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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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9999>개발 | 피플 캔 플라이 에픽 게임즈 |
유통 |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
게임 엔진 | 언리얼 엔진 3[1] |
플랫폼 | Xbox 360[2] | Xbox Cloud Gaming |
출시일 | 2013년 3월 19일 |
장르 | TPS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CERO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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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인킬러 시리즈와 블렛스톰을 제작한 피플 캔 플라이[3]와 에픽 게임즈에서 제작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4]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이 시리즈 전통의 마커스 피닉스가 아닌 소위 시절의 데이먼 베어드라는 점으로, 베어드의 분대원 중 한 명으로 거스 콜이 등장한다.
3편보다 한층 발전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2012년의 헤일로 4와 함께 XBOX360의 성능을 남김없이 끌어낸 독점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아케이드 게임을 생각나게 하는 점수제(+부가목표제) 싱글플레이 및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멀티플레이를 선보였다. 싱글 캠페인은 베어드의 군사재판 시점에서 시작하며, 베어드와 분대원들의 진술에 따른 과거 회상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어스 오브 워 3 후반부에서의 베어드와 콜의 행적을 알려주는 추가 시나리오 '후폭풍'도 수록되었다. 다만 2, 3편에서 대호평받은 호드 모드가 본작에서는 제외되어 팬들을 실망시켰다.
결국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점들이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전세대 콘솔 말기라는 시점과 외전작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며 흥행은 실패했다.[5] 이후 기어스 오브 워 프랜차이즈의 미래는 다소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MS가 에픽으로부터 IP를 인수하면서 1편의 얼티밋 에디션과 4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2. 등장인물
- 분대장(소위) 데이먼 베어드
- 소피아 헨드릭
할보 베이 아카데미 출신 장교(정확히 말하면 사관생도). 라이트매스 미사일을 연구한 과학자와 관계가 있다.[6]
- 개런 패덕
UIR 소령 출신으로, COG의 포로로 잡혔다 이병으로 강등된 상태로 베어드의 킬로 분대에 배속되었다.[7] 그래서 그런지 재판 중에 재판장 루미스 대령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발언을 내뱉는다. 하지만 종전 이후 베어드가 몰래 물자 지원을 계속해줘 마음이 풀린듯 하다. 보조 무기로 본래 UIR 무기인 마르크자를 소지한 것이 보인다. 저지먼트에서도 로커스트가 정복할 세상이라고 푸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도 주인공 일행들에게 해머를 쏘아 올려봤자 어차피 적(스웜)이 이길 거라고 하는 등 상당히 염세주의적인 성격을 보여준다.[8]기어스 5에서 그의 행적이 밝혀지기를 원래는 바르가스에서 신형 해머 오브 던을 발사하여 평화 회담시 정치적 카드로 사용하려던 UIR 온건파로부터 우주 기지를 탈취하기 위해 투입된 급진파 부대의 지휘관으로 위협을 감지한 COG의 라이트매스 미사일 폭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다. 기어스 5 액트 3 중간 중간 UIR이 바르가스를 기술 탈취를 위해 점거한 것을 해방이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황폐화 되어 버린 바르가스에 대해 나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지 UIR로 돌아가지 않고 베어드의 지원을 받아 유목민들을 통솔하여 스웜과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9] 이후 액트 4에 뉴에피라 방어전에 함께 참전하여 격전을 치른다.
- 루미스 대령
킬로 분대가 라이트매스 미사일을 사용한 점을 죄목으로 물어 재판장으로서 이들에 대한 판결을 내리려 했다. 마지막 액트에서 카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그들과 함께 최종전을 벌인 후, 베어드에게 두번 다시 장교가 될 일은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재판을 취소하고 떠난다.
- 카른
본작에 등장하는 로커스트 측 고위급 적이자 최종 보스. 킬로 분대가 목숨을 걸고 발사한 라이트매스 미사일에도 살아남았으며, 거대한 생체 병기를 타고 킬로 분대와 결전을 벌이다 죽는다.
3. 구동 콘솔 별 해상도 및 프레임레이트
엑스박스 360용 게임이나,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시리즈 X 하위 호환을 지원하며, 퍼스트 파티 게임인 만큼 각종 하위 호환 구동시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한다.콘솔 | 해상도 | 프레임레이트 | 자동 HDR 대응 여부 |
엑스박스 360 | 1280x720p | 30FPS | X |
엑스박스 원 | 1280x720p | 30FPS | X |
엑스박스 원 S | 1280x720p | 30FPS | X |
엑스박스 원 X | 1280x720p | 30FPS | X |
엑스박스 시리즈 S | 1280x720p | 60FPS | X |
엑스박스 시리즈 X | 1280x720p | 60FPS | O |
4. 평가
| |
스코어 | 유저 평점 |
79/100 | 5.7/10 |
[1] 시리즈 마지막으로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 작품이며, 이후의 시리즈는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다.[2]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3] 당시 에픽 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된 상태였기에, 본가 제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외주라고 칭하기에도 무리가 있다.[4] 3편의 싱글플레이 DLC <라암의 그림자>가 1편 이전의 내용을 다루긴 했지만, 독립된 프리퀄 작품은 저지먼트가 처음이자 유일하다.[5]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프리퀄 갓 오브 워: 어센션도 시리즈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하여, GoW가 둘 다 망조가 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두 게임 모두 2013년 3월에 출시했다.[6] DLC인 후폭풍 편에서 데이먼드의 언급에 따르면 패덕의 노마드 무리에 합류하기 위해서 COG에서 이탈, 즉 탈영했다고 한다. 나중에 패덕이 말해주기를 한 무리의 약탈자 무리에게 납치되고는 그 뒤로는 생사불명되었다고 하는데, 패덕이 사살한 약탈자에게 발견된 것은 COG 기어태그, 즉 COG 탈영병들이 옛 COG 병사인 소피아를 납치한 것. 이 때문에 패덕이 데이먼드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면 다시는 보지 말자고 살벌하게 말한다.[7] 패잔병 포용 프로그램으로 COG에 이병으로 소속되었다. 저지먼트 후폭풍 시점에서 UIR로 돌아갔을 때에는 여전히 소령 대우를 받았다.[8] 그래도 유머스러운 면모도 없진 않는지 저지먼트에서 아군을 소생할 때 시크한 이미지와 다르게 다악↗터어얼→ 페에덱 투 더 레스큐-(페덕 선생님이 고쳐주마)같은 묘하게 유머스러운 대사를 치기도 한다.[9] 액트 3에서 등장하는 아군은 패덕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바르가스 원주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