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님은, 이 내가 지킨다!
긍지있고 고고한 왕실 기사단의 기사단장. 쉐도우 게이트의 수호군 총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집념이 강하고 끈기가 있어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맡아 해결한다. 차갑고 냉정한 척 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연기하지만 사실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
오직 에레브 여제만을 생각하고 따르는 기사단장 알론은 자신의 한평생을 바쳐 에레브 여제 곁에 있고자 한다.
집념이 강하고 끈기가 있어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맡아 해결한다. 차갑고 냉정한 척 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연기하지만 사실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
오직 에레브 여제만을 생각하고 따르는 기사단장 알론은 자신의 한평생을 바쳐 에레브 여제 곁에 있고자 한다.
<근위대장 프레이의 평가>
기사단장 알론은 항상 냉정한 척 하지만 진짜 성격은 전혀 다르지. 기사단장이 되어서도 감정 관리를 잘 못해.
궁금하면 기사단장 알론 앞에서 에레브 여제님 이야기를 해 봐. 아주 재미있는 표정을 볼 수 있을거야.
기사단장 알론은 항상 냉정한 척 하지만 진짜 성격은 전혀 다르지. 기사단장이 되어서도 감정 관리를 잘 못해.
궁금하면 기사단장 알론 앞에서 에레브 여제님 이야기를 해 봐. 아주 재미있는 표정을 볼 수 있을거야.
1. 개요
메이플스토리 2 의 등장인물. 왕실 기사단을 이끄는 기사단장. 쉐도우 게이트의 수호군 총괄이자 비밀 기사단도 이끌고 있다. 성우는 이호산이 담당한다.2. 상세
쉐도우 게이트의 수호군 기지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말을 걸면 자신의 소개와 같이 여제님의 안위를 걱정하는 대사를 친다. 총리가 있지만 불안하다고. 너무 오래 있는다고 한걸 보아 쉐도우게이트로 발령난지 꽤 된 듯 하다.냉철한듯 하지만 사실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한다. 근위대장 프레이 왈, 진짜 성격은 전혀 다르며 표정관리도 잘 하지 못한다는듯. 공식이 인정한 여제님 빠돌이. 오직 여제만을 위해 자신의 한평생을 에레브 여제 곁에 있을거라 한다. 던전 그림자 군단의 재단에서 함께 싸울 수 있으며, 초반에는 띄엄띄엄 보이지만 에픽 후반에는 이래저래 자주 만나게 되는 캐릭터.3. 작중행적
3.1. 개편 에픽 퀘스트
16년 12월 15일 이후에 추가된 에픽은 개편 후로 분류
첫 발걸음(프리스트)
개편된 프리스트 에픽과 인트로에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자신이 도움이 될까 하고 걱정하는걸 보아 시작부터 플레이어에게 쓴 소리를 상당히 한 듯. 프리스트의 실력을 신뢰하지 못해 임무에서 배제시켰다고 한다. 병정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홀로 습격장소를 지키고 있다는 말에 도와주러 간 플레이어에게 방해만 된다는 투로 화를 낸다.[1] 이후 투르카의 공격을 받은 플레이어가 골골대고 있는 사이에, 전 수호사제인 루아나에게 다시 수호사제로의 복귀를 권유한다.
첫 발걸음(나이트)
기사단 훈련생인 주인공과 교관 로베는 아픈 동료의 처우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며 서로의 주장을 계속 굽히지 않는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주인공의 훈련생 자격 박탈이 거론되고 결국 훈련장까지 가게 된다. [2] 둘이 대련하는 와중 기사단장 알론이 이를 중단시키면서 등장한다. 빛의 문 조사지원에 대해 교구장 가브란트를 찾아가려던 중 둘의 싸움을 목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알론은 로베와는 달리 주인공의 정의감과 누군가를 지키려는 마음을 높게 사 그 자리에서 주인공을 트라이아 기사단의 기사로 임명한다. 로베는 정의감만 믿고 설치다간 실제 전장에선 허망하게 죽을수도 있다며 반발하였지만, 알론의 결정을 무를 수는 없었다.
의혹의 시작, 헤네시스의 위기
빛의 문 일대가 하루아침에 지형이 바뀌는 사건[3]이 생기고 이상현상이 연달아 일어나자, 트라이아에서는 알론과 그 기사단을 빛의 문(쉐도우 게이트)로 파견보낸다. 프리스트 튜토리얼은 쉐도우 게이트에 파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이다. 파견된 이후 거듭되는 악재 속에서 조사 작업을 하느라 바쁘게 일한 듯 하다. 프레이조차도 그 쪽의 정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처지였다.
