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중세 유럽의 길드(guild)의 주인(master)이다.2. 온라인 게임
온라인 게임의 길드나 클랜(clan)의 주인도 길드 마스터나 클랜 마스터라고 부른다.줄여서 길마라고도 자주 불린다.
2.1. 포가튼 렐름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섀도 시브스의 소대장 급에 해당되는 지위.각 지부를 관리하는 클록 마스터는 자신을 도울 10명의 길드 마스터를 아래에 두는데 전체 조직 규모로 보았을 때 중간 정도 지위에 불과하지만 도시 치안대는 이들을 잡았을 때 보통 길드 마스터라는 직함만 보고 조직의 우두머리를 잡았다고 안심하게 된다... 그리고나서 뒤늦게 털리는 경우가 수두룩.(...)
일단 직함은 길드 마스터지만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은 말단들 뿐이다. 클록 마스터는 이들을 "실루엣(그림자)"이라 부르며 평상시 자신의 대리인으로 세운다. 한마디로 있을지 모를 위험으로부터의 희생양... 발더스 게이트 2에서 아란 린베일이 자신의 대행인으로서 레날 블러드스카프를 세웠던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길드 마스터답게 이런 실드 치는 역할 말고도 클록 마스터의 일들을 보조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 클록 마스터 아래 10명의 길드 마스터가 있듯이 이들 10명이 담당하는 부문도 10가지로 아래와 같이 나뉜다.
<강도>, <공갈>, <동냥>, <사기>[1], <소매치기>, <암살>, <첩보>, <집행>[2], <현상금 사냥>[3], 그리고 그외 <밀수입 / 장물거래 / 해적>[4]
3. 대중문화 속 길드 마스터
-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역착각의 세계 최강은 모험가가 되고 싶다~ - 마스터
-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 실비
- 페어리 테일(만화) - 마카로프 드레아
- 히어로 킬러(웹툰) - 클랜 마스터
[1] 전투원이나 도둑보다는 보통 언변술이 뛰어난 상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 이쪽 카테고리 요원들은 보통 정식적으로 전투 훈련을 받았거나 폭력배들로 구성되어 있어 물리력 행사에 동원된다.[3] 레인저에 가까운 도둑들로 구성되어 있어 거의 대부분이 추적 기술을 사용한다.[4] 3가지 분야 모두 결국은 하나로 이어지기 때문에 통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