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일렌부르크 No. 7 | |
김동민 金東珉 | Kim Dong-Min | |
<colbgcolor=#1d3267><colcolor=#fff> 출생 | 1993년 3월 29일 ([age(1993-03-29)]세) 서울특별시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키 178cm, 체중 72kg |
주발 | 양발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
유소년 | 중앙고등학교 |
소속팀 | SC 빅토리아 06 그리스하임 (2013) SV 바벨스베르크 03 (2013-2014)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 (2014~2021) FC 아일렌부르크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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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2. 선수 경력
2012년 2월,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오직 유럽 무대를 향한 갈망으로 대학 진학을 중도에 두고 반년간의 준비 끝에 독일로 날아가게 된다. 그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김동민은 헤센주의 오버리가 소속인 SC 빅토리아 06 그리스하임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1주일간의 테스트 기간이 지나고 마침내 정식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2012-13시즌 도중에 SC 빅토리아 06 그리스하임에 입단한 김동민은 선수 등록의 문제로 후반기 시즌부터 출전할 수 있었다. 후반기 리그 14경기 중 5경기에 출전하였고, 다름슈타트 크라이스포칼 경기 결승전에서 90분을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짧게 반시즌을 활약하고 더 높은 리그에서의 도전을 원했던 김동민은 독일 3. 리가에서 강등되어 레기오날리가 소속이 된 SV 바벨스베르크 03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1주일간의 테스트 끝에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13-14시즌 안타깝게도 입단 테스트에서 부상을 당한 김동민은 시즌 초반부터 팀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주로 2군인 U-23 팀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후반기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초반에 부상을 당하며 1군에서는 데뷔도 못 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당시 같은 소속 팀 동료의 제안으로 많은 출전을 보장받기 위해 창단 클럽인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기게 된다.
2014-15시즌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는 창단 첫해 만에 독일 축구 6부 리그인 작센리가에서 준우승하여 오버리가로 승격한다. 김동민은 시즌 25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오버리가 승격에 일조하였다.
2015-16시즌 오버리가로 승격한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는 엄청난 기세로 또다시 준우승하였지만, 우승팀만 승격하게 되어 아쉽게 레기오날리가 승격에는 실패한다. 김동민은 비자 문제로 인해 선수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후반기 시즌 리그 8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6-17시즌 후반기부터 김동민은 만 23세의 나이에 팀의 주장직을 맡게 된다. 주장을 맡은 뒤 중앙 미드필더, 좌측/우측 측면 미드필더, 좌측/우측 풀백, 중앙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리그 26경기에 출전하였다.
2017-18시즌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는 다시금 오버리가 우승에 도전하였지만, 또다시 준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동민은 주장으로서 쓰리 백의 왼쪽 중앙 수비를 맡으며 리그 첫 경기 교체출전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한 경기를 제외하곤 리그/컵 총 33경기에서 매 경기 90분을 소화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2018-19시즌 김동민은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주장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팀은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한다.
2019-20시즌 김동민은 후반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주장 완장을 차고 공격형/중앙 미드필더로 리그/컵 총 23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특히 작센주 페어반츠포칼 8강전에서 3. 리가 FSV 츠비카우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1 승리에 큰 보탬을 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켐니처 FC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하며 준결승에서 그치게 되었다.
2020-21시즌 또한 코로나19의 타격으로 11월부터 리그가 전격 중단되었고, 이렇게 리그 10경기 만에 시즌은 조기 종료되었다.
FC 인터나치오날 라이프치히에서 총 7시즌을 뛰며 주장으로서 5시즌을 활약한 김동민은 클럽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인 151경기에서 19골 14도움을 기록하였다. 이듬해 2021년 여름, 같은 리그 소속이었던 레기오날리가 승격팀인 FC 아일렌부르크에서 이적 제안을 받고 2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21-22시즌 김동민은 레기오날리가 첫 경기 BSG 헤미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데뷔했지만, 72분경에 부상을 당해 교체로 물러나고 만다. 한 시즌 동안 두 번의 부상이 있었지만, 첫 시즌 만에 팀의 붙박이 주전이 되어 리그/컵 총 21경기에서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도 팀은 리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강등하게 되었는데,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 우승팀이었던 BFC 디나모가 3. 리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레기오날리가 노르트 우승팀인 VfB 올덴부르크에 패배하며 리그에 잔류하게 되어 총 20개 팀 중 FC 아일렌부르크까지 포함하여 5개 팀이 오버리가로 강등되었다.
2022-23시즌 FC 아일렌부르크은 강등 후 바로 승격을 노렸고 NOFV-오버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레기오날리가로 다시 승격하게 된다. 김동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리그/컵 총 29경기에 출전하여 팀 우승에 큰 일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