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있는 에피소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김민지 납치 | 과거 편 | 김부장의 첫 임무 |
1화~30화 | 31화~ 46화 | 46화~70화 | |
김부장 납치 | 천외천 그룹 | 유전무죄 무전유죄 | |
70화~86화 | 87화~108화 | 109화~123화 | |
무정부 도시 | 나쁜 아저씨 | 블랙마켓 | |
124화~145화 | 146화 ~ 164화 | 165화 ~ |
[clearfix]
1. 개요
2. 등장인물
김부장 | 김민지 | 주강찬 | 주혜리 | 추득만 |
알렉산더 발렌티나 | 이도규 | 신세라 | 박홍진 | 성정아, 한유정 |
민지의 담임 | 정태양 | 최은정 | 정용호 | 김민혁 |
최영범 | 데이빗리 | 박영준 | 양정민 | 윤민태 |
3. 회차
3.1. 능력있는 아빠[1]
김민지는 아버지 김부장에게 전화로 학교로부터 자신이 프랑스랑 미국으로 유학을 제안받았다고 말한다.이후 김부장이 학부모 상담하러 간다는 말을 들은 한상희는 과거 멀쩡하게 학부모 참관을 갔던 아내와 딸이 집에 학교에 돌아와서 유학을 보내달라며 떼를 쓰는 모습을 상기하고 발작하자 김영철은 한상희에게 그 기억을 떠올리지 말고 지우라며 진정시킨다. 이에 한상희는 김부장에게 당신이 ATM기를 자처하는 순간부터 자녀들은 당신을 아빠로 보비않고 돌 벌어다 주는 기계로 여길거라 말한다.
이후 이도규는 김부장의 딸이 해외에서도 과거처럼 괴롭힘을 당하지 말도록 김부장에게 고급 차량을 지원해 준다. 김부장은 예전이었으면 이렇게 비싼 차를 지원 받는 것은 거절했지만, 자신도 요즘 우리 나라는 사는 곳과 타는 차로 사람을 평가하며, 차량 번호판은 무슨 색인지, 어떤 아파트 단지의 출입증이 붙어 있는지 등등 마치 자본이 계급인것처럼 모두가 평가하고 구분하고 있다며 독백한다. 자신도 과거 주강찬 가족들에게 모욕감을 당했고, 혼자서 딸 키우는 아빠 입장에선 자신의 딸이 무엇하나 끌리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갖는다.
이후 딸의 담임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먼저 담임은 여태껏 김부장이 왜 학부모 단톡에도 없고, 카톡도 안하냐며 말하고 싶어하였다며 털어놓은뒤 아버님이 생각보다 유쾌한 분이었다며 민지에게 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이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군인과 관련한 여러가지 물어본다.[1]
그러다가 민지에게 아버지에게 프랑스와 미국 쪽으로 유학을 간다는 이야기 전해주었냐고 물은뒤, 민지가 어떻게 유학을 제안받았는지 이야기 한다.
과거 민지는 영화 시놉니스 공모전이 참가했다. 주제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10분 내외의 장르 제한이 없는 단편 영화 시나리오. 그런데 심사위원 감독들이 민지의 원고를 보고 충격을 받고 이후 민지의 시놉니스 일부가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가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프랑스와 미국 두 곳의 필름스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만 하면 입학이 가능하다는 제안서를 민지의 학교내 보낸것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담임은 시놉니스로 이런 반응을 얻는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연출도 좋고 이야기도 신선하고 그야말로 최고이지만 심사위원들이 가장 높게 쳐 준 점수가 아버지의 묘사라는 점이었다.
이에 김부장은 딸에게 돈 걱정은 아빠가 이미 이도규랑 협상을 하여 문제없지만, 해외에서 문제가 생기면 아빠가 바로 막아줄 수 없다며 말한다.
그 후 이도규에게 딸이 해외로 유학을 가게 된다면 해외쪽 임무를 믿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이도규는 지금 당장 유학을 가는것도 아니고 나중 가면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를 뿐더러 앞으로 갚을 돈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김부장의 요청을 거절한다. 이에 김부장은 뭐든 안 가리고 다 해결할거니까 일 주라고 하자, 이도규는 먼저 김부장에게 납치라는 임무를 준다.
3.2. 능력있는 아빠[2] + 쿠키
이도규가 김부장에게 멀쩡한 경찰을 납치하라 지시하자 김부장은 당황한다. 그러나 이도규는 살벌하게 웃으면서 가장 돈되는 일로 먼저 땡겨준 것이고 언젠가 김부장에게 자신이 백호인력소를 만든 이유와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일을 맡길 예정인데 자네가 말 도와주려면 변해야 하지 않겠냐, 딸도 생각해야 하지 않냐며 말한다.이후 김부장은 박홍진이라는 경찰을 납치하러 간다.
