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23:05:56

염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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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나연
Yeom Nayeon | 閻娜燕[1] | 严小妍[2] |紅林凛[3]
파일:염나연.jpg
이름 염나연[스포일러]
나이 22세(1부) → 24세(2부) → 29세(3부)
신장 185cm[5]
출생 1998년 7월 31일[6][7]
싫어하는 음식 새콤달콤한 음식
좋아하는 음식 회, 쓴 음식
취미 운동, pc게임[8]
MBTI ESTJ[9]
성향 강강약강, 외강내유
급수 3급 [ 신체능력 특화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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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3. 성격4. 작중 행적5. 어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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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겟백의 주연. 염계식의 자식들 중 한 명이자 담록원 출신 신체능력 특화 3급[11] 여성[12]이며, 염홍식이 나연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는 것을 보면 가족들 중에서는 삼촌들을 배제하고도 가장 실세인 듯하다.[13]

2. 외모

고동색 머리에 5:5 가르마 헤어를 하고 있으며, 콧잔등에 흉터가 있다.[14][15] 185cm의 장신으로 신체능력 3급 특화형답게 체격도 매우 듬직하다.[16] 정장을 자주 입는데 백정장, 회색정장 등 굉장히 다양하게 입는다. 백정장을 제일 좋아하며,[17] 정장에 진심이라 쉬는 날에 쇼핑을 하거나 부하들에게 정장을 사오라고 시킨다고 한다. 1부에서는 짧은 5:5 가르마 헤어였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점점 머리가 길어 3부에선 어깨 까지 닿을 정도로 제법 길어졌다.

3. 성격

주로 무섭다는 평이지만 의외로 부하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며, 특히 동생들을 잘 챙기고 다닌다.

예를 들어 다정이가 상장을 받았을 때 흐뭇한 미소를 짓거나, 성적표를 보며 즐거워하자 성적이 많이 잘 나왔냐고 물어봐준다. 철수한테도 부산에 내려가서 셋이 같이 살자 하고, 염강호와의 대화로 대학을 포기하려 하자 부산에도 대학 많다고 조언해준다. 동상이몽 때 싸움으로 철수 폰이 깨졌을 때 부하에게 제대로 고치라고 갈구기도.[18]

하준과 강호보다 어리지만 오빠들을 모두 이름으로 부르고있는데, 염계식, 염철중, 삼촌 이외 사람들은 상하관계 없이 전부 이름으로 부르는 듯 하다. 다정이 과거에는 철수를 오빠라고 부르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름을 부르는 이유도 나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신입 교육 똑바로 안시켰냐",[19]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부하에게 "버르장머리없이..."라는 말을 하는등 정작 본인은 상하관계에 예민한 편.[20]

민간인을 얼굴로 협박한 적은 한 번 있지만 불쌍한 미술학원 원장 건드리는 성격은 아닌듯하다. 오히려 무관심한 쪽에 가까운데, 건이가 부산으로 갈 때 쉴 틈 없이 떠드는데 표정변화가 하나도 없을 만큼(...) 쿨하다. 작가 또한 염나연의 성격이 지뢰와 같다고 평했는데, 이유는 건들지않으면 터지지 않으나 밟으면 터져서.(...) 좋은 예시가 염하준이라고.

반면 동시에 작중에서 조직폭력배의 모습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21] 인질인 윤건의 몸에 상처를 낸 영철을 몽키스패너로 죽을 때까지 패고, 아버지 때문에 자기를 배신한 부하 상원은 팬 다음 갖다버렸다. 다정이 친구의 가족을 말살한 염진우를 청테이프로 입을 막고 드럼통에 넣어 바다로 보내버렸다. 주인공의 편이기 때문에 최고 인기를 자랑하지만 최종보스인 염계식과 행적과 기질이 여러모로 닮아있는 인물.

