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11:45:00

에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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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3><tablewidth=100%><tablebgcolor=#fff,#f98091><bgcolor=#8b8c95> 에브릴
Avril
||
<nopad> 파일:메이플 에브릴.png
<colbgcolor=#8b8c95><colcolor=#c7ffff> 성별 여성
종족 하이레프
거주지 불명[1]
성우 조현정[2][3]소연[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발레리 아렘[5][6]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소속 레프 → 하이레프
제른 다르모어 세력
(前) 에인 근위 기사단
직위 에인헤랴르 근위 기사 → 레프군
직속 상관 하보크
표기
GMS·MSEA Avril
JMS アブリル
CMS 艾布利尔
TMS 艾芙莉


1. 개요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행적4. 강함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이자 번개의 사도인 하보크의 부관이며 그와 함께 레프군을 이끌고 세르니움을 침공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메이플 에브릴 도트.png
에브릴
파일:메이플 에브릴.png 파일:메이플 에브릴 스탠딩 일러.png
스탠딩 일러스트

3. 행적

3.1. 신의 도시 세르니움

과거 제른 다르모어의 명령에 따라 상관인 하보크와 함께 하이레프 군대를 이끌고 천족들의 도시, 하이 마운틴을 침략해 멸망시켰다.

그 후 하이레프 군 주둔지에서 상관인 하보크와 면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하보크가 세르니움의 성벽 일부와 문이 무너졌음에도 계속 몰아붙이지 않고 군을 물린 이유를 궁금해한다. 돌파될 상황이라면 진작 되었겠지만 상대에겐 '그 놈'이 있다는 하보크에게 대적자를 칭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초월자를 소멸시킨 대적자를 상대로 병력을 쏟아부어봐야 아군의 피해만 늘어난다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하보크와 달리 대적자의 힘이 물리적 강함과 연관되는 것도 아니고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것도 검은 마법사 스스로가 소멸되고자 했기에 성공한게 아니냐면서 대적자를 평가절하한다. 이에 하보크가 마치 직접 나서서 대적자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처럼 들린다며 핀잔을 주자 당황하며 말문을 얼버무린다. 하보크는 에브릴의 의견도 틀리지 않지만 지금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고 말한다. 이후 하보크가 제른 다르모어를 '다르모어 녀석'이라고 부르며 불평하자 놀라면서 함부로 입에 올릴 존함이 아니니 말씀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어 자신의 당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딴청을 부리며 사라져가는 하보크의 뒷모습을 말없이 지켜본다.

연합과 세르니움 측이 자신들의 주둔지에서 인질로 있는 기르모 탈환 소동을 벌인 후, 이데아에게 당해 쓰러져있는 기르모 앞에 하보크와 함께 등장한다. 하보크와 기르모의 대화가 끝난 후 하보크에게 이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하보크가 출진 준비를 명령하자 어제와 같은 소모전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보크가 자신도 슬슬 밥값을 해야 된다고 말하자 목표가 있는데 괜찮겠냐면서 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하보크는 알고 있다면서 일축하고 믿음이나 의지나 자신 앞에선 아무 짝에 쓸모없는 것들이라면서 본모습으로 변신한다.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후 레프군 주둔지에서 흑태양 병사들과 면담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하보크의 전언이라면서 흑태양 병사들에게 이데아를 처치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흑태양 병사가 이유를 묻자 이데아는 검의 주인이 가짜라는 걸 알아챌 만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후 슬슬 때가 되었다면서 곁에 있던 병사에게 성지가 잿더미가 되기 전에 기르모를 출발시키라고 명령한다.[7]

3.2. 이덴티스크[8]

누군가에게 이덴티스크 섬에 있는 고대신에 관해서 아주 작은 정보라도 입수하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9] 고대신 석상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이곳의 고대신은 약해빠진 신이며 가져갈 가치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명령이니 일단 가지고 가자고 하며, 고대신 석상에 무언가 추출해 간다. 이로 인해 티스크 섬에 있던 바람의 축복이 사라지게 된다.

