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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기간 | 2023년 6월 2일 ~ 미상 (1년 6개월 경과 / [dday(2023-06-02)]일) |
| 계약 중 ( 기준) | |
| 연봉 | 미상 (감독 / 미상) |
| 전술 스타일 | |
| 성적 | -전 -승 -무 -패 (승률 -%) K리그2 2023 (우승) K리그1 2024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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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천 상무 FC의 정정용 제2대[A] 감독 체제를 정리한 문서.2. 감독 선임 과정
5월 18일 정정용 당시 TSG 위원을 K리그2 김천 상무 FC가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국군체육부대 지도자를 맡으려면 전문스포츠지도사1급 자격증이 필요한데, 해당 자격증과 P급 라이선스를 모두 갖춘 지도자는 정정용 감독이 유일하다고 한다. 정식 지휘는 2023년 6월부터라고 한다. #[4]3. 코칭스태프
4. 활동
===# 2023 시즌 #===2023년 5월 26일, 김천 상무 감독 부임이 공식발표되며 반년만에 다시 프로팀 무대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정정용 입장에서는 김천에서의 명예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는데, 서울 이랜드에서 아쉬움을 남긴 만큼 김천에서도 성과를 못낸다면 자칫 성인 무대에서는 안 통하는 감독으로 낙인 찍혀 프로팀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한국 유소년 대표팀 멤버 다수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보니 의도치 않게 다수의 제자들과 군대에서 재회하게(?) 되기도 했다.[5]
6월 1일부터 팀을 지도할 예정이며 그동안 구단을 지도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 코치로 잔여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정정용 본인 때문에 경일대가 축구학과를 개설했는데, 1년도 안 돼서 퇴직하고 갈 순 없었던 탓에 휴직계를 냈다고 한다.
경일대 총장이 애초에 처음 교수로 임용할 때부터 감독을 맡을 기회가 오면 다녀와도 된다고 배려해줬고, 그러한 탓에 나중에 김천 감독을 그만두게 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6월 4일 전남 원정에 같이 합류하여 아직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6]
6월 10일 홈경기 안산전에서 벤치에 앉아 지휘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안산에게 선제 실점당하긴 했으나 끝내 3:2로 역전승하며 김천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거뒀다.
6월 24일 최하위 천안 시티에는 무난히 4:1 대승을 거뒀다.
7월 1일 부천 FC 1995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7월 10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조영욱의 극장골로 2: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2위를 차지했다.
7월 15일 김포 FC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연승이 멈췄지만, 충남 아산 FC, 경남 FC에게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7월 마지막 경기에서 FC 안양에게 0:2로 패했지만 2위권과 승점 4점차 1위를 유지했다.
9월 3일부로 부산 아이파크에 밀려 리그 2위로 밀렸지만 이후에도 승점을 착실히 쌓아가면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10월 29일 확정지었다. 여전히 부산이 미끄러지면 K리그2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그리고 11월 26일, 1경기를 남기고 부산 아이파크에 1점 뒤진 상황에서 기적을 노렸고,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7]를 1:0으로 잡았지만 부산도 충북 청주 FC를 1:0으로 이기고 있었기에 아쉽게 단체 사진을 찍던 찰나, 충북의 조르지가 후반 95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동점골을 꽂아넣는 대형사건이 터졌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8]
이로써 김천 상무는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 정정용 감독도 다음 시즌에는 K리그1에서 팀을 지휘하게 됐다.
4.1. 2024 시즌
개막전에서 본인이 수석 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친정 대구FC에 1대0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HD FC에 2대3으로 패했다.
3라운드 홈경기에서 강호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대0으로 이기며 김천 상무 사상 첫 전북 상대 승리 감독이 됐다. 시즌 초반 주장 김현욱의 맹활약을 칭찬하며 대표팀에 선발돼야 한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4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4:1로 대승을 거두며 K리그1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어진 5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1:5로 대패를 당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6라운드 홈에서 광주를 2:1로 잡았다.
7라운드 제주 원정길을 떠나 2:0 승리를 거뒀다. 현재 5승 2패로 1위 포항에 1점 밀린 2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다음날 포항이 비기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10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곧바로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 로빈 종료 시점에 리그 3위에 오르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전역하지 않은 7기를 중심으로 구축한 전력에 안정감이 더해지며 리그 초반 순항 중이다.
20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말년 휴가를 나간 7기의 공백이 무색하게 나머지 잔류 병력들이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반환점을 돈 리그에서 선두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선두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22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역전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포항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2라운드 로빈은 2위로 마무리했다.
23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정규 라운드 마지막 로빈을 산뜻하게 출발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24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0:1로 패배하며 다시 포항에 밀려 리그 2위로 밀려났다.
25라운드 포항 원정에서는 경기력에서 포항을 압도하며 2:1 완승을 거뒀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그러나 8월 전경기[9]에서 1무 3패로 부진에 빠지며 순식간에 리그 4위로 떨어졌다.
30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선두 울산과의 승점 격차를 4점으로 좁히며 다시 선두 경쟁에 힘쏟았다. 특히 9월 A매치 휴식기 동안 4박 5일간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고, 부산교통공사, 창원 FC, 한국 U-19 대표팀 등과 연습경기를 치루며 조직력을 다진 게 부진 탈출에 큰 요인이라고 정정용 감독이 밝혔다. 또한 7위 광주와의 승점 격차를 벌리며 2021년 창단한 김천의 첫 파이널A 진출을 만들어냈다. 상주 상무 시절을 포함하면 4년 만에 파이널A 진출.
32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초반 이동준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고 집중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 3연승을 달리며 승점 56점으로 리그 선두 울산과의 격차를 2점 차로 추격했다. 현재 3위 강원이 승점 52점으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물러난 상황이라, 2024 K리그1의 우승 경쟁은 울산과 김천 2파전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1:2로 역전패 당하며 선두 울산과의 승점 격차가 5점으로 벌어진 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오히려 3위 강원과의 승점 격차가 1점 차이로 좁혀지며 선두 경쟁 대신 2위 경쟁이 더 치열해진 상황이다.
파이널 라운드 첫 2경기에서 우승 경쟁 중이던 울산, 강원과의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하지 못하며 우승은 물건너 갔다.
그래도 이어진 수원FC, 포항에 연이어 승리하며 2위까지 올랐으나, 최종전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최종 리그 3위에 올랐다. 이는 상무 축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또한 울산의 김판곤, 강원의 윤정환과 함께 2024시즌 K리그1 감독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5. 경기 결과
6. 공격 포인트 순위
7. 평가
[A] 상무 축구단 전체로 볼 때는[A] [A] [4] 국방부의 첫 제안은 2023년 3월이었다고 하며 당시엔 감독직에 생각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상술할 조건에 맞는 사람이 본인뿐이라 5월 4일에 최종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 5월 23일에 경일대에 휴직계를 제출하며 신변 정리를 완료하고 5월 26일에 공식 발표를 했다.[5] 한편 강인이는 여기 절대 오면 안 된다(..!)#라는 충고 겸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6] 팀은 0:1로 패배했다.[7] 공교롭게도 정정용 감독의 전 팀으로 이랜드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고, 이랜드는 이번 시즌에도 13개 팀 중 11위를 차지했기에 정정용이 아니라 그냥 이랜드가 문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8] 그리고 이 극장골로 2위로 밀려난 부산은 승강 PO에서 수원 FC에게 대역전패를 당하는 참사를 겪으며 끝내 승격에 실패하고 말았다.[9] 9월 1일 제주 원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