한편 박홍진은 다른 경찰관들로부터 진급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매우 밝게 미소를 짓는다.
박홍진이 자신의 차에 타러 주차장에 간 사이, 중년 경찰관들은 박홍진이 항상 갖고 오는 정보들은 개인 정보원으로부터 받은거라 하는데 그게 단순한 개인 정보원이 아니라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김부장은 몰래 박홍진의 차 뒷좌석에 탑승하여 박홍진과 잠시 이야기를 할게 있다며 말하자 박홍진은 총을 꺼내들며 김부장에게 당장 내리라고 위협을 가하기도 전에 김부장에게 목이 졸려 정신을 잃게되고 그대로 납치당한다.
그리고 김부장은 박홍진을 강원도로 데리고 오라는 이도규의 메시지를 본다.
한편 민지는 자신의 동아리 선배 한유정, 성정이랑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놀러간다.
과거 민지가 알바 자리를 구하여 돈을 마련하겠다고 유정에게 말하다, 유정은 강원도 양양에 서빙알바가 있는데 시급 3배나 더 주므로 완전 꿀이라고 제안해 주었다. 이에 민지가 멀리 가려면 아빠에게 허락 맡고 가야한다 하자, 유정은 아버지가 허락하시면 차라리 1박 2일로 가고 하루는 바닷가에서 놀자며 제안하였다. 그러고 나서 바닷가에 놀러갈 수영복을 인터넷에서 구매하면서 민지에게 너 것도 주문해주겠다며 민지의 수영복까지 사주었다.
다시 현재 시점, 민지는 아빠에게 허락받았고 심지어 이 넓은 강원도에서 문제 생겨봤자 뭐가 생기겠다며 안심한다.
그런뒤 영화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며 한 살이라도 어릴때 최대한 많은 것을 겪고 경험해보자, 어떤 만남이 있더라도 전부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부딪혀 보자머 신념한다.
한편 주혜리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빙알바를 한다. 진상들로부터 음식이 늦게 나온다면서 욕을 먹자 그때 우리 아빠에게 이런 일만 생기지 않았어도 이런 망한 인생을 살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투덜거린다. 그러고나서 김민지가 자기 꼴을 보았더라면 매우 속이 시원하다 여기겠다며 민지를 향한 증오감을 표현하는 동시 왜 난 잘난 아빠가 없어서 이 꼴로 살고 있냐며 그야말로 아빠를 원망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3.3. 이도규 정도는 데리고 와
3.4. 나쁜 아저씨
3.5. 돈 필요한 아저씨
3.6. 시작부터 은사
3.7. 몸의 대화
3.8. 김부장식 공략법
3.9. 어이가 없네
3.10. 내 마음이 왜 이러지
김부장 시점김민지 시점 12시간을 넘도록 알바를 한 김민지 일행은 지친다. 그 후 알바하는 동안 여태껏 태양을 무시하였던 민지가 태양에게 너는 정말로 알바하기 위해 여기있냐 물어보자 태양은 그런셈이라며 시인한뒤[2] 돌아가려 하지만, 주강찬과 대면하게 된다. 김민지가 주강찬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자, 주강찬은 김민지에게 "이제 나도 정신을 차리고 노력하고 지내고 있단다. 아빠는 잘 계시니? 잘 계신다면 혜리 아빠가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기위해 통화하고 싶다."라며 상냥하게 부탁한다. 그 순간, 주혜리가 자신의 아빠를 발견하고 왜 왔냐며 소리를 빽 지른다.
딸년은 울음을 터뜨리는 동시 고함을 지르며 아빠에게 "주혜리라고 부르지 마! 내가 여기서 이딴 꼴로 김민지를 만난것도 쪽팔려 죽겠는데 아빠까지 그딴 모습으로 나와야 되겠냐? 그럴거면 나가 죽어! 난 이딴 아빠 둔 적 없으니까 당장 꺼지라고!"라며 그야말로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태껏 이러한 광경을 지켜본 민지는[3] 자신의 인생을 돌려달라며 우는 혜리에게 "너는 천성이 정말 글러먹었구나. 사람 추하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적반하장으로 "시끄러워! 너가 뭘 알아!"라며 발악하자 그대로 민지에게 싸대기를 얻어맞는다.
