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70d26><colcolor=#fff> 김재욱 Kim Jae Wook | |
출생 | 1922년생으로 추정 |
파트너 | 송미진 |
약력 | 군사혁명위원회 위원 국가재건최고회의 위원 중앙정보부장 민주정의당 대표 1988년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 |
배우 | 김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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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등장인물이다.민홍기 포지션
2. 작중 행적
중앙정보부장을 맏고 있다장철환처럼 앞 뒤 분간 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정권의 실세라는 것에 부끄러워 하고 있다.
강기태를 알게되면서 강기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된다. 강기태에게 자신이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군인이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쇼비지니스를 했을거다며 강기태 더러 나의 못다한 꿈을 대신 이루어 달라며 응원한다.
그후 한빛회의 득세로 인해 몰락하면서 해외로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고, 어찌하다가 일본에서 기태와 연을 맺게 되어 중정부장 시절 기태가 한국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의 후원자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강기태와 더불어 장철환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그 후, 송미진의 부탁과 장철환을 견제하고 싶었던 차수혁에 의해 다시 정계로 복귀하지만 하지만 올림픽 유치 때문에 더 큰 권력을 손에 넣게 된 장철환의 폭주에 기가 찬 나머지 스스로 정치를 그만두고 유채영을 따라 무기중개상의 길을 걷는다.
여담으로 장철환은 매사에 분노에다 다혈질이지만, 김재욱은 그 반대의 캐릭터로 매사에 차분하게 행동한다. 자신보다 후배인 장철환이 계속 속을 긁어도 소리를 지르는 법이없다.
3. 모티브
실존 인물 김재규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이는 그가 차지철을 참고한 역할인 장철환과 대립하고 있다는 점, 장철환이 그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려 하자 차수혁이 "김 부장은 각하와 동향(경북 선산)으로 특별한 신임을 받고 있다"고 진언한 점 등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 역시 어째 김재규 보다는 이후락이나 그 전임인 김계원에 가까운 인물인데 실제로 경호실장과 정보부장의 대립이 가장 극심했던 때는 오히려 박종규와 이후락이 각각 경호실장과 정보부장을 맡고 있을 때였으며 5공 출범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것도 이후락과 유사하다. 또 극중에서 갑자기 미국으로 망명해 당시 정권의 부정부패를 폭로를 한 김형욱과도 유사하다.
어쩌면 김재규+김형욱에서 이름 한 자씩 따온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