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 직업 | |||||
전사 | 무도가 | 도적 | 성직자 | 마법사 | |
바드 | 기사 | 프로핏 | 아수라 | 야차 |
1. 개요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 아스가르드의 직업.2002년 12월에 전직 시스템과 함께 추가된 전사의 전직 직업으로, 화신강림 이전에는 높은 대미지의 다타일 공격 스킬 하보크 쇼크를 기반으로 대미지 딜링에 능통한 대미지 딜러 콘셉트를 가졌으나,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높은 방어력을 가지게 되었고, 하보크 쇼크가 대미지 딜링 콘셉트의 하보크 크러쉬와 쿨타임 없는 다타일 공격 콘셉트의 쉬버 크러쉬 두 스킬로 나뉘게 되어 사실상 대미지 딜링 능력을 잃게 되면서 무도가와는 다르게 높은 방어력과 쉬버 크러쉬를 기반으로 하는 탱킹 및 풀링에 최적화된 직업으로 변모했다. 그룹 플레이가 성행하는 화신강림 이후의 플레이 유형 덕분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직업으로, 기사가 없으면 그룹 플레이 자체를 하지 않으려할 정도로 성직자와 함께 필요조건과 같은 존재로 그룹에서 두각을 보이는 직업이다.
2. 공식 설정
기사
전사들이 꿈꾸는 최고의 계급, 최강의 힘과 지위를 모두 갖춘 최상의 클래스!
기사는 전사의 상급계열로, 기사승급 시험을 치른 최강의 전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전사들보다 높은 교육과 전술 훈련을 받으며 엘리트계열의 전사 집단이며, 본거지는 루어스 왕성 옆에 위치하는 기사단이다.
그곳에서 왕의 호위 및 수도의 치안 등을 담당하며, 그 외의 기사들은 각 마을로 흩어져 각 마을의 보안이나 호위를 책임진다. 전사계열임에도 불구하고 하급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력이 강하다.
캐릭터 - 기사
전사들이 꿈꾸는 최고의 계급, 최강의 힘과 지위를 모두 갖춘 최상의 클래스!
기사는 전사의 상급계열로, 기사승급 시험을 치른 최강의 전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전사들보다 높은 교육과 전술 훈련을 받으며 엘리트계열의 전사 집단이며, 본거지는 루어스 왕성 옆에 위치하는 기사단이다.
그곳에서 왕의 호위 및 수도의 치안 등을 담당하며, 그 외의 기사들은 각 마을로 흩어져 각 마을의 보안이나 호위를 책임진다. 전사계열임에도 불구하고 하급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력이 강하다.
캐릭터 - 기사
3. 전직 퀘스트
일반레벨 91, 명성레벨 21 이상의 전사만 전직이 가능하다. 가능한 1,000만 글로드, 특히 기사의 심장 정도는 미리 구매해두는 것을 권장한다.루어스왕궁의 피르겐과 대화를 마치면 나이트 커맨더와 바드 밴더가 있는 루어스왕궁의 전직신청소로 자동으로 이동된다. 나이트 커맨더와 대화하면 전직 비용으로 500만 글로드를 요구하며 좌우명을 입력하라고 한다. 이후 대화를 마치면 전직신청서를 받게 된다.
전직신청서를 소지한 채로 루어스왕궁에서 나가 루어스왕궁으로 이동시켜주는 포털 앞에 있는 나이트 마스터와 처음으로 대화하면 첫번째 퀘스트로 딕벙커 15의 폰헤드가 드롭하는 폰 투구[착용불가]를 가져오라고 한다. 폰 투구[착용불가]를 소지한 채로 나이트 마스터와 대화하면 두번째 퀘스트로 사라센던전 15의 폰버커가 드롭하는 폰 방패[착용불가]를 가져오라고 한다. 폰 방패[착용불가]를 소지한 채로 나이트 마스터와 대화하면 마지막으로 해적요새5의 폰랜서가 드롭하는 폰 창[착용불가]를 가져오라고 한다.
