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躍珍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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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중기의 무신. 최충헌, 최충수의 족인.2. 생애
1197년에는 명종을 폐위하고 신종을 임금으로 세운 후에 최충수가 자신의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고 하면서 최충헌과 대립하자 박진재, 노석숭과 함께 최충헌의 집에 찾아가 최충헌에게 가담했으며, 최충헌이 최충수를 공격하자 김약진은 박진재, 노석숭과 함께 각자의 군사를 거느리고 최충수를 공격했다.상장군을 지냈고 1211년에 희종이 최충헌을 죽이려 했고, 정숙첨과 함께 중방에 있다고 사태가 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궁궐로 들어가 최충헌을 데리고 나갔다. 김약진은 군사를 이끌고 궁중의 사람들과 임금을 죽이겠다고 했지만, 최충헌이 제지해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