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1:20:27

기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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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토기즈몬
2.1. 종족 특성2.2. 작중 등장
3. 기즈몬AT
3.1. 종족 특성3.2. 작중 등장
4. 기즈몬XT
4.1. 종족 특성4.2. 작중 등장
5. 공통 작중 행적

1. 개요

ギズモン GIZ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산형 인공 디지몬. 제작자는 장태수.

2. 프로토기즈몬

2.1.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Gizumon-PT_dcr.jpg
<colbgcolor=#1665cc> 이름[1] 파일:일본 국기.svg ギズ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프로토기즈몬
파일:미국 국기.svg PROTOGIZMON
세대 성장기
타입 불명
속성 불명
필살기 PT 레이저
PT 헬릭스
디지몬 크루세이더
인공개조되어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자아가 없는 디지몬. 필살기는, 붉은 눈에서 소형 레이저를 쏘는 PT 레이저와, 회전하여 적을 갈기갈기 찢는 PT 헬릭스.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장태수가 7년 전 디지털 월드 침공에 사용한 초기의 기즈몬. 한지호를 키워준 프리지몬을 죽이는 등 디지털 월드에 큰 상처를 남겼다.

2.2. 작중 등장

2.2.1. 디지몬 세이버즈

24화에 등장하며 7년전에 많은 디지몬들과 한지호의 양친인 프리지몬을 살해했다. 그러나 그 일부가 메르크리몬에 의해 걷어차여 흩어지고 장태수는 도주했다. 이후에 나타난 인공 디지몬은 기즈몬AT와 기즈몬XT뿐이고 원형인 기즈몬PT의 등장은 최초의 디지털 월드 침공시 1회뿐이었다.

3. 기즈몬AT

3.1.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Gizumon-AT_dcr.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ギズモン : A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즈몬AT
파일:미국 국기.svg GIZMON: AT
세대 성숙기
타입 불명
속성 불명
필살기 AT 레이저[2]
AT 헬릭스[3]
AT 해킹[4]
디지몬 크루세이더
인공개조되어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자아가 없는 디지몬. 필살기는, 기즈몬PT의 모든 것을 상회하는 위력의 AT 레이저, AT 헬릭스, AT 해킹을 갖는다.
디지몬 세이버즈 디지몬 데이터 파일
장태수의 손에 의해 개조된 수수께끼의 디지몬이다. 기즈몬AT는 성숙기 디지몬. 그 외의 데이터는 DATS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없다. 장태수가 죽인 디지몬의 에너지로 만들어낸, 개조 디지몬이기 때문에,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장태수의 지령에 따라 기계처럼 디지몬들을 공격할 것이다. 이 디지몬의 강함은 완전체 디지몬을 상회할 정도로 강력하다.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프로토기즈몬에서 개량을 거듭해 강화된 현재의 모습. 샤벨레오몬을을 쓰러뜨리고, 메르크리몬에게도 치명상을 입혔다. 성숙기이면서 완전체인 라이즈그레이몬 등과도 호각 이상으로 싸운다.

3.2. 작중 등장

3.2.1. 디지몬 세이버즈

22화에 등장하며 기즈몬PT를 진화시킨 인공 디지몬이다. 보통의 디지몬과 마찬가지로 최건우가 때리면 디지소울이 나온다. 보행은 못하지만 하늘을 날수 있다. 성숙기이면서도 완전체 수준의 디지몬을 몰아붙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궁극체인 샤벨레오몬메르크리몬에게도 큰 타격을 주었다. 그 외에도 많은수가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개체에 따라 전투력에 차이가 있는 모양이며 벨페몬이 등장한 이후에도 개체는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되지만 돌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4. 기즈몬XT

4.1.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Gizumon-XT_dcr.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ギズモン : X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즈몬XT
파일:미국 국기.svg GIZMON: XT
세대 완전체
타입 불명
속성 불명
필살기 XT 레이저[5]
XT 헬릭스
XT 해킹
디지몬 크루세이더
인공개조되어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자아가 없는 디지몬. 필살기는, 기즈몬AT의 모든 것을 상회하는 위력의 XT 레이저, XT 헬릭스, XT 해킹을 갖는다.
디지몬 세이버즈 디지몬 데이터 파일
장태수가 가진 디지바이스에서 인공 디지소울을 얻어, 의사진화함으로써 완전체 기즈몬XT로 진화. 라이즈그레이몬 일행의 일제 공격으로도 상대하기 힘들었다. 소문에 의하면, 장태수에 의해 더욱 강화된 기즈몬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디지몬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기즈몬AT가 완전체로 진화한 모습. 본격적으로 디지털 월드 침략을 개시한 장태수의 첨병으로 대량 투입되어 각지에서 학살을 자행했다. 때로는 자폭 무기로 이용되기도 했고, 엘도라디몬 공략 시에는 무수한 기즈몬XT가 기즈모 자벨린이라 불리는 대형 무기에 사용되었다.