이후 이덴티스크 섬의 고대신이었던 엔키가 말하길, 바람의 축복을 그냥 넘겨준 이유는 이 섬에 고대신이 없다는 착각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3.3. 새벽별 연회[10]

사도들의 회의가 끝난 후 하보크에게 말을 걸면 상단과 같은 대사들이 나온다.
에브릴 - 회의는 잘 마치셨습니까?
하보크 - 회의? 그걸 회의라고 할 수 있나? 그냥 언제나처럼 명령을 전달받은 것뿐이지.
에브릴 -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치고는 기분이 좋아보이시는군요.
하보크 - 뭐, 나쁘진 않아. 솔직히 재밌거든?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온 나로서는 제른 다르모어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지만...
어차피 내 세계도 아니니 상관없지.
에브릴 - ...무슨 임무인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하보크 - 걱정 마. 받은 만큼 결과는 내줄 테니까 말이야.
프리머시의 협력자인 고대신 고브의 환연장치를 이용해 연회에 숨어든 대적자가 사도들의 상태를 탐색한다. 레이나, 림보, 앱실론의 상태를 살핀 뒤에 하보크의 상태 역시도 살피는데, 하보크가 부관인 에브릴과 대화하는 것을 곁에서 엿듣는다. 하보크와 대화를 하면서 걱정된다고 하지만 하보크가 받은 만큼 결과를 줄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시종장 - 에브릴 님! 제발 저 두 분을 막아주십시오!
에브릴 - 내, 내가? 내가 왜…?
시종장 - 에브릴 님은 원래 에인 기사단 출신이시지 않습니까? 베로니카 님하고도 아는 사이시고요! 이 싸움을 막을 분은 당신 밖에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신다면 하보크 님이 이번에 부순 건물 외부 난간 값은 청구하지 않겠습니다!
에브릴 - !
에브릴 - 잠시만요, 베로니카 님! 멈춰 주세요!
베로니카 - ……? 넌, 에브릴? 마족의 부관이 되더니, 인간 편까지 드는 건가?
에브릴 -그,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과 싸움을 벌이는 건 영광스러운 에인 기사단의 부단장님께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려는 것뿐입니다! 샤만도 아니고, 이런 공개된 자리에서 인간과 싸우실 필요 없습니다, 베로니카 님. 이 자리는 제가 잘 정리하겠습니다.
베로니카 - ……. 흥. 운이 좋군, 레사. 다음에는 이렇게 안 넘어간다.
레사 - 얼마든지요.
에브릴 - 실례했습니다, 레사 님. 더 이상 일이 커지는 건 좋지 않을 거 같아….
레사 - 아니에요. 저야말로 죄송하네요. 괜히 소란을 피웠군요. 그럼… 계속해서 연회나 즐길까요?
연회장에서 발드릭스의 부관인 베로니카와 사도 레사가 충돌 직전까지 가자 당황한 시종장이 둘을 말려달라며 에브릴에게 부탁한다. 시종장의 부탁에 자신이 왜 그래야 하느냐며 난처해 하지만 곧 하보크가 부순 건물 외벽에 대한 배상을 면제해 주겠다는 제안에 혹해서 시종장의 부탁대로 둘의 싸움을 말린다.

이후 중재를 하느라 지친 에브릴은 자리를 피해 별궁의 정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그러던 중 시종으로 변장한 대적자가 에브릴의 상태를 확인하러 오는데 이를 눈치챈 에브릴은 대적자에게 연회장의 분위기가 어떤지를 묻는다. 베로니카는 자리를 떠났다는 대적자의 대답에 안심한 에브릴은 애초에 베로니카와는 친하지도 않고 하보크 님도 감당하기 힘든데 이 이상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다고 푸념하며 힘든 기색을 내비친다.
에브릴 - 그냥 에인 기사단에 남는 게 더 좋았을지도 몰라.
에브릴에게 말을 걸면 해당 대사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하보크가 치는 사고 뒷수습을 자주 해서 그런지 에인 근위 기사단에서 나온 것을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하보크와 나름대로 죽이 맞기도 하기에 진지한 후회라기보다는 하보크 때문에 녹초가 되어 내뱉는 푸념같은 느낌이다.

4. 강함

주요한 하이레프 인물 중에서 드러난 면모가 특히 많지 않은 인물 중 하나다. 세르니움 침공 당시에도 상관인 하보크를 도와 레프군의 지휘와 상관의 보좌만 맡았을 뿐, 직접적인 전투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도의 부관이라는 높은 위치나, 같은 레프군 간부인 알베르, 리스타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에브릴 역시 상당한 강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스토리에서도 에브릴이 평범한 레프군이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

사도 발드릭스의 부관인 베로니카고대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받지 못했지만 에브릴은 이덴티스크 스토리에서 상부의 명령으로 고대신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사용한다. 이로 보아 부관들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밝혀지길 전직 에인 근위 기사단의 단원이었다고 한다. 신왕전을 지키는 최강의 검들이었으니 만큼 에브릴이 신뢰받는 위치인 건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다만 크리스탈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베로니카를 존대하며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볼 때 베로니카보다 표면적인 계급 자체는 아래인 듯하다.