3.11. 걸리는 사람
김민지 시점 주강찬 가족의 과거가 잠시 나온다. 자신의 잘못때문에 집안이 망해버린 점을 납득하고 이에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배를 타면서 일을 하겠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와 딸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딸 역시 자신의 집안이 홀딱 망해버리자 자신과 함께 민지를 괴롭혔던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되었고, 결국 아빠가 일하는 강원도로 이사를 갔다.물론 집안이 완전히 망해버린 상태라 처음부터 적응하기에는 쉽지 않았으며, 아빠는 매일 일하느라 바빴고, 엄마는 그에대한 충격으로 정신을 잃어버려 남편에게 이렇게 살고 싶지 않으니 이혼하자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에 사납게 소리치지 않고, 이혼은 아이에게 책임을 미루는 행동이며 딸에게 그런 책임을 지게하고 싶지 않다며 아내를 말리는 그야말로 진심으로 갱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
다시 현재로 민지는 혜리의 머리채를 잡고 정신이 들 때까지 때리려 하자, 주강찬은 민지에게 그만하라 말하며 자신의 딸에게 아빠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그러자 민지는 주강찬에게 "아저씨,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도 혜리를 때린건 죄송한데 쟤가 뭘 잘못 했는지 몰라요? 적어도 엄격할 때는 엄격하게 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아빠에게 했던 나쁜 말과 행동들 다 후회해요. 주혜리 쟤도 언젠간..."라며 따지는 와중에 혜리는 수치감 때문에 김민지와 주강찬 일행을 피해 달아난다.
김부장 시점
3.12. ???의 제자
3.13. 추득만과 이도규
3.14. 신념과 혁명
3.15. 배신따윈 없다
3.16. 남자의 이야기
3.17. 아빠의 각오
이 년의 잔인한 과거가 드러나는데, 발렌티나는 KOJ 홀딩스 총괄 이사 양정민이 있는 사무실로 가서 곧바로 자신의 바늘로 턱을 관통시킨뒤, 김부장이 원래 뭐하던 놈인줄 아냐, 코드 66 들어본 적 없냐며 협박하였다. 정민이 모른다고 하자, 발렌티나는 정민의 휴대폰을 빼았아 잠시 둘러본뒤 "사실 나는 이번 일을 끝으로 아레스를 탈퇴할 예정하고 나만의 용병을 꾸릴 생각이었는데[5] 네가 블랙마켓까지 엮어가며 내 일을 망쳐놨네?"라며 곧바로 정민의 머리를 180도 꺽어 살해하였다. 그러고 나서 자신도 더 이상 가만 안있을거며 김부장과 김민지의 정보를 입수하고 그들을 죽이러 간 것이었다.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발렌티나는 주혜리에게 사납게 "넌 뭐냐? 코드 66딸 아니잖아. 그 휴대폰 왜 너가 갖고 있냐?"라며 위협한뒤 그대로 자신의 바늘로 혜리를 죽이려 한다. 혜리는 죽고 싶지 않아 울음을 터뜨리며 큰 소리로 아빠를 마구 부른다. 예전에 자신이 민지의 납치를 의뢰하고 민지가 살았다는 소식에 아버지를 통하여 민지를 죽여달라며 부탁한 업보를 그대로 고스란히 돌려받은 셈이다. 그 순간 김부장이 달려와 혜리를 죽이려던 발렌티나의 팔을 걷어차고 내 딸을 노리려고 온 것 같은데 각오는 하고 이런 짓을 벌인거냐며 분노하며 말하지만, 발렌티나는 김부장의 말을 씹고 곧바로 그를 향해 돌진하지만 당연히 전투력은 김부장에 비해 약했기 때문에 김부장에게 타격을 주지 못한다. 이에 자신의 스승 정옥순의 비기인 청야월담을 사용하여 김부장을 공격하려 하지만 역시 먹히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얻어맞는다. 김부장은 살벌하게 정옥순 씨의 기술을 내가 모르고 있다 생각하지 말라 하자, 발렌티나는 정옥순의 2번째 비기인 악상을 이용하여 김부장을 제압하려 하지만, 역시 타격을 주지 못한다. 이에 정면으로 김부장(코드 66)을 이기기에는 무리라며 생각한뒤, 옆에 있던 주혜리를 인질로 잡아 김부장과 때마침 혜리를 찾던 김민지와 주강찬에게 위협을 가한다.
그때 민지가 아빠를 발견하고 여기서 뭐하고 있냐 물어보자, 발렌티나는 살벌한 광기를 띈 웃음을 지으면서 민지를 향해 "니가 민지구나?"라며 곧바로 바늘로 주혜리의 목을 여러번 찌른뒤 김부장에게 "니 딸은 내가 죽여줄께. 친구인 계집 곁으로 곧 따라갈테니."라며 망언을 지껄이며 김민지에게 달려간다.