4.2. 작중 등장

4.2.1. 디지몬 세이버즈

25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장태수가 인공 디지소울에 의해 기즈몬AT를 의사 진화시킨 모습이고 그 모습은 인간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라이즈그레이몬 일행을 압도하면서 메르크리몬을 디지몬 알로 변화시키고 완전히 소멸시켰으나 야타가라몬의 미카후츠노카미를 맞고 쓰러졌다. 기즈몬AT처럼 그 외에도 많은수가 존재하며 한쪽 손에 총을 장착했고 기동성이 높은 개량형도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즈몬AT와 마찬가지로 개체에 따라 전투력에 차이가 큰 모양이며 대량의 기즈몬XT가 몰려들어 창 모양에 기둥에 덕지덕지 붙는 것으로 대 엘도라디몬결전병기 기즈모 자벨린으로 불리는 거대한 창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기즈모 쟈벨린은 강력한 살상력을 발휘한다. 이것을 통해 엘도라디몬을 골로 보내 소멸시키는 능력을 보여줬지만 기즈몬AT처럼 벨페몬이 등장한 이후에는 등장차례가 없어졌다.

5. 공통 작중 행적

5.1. 디지몬 세이버즈

디지털 월드 탐험대의 일원으로 갔던 장태수는 부주의하게 디지몬을 공격, 결국 디지몬들에게 쫓기게 되어, 미완성의 차원의 문을 여는 폭탄을 터뜨리고, 최영재의 살신성신에 힘입어 리얼월드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그는 그를 공격한 디지몬들과 디지몬을 공격하지 못하게 말린 최영재에게 깊은 증오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그는 시공진동탄을 마구 사용해 디지털 월드에 수시로 넘어가 수많은 디지몬들을 붙잡아 온다.

그는 붙잡아 온 디지몬들을 연구하고 개조해 그의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인공 디지몬을 만들어내는데, 그 디지몬이 바로 기즈몬이다. 작중에서 사용되는 기즈몬은 기본적으로 성숙기 디지몬인 기즈몬AT이며, 완전체로 진화하면 기즈몬XT가 된다. AT가 완성되기 전에는 성장기인 프로토기즈몬을 운용해 디지몬들을 잡아왔다. 명칭은 신제품이란 뜻의 영어 단어 기즈모에서 나왔다.

기즈몬의 가장 큰 특성은 눈에서 디지몬의 데이터를 분해해 디지몬 알까지 소멸시키는 광선를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즈몬의 공격에 당한 디지몬은 알이 되어 다시 부활할 수 없고, 영원히 소멸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디지몬이 소멸했으며, 메르크리몬, 그리고 샤벨레오몬도 이 공격에 소멸했다. 광선을 맞은 디지몬은 몸의 크기에 따라 소멸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자들도 있으며 메르크리몬과 샤벨레오몬이 그 예이다.[6] 또한 한지호가 인간을 증오하게 된 원인도 이 기즈몬이 지호의 양어머니 격이었던 프리지몬을 죽였기 때문이다.

사실 기즈몬에게 당한 디지몬이 부활하지 못한 이유는 알로 돌아가야 할 데이터를 기즈몬이 가로채 벨페몬 부활의 연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기즈몬은 성숙기의 상태에서도 완전체와 비슷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완전체가 될 경우에는 평범한 완전체로서는 이길수 없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그래봤자 얼마 못가서 잡몹이 돼서 마구 쓸려나간다...[7] 결국 첫 등장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벨페몬이 나올때까지의 중간보스조차도 안 되는 몬스터......

또한 장태수는 이 기즈몬을 만들때의 기술로 인간에 디지몬을 섞어 인간이 디지몬으로 변신하게 만드는 바이오 디지몬을 만들기도 했다.


[1] 크루세이더에 나온 기즈몬AT의 도감에선 기즈몬PT라고도 불린다. 다만 저 한사례를 제외하고 쓰이지 않는걸로 보아 다른 기즈몬 시리즈와 이름형식을 동일하게 지었다고 착각해 나온 오타였던 모양.[2] 눈에서 타겟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를 쏘는 기술.[3] 날개들을 나선형으로 연장해서, 타겟을 찌르는 기술.[4] 연장된 날개들로 회전하거나 촉수들로 전기를 통하게 하여 상대의 데이터를 분해하려는 기술. 대개 푸른 불빛이 동반된다.[5] 몸통 속의 눈에서 적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를 쏘는 기술.[6] 다만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고해도 엘도라도몬을 상대로 인간 세계로 전송시켜 기즈모 쟈벨린이라는 무기까지 만들어 공격한 점이나 샤인그레이몬이 기즈몬의 광선을 사방에서 직격으로 맞았음에도 죽지 않은걸 보면 궁극체 정도가 되면 방심이나 기습 같은 예상 외의 변수가 없다는 한에서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한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살해된 샤벨레오몬은 기즈몬이 뭔지도 모른채 닥돌하다가 카운터를 맞았고 메르크리몬은 첫 발은 뒤에서 기습으로, 두 번째는 소멸 직전에 중상인 상태로 맞고 소멸했다.[7] 장태수가 데리고 다니는 기즈몬만 해도 성숙기 때부터 완전체 3마리의 공격에 끈덕도 안했는데 나중에 떼로 등장하는 완전체들은 성숙기나 성장기의 공격에도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