아끼는 동생들에게도 필요하다면 가끔 냉정하게 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염철수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행동에 분노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자, 단독행동을 하지 말라는 듯 엄포를 놓는다. 또 염다정충격으로 뛰어내리려고 할 때는 머리를 한 대 후려치며 그깟 친구랑 잘난 손 잃었다고 나약한 소리 말라며, 자신과 철수를 이용해서라도 아버지를 죽이라고 이야기한다.[22][23]

슬프거나 힘들 때 눈물 한 번 흘리지 않았을만큼 강하지만 다정의 손 얘기가 나오면 굉장히 동요한다.[24] 이 일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는 것.

사석에서 말이 가장 험한 편인데, 욕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 한다. 여담으로, 은정이와 말싸움을 한다면 막상막하일 거라고.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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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부

현재는 부산에서 부하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대드는 부하에게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염하준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듯.[25]

첫 등장 때는 염하준과의 나쁜 관계, 철수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철수를 체벌한 것 때문에 악역으로 보였지만, 철수에게 다정의 상장을 받은 뒤 염계식과 직접 독대하면서 아버지는 그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하고, 다정이와 철수는 아버지의 소유물이 아니니 아버지의 뜻대로 키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며 엄포를 놓는다. 이때 잠깐 비춰진 나연의 과거를 보면 그녀 역시 철수와 다정처럼 말을 듣지 않거나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민수'라는 자신의 형제가 체벌을 당하는 방식으로 길들여졌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힘이 없어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염철중이나 약에 손을 대었던 염하준 대신 동생들을 지키려다 염계식에 의해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 듯.

그후엔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전화로 하준에게 작은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철중이 붙잡혀있는 근거지로 오게 된다. 염다정염철수가 위험해졌을 때 부하들과 함께 등장하여 에피소드 부제목도 엄호.

측근의 목을 비틀어 빠르게 처리하고 철중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는 상대편 이사[26] 에게 싹 다 뒤지기 싫으면 죽여보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을 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작은아버지가 인질극에 잡힌 것에 분노한 다정이가 칼로 두목의 목을 찔러버린다.

이때 철수가 놀라자 나연은 괜찮아, 안 죽였어(...)같은 말을 하고서 안심시킨 후 철수의 상태를 봐주는데 이때, 다정이가 떨어트린 칼이 가까이 있었던 건지 이사가 다정이를 찌르려고 시도. 하지만 다정이를 대신하여 작은아버지가 칼에 맞게 되고, 추락 후 사망하게 된다. 이때 나연은 철중을 잡으려고 하는 다정이를 정신차리라며 붙든다.

후에 작은아버지 사무실의 짐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다정이의 방으로 오는데, 이때 다정이가 익숙한 그림 하나를 들어올린다. 자기가 옛날에 그린 작은아버지의 모습이었던 것. 이에 나연은 늘 책상 위에 두고 계셨다는 말을 덧붙이며 "작은아버지는 너를 사랑하셨어"라며 위로해준다.

4.2. 2부

1부에서 포스있던 모습과 달리 다정의 미술학원을 등록하는데, 아주 험악한 조폭표정으로 상담을 받아 독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망나니 도련님 윤건을 언젠가 쓸 데가 있다며 인질로 데려가고, 일하는 척하며 고스톱을 치는 등 개그캐로 활약하는 듯했으나...

염강호의 밀고로 인해 분위기가 험악하게 변해간다. 그리고 윤건을 찾아달라는 신숙영의 요청에 거래를 응하고[27] 회심의 웃음을 짓지만[28]

하지만 중요한 거래 당일 건이가 그 분도 함부로 못하는데... 하며 나연을 들먹이자 영철에게 맞게 된다. 나연은 인질이 상했으니 입막음 하기 위해 영철을 패는데, 이때 충격이 컸는지 건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다.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당하고, 좀 더 자세한 과거가 나왔는데 민수와 함께 입양되었을 때 염계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했다가 민수가 대신 얻어맞는다. 이후 민수가 잘못할 때마다 본인이 대신 맞았으며 민수가 도망칠 뻔한 일이 염계식한테 들킨 날에도 본인이 심하게 맞는다.[29] 도망치려고 했던 철수를 때리면서 '참아. 다 네 동생을 위한 거야' 라고 말한 것도 이것 때문이다. 그 일이 염계식 귀에 들어갔으면 철수가 보는 앞에서 다정이가 대신 맞았을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이때 회상 시 염나연 테마의 제목은 Killing the dog after hunting, 즉 토사구팽으로 염계식에게 버려졌다는 뜻이다. 아마 말을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항하는 나연을 죽이고 철수를 실세의 자리로 올리려고 한 듯. 이러한 까닭으로 염나연은 걸음을 한 번 물리고 잘못했다고 고하며 동상이몽은 막을 내린다.

