상반신의 파동생성 기관을 블릿 블레이드를 충전하는데 쓰고 있었다.

프레이가 앤을 공격하지 말라고 한 명령을 무시한것도 엘리스 특유 특성으로 인한것으로 보인다. 엘리스 타입은 감정과 증오가 강하다보니 자아가 강하며, 버릇과 의외성이 많아 시스템까지 무시한다고. 자아가 강하면, 벗어난다고 하며 프레이의 자신의 아이들은 전부 벗어나 있다는 언급을 볼때 이러한 점 때문에 블루비틀과 앤을 공격한 검은 상어들 비롯한 상위괴수들과 양산형괴수들이 앤을 공격할 수 있던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

A~S 랭크에 해당하는 고랭크 영식. 본체 자체는 대 기사형이나, 고출력 노심과 다양한 추가무장 덕에 만능형으로 분류된다.
  • 노심: 다중노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A랭크짜리 고출력 노심.
  • 기량: 프레이식의 계승자로서 창술의 극의인 삼도를 쓸 수 있다. 앤을 상대로도 딱히 검술에서 밀리는 듯한 묘사나 언급은 없었다. 오히려 앤의 검을 맨손으로 잡거나, 손등으로 튕겨내는 등 놀라운 모습만을 보였을뿐. 앤에게 패배한 것 역시 업(業)의 부족으로 암시될뿐, 능력 자체는 강하다고 언급된다.
  • 파동기: 노심출력을 자색의 특수파동기로 변환하는 기관이 있다. 특수파동기의 오의라 할 수 있는 현월까지 쓴다.
  • 추가무장: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무장들을 여럿 지니고 있으며, 이 덕에 블루비틀은 대 기사형임에도 만능형으로 분류된다. 그 중 청색은 피어의 백색과 함께 영식의 카테고리를 넘어섰다고까지 언급된다.[8]

이렇듯 무시무시한 기량, A급이라는 고출력 노심, 다종다양한 추가무장 등으로 나이트런 세계의 확고부동한 강자 중 하나.

4.1. 랭크

미정입니다. 대충 A-S중 하나일듯.
아직 미정. A~S로 생각 중.
▶블루비틀의 랭크에 대한 작가의 답변[9]

랭크는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으나, 작가와의 대담에서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대강 A~S 랭크 사이라고 언급되었다. 화이트볼의 등장으로 A와 S사이에 A+ / AA / AAA / -S 같은 분류가 더 있다는게 나와서 정확하게 알 수 없어졌다.

5. 추가무장

6. 베스트 도전 시절

파일:attachment/Knight_Run_-_Blue_Beetle_(Best).jpg파일:블루비틀 - 베스트 도전 1.png
베스트 도전 시절의 블루비틀[10]

랭크는 불명. 당시 정보부에서는 원거리 공격도 없고 기동성도 없는 지상형이라고 구라를 깠다.(…) 일단 앤의 눈대중에 의하면 B랭크 이상이라고 한다.

지상형 운운한 것도 있어서 비행가능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처음에 날아서 등장했고, 부스터 연출이 있으며, 등과 다리에도 부스터가 보이기 때문에 비행기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블루비틀 - 베스트 도전 3.png
이 당시에는 양 어깨의 스테그비틀이나 래빗과 같은 방식의 빔포(방전형 빔 런처)를 탑재하고 있었다.

사용하는 무기는 본편과 같은 자색수정검. 당시에는 영식의 무기의 강도는 상급 AB소드와 비슷하거나 못하다는 언급이 있었다.

잡병을 정리하던 A-10을 간단히 바르지만 앤이 2검을 사용하자 마자 썰린다. 미공개 컷을 보면 알겠지만, 초기설정으로는 가볍게 발리는게 아니라 앤이 간신히 이기는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앤과 블루비틀이 서로에게 돌진하는 장면은 자르기 아쉬웠다고. 덕분에 가볍게 발렸다.