봉인 풀린 어둠의 힘
프레이의 부탁을 받아 쉐도우 게이트의 조사 현황을 알아보러 나온 플레이어는 곧장 알론을 찾아가게 된다. 알론은 현재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며, 쉐도우 DNA 분석의 성과는 없는데 수집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한다. 상황을 전달받은 플레이어는 난관에 부딪힌 쉐도우 DNA 연구를 돕기 위해 엘리니아로 자리를 옮기기 때문에 한동안 알론을 볼 일은 없게 된다.
플레이어가 떠난 뒤 알론은 몬스터들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그림자 군단의 제단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한편 엘리니아에 있던 플레이어는 모종의 사건을 통해 쉐도우 게이트의 '그림자 군단의 제단'이 쉐도우 DNA에서 검출되는 성분이 활동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플레이어가 도착했을 때 알론은 다크윈드의 진과 그린후드의 소대장 엘리와 함께 이미 제단으로 떠난 상태였다.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를 처치한 뒤, 알론은 플레이어에게 어떻게 알고 이곳에 왔는지 물으며 무모한 행동이었다는 말을 덧붙인다. 이어서 현 상황을 점검하고 적의 목표로 예상되는 남은 7영웅들의 곁을 살펴달라 부탁한다. 알론 본인은 7영웅 중 하나이자, 에레브의 곁을 지키는 수호사제 루아나의 주변을 살피러 갈 거라고.
불안이 지배하는 세상
트라이아 침공때 프레이와 플레이어와 타 npc들와 함께 데블린 워리어를 처치한다. 마드리아가 간 뒤 이브와 레논의 심문을 준비하라는 칼의 말에 당황하지만, 프레이의 중재로 일단은 넘어간다. 이후 처참한 성벽을 보고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라고 한다.
얼어붙은 전설
이후 한동안 만날 일이 없지만, 50레벨 중반쯤에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해 설원 탐사 전초 기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강력한 검법을 구사하는 정체 모를 이와 싸우다 팔에 부상을 입게 되었고 팔의 상처가 낫기 전 까진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한다. 빙하가 흐르는 골짜기에서 털리고 온 후 알론에게 있었던 일을 보고 하면 설눈이에게 혹한을 견디는 법을 물어 보라 한다.
설원 탐사 전초 기지 관련 퀘스트가 끝나고 난 후, 메이플 연합 지휘 본부에서 만나게 된다. 반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오르데와 함께 마드리아의 용을 쫓는 수색작전에 참여 해 줄것을 부탁한다.
반격의 시작
드러난 마드리아의 성에서 오르데의 소환으로 오게 되며, 고생이 많았다며 나머지는 맡기라고 한다. 이 때 에픽퀘스트 한정 기사단장 알론으로 잠시 플레이가 가능한데, 기사단의 단장답게 체력이 무려 8500이다. 성 근처의 진압작전이 어느정도 완료된 이후에 플레이어에게 연합군의 선봉을 맡아달라 부탁한다. 마드라칸 성벽과 마드라칸 잠입작전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나[4] , 메인 전장인 마드라칸 첨탑에서는 알론과 비밀기사단 병력도 합류한다.
3.2. 개편 전 에픽 퀘스트
특별한 임무
20레벨 초중반의 블루라펜타 관련 퀘스트로 "비밀 지령서"를 받으며 첫만남을 가지고 에픽에 개입. 이것저것 잔심부름같은 퀘스트를 맡기지만 20레벨 후반 내내 쉐도우월드에 짱박혀 있다 보면 이마저도 그리워진다. 플레이어가 수호군의 지원을 부탁하며 보고를 하자 수고했다고 격려를 해 주는것으로 쉐도우 관련 퀘스트를 마무리 짓는다.
붉은 망토의 비밀
후반의 "몰아치는 폭풍"에서 잠시 얼굴을 비춘다. 플레이어에게 지원군 합류를 부탁하고, 그림자 땅굴에서 벨라를 추적하다 부상당한 프레이에 대해서는 강한 녀석이니까 금방 괜찮아 질거라며 걱정하는 투로 말한다.
드러나는 진실
"수호군, 레논" 에서 플레이어에게 레논이 수호군에 합류했다고 알려준다.여제로부터 카트반을 초격하라는 임무를 맡았다고 하며, 사정을 알고 나니 레논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이후 "남겨진 자의 의무" 에서 카트반을 놓쳤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하며 여제님께 이를 알리라고 한다.
드러나는 진실 이후 통상 대사가 명색이 비밀 기사단장인데 카트반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하여 부끄럽다는 내용으로 바뀐다.
이후 이브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플레이어에게 전해준다. 레논의 부탁으로 이브는 어딘가로 여행을 갔다는 플레이어의 거짓말을 믿는다.
50레벨의 별빛 원정대에 합류해 누타만을 처치한다. 초반의 회의에서 구르는 천둥에게 소리를 키우지 않아도 다 들린다고 하거나 차르에게 뒷골목 출신이라지만 말은 좀 가려서 하라는 등 돌직구를 날린다.
