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0 22:38:20

나오에 카네타츠

<colbgcolor=#FB0022><colcolor=#ffffff> 나오에 카네타츠
[ruby(直江兼竜, ruby=なおえ かねたつ)]
파일:나오에 카네타츠(오리엔트).png
나이 <colbgcolor=#fff,#222> 26살
150cm
혈액형 A형
소속 우에스기 무사단
귀철도 용쇄열진도([ruby(龍鎖裂刃刀, ruby=りゅうされつじんとう)])
귀철도 색 붉은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에 나츠키
파일:미국 국기.svg 케일럽 옌

1. 소개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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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 나오에 카네타츠
그래도 괜찮다. 그래도 네가 필요하다. 카네타츠… 너의 승리를 믿는다. - 우에스기 타츠오미

1. 소개

오리엔트의 등장인물.

우에스기 무사단의 간부이자 우에스기 타츠오미가 인정한 우에스기 무사단 최강의 검사

겉모습은 소년처럼 보이나[1] 실제 나이는 26살이다.

대상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며 그렇지 않은 부정확하고 무질서한 것들을 매우 역겨워한다.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는 부하나 전투 중 흐트러진 대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그가 이러한 부분에 얼마나 예민하고 강박적인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전장에서는 우에스기 무사단의 적도일위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동시에 민부방 재정단(재무담당) 필두를 겸임하고 있는 엄청난 일벌레이다.[2]
전쟁터에서의 그의 위용을 보지 못한 사람은 그를 평범한 문관으로 오해하지만, '용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추앙받는 우에스기군 최강 중 하나이자 타츠오미로부터 편휘를 하사받을 정도로 신임받는 충신이다.[3] 16세 혹은 그 이전부터 전장에서 활약해 온 것으로 보이며 우에스기에서 가장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그 어떤 포상도, 지위도 마다하였다. 때문에 그의 전공을 치하하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로 타츠오미가 자신의 이름의 용(竜)자를 편휘로 내린 것이다.

그의 몸에 새겨진 용 문신에 대해 세간에는 그의 자랑(긍지)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인도 그렇게 이야기하는듯하지만 이는 속내를 감추기 위한 것으로 해당 문신은 사실 속죄의 의미이다. 왼쪽 눈의 문신은 과거 타츠오미가 왼쪽 눈에 부상을 입자 이에 책임을 느끼고 그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동일한 위치에 용 문신을 새긴 것이며[4] 왼팔의 문신 또한 타츠오미가 왼팔에 부상을 입었을 때 기존의 문신을 연장한 것이다.

과거 카네타츠는 전투 중에 동료가 죽거나 다치는 것이 자신의 부족함[5]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과도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용신', '무적의 영웅'이라 추앙받으며 많은 이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는 그의 입장상 이러한 중압감을 겉으로 드러낼 수는 없었기에 이러한 사실은 그의 측근들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시류성 안에서도 가장 열악한 입지에 지어진 폐가에 살며 심히 검소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고있다. 이는 재정을 담당하는 관리로서 사치를 부리지 않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본인보다 백성들의 삶이 윤택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궁핍한 생활 덕에 7번이나 이혼당했다.[6]

평소 예와 질서를 중시하지만 술에 취하면 인사불성의 호전적인 성격[7]이 되며 작가가 공인한 '숙취는 없으나 기억이 소멸되는 타입'이다.

2. 작중 행적

47화에서 우에스기 타츠오미를 만나려는 주인공일행을 막으며 첫등장한다.

56화에서 제1진의 총사령관임이 밝혀지는데 서류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무사시는 정말 무사같지 않다며 의아해했다. 다른 부하도 나오에의 모습을 보고 왜 여기까지 서류를 가져왔냐고 묻자
내 본분은 창을 휘두르는 것보다 이쪽 사무처리니까.
라고 말한다.

57화에서 사람들이 제1진의 적은 인원수와 평범한 문관처럼 보이는 나오에가 총사령관을 맡은 것에 제1진이 버리는 패라고 말했지만

파일:나오에 카네타츠.본모습.png
내가 왜 나오에 카네타츠에게 제1진을 맡긴거냐고? 그거야 그놈이 그 누구보다 강하기 때문이지.
우에스기 타츠오미

나오에는 사실 우에스기 군 최강의 3마리 용 중 하나로 밝혀진다.

3. 어록

おまえは「武士」として弱すぎる。
넌 '무사'로서 너무 약해.
勝てるさ。
이길 수 있어.
顔を上げろ皆の者!! 俺を誰だと思っている!? 殿から授かった"竜"の字はだてではないわ!
다들 고개를 들어라!!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나리로부터 하사받은 '용'자는 겉멋이 아니다!
一瞬で百鬼を平らげてやる… そこで見ていろ!
순식간에 백귀를 평정해줄테니… 거기서 보고 있어라!
上杉の秩序を乱す者は、殺す。
우에스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는, 죽인다.
こいつのことは許せない
이놈은 용서할 수 없다.
だが一番許せないのは… 大切な者たちをむざむざ傷つけた… 死なせた…
하지만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건… 소중한 이들을 힘없이 다치게 하고… 죽게 한…
弱い俺自身だ!!
나약한 나 자신이야!!
貴様の事情など知らんよ どうやら仲間からの期待に耐えかねたらしいがな…
네놈의 사정 따윈 내 알 바 아니고, 보아하니 동료들의 기대를 못 견딘 모양인데…
俺にとってはそれが何よりの誇りなんだ
나에겐 그게 무엇보다 큰 자긍심이야.
部下たちの前で膝を折るわけにはいかない…
부하들 앞에서 무릎을 굽힐 순 없지…
赤刀一位は無敵の英雄。それが俺の誇りなのだ。
적도일위는 무적의 영웅. 그것이 나의 자긍심이니까.

4. 기타

  • 인기투표에서 3위를 하였다.[8]
  • 나오에가는 우에스기 창설때부터 함께 했던 고참 명문가라고 한다.
  • 나이에 맞지 않는 작은 키, 우에스기 타츠오미를 향한 과한 충심, 7회의 이혼 등은 본편이나 외전에서 개그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1] 작가가 15살정도의 여자애를 그리는 것처럼 그려야겠라고 언급했다. 키가 150cm인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맞는 말같다.[2] 카네타츠가 휴가를 냈다는 소식에 이상 사태라며 일동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3] 편휘전 이름은 나오에 카네타카[4] 원래는 왼쪽 눈을 도려내려 했으나 전투에 방해가 되므로 문신을 새기는 행위로 대체하였다.[5] 최전방에서 적을 퇴치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적도무사이기에 귀신 퇴치가 늦어져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적도일위로서 책임을 느꼈던 것[6] 이 때문에 그가 깐깐한 성격을 내비칠 때마다 '그러니까 부인들이 도망치는 거라구요! (58화, 아마카스 마사키)', '그러니까 몇 번이고 아내가 도망치는 거잖아? (114화, 타케다 나오토라)'라고 디스당한다.[7] 타츠오미의 멱살을 부여잡고 울면서 술주정을 하다가 토를 한다거나, 귀빈으로 모시던 타케다 나오토라를 'この野郎(이자식)'라고 부르는 등[8] 1,2위는 주인공 페어인데 꽤 늦게 등장 한 것 치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