세번째 기사 전직 퀘스트까지 완료한 후에 다시 나이트 커맨더와 대화하면 기사의 심장을 얻은 후에 더블클릭해보라고 하는데, 전술했듯 기사의 심장은 미리 플레이어들을 통해 구비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뤼케시온섬 15의 드로이칸 나이트가 기사의 심장을 드롭해 직접 얻을 수도 있긴 하나, 보스 몬스터답게 리젠 속도가 느리고 개체 수 역시 많은 편도 아닌데다, 결정적으로 해당 아이템을 잘 뱉어내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후 기사의 심장을 더블클릭하면 드로이칸 나이트를 세 마리 처치한 뒤 다시 찾아오라고 한다. 드로이칸 나이트를 모두 처치한 뒤에 다시 나이트 마스터와 대화하면 인지대로 500만 글로드를 가져가며 기사로 전직시켜준다. 이때 인벤토리 내의 무게는 70 이하, 모든 장비 아이템은 벗은 상태여야한다.
2023년 10월 26일, 신규 직업 야차 업데이트를 통해 전직 시스템이 삭제되었고, 이에 따라 전직 퀘스트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모든 직업을 고를 수 있게 되었고, 기존 기본 직업이었던 전사, 마법사, 무도가는 더 이상 전직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4. 상세
2002년 12월, 전직 시스템과 함께 추가되었으며, 전반적인 상향이 이루어지기 이전까지는 인게임 내에서 최악의 직업으로 손꼽혀 모두가 기피할 수준으로 성능이 매우 나빴는데, 랜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이 랜스를 장착하고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것보다 검을 장착하고 어택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았을 정도였다. 게다가 사용하는 스킬과 스펠의 스킬스크롤 및 스펠북이나 장비 아이템 모두 고레벨의 몬스터들이 드롭했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웠다. 때문에 전반적인 상향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특히 한손창의 추가와 하보크 쇼크의 추가로 육성이 용이해진 수준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도적과 함께 기사가르드라는 별칭이 등장하게한 직업이기도 하다. 지상레벨 71을 요구하는 원거리 다타일 공격 스킬 하보크 쇼크의 성능이 타 직업의 지상레벨 90 이상을 요구하는 공격 스킬 및 공격 스펠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 오버파워드 현상을 야기하면서 플레이어들이 기사와 아스가르드를 합쳐 기사들이 하보크 쇼크로 날뛰는 현상을 빗대어 기사가르드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보크 쇼크 하나가 인게임의 밸런스를 좌지우지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2006년 7월, 하보크 쇼크를 견제하기 위해 RAC(Range Armor Class)가 별도로 추가되어 RAC가 적용된 몬스터들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줄이려고도 했으며, 2006년 10월에는 개발팀에서 하보크 쇼크 자체의 재하향에 대해 설문조사까지 실시할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하보크 쇼크를 기존의 대미지 딜링을 따라가는 대신 쿨타임이 추가된 하보크 크러쉬와 쿨타임이 없고 공격 가능한 타일 수는 늘었지만 낮은 대미지 딜링의 쉬버 크러쉬로 나누어 사실상 기존처럼 딜레이 없이 대미지 딜링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강제로 콘셉트가 탱커로 바뀌었다. 이에 기사를 육성하던 플레이어들의 반발은 거셌지만, 그룹 플레이의 활성화로 그룹에 기사가 없으면 그룹 플레이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할 정도로 오히려 그룹에 없어선 안 될 직업으로 변모했다.
주요 능력치는 STR(힘)으로, 순수 STR 20 당 DAM(공격력) 1%[1], ADD[2] 1%, MDD[3] 1%가 증가한다. 그 외에 크리티컬 히트 확률 증가를 위해 DEX(민첩)와 HP(체력) 증가와 중독으로 인한 대미지 면역으로 혜택을 보기 위해 CON(체질)에 투자하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전직업 수호동물에 탑승할 수 있지만, 유일하게 수호동물 탑승시 능력치 보정이 존재하는 직업이다. 기동탑승형 수호동물의 경우 DAM(공격력)과 HIT(적중률)이 증가하고, 장갑탑승형 수호동물의 경우 AC(방어력), MC(마법방어력), AAR(회피율), SAR(마법회피율)이 상승한다.
랜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으로 [4][5], 한손창과 양손창이 있지만 화신강림 이후로는 높은 방어력과 쉬버 크러쉬를 기반으로 하는 탱킹과 풀링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방패를 장착할 수 없는 양손창보단 한손창을 장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옷의 AC(방어력)의 값이 탱커라는 콘셉트에 걸맞지 않게 의외로 낮게 측정되어있는데,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기존 갑옷의 AC의 값을 보정했어야 했으나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스킬트리
자세한 내용은 기사(아스가르드)/스킬트리 문서 참고하십시오.기사의 스킬트리는 수호동물 탑승 관련 스킬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한다.
