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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흥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김형규 Kim Hyeong-kyu | |
출생 | 1992년 6월 13일 ([age(1992-06-13)]세) |
경상남도 마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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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양덕중학교 (졸업) 경남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1]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 과정) |
소속 | 울산광역시청 |
신체 | 188cm, 90kg[2] |
리치 | 188cm |
체급 | 라이트헤비, 헤비 |
스타일 | 오소독스[3], 아웃복서, 카운터펀처 |
링네임 | 헝크 |
가족 | 누나 김수현[4], 매형 권희동 |
링크 |
[clearfix]
1. 개요
188cm, 95kg의 거구의 신체를 가졌으면서도 압도적인 파워, 헤비급에서 보기 드문 스피드, 테크닉을 가져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이다.
2. 출생과 성장
집안 사정이 어려워 체육 교사가 급식비 지원이 가능한 복싱을 해보겠냐고 추천하여 복싱을 시작했다. 당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시작하게 된 복싱이었지만 본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전혀 불만이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 어머니가 태권도 사범이었고, 가족 모두가 태권도 유단자로, 김형규 또한 어렸을 적부터 누나와 함께 운동을 생활화하며 성장해왔다. 김형규 본인과 그의 누나 모두 태권도 3단이라고 한다.[5] 그래서인지 MMA 스파링을 해도 킥을 능숙하게 잘 쓴다.[6] 이후 중학교 시절에는 소년체전[7], 고교 시절에는 전국체전, 문체부 장관기 등에서 1위를 하며 또래 중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최정상의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경남체육고등학교 졸업 이후 큰 물에서 경쟁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국체대에 입학하였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국가대표 자격을 땄다고 한다.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학점 관리도 충실히 해냈다고 한다. 교직이수까지 해내려 했으나 아시안 게임 시즌이 겹쳐 그대로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동대학에서 박사 과정까지 자원하여 현재 스포츠과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3. 아마추어 커리어
전국체전에서 9번 우승하였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라이트헤비급(-81kg)에서도 은메달을 거둔 바 있다.3.1. 2019 아시아복싱선수권 준결승전
4. 파이팅 스타일
아웃복싱을 기본으로 하며, 188cm, 95kg, 경기체중 91kg급답게 신체 스펙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몸도 흔히 보이는 살만 찐 헤비급이 아니라 근육질로 꽉 찬 몸이라 이에 따른 파워도 상당하다.[14]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도 경량급 수준으로 굉장히 빠르다. 거의 모든 경기마다 상대보다 2배는 빠른 핸드 스피드를 보여준다.
이렇듯 거구의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세계 수준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며, 단순히 빠르고 힘이 센 것을 넘어 상대의 펀치가 나오게끔 유도한 다음 카운터를 치는 두뇌 플레이도 수준급이다.[15]
먼저 달려들기보다 상대의 펀치를 기다려 카운터를 치는 스타일로, 주로 앞손 훅과 라이트 카운터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그의 경기를 보면 단순히 스텝만 무작정 뛰면서 전략 없이 먼저 펀치를 날리는 방식을 지양하고, 상대의 리듬을 읽고 카운터를 날리며 유연한 헤드워크로 상대의 펀치를 피해낸다.
경기 도중에 때때로 노가드를 하기도 한다. 훈련부터 일부 한국 아마추어 복싱 특유의 맹목적이고 의미없는 훈련을 고집하지 않고 세계 선수들과 교류하며 최신 훈련을 도입하는 편이다.
알리 셔플을 연상케하는 경기 도중 경쾌한 셔플 스텝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5. 여담
- 키가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머리가 천장에 걸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한다.
- 경상남도 마산 출신으로 동남 방언을 쓴다.
- 프로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흔히 보이는 살만 포동포동하게 찐 헤비급이 아니라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 선수이다.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여 덩치도 상당하다.
-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에게 금메달을 가져다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팀스턴건 소속의 박승현과 MMA 스파링을 하였다. 타고난 격투 감각이 있는지 복싱 스킬만으로도 잘 싸웠으며 이러한 격투 센스를 알아봤는지 김동현은 김형규가 MMA에 진출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하였다.
- 헝크(형규+헐크)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말도 깔끔하게 잘하는 편이며 탑티어 국가대표답게 실전적인 복싱 훈련법, 복싱 지식을 알려주어 매우 유용하다.
- 본인만의 강한 펀치를 치는 비결은 단순히 밀어치는 것이 아니라 깎아지르듯 치는 것이라고 한다.
- MMA, 킥복싱 등 타 스포츠 종목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며 기술을 교류하는 등 고집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태도를 지녔다.
- 유튜브에 자신의 대학 시절 훈련을 공개했는데 말그대로 괴물같이 훈련한다.
- 헤비급 세계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에 비견되기도 한다. 둘 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으로 같은 헤비급에 아웃복싱을 하고,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와 테크닉, 번듯한 외모에 큰 키, 날티나지 않고 신사다운 언행 등.
- 격투기 유튜브 채널 차도르에 소개되었다.
- 2021년 선발전에서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 유튜브 핫소스의 수제 갑옷으로 복싱 챔피언 펀치 버티기ㅋㅋㅋ 영상에 출연했다.
[1] 석사 학위 논문: 복싱 비디오 영상을 통한 모델링이 자폐성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2018. 2)[2] 평체 95kg[3] 왼손이 앞을 향하는 오른손잡이 스타일.[4] 2010 미스코리아 경남 미[5] 출처[6] 해당 영상은 한 번 재편집해 다시 올라온 영상이며 원본 영상에서는 김형규가 박승현의 킥에 좀 더 고전한 모습을 보여줬다.[7] 당시 177cm에 52kg로 9kg라는 살인적인 감량을 거치고 출전, MVP를 따냈다.[8] 카자흐스탄 출신[9] 9:05 부근에 상대가 김형규를 거의 밀어버렸다시피 한다. 심판도 푸싱에 주의를 준다.[10] 5:27 부근을 보면 헤드워크만으로도 주먹을 다 피해낸다.[11] 10:00 부근[12] 10:35 부근[13] 아마추어 복싱에서 시합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심판이 내리는 결정으로 프로 복싱의 TKO에 해당한다.[14] 본인도 근육을 키우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고 한다.[15] 본인에 의하면 상대에 따라 경기 스타일을 바꾸는 편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의 코치 김호상(현 마산대학교 감독)에게서 전수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