병원에서 안절부절하는 철수를 보고 부하에게 담배를 사오라며 물린다.[30] 그러고서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며 철수에게 경고를 준다.[31][32]

이후엔 철수가 아버지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브레이크를 틈틈이 걸어주며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동상이몽 이후로 경계심이 커진 모양.

4.3. 3부

염강호와 함께 염계식의 자금줄에 관해서 얘기하며 등장. 2부 이후로 머리를 길렀는지 병지컷이 되었다.

다정이가 호텔 계약으로 은정이에게 가겠다고 하자 기겁하는 염강호에게 쟤가 애도 아닌데 어련히 잘할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염강호가 다정이 손을 부순 것이 친언니인 은정이라고 말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33]

염계식의 도박장 정보를 빼오기 위해 염하준에게 직접 찾아간다. 이때 염하준이 다정이 친구의 얘기를 꺼내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죽는 것이 두려워 아버지를 따르는 염하준에게 "다정이는 살 거야. 넌 어떡할래?" 라고 이야기하며 다정의 편으로 넘어오게 한다.

소라를 데리고 염계식의 사무실로 간 강호의 뒤를 염하준과 따라 간다. 강호의 비명을 듣고 뛰어가버린 염하준을 대신하여 사무실 밖에 있던 경비들을 처리한다.[34] 염하준과 염강호를 구하다 무리하는 것보다 자신이라도 사는 게 낫다고 판단해 돌아가려 했으나, 자신이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인정하며 이 둘을 구하러 사무실로 들어가 염계식이 염하준에게 총을 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이 둘을 살리려면 자신의 도구가 되라는 염계식의 제안을 수락하고 희생한다. ???:이럴꺼면 왜 나한테 희망을 줬어..

39화에서 염계식 몰래 강회장을 만나러 갔는데 염계식은 너를 이용만 하다 버릴것이니 배신하고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요구를 한다. 하지만 염나연은 강회장의 밑으로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었고[35] 강수아가 의뢰한대로 강회장의 목에 젓가락을 깊숙이 꽂으며, 살해하려고 시도하나 실패하고 강회장의 부하들과 격전을 벌인다.

41화에서 강회장이 탄 차를 쫓아가 들이 받는다. 교통사고로 몸이 너덜너덜해진데다 복부를 쑤셔지기 까지 했음에도 강회장 무리를 전부 때려눕히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끝끝내 강회장을 살해했으나[36] 결국 부상이 너무 심해 앉은 채 눈을 뜨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뒤늦게 온 다정이 나연의 눈을 감겨주며 나연을 껴안고 운다.

본격적으로 과거가 드러났는데 염나연이 진심으로 원했던 건 부모님을 다시 만나는 것이었다. 엄마는 운동 선수였으며, 나연 역시 엄마를 닮아서 운동 신경이 뛰어났다.[37] 엄마가 경기를 뛰는 날이면 아빠와 함께 가 응원을 하는 등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었으나 나연의 엄마가 병에 걸리고 난 뒤로 집안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빈도가 늘어나게 됐다. 엄마와 아빠가 평소처럼 싸우다 아빠가 나연이를 다른 곳에 맡겨놓자는 말을 듣고 자신은 집에서 짐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집을 뛰쳐 나와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사실 나연의 엄마는 나연이를 끝까지 집에서 키우자고 했으나 아빠의 말만 듣고 충격 먹은 나연이 집을 나가려는 것을 발견하고 나연을 잡으러 도로로 뛰어들었다 교통 사고로 사망한다.