베도 연재 당시 작가는 블루비틀을 그리기 귀찮아서 빨리 죽었음 했다고.

7. 기타

  • 누나인 피어와는 친했는지 어땠는지는 불명. 피어와는 쌍둥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누나나 2식 채터박스의 경우처럼 인간형 얼굴은 앤같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머리색을 보면 꼭 그렇다고 볼수는 없다.
  • 이상할 정도로 앤에게 살의를 가졌는데 이것에 관해선 언급이 없다. 막내의 질투인가 그러나 자의식이 너무 강하다는 프레이의 언급이나 목표물인 앤이 프레이를 죽이러 가는 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의 적에게 살의를 가졌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행동이나 말(피어 한정)을 보면 피어는 어머니의 지시를 우선한 반면 블루비틀은 자신의 감정을 우선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앤에게 간 것부터가 내버려두라던 프레이의 명령을 씹고(!!!) 덤빈 거였으니...마더나이트에 의해 앤을 공격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프레이가 앤을 공격하지 말라고 한 명령을 무시한것도 엘리스 특유 특성으로 인한것으로 보인다. 엘리스 타입은 감정과 증오가 강하다보니 자아가 강하며, 버릇과 의외성이 많아 시스템까지 무시한다고. 자아가 강하면 벗어난다고 하며 프레이의 자신의 아이들은 전부 벗어나 있다는 언급을 볼때 이러한 점 때문에 블루비틀과 앤을 공격한 검은 상어들 비롯한 상위괴수들과 양산형괴수들이 앤을 공격할 수 있던것으로 보인다.
  •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충격적인 소식 하나. #

    원래는 한번 더 벗는 블비.

    화가 길어져 표현은 없어졌지만 원래라면 스피드를 위해 돌진 전 한번더 벗고 안에서 어여쁜 미청년이.....

    거기다 대사도 있었...


    레알이었다는점이 무섭다.


    누나가 알고보니 미소녀(!)였던걸 고려해 보면 진짜 농담이 아닌거 같다.(…)[11]그런데 나중에 작가와의 대담에서 한 팬이 이것에 대해 물었는데, 잊어버렸다고.(...) 미리 그려놓은 얼굴 그림도 잃어버렸다고 한다.