4. 기타
- 프레이와 비슷하게 키는 180대, 다부진 체격에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스카이 포트리스의 NPC이자 루미나이츠의 신관 기사인 메이슨과는 같은 스승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은 사형제 사이. 그래서 메이슨에겐 선배라 불린다.
- 개편 전 인트로에 잠깐 등장한다. 통상 일러와 같이 "함께 하겠나?" 라는 보이스가 출력된다.
- 대양의 수호신 에픽 퀘스트 중 알바노스가 보여주는 미래의 장면에 등장한다.스포일러 주의 나머지 인물은 오스칼, 케이틀린, 흑성회의 바사라 첸과 카일.
- 중국어 이름은 骑士团团长 亚伦. 해석하면 기사단 단장 알론. 亚伦은 버금 아 에 인륜 륜 이다.
- 분명 "기사"단장이지만 데보라크 노멀모드 한정으로 같이 싸울 때에는 버서커와 비슷하게 양손검 잡기 모션을 취한다.
- 나이트의 기술 중 '밀리언 스팅'은 기사단장 알론의 전매 특허 기술. 정작 플레이어블 알론의 스킬창에는 없다.
- 프리미엄 던전의 플레이어블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체력은 12000. 여기서는 오스칼의 픽률에 밀려 해볼 기회가 적지만, 에픽 퀘스트 "반격의 시작" 챕터에서 반강제적으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 은근히 대사에 드립을 자주 친다. 거절은 거절한다 라던가, 오르데의 대사에 랩 이라고 한다던가, 긴급첩보의 빼박캔트라던가. 루미나이츠 소속이자 사형제인 메이슨이 그런 성격을 가진 걸 보면 알론의 영향이 컸던 모양인 듯 하다.
- 근위대장 프레이와는 기사단에 들어올때부터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만나기만 하면 투닥대지만 서로 마음을 허락한 둘도 없는 친구사이. 드러나는 진실 이전의 프레이의 통상 대사 중 기사단장 알론과 자신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 녀석과 자신은 복잡미묘한 관계다 라는 내용의 대사가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뜨는 말풍선 대사중 프레이는 알론 녀석, 눈에 안 보이니 보고싶을때가 다 있군... 알론은 프레이 녀석, 안본지 꽤 된것같군... 이 있다. 서로 잊고 있는건 아닌 모양. 참고로 이쪽이 프레이보다 연하. 하지만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스카이 포트리스 에픽 퀘스트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프레이가 군사 덕후 였다는 건 몰랐던 것 같다(...).
- 메이드로 살 수 있는 근위병 머뭇의 말에 따르면 프레이와 알론이 라이벌 사이란 건 트라이아 주민들 사이에선 상식이라고 한다. 서로 둘도없는 죽마고우지만, 무예면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없어 자연스레 라이벌이 되었다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 위험한 일이 생기면 주저없이 뛰어간다고. 덧붙여 자기가 보기엔 프레이가 알론보다 한 수 위일거라고 한다.
- 여제 이야기만 하는 여제 빠돌이지만 가장 많이 엮이는 캐릭터는 근위대장 프레이. 위에도 나와 있듯이 이것저것 던져진 떡밥이 많아서 인 듯 하다.
- 메이플스토리2 2주년 메인화면 항목 중"2주년 페스티벌" 썸네일, "최초의 기사" 썸네일과 해당 이벤트 메인 화면에 등장한다. 최초의 기사 항목 클릭 전 이미지는 기사단장 알론의 초기 일러스트. 최초의 기사 이벤트 클릭 시 썸네일과 메인 화면이미지는 알론의 3D모델링의 옆모습이다.
5. 등장 일러스트
- 개편 전 인트로와, 개편 후 프리스트 인트로에 등장한다.
- 대양의 수호신 에픽 퀘스트 중 알바노스가 보여주는 미래의 장면에 등장한다.스포일러 주의
- 미공개 일러스트중 기사단장 알론과의 라이벌 컨셉 투샷 일러스트에 등장한다. 제목은 알론과 프레이- 라이벌. 기사
- 운명의 소용돌이 일러스트에도 등장한다.
- 1주년 일러스트에서 백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린 이는 초코몬. 이 외에도 1주년 일러 등장인물들을 임의로 2명씩 붙여놓은 버전에서 프레이와 함께 붙어 있는다.
[1] 이 때 평소와 달리 존댓말을 쓰는데 정작 프리스트로 30레벨까지 개편된 퀘스트를 진행하면 타 직업군이 말을 걸었을 때와 같이 원래 말투를 쓴다.[2] 교관 로베는 주인공의 과한 정의감을 지적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생각하라고 한다. 그리고는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과 주인공의 실력이 보잘것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대련을 요청한다.[3] 검은 마법사의 소행이다.[4] 대신 프레이와 휘하 근위대가 플레이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