강수아가 준 주소를 따라 아버지가 살고 있는 달동네로 갔는데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이 실린 실종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다 화난 표정을 지으며 구긴다. 실종 포스터를 붙이던 나연의 아버지가 포스터를 찢지 말라고 하다 나연을 알아 보고 들고 있던 포스터들을 떨어뜨릴 정도로 굉장히 당황한다. 하지만 모르는 척 하며 나연이 집을 나간 뒤의 정황을 알려주었다. 그 뒤, 떠나려는 염나연에게 자신의 핸드폰 번호가 적힌 전단지를 주며 혹시 실종 아동을 찾으면 연락해달라고 말하고 이제 전단지는 그만 붙여도 되겠다며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어릴 적보다 이미 훨씬 컸고 외모와 체격도 한참 변했지만,결국 한 눈에 알아봤던 것을 보면 아버지는 아버지.[38]

이후 강수아가 염나연이 죽었다는 소식을 염나연의 아버지에게 전해준 듯 하다.

4.4. 2022 서브병에 빠지다!

14화 겟백 <2학년 3반> 에피소드에 출연했으며, 여기서 학창시절 이야기가 자세히 나온다.[39] 2학년 3반이었으며, 선생님 평으로 공부도 노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동급생과 다툼이 잦았던 염다정과 다르게 조용히 지낸다.

아담한 체구 때문에 동급생들 한테 얕보였던 다정과 달리 키가 크고 험악한 인상 때문에 친하게 치내는 친구가 없으며 다들 피하기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선생님의 도움 요청에 응하거나 칭찬 받으면 묵례하는 등 건실한 모습을 보인다.

운동을 잘 해서 체육 선생님의 눈에 띄고 체대 입시 제안도 받지만, 관심 없다고 거절한다.[40]이럴거면 왜 나한테 희망을 줬어[41]

본작의 언니, 누나 역할 답게 동생들과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나연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장미꽃을 사들고 찾아온 다정과 철수를 반기며, 염다정에겐 목도리를 벗어 둘러주기까지 한다. 그걸 지켜보는 선생님의 꿈이 없으면 어때, 앞으로 살아갈 날이 훨씬 많은데.라는 독백과 함께 염나연의 이야기는 마무리.

10년이나 지났음에도 체육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나연이라는 존재가 매우 인상 깊었던 모양.

5. 어록

"애들한테 손대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세요. 걔들은 아버지 소유물이 아니야."
"아무거나 줘 봐."[42]
"나약한 소리 집어치워. 친구 좀 잃고, 그 잘난 손 좀 잃었다고 죽어? 네가 죽는다고 아버지가 눈 깜빡 하나 할 것 같아? 아쉽기야 하겠지, 너같은 1급을 다시 구할 수 없을테니까. 그래봤자 개죽음밖에 안 돼."
"아버지를 죽여. 아버지를 죽여도 네가 피해받지않을 자리까지 죽어라 올라가. 나랑 철수를 네 좋을대로 이용해서라도 올라가란 말이야. 그렇게 못하겠으면 지금 뛰어내려."[43]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도움이 되는 건 내가 아니다. 미안하다. 난 이렇게 밖에 못해.
"나 하나로 때우라고!!!"
"염계식은.. 내 아버지가 아니야!!!!"[44]