    덤으로 누가 이 블루비틀의 얼굴의 모델이 되었는지도 불분명이며, 앤에 대한 프레이의 집착과 그 외 인간들에 대한 무신경성[12]를 고려해봤을때 왜 하필 피어처럼 앤과 꼭 닮은 여성형도 아니고 남성형으로 만들었는지도 의문. 머릿색조차 달라 다만 은발 남체 앤(...)이었을 가능성도 극히 희박하게나마 존재할지도 모른다.(...) 은발 + 남성형 + 인간얼굴 보유라는 점에서 프레이와 그나마 지속적인 접선이 있었던 남성인 마일로[13]가 블루비틀의 인간형 모델의 모티브 중 일부가 되지 않았나 추측하는 독자도 있다. 은발 장발 남캐라는 조건은 일단 충족하는데 어여쁜 미청년에서 fail 비록 은발+장발은 아니지만 앤이 원래는 남캐로 기획되었고 그 외형이 레오로 이전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레오와 비슷한 얼굴이었을지도....혹은 프레이와 안면 있음 + 은발 + 남성 속성을 충족하는 드라이였을수도 있다.[14]
  • 프레이의 과거 회상이나 유료 분량에 나온 피어 시점의 과거 회상에서도 이상하게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다. 또한 누나나 프레이가 만든 다른 상위괴수, 양산형 괴수들처럼 프레이가 준 독자적인 이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된다.
  • 프레이가 블루비틀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피어 못지 않은 장비들을 다수 갖고 나오는 등의 일로 인해 유용한 도구로만 보지는 않고 피어에게 보인 태도처럼 (앤에 대한 감정과는 다른 의미로) 어느 정도의 관심과 애정은 있었을 거라 독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1] 데이워커도 블루비틀처럼 강력한 추가무장을 운용하는게 특징이다.[2] 중앙기사단은 생존능력이 우선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후 핸슨 vs 칼리프에서 삼도 지르기의 사기성이 드러나면서 카마드가 당하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3] 이때 드라이는 달려들려하는 다니엘을 제지하며, "정보도 없이 영식 2마리에 달려드는건 자살행위"라고 언급한다.[4] 초상능력이 전무하고 순수하게 검술로만 승부하는 앤에게 우주전, 공중전은 그야말로 최악. 게다가 잘못하면 조종사인 에드까지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5] 애초에 블루비틀이 지상에 있었다는 부분도 약간 이상한 부분중 하나. 기본 대 기사전 양식의 피어가 위에 있고 블루비틀이 밑에 있었다는 부분은 논란거리이다. 비록 블루비틀도 원래는 근접기사전 전용이지만 그때까지의 연출로는 블루비틀은 거의 포격전 전용 대화력 영식. 다만 이 점은 우주전의 주력인 푸른꽃의 화력만으로도 일반 전함을 상대하기엔 넘치도록 충분하니,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기사에 대한 대응을 위해 피어를 우주에 배치하고서, 상대적으로 대 기사전이 취약하지만 강력한 대화력 무장으로 상대를 압도하다가 상황에 따라 장갑을 퍼지하여 범용성 있게 싸울 수 있는 블루비틀을 기사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지상에 배치한 것일 수도 있다. 어찌 보면 선견지명. 아무리 접근전에도 뛰어나다지만 블루비틀이 과연 드라이를 상대할 수 있었을까? 실제로 블루비틀은 '단순한 의미로 강해 상대하기 힘든 파란 녀석'이라 묘사하고 있고 피어는 그와는 다른 무언가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한 드라이의 말에 의하면 블루비틀에게는 업이 결여된듯 하다. 알다시피 나런에서는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업이 없으면 머지않아 썰릴 전투력 측정기에 지나지 않는다.[6] 그런데 이 대사 자세히 생각해 보면 여왕이 직접 낳은 영식이 여왕의 명령을 씹었다는 말이 된다. 그것도 행동 프로그램 근간에 최상위 명령으로 새겨져 있는 중앙통제형이.[7] 심지어 블루비틀이 아무리 지휘권을 가진 영식이라지만 여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상위괴수를 포함한 괴수들이 블루비틀과 함께 앤을 적대했다는 것으로 볼때 블루비틀 본인만이 아니라 블루비틀의 명령까지도 프레이의 말을 씹을수 있는 모양. 그래도 자기 배로 낳은 자식들이라 그런지, 영식들에게만큼은 상당한 자율권을 부여한 듯 하다.[8] 문 2부에서 언급되길, 백색과 청색은 연계를 통한 시너지로 SS랭크에 달하는 전력으로 설계됐다. 애초부터 크로스아이를 상정한 초고스펙 무장이었으니....[9] 출처 1, 출처 2.[10] 좌측 장면을 보면 어깨 뽕이 좀 커 보이지만, 어깨깡패 다른 장면(#)을 보면 어깨가 실제로 그렇게 크지는 않다.[11] 근데 작가 공식으로 누나가 닮은 사람이 미인이 아니다.[12] 사실 그걸 넘어선 생리적 혐오.[13] 마일로는 은발 + 긴 머리 + 남캐라는 조건을 충족한다. 그리고 블루비틀도 일단 남성형이며 은발에 긴 머리(?)다.[14] 드라이도 프레이와 사이는 안 좋았고 프레이가 싸울 때 드라이를 봐준 건 아니었지만, 앤을 좋아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그를 터치하진 않았다. 이유는 드라이가 무력적 측면에선 앤의 발목을 잡지도 않고 유사시에 앤을 지켜줄 정도로 강하다는걸 프레이 스스로도 인정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