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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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클럽 | |
| Nara Club | |
| <colbgcolor=#172359><colcolor=#fff> 정식 명칭 | 奈良クラブ |
| 라이센스 | J2(조건부) |
| 창단 | 1991년 |
| 소속 리그 | J3리그 |
| 연고지 | 나라현 나라시 및 현 전체 |
| 홈구장 | 로토 필드 나라 (5,369명 수용) |
| 감독 | 나카타 이치조 (中田 一三) |
| 키트 스폰서 | 스쿼드라 |
| 공식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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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 시즌부터 J3리그에 참가 중인 축구단이다. 나라시를 중심으로 한 나라현 전체를 연고로 한다.팀 로고는 2021년에 알파벳 N을 형상화한 로고를 썼으나 1년 만에 현재 쓰고 있는 원래 로고로 변경하였다.
2. 역사
원래 동네 축구팀으로 창설된 곳으로, 2008년말 간사이 지역 리그로 승격을 달성하면서 지금의 나라 클럽 명칭으로 바꾸며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2022 시즌 일본 풋볼 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2023 시즌부터 J3리그로 승격을 확정했다.[1] 승격 첫 시즌인 2023년에는 승격 커트라인에서 5점 뒤진 5위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냈다.
3. 경기장
1983년 건설된 나라시립 고노이케 육상경기장(명명권 적용으로 '로토필드 나라' 명칭 사용중)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본부석 이외 스탠드를 잔디밭으로 덮은 전형적인 지방 육상경기장으로, 본부석 좌석수인 5,369석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나 잔디밭 스탠드도 개방하고 있다.2022년 J3 승격이 확정된 날 나라현지사 아라이 쇼고가 나라시에서 남쪽으로 20km 정도 떨어진 현 중부 다와라모토초에 2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 전용구장 건설 구상을 내놓았다. 이는 2031년 나라현이 일본판 전국체전에 해당하는 국민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면서 이 지역에 현립 종합경기장과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것과 연계된 것이다. 이에 대해 나라시의 나카가와 모토노부 시장은 "나라 클럽이 앞으로도 로토필드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할 것임을 확인받았다", "현에서 추진하는 구장이 나라 클럽이 아니라 나라현민 전체의 축구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한다면 환영한다"라고 발언하여 나라 클럽의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나라시 측은 로토필드를 J2 라이선스의 요건인 1만석으로 개수할 계획이다. 나라 클럽은 새 경기장 건설계획을 바탕으로 2024 시즌 조건부로 J2 라이선스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3년 아라이 지사가 선거에 패배하고 새로 취임한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가 상기한 개발계획을 싹 뒤집으면서 전용구장 계획은 백지로 돌아갔다. 나라 클럽은 나라 시내에 새 경기장을 짓는 쪽으로 나라시와 협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