6. 여담

  • 주인공들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다. 멋있는 캐릭터성에 의한 결과인 듯. 가장 최근에 팬카페에서 실시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도 역시나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나연이 본인이 스스로를 멋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한다.
  • 애연가, 애주가이다. 피우는 것으로 확인된 담배는 말보로 레드,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하루에 5개비에서 한 갑 정도를 피운다고 한다. 술은 기네스 흑맥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 주량이 세서 웬만해서 잘 취하지 않으나, 술버릇은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염나연은 원래도 상당히 과묵한 편이다. 술을 제외하고 좋아하거나 즐기는 음료는 콜라라고 한다.
  •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잠은 죽어서 자는 것이다
  • 쉬는 날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는데 어째 본편에서 한 번도 보여 준 적이 없다.[45] 몸 곳곳에 흉터가 있고, 문신이 있는 것과 관련 있을 듯.
  • 파일:염나연문신.jpg 3부에서 양쪽 팔 위에 용 문신이 있음이 밝혀졌다. 날개뼈에 한 마리씩 있고 그것이 팔뚝까지 이어지는 형태라고 한다. 정황상 철수의 케이스처럼, 진로를 막기 위해 염계식이 강제로 행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 철수와 다를 바 없이 그림을 못 그리는데 실력은 나연이가 좀 더 낫다고 한다.
  • 아프면 약 먹는다고 한다. 근데 다들 정신력으로 회복하는 줄 알고 있었다...
  • 성격이 안 맞기 때문에 민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어렸을 때 꿈이 있었다. 만약 염계식이 없었다면 잘 커서 꿈을 이뤘을 거라고.
  • 습관적으로 욕을 많이 쓴다.
  • 다정을 보고 '골 때린다' 싶었던 순간은 다정이가 보통 또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다정과 철수가 눈싸움을 하면 다정이 편을 들어줄 거라고. 다정, 철수가 학창 시절 때 직접 싸움을 가르쳤다.[46]
  • 중고등학교는 모두 남녀공학을 나왔다.
  • 힘들거나 슬플 때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배신한 상원을 죽인 후, 상원에게 관심 자체가 없다고.
  • 다정이 담록원이 없어서 각자 평범한 가정으로 입양 됐으면 어땠을까 상상했을 때, 농구 국대로 뛰고 있었다. 2022년 서브병에 빠지다 염나연 편에서도 체육 선생님이 염나연의 농구 실력을 보고 체대로 진학해보라고 권했다 거절 당했다.

