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1:39:28

김주묵

파일:충청북도 구 휘장(1980s).svg 충청북도 제4대 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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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周默
1918년 1월 14일 ~ 1988년 11월 8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안동 김씨이다. 김학묵 전 보건사회부 차관의 동생이며 김재형 PD의 숙부이다.

1918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경성공립고등보통학교, 일본 와세다대학 법과를 졸업하였다.

장면 국무총리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한국일보 정치부장, 조선일보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충청북도 음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당 이학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음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이학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959년 민주당을 탈당하여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이후 경향신문 상무를 지냈다가 1963년 민정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이후 신한당, 신민당, 국민당 등에 몸담았다. 대통령긴급조치 위반으로 1974년 9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았다. 1980년 초 사면 복권되었다. 1981년 민주정의당 지도위원이 되었다.

사망 후인 2018년 긴급조치 위반 건에 대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