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콘셉트의 김경아가 나와서 착해빠진 남자 김기열에게 이러저러한 내용의 불만을 쏟아내다가 나쁜남자 이승윤이 커튼을 걷고 나와서 김경아를 위해 주는 척 하다 장난을 친다거나[2] 김경아를 물먹이는 내용이다. 그래서 처음엔 김경아가 이승윤에 빠져들 뻔 하다가 이내 골탕먹고 같이 화를 내는게 주요 패턴. 사실 당시 유행이던 콘셉트라 거품 섞인 나쁜 남자 유행에 대한 조롱도 어느 정도 있다.
점차 착한 남자 김기열에 대한 김경아의 반응이 무조건적인 불평불만이라기보다는 말로는 불평을 하면서도 표정이나 행동은 좋아 죽는 경우가 많아 츤데레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승윤의 근육질 몸매가 거의 매회 반드시 노출(...)되며, (상반신 한정) 그와 김경아와의 은근 수위 높은 스킨십도 매회 등장.
명대사는 "오다 ~했다", "무슨 소리야! ~는 네가(김기열) 한다!!"
작중에서는 꽤나 한가락 할 걸로 보이지만 정작 작은 키 때문에(...) 김기열에게도 패한다. 다만, 코너를 보다 보면 이승윤은 김경아보다 김기열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