6. 평가
6.1. PvE
높은 방어력과 쉬버 크러쉬를 기반으로 탱킹과 풀링을 동시에 해내는 그룹의 대들보와 같은 존재. [6]하보크 쇼크에 죽고 하보크 쇼크에 산다고 할 정도로 특정 스킬의 영향력이 지대한 직업이다. 화신강림 이전에는 대미지 딜링의 중심으로서, 화신강림 이후에는 기존의 대미지 딜링을 가져간 대신 쿨타임이 추가된 하보크 크러쉬와 기존의 다타일 공격과 쿨타임 없이 시전이 가능한 대신 낮은 대미지의 쉬버 크러쉬로 나뉘어, 주로 쿨타임 없이 시전할 수 있는 쉬버 크러쉬가 사용되어 뛰어난 풀링 능력으로 그룹에서 성직자와 함께 없어선 안 될 직업으로 변모했을 정도로 굉장한 영향을 미쳤다.
그룹에서 필요조건처럼 따라 붙는 직업으로, 그룹에 기사가 없으면 아예 플레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화신강림을 거치고 난 이후로는 그룹에 있어 반석이자 대들보같은 역할을 한다. 높은 방어력과 쉴드 배리어, 쉴드 오브 나이츠를 기반으로 탱킹이 가능한데다, 쉬버 크러쉬의 넓은 타일 및 타겟 수로 보다 많은 몬스터의 시선을 그룹원들로부터 떼내는 풀링까지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5타일이라는 광대한 타일 수를 자랑하며, 시전 시간과 재활성 시간 없이 시도떼도 없이 시전할 수 있는 쉬버 크러쉬에서 비롯되는 풀링 능력은 기사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감히 다른 직업이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굉장한 효율을 자랑한다.
그러나 2018년 말에 새로 생긴 '퀵던전'이 등장하면서 기사의 입지는 확연히 줄어버렸다. 퀵던전에서는 타인에게 배정된 몬스터의 어그로가 기사에게 절대로 끌리지 않기 때문.
갑옷의 AC(방어력)의 값이 의외로 낮게 측정되어있다.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콘셉트가 탱커로 바뀌었으므로 마땅히 조정되어야 하지만, 돌연 인게임 밸런스에 대한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발생한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
전직 직업인 만큼 기본 직업에 비해 요구하는 일반경험치, 명성경험치, 선악경험치, 신앙경험치의 양이 상당해, 이에 질려 도중에 육성을 그만두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전직하기 전에 최소한 선악레벨 71 이상 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직해도 일반레벨만 초기화되기 때문에 다시 고레벨로 재진입한 이후에도 비교적 수월한 레벨업을 위한 조치라고 보면 편하다. 게다가 화신강림을 거치고 난 이후에는 통합레벨 시스템과 스킬트리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선악레벨을 미리 올려두면 상위 스킬 및 스펠들을 선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업 뿐만 아니라 플레이에서도 수월해진다.
아수라, 프로핏과 함께 많은 자본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방어에 치중해 갑옷을 비롯한 각종 방어구나 장신구에 투자하는 자본만 따져봐도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자본이 드는데, 본격적으로 공격에도 투자하게되면 상당한 양의 자본을 요구하게 된다. 특히 플레이어 사이에서도 기사와 관련된 장비 아이템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자본이 없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직업이다.
6.2. PvP
탱커높은 방어력의 소유자답게 어떤 누킹 포지션의 캐릭터든 쉽게 죽이기 어려운 직업이다. 물론 탱커인만큼 대미지가 낮은 기사도 누군가를 한번에 죽이기는 어렵지만 높은 대미지의 원거리 공격기 '자큘럼'으로 위협할 수는 있다.[7] 또한 쉬버크러쉬로 마법사나 데크핏의 캐스팅 공격을 취소시킴으로써 이들의 마법공격을 견제할 수 있다.
[1] 최초로 STR이 10일 때 상승, 이후 20 마다 상승한다.[2] 피격 시 받는 물리대미지 감소율.[3] 피격 시 받는 마법대미지 감소율.[4] 쓰잘데기 없는 소리지만 랜스는 죄다 마상창시합용 나무창을 본뜬 모양이다.[5] 위에서 서술한 대로 검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현재도 기사에게는 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스킬이 하나도 없는 바람에 룩딸용 무기에 불과하다.[6] 하지만 퀵던에서는 의미 없다.[7] 여담으로 세미 탱커인 무도가는 자큘럼 같은 높은 대미지의 원거리 공격기가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