5. 기타

  • 공식적으로 최초로 등장한 여성 하이레프 캐릭터이자[11] 제른 다르모어 세력에서 처음으로 정체가 공개된 여성 멤버다. 베로니카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른 다르모어의 세력 중에서 홍일점이었다.
  • 이름인 에브릴(Avril)은 프랑스어로 4월을 뜻하며 영미권에서 남자 이름으로 주로 쓰인다. 원어 발음은 에이브릴 또는 애(아)브릴. 하지만 동명의 너무나도 유명한 인물 때문인지 여성에게 붙었다. 옆동네여성의 성 이름으로 쓰인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남성용 이름이다.
  • 상관인 하보크가 하이레프가 아닌 이종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반발 없이 그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고 그의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종족 여부와는 별개로 충성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고 지도자인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도 높은데, 상관인 하보크가 다르모어를 하대하자 바로 주의를 줬으며 다르모어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보크 역시 에브릴에게 상당히 친근하게 대해준다.
  • 하이레프 군 내에서 계급은 불명이나, 같은 사도의 직속 부관인 알베르와 복장이 동일한 것을 보아 최소 대령급으로 추정된다.
  • 상관인 하보크는 물론 용병 부하들한테도 존댓말을 하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다만 시종(으로 위장한 대적자)에게는 반말을 했다.
  • 사리 분별을 할 줄 알며 선민사상에 찌든 대부분의 하이레프와는 달리 신중하고 겸손하다. 새벽별 연회에서 레사와 베로니카가 싸우려고 하자 그들을 중재하고, 직책이 높은 베로니카는 물론 사도인 레사에게도 높임말을 쓰며 특히 레사에게는 실례를 범했다고 사과까지 한다. 때문에 알베르처럼 선역화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알베르와 달리 하이레프의 사상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므로 선역화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 물론 대적자가 검은 마법사에게 승리한 것은 검은 마법사가 그것을 원했기 때문이 아니냐며 평가절하하거나 고대신의 힘을 얕보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하지만 전자는 사실에 기반한 언급인 데다가 자신이 대적자보다 약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는 등 자기 객관화는 잘 되어 있고,[12] 후자는 고대신의 힘이 가짜였기에 터무니없이 약한 것은 당연했다. 베로니카보다 표면적 직책이 낮음에도 크리스탈을 받은 것은 어쩌면 이러한 침착하고 선민사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성격 덕일 수도 있다.
  • 베로니카가 에브릴이 마족인 하보크의 부관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같은 기사단 소속이었기 때문인지 나름대로 에브릴의 말을 듣는 걸 보면 베로니카 쪽에서는 나름대로 에브릴을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와 별개로 에브릴은 베로니카와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난폭한 베로니카에게 부담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에인 기사단에 나온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베로니카에게 부담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베로니카를 싫어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의 과묵하고 침착한 분위기의 성격과 다르게 크게 당황하고 굽히는 등 의외의 모습도 보여 캐릭터성이 평면적으로 변했다는 베로니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체적인 면모를 구축했다.

6. 관련 문서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41635><tablebgcolor=#841635> 제른 다르모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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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책으로 보아 아보리스일 가능성이 높다.[2] 카데나, 이데아와 중복이다.[3]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이데아와 배역이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자문자답은 없었다.[4] NEXT 이벤트 새벽별 연회에서 변경됐다. 레이나와 중복인데, 임시로 중복 캐스팅을 한 것인지 완전히 교체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존의 군인 같던 톤에서 굉장히 소녀같은 목소리가 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5] 링크.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다고 한다.[6] 메이플스토리를 영어 더빙하는 회사인 PCB 프로덕션의 대표가 직접 맡았다.[7] 성지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려 했던 하보크와 달리 제른 다르모어의 명령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제른 다르모어가 하보크가 도서관까지 태워버려서 빡친 것을 보면...[8] New Age 업데이트 이벤트 스토리. 메인 스토리와 연결된다.[9] 정황상 제른 다르모어나 하보크로 추정.[10] NEXT 쇼케이스 이벤트 스토리. 사도들이 연회를 여는 스토리로서 시점은 카르시온 스토리 이후로 보인다. 새벽별 연회 스토리도 단순한 이벤트 스토리가 아니라 이덴티스크, 루시드 드림 페스타, 기억 속의 한 페이지, 차원의 방문자 등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기조가 동일하다.[11] 아크도 여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공식 성별은 남성이다.[12] 림보와 카링 등 사도들을 꺾은 대적자를 자신 보다 약하다고 생각해 오만한 태도를 보인 베로니카와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