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6 22:30:05

김운영

1. 개요2. 설명3. 출간작4. 대필 사건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 김운영은 필명이며, 본명은 김지택이다.
신마대전의 작가로 알려져있으며, 후술되지만 대필사건으로도 알려졌다.

2. 설명

본래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는 정보운용학을 연구했으나 소설가로 데뷔했다. 데뷔 이전 판타지 장르 매니아였고, TRPG 마스터 경험도 다수 있었다고.

2004년 봄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인 유조아(현 조아라)에서 첫 글인 신마대전을 연재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집필을 이어나갔다. 다만 신작을 낼 수록 평은 점차 안좋아진 편.

그러다 2016년 한국창작스토리협의회에서 아카데미 작가 지망생에게 대필을 시킨 것이 발각되며 물의를 일으켰다. 그 뒤로 김운영 명의로의 작품 활동은 없으며, 신마대전을 비롯한 구작을 재계약, 출판하곤 하였다.

3. 출간작

2004년 신마대전 전 10 권 - 게임
2005년 투마왕 전 9권 - 판타지
2005년 바드킹 전 5권 - 판타지
2006년 흑사자 전 8권 - 판타지
2006년 샤이닝 위저드 전 5권 - 판타지
2007년 레드타이거 전 1권 - 판타지
2007년 칠대천마 전 7권 - 무협
2008년 적포용왕 전 7권 - 무협
2009년 워로드구오 전 5권 - 게임
2011년 흑사자마왕 전 4권 - 판타지
2012년 용기사전 전 5권 - 판타지
2012년 진대붕전 전 3권 - 무협
2014년 로엔의 마나뱅크 전 10권 - 판타지
2015년 피닉스의 기사 전 8권 - 판타지(대필)
2015년 프린세스 소환사 연재중 전 9권 - 판타지(대필)

4. 대필 사건

2016년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의 강사로 활동하던 중 아카데미 교육생에게 대필을 시킨 것이 발각되었다. 2015년 경 동 협회 이사 백준[1]과 함께 창작스토리 아카데미 2기생에게 고용계약, 근로계약, 저작권양도계약 없이 1회 분량당 단돈 4만원을 주면서 대필을 시켰던 것.

이후 해당 교육생에게서 대필을 제보받은 성상영 작가가 회장에게 둘을 고발, 이 사건으로 두 작가는 정직처분을 받았다. 그 후 그들은 성상영 작가에게 고소를 시전하였으나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받고 오히려 성상영이 두 작가에게 무고죄로 역고소를 시전했다.#1#2#3

한편 2016년 5월 29일 조영남의 대작 사건을 다룬 시사매거진2580에 해당 대필 사건 관련 인터뷰를 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3

5. 기타

6. 관련 문서




[1] 송백, 진가도, 초일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