[1] 마을 염, 아름다울 나, 제비 연. (대만판 기준)[2] 엄할 엄, 작을 소, 고울 연. (중국판 기준)[3] 쿠레바야시 린(일본판 기준)[스포일러] 입양 전 이름은 나연주. Na Yeonju (인도네시아판 기준) 羅燕周 (대만판 기준) 그물 나, 제비 연, 두루 주. 고아원에 들어갈 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려고 나연까지 말하다 자신의 이름을 버릴 생각으로 그대로 나연이라고 말한다.[5] 작중 여자 등장인물 최장신.[6] 작가님 인스타 스토리에 팬 중 한 명이 질문을 달자 그제야 어시와 나연이 생일을 정했다.[7] 별자리는 사자자리.[8] 2부 13화에서 고스톱을 쳤다. 아저씨들이 할 법한 게임을 가끔씩 한다고.[9] 염계식, 염강호와 같다.[10] 담록원 수석.[11] 철수가 담록원 신체능력 최초 2급이므로 이전까지는 나연이 가장 상위권이었다는 말이 된다.[12] 첫 등장부터 쭉 언니 또는 누님 등의 호칭으로 나연이 여성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그 특유의 체형을 비롯한 전체적인 외모를 바탕으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염계식의 가족놀이에서 호칭만 여자로 붙여진게 아니냐는 주장이 많았다. 때문에 1부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여자라고 명시했으며 간간이 염 남매가 그를 부르는 호칭도 남자로 바뀌지 않고 일관적이기에 여자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13] 영성그룹 황비서와 회장의 대화에서 실세라고 언급된데다,한성깔 하는 염홍식도 나연이 온다니 물고 있던 사탕 까지 떨어뜨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준을 팰 때 바로 앞에 서있는 염강자도 아무 말 못했다.[14] 학생 때는 흉터를 가리기 위해 밴드를 붙이고 다녔다.[15] 설정화에서 밝혀진 걸로는 칼빵을 맞아서 생겼다고 한다.[16] 이 때문에 작가가 직접 성별을 밝히기 전까지 염나연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설전이 오갔으며 작가의 동창이자 어시와 아버지도 염나연을 보고 여자 맞냐며 굉장히 당황했다. 어시는 머리를 한 번 길게 그려보라 했는데 너무 안 어울려서 여자가 맞는 거 같다며 얼렁뚱땅(...) 넘어가고, 아버지는 염나연의 매력에 푹 빠져 나연이가 아주 판도를 뒤집어놓을거라며 염나연은 언제 나오냐며 작가를 닦달했다.[17] 1부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한 번, 2부에서 또 한 번, 3부에서 염홍식이 운영하는 카지노를 털었을 때랑 강회장을 살해하러 갔을 때 까지 총 4번 입었다.[18] 부하가 철수에게 저 어제 이거 복구 못 한다고 누님한테 깨졌습니다? 라는 말을 한다. 그게 창피했는지 나으면 두고 보자고 부하에게 협박하는 나연은 덤. 매우 귀엽다[19] 부하에게 관대한 염나연이 초면에 담배빵을 지져 놓을정도면 심한 실언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20] 근데 알아둬야 할 것이, 염나연은 실세지만 아직 20대 초반이기때문에 통칭 가족 내에서 많이 어린 편이다.ESTJ 사람들의 이명이 젊은 꼰대인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는중 (1부 기준으로 22살)[21] 작가의 Qna에 따르면 첫 살인이 무난하게 지나갔을 것이라고 하니, 아래 행적들은 이미 익숙해졌을 것이라 추정된다.[22] 기꺼이 자기를 도구로 쓰라고 자처하는데서 희생정신이 언뜻 보이기도 한다.[23] 다정과 철수를 위해 다시 염계식의 개가 된다.[24] 윤은정이 다정의 손을 망가뜨린 것을 알게 됐을 때 은정을 만나자마자 쓰러뜨리고 나는 적어도 동생한테 칼빵은 안 놓는다며 일갈했다.[25] 어느 정도냐면 다정이 나연이 올라온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하준을 찾아서 대피시키려는 행동을 취했을 정도.[26] 석호건설과 비슷한 조직폭력배 회사의 간부.[27] 하지만 이때 건이는 나연에게 이미 있었다. 한마디로 가짜인질극.[28] 본편에서는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보라는 신숙영의 대사로 넘어갔지만, Qna에서 영성에게 받기로한 돈의 액수가 몇십억단위라는 것이 밝혀졌다.[29] 참고로 코 흉터도 이즈음 아버지에게 맞아서 생긴 것.[30] 이때 부하는 "여기 금연 구역인데요?"라며 겟백 역대급 강심장으로 남았다[31] 염가네와 엮어봤자 좋은 것이 없기 때문[32] 이 때 "염하준 꼴 나고싶어?" 라고 언급하는데, 염하준도 과거에 친구 또는 애인을 사귀었다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약물 복용 상태와 정신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복선이다.[33] 염나연은 다정이 손이 그렇게 된게 다정이의 가출로 인한 염계식의 본보기라고 생각했던 모양.[34] 이때 피가 묻은 정장 자켓을 벗어 던지며 양팔의 문신이 드러난다.[35] 당연히 염계식의 밑에 있고 싶어서는 아니다.[36] 이 때 나연을 염계식의 자식이라 부르는 강회장에게 염계식은 내 아버지가 아니라며 광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온갖 궃은 일은 물론이고 다른 형제자매들의 방패로서 유일하게 염계식의 앞을 우직하게 가로막아왔지만,어쨌든 염계식의 밑에 있으며 겪은 마음의 고통이 없던 건 결코 아니니..[37] 나연의 외모도 엄마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38] 참고로 염나연의 '염'씨 성을 얻기 전 이름은 '나연주'였다.고아원에 들어갈 시절, 이름을 묻자 본명을 대답하려 했으나 자신의 이름을 버려버리고 반쯤 도망칠 생각으로 '나연'까지만 말했다.[39] 여담으로 이 외전이 연재될 때 겟백 무료분 기준으로 염나연은 이미...[40] 물론 염나연에게 운동선수가 될 수 없는 사정만 없었다면 이때 체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다정이가 상상한 담록원이 없어서 각자 평범한 가정에 입양된 세계에서 농구 국대로 뛰고 있었다.[41] 2부 마지막화에서 염다정이 염나연에게 한 대사를 패러디한 것.[42] 염나연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대사다.[43] 말을 짧게짧게하는 스타일이나 2부 마지막화에선 유례없이 긴 대사를 보여주었다.(...)[44] 아무도 듣지 못한 유언이 되었다. 청자인 강회장 역시 사망.[45] 3부에서 철수가 불러서 잠깐 나갔을 때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오긴 했다.[46] 이에 대해 별 생각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