바로 앞에서 자신의 딸이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한 주강찬은 딸을 어떻게려든 살리기 위해 먼저 김민지를 죽이려던 발렌티나의 바늘을 자신이 대신 맞고 김부장에게 "나는 죽여도 돼. 그런데 이 주강찬이 당신 딸을 한 번 살려주었으니 내 딸도 살려줄 수 없겠냐? 자네는 할 수 있잖아. 나보다 대단한 사람이잖아. 이렇게 부탁할거니까 제발 내 딸을 살려달라"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김부장 역시 가족을 지극히 사랑하였기 때문에 주강찬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3.18. 똑똑한 선택
주강찬의 과거가 잠시나온다. 주강찬은 강원도 영월의 작은 마을 출신이며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울까지 올라와 주영건설을 스스로 만든 사업가였으며 성공하기 위해 잔혹한 행동들도 보여주었고 다른 사람들을 짓밟았으며 때로는 가까운 사람의 뒤도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가족들 만큼에게는 선하게 대해주었으며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낸 성공을 가족들에게만 쓸 줄 몰랐다.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발렌티나는 주강찬에게 감히 너따위가 이런 짓을 하냐며 윽박지르자, 주강찬은 주먹을 날려 발렌티나를 공격하려 하지만 곧바로 발렌티나는 자신의 바늘을 주강찬의 찔린 몸에 빼내어 사정없이 찌른다. 이때 김부장이 멈추라며 단숨에 발렌티나를 제압하고 년에게 곧 아레스가 올테니 얌전히 있으라 한다. 이에 발렡티나는 김부장을 비웃으며 끝을 낼지 말지는 자신이 선택하는 거라며 김부장이 잠시 방심하는 사이 재빠르게 나무 위로 올라가 자신의 스승 정옥순에게 배운 세번째 비기인 백국일수경을 사용하여 김부장에게 달려든다. 김부장은 과거 박진철이 자신에게 "발렌티나는 선을 자주 넘는 녀석이니 만약 진심으로 부딪히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아주 진심으로 따끔하게 참교육 부탁하라."[6]라는 경고를 회상한뒤, 곧바로 년의 안면에 주먹을 날리는 것을 시작하여, 턱, 뺨, 명치를 세게 때리면서[7] '발렌티나, 왜 그렇게 훌륭한 스승을 두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냐. 그 분이 너에게 바랐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죄송한줄 알아라.'라고 독백한다. 그러고 나서 이건 그 분의 이름에 먹칠한 값이라며 자신의 은사로 발렌티나의 손가락을 절단한다.
발렌티나가 고통스러워하자, 김부장은 "아빠의 각오를 건드렸으면 각오했어야지."라며 발렌티나랑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한편 주강찬은 아직 의식이 있던 딸에게 기어가며 정신을 차려보라 하지만, 발렌티나는 자신이 밀리자 이판사판으로 주강찬 부녀를 인질로 잡으려 달려간다. 그러나 알버트와 남실장이 발렌티나를 막아내고 발렌티나는 이를 갈며 그들과 대적하기 시작한다.
주강찬은 죽어가기 직전 김민지에게 "어차피 우리 둘이 살기엔 무리잖니. 나는 괜찮으니까 혜리의 출혈을 부탁하마. 너무 치명상을 입었어. 그러니 부디 혜리라도"라며 혜리만이라도 지켜내라고 부탁하는 그야말로 정말로 참된 아버지의 자세를 보여준다.
민지는 둘 다 살릴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다가 아빠로부터 아직 늦지 않았다는 외침을 들었다.
그 순간 아레스의 가장 핵심인물인 의무관 산티아고가 간호사를 데리고 "살리기만 하면 됩니까?"라며 주강찬 부녀를 살려내려 한다.
[1] 담임이 총도 쏴보고 그랬냐면서 물어보자 저번주에 그랬다고 하자 민지가 재빨리 아빠의 입을 막는 모습을 보인다.(…)[2] 사실은 민지를 지켜달라는 김부장의 지시에 따른것이다.[3] 김민지 납치편을 보면 알겠지만 민지도 자신의 아빠에게 능력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말아야지라며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혜리의 심정에 동정해 주었다.[4] 그러나 아내가 계속 주강찬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화만 내자, 주강찬 역시 화가 났고, 이후 계속 부부싸움만 이어진듯 하다.[5] 철저히 이윤만을 꾸리는 용병[6] 과거 박진철이 김부장에게 발렌티나에게 평가를 하는데, 이 년은 최강의 혈통이자 특히 문제아라며 말을 하였고, 정옥순씨의 기술까지 배웠으니 위험한 인물이니 주의하라 하였다.[7] 발렌티나는 여태껏 자신의 위대한 스승 정옥순의 기술만 믿고 자존심을 과하게 내세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