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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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 2번째 시즌, 2루수로 출장할것이며 유격수, 2루수 골든글러브 모두 노릴 예정이다.2. 시즌 전
시즌 초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으나 조계현 단장이 트레이드 불가선언을 내렸으므로 트레이드 될 일은 없어보인다.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도 하도 김선빈 트레이드 해오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는지 'KIA가 줘야죠'라고 팬들에게 반박하기도 했다.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4일 두산전에서 팀의 유일한 점수를 뽑는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은 졌다.4월 6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는데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4번을 출루하고도 터커-최형우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4월 7일 키움전에서 12회, 연장 승부에서 다시 리드를 잡는 적시타[1]를 기록하는 등 7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정민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이날 수비에서도 마운드를 맞고 튀어오른 공을 완벽하게 잡아낸 이후 병살로 연결하며 실점을 막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4월 8일, 5타석에 들어서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3개(!)[2] 기록하면서 완벽한 눈야구를 보여주었다. 득점 하나를 기록한 건 덤이다.
4월 9일 NC전에서 선취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11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또 맹타를 휘둘렀다.
4월 13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4일 롯데전에서 리드오프로 나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5일 롯데전에서 다시 2번타자로 나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7일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SSG전에서 폰트를 공략하지 못하며 고전하다가 9회에 김상수에게 적시타를 때려내며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1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22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4월 23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5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8회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쳐 장현식의 투구수를 늘렸다.
4월 28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9일 한화전에서 3회, 역전을 만들어내는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KT전에서 3번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2. 5월
5월 1일 KT전에서 2번타자로 복귀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5월 2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5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8일 두산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수 차례 호수비를 기록하며 브룩스를 도왔다.
5월 9일 더블헤더 1차전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2일 LG전에서 6회, 경기를 뒤집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4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NC전에서 6번타자로 내려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8일 SSG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삼성전에서 2번타자로 전진배치되어 선취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7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6회 만루에서의 호수비와 박동원의 병살이 될 수 있는 타구를 한 차례 더듬는 아찔한 모습이 있었다.
5월 28일 KT전에서 6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9일 KT전에서 7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30일 KT전에서 이우성의 대타로 나와 플라이로 물러났다.
3.3. 6월
6월 1일 한화전에서 6번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6월 2일 한화전에서 7번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LG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LG전에서 7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8일 삼성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타선의 맥을 끊었다.
6월 9일 삼성전에서 5타석 1타수 무안타 4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10일 삼성전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롯데전에서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더블헤더 1경기 SS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 SSG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17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18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9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2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KT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4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5일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6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NC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역전 투런포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4. 7월
7월 1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7월 2일 두산전에서 수비에서는 호러쇼를 펼쳤지만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7월 9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1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5. 8월
8월 10일 한화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8월 11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3일 SSG전에서 9회에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오랜만에 뜬공을 놓치는 등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4일 SSG전에서 3회에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수비에서도 전날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5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두산전에서 3회 만루 찬스에서 싹슬이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날 김선빈은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19일 두산전에서 앞선 두 타석에서 최원준에 고전하다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주자 최원준을 불러들이는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쳐냈다. 하지만 이 2루타를 쳐낸 이후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대주자 최정용과 교체되었다. 이날 김선빈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복귀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4일 키움전에서 3번타자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 2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8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9일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6. 9월
9월 1일 잠실 두산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3출루 중에 2출루를 담당했고 그 중에 하나는 9회초 2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아리엘 미란다의 노히트 노런을 막는 2루타였다. [3]이때 아웃을 당했으면 노히트 노런 역사에 박제당할 뻔했으나 그것을 막아냈다. 만약 이 경기에서 KIA가 노히트 노런을 당했다면 KBO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에서만 노히트 노런을 통산 3회 당한 팀[4]으로 남을 뻔했다.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일 삼성전에서는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대타로 출전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9월 3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8일 KT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9월 9일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10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NC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많이 부진했다.
9월 12일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3번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5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6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2번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9월 들어 타점을 단 한점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9월 18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LG전에서 이창진의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9월 21일 KT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9월 24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SSG전에서 오랜만에 홈런을 치며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SSG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NC전에서 5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이라는 엄청난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또 이날 박민이 대타로 빠지자 2년여만에 유격수 자리에 들어가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9월 29일 NC전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7. 10월
10월 1일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10월 2일 한화전에서 두 점 뒤진 9회말에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이날 김선빈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본인의 통산 1200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10월 5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10월 7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첫 타석 파울 타구에 발가락을 맞은 여파인지 베이스 커버가 늦는 기록되지 않는 실책을 두 차례나 기록했다.
10월 8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9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10월 한화 경기 세 경기동안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10일 한화와의 더블헤더 1경기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3일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KT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더블헤더 1경기에서 유민상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내고 대주자 박찬호와 교체되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9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0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1일 한화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오정환과 교체되었다.
10월 22일 NC전에서 8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NC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NC전에서 이창진의 대타로 나와 플라이로 물러났다.
4. 총평
올시즌 130경기에 나서 154안타를 기록하며 5홈런 67타점에 0.307의 타율, 0.375의 출루율, 0.401의 장타율, 0.776의 OPS와 함께 116의 WRC+를 기록했다. 팀내 유일한 3할 타자였으며, 악마에 가까운 선구안으로 볼삼비가 거의 3:2수준이었다.올 시즌 타격이 처참한 수준이었던 KIA의 팀 타선에서 최원준과 함께 멱살을 잡고 타선을 이끌었다고 평할 수 있겠으며,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 성공하며 내구도 역시 어느 정도는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려볼 수 있을 법한 성적을 냈으며, 만약 김선빈이 골든글러브를 탄다면 역대 최초로 유격수-2루수 두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획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었다.
다만 골든글러브는 가장 유력했던 정은원이 수상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경쟁자였던 안치홍보다 높은 표를 득표하면서 선전했다.
[1] 이날의 결승 타점이 되었다.[2] 벌써 볼넷을 6개 적립하면서 타율은 .500인데 출루율이 .636이다.[3] 재미있는 점은 3년 전 아리엘 미란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일 때도 노히트 노런에 도전을 했었는데 9회초 노아웃 상황에서 아키야마 쇼고가 노히트 노런을 저지했다. 그때 상황을 보자면 아키야마 쇼고랑 김선빈이랑 상황이 약간 비슷했었다.[4] 1996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현대 유니콘스의 정명원에게 당한 것까지 포함하면 통산 4번째로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당할 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