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에 나츠키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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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24b8f><colcolor=#fff> 하나에 나츠키 [ruby(花, ruby=はな)][ruby(江, ruby=え)][ruby(夏, ruby=なつ)][ruby(樹, ruby=き)]｜ Natsuki Han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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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미공개)[1] |
| 출생 | 1991년 6월 26일 ([age(1991-06-26)]세) |
| 가나가와현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2cm｜B형 |
| 가족 | 배우자[2], 슬하 2녀(쌍둥이) |
| 반려묘 콘페이, 미소 | |
| 직업 | 성우, 가수, 유튜버 |
| 소속사 |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 |
| 활동 시기 | 성우｜2011년 ~ 현재 가수｜2016년 ~ 현재 |
| 별명 | 낫쨩(なっちゃん)[3], 하나쨩(花ちゃん) 하나엣치(花江っち), 파나에(ぱなえ), 챠미(ちゃみ)[4]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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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가수. 가나가와현 출신. 소속사는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2. 인물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가 싫어서 대학 지망은 하지 않았고[5] 공부를 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원래부터 노래를 부르는 등의 '목소리를 쓰는 일'을 좋아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했기 때문에 성우를 희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우가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상의하자 야마데라 코이치의 팬이었던 어머니가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것을 추천해 주었다고 한다.성우 양성소에도 다니지 않았지만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성우가 되고 싶은 취지의 메일을 어머니와 함께 적어서 보낸 결과 소속사로부터 답장이 와서, 그 뒤로는 보이스 샘플을 보내고 소속사 면접을 보고 3달 동안 워크숍을 따라 오디션을 거치고 준소속으로 2년의 기간을 거쳐 2012년에 정소속이 되었다.
데뷔는 2011년. 2012년 TARI TARI의 빈 역할로 첫 TV 애니메이션 정규 역할을 맡았으며, 이 애니메이션의 제5화와 제12화에서는 작곡도 다루었다. 2013년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 두 작품 덕에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친해졌다고 한다. 웬만하면 다른 성우들하고 두루두루 친한 편이나 가장 좋아하는 선배는 같은 소속사였던 나미카와 다이스케라고 한다.
2016년 8월 27일 문화방송의 생방송 라디오 에디슨에서 처음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에디슨 라디오의 트위터엔 축하의 덧글들이 수도 없이 달려 있으며, 이후 게스트로 참가한 무라세 아유무와 카쿠마 아이에게도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다.
2.1. 연기
맑고 깨끗한 하이톤이 특징이다. 남자 성우 가운데에서는 톤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성우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남자 성우가 여성 목소리를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톤의 높낮이 조절 역시 수준급인 편이다. 다만 특유의 음색이 상당히 강한 성우이다 보니 어느 역을 맡든 쉽게 구분해낼 수 있을 만큼 목소리 변조가 능숙하지는 않다.데뷔 후 5년 정도까지는 신인으로 치는 성우 업계 특성 상 아직 신인에 속하는 젊은 성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았다. 특히 여러모로 고통스러운 삶을 겪어온 캐릭터들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3분기 방영작인 《도쿄 구울》의 ‘카네키 켄’이나, 4분기 방영작인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아리마 코세이’, 2019년 2분기 방영작인 《귀멸의 칼날》에서 ‘카마도 탄지로’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최고의 호평을 받는 인기 성우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9년 제14회 성우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경력이 쌓아가면서 연기력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편인데, 특히 우는 연기는 원래부터 잘하는 편이었지만 더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절규 씬에서 우는 연기의 정점을 찍으면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다양한 시도가 많이 이루어진 2024년 4분기 방영작 단다단에서 주인공 타카쿠라 켄을 맡았는데, 변신 시 서서히 평소 목소리에서 특수효과 없이 목소리 톤을 서서히 낮추는 연기를 선보이며 또다시 호평을 받았다.[6]
2.2. 우타이테 활동
예전에는 니코동에서 불러보았다에 투고하던 우타이테, 실황자였다. 닉네임은 콧소리, 비음이라는 뜻을 가진 '하나고에(ハナゴエ)'. 현재는 하나고에 명의로 부른 곡은 전부 삭제 처리 돼있으나, 합창 동영상은 남아있으며 유튜브에 몇 가지 동영상이 남아있다. 흔히 생각하는 우타이테와 다르게 정상적인 노래보다는 게임실황, 音MAD 쪽이 많았다.성대모사를 즐겨하여 유희왕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 야가미 라이토 등의 여러 캐릭터들의 음성을 따라했으며 그 중 도날드 덕의 성대모사는 특히 뛰어나서 초기에는 '덕'이라는 명칭으로 불릴 정도였다.[7] 데스노트의 니코니코 동화 유성군 패러디 MAD(키라키라동화 유성군)를 불러본 영상이 있는데 울부짖는 소리가 장난 아니다. (보고 싶은 사람은 네이버에 아직 영상이 남아있으니 찾아보도록 하자.) 우타이테 리모네 선생과 합창을 하거나 게임 실황을 한 걸로 보아 친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일곱 빛깔의 니코니코동화 조곡 합창을 한 흔적이라든가, 여러 가지 열심히 활동을 한 흔적은 남아있다.
2010년 5월 9일에 2ch에서 존재가 발각되어 동영상과 커뮤니티를 삭제하였지만, 곧 회사의 허가 하에 커뮤니티를 새로 개설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8] 여러 라이브에도 참가하고 아마츠키, 코게이누, 리모네 선생, 도날드형님 등의 우타이테들과의 친분을 쌓기도 하며 꽤나 열심히 활동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 2012년 6월 26일에 성우 업에만 전념하겠다고 생각하여 은퇴를 밝힌다. 참고로 우타이테 시절과 트위터 계정은 바뀌지 않아서 아직도 몇몇 우타이테들과 맞팔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014년 11월 26일에 발매되는 HoneyWorks 2nd 앨범 『僕じゃダメですか？～「告白実行委員会」キャラクターソング集』에 참가하게 돼서 오랜만에 VOCALOIDP와의 합작이 이루어진다. 본인도 굉장히 기뻐했다.
2022년 4월 28일, Honey Works가 투고한 선택해줘서 고마워의 주인공 에노모토 코타로로 불렀다.
2.3. 유튜버 활동
성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일본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해도 웬만한 전문 유튜버보다 구독자와 영상의 조회수가 모두 많은 편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게임 실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니코동에서 활동할 때에 비하면 동료 성우들이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 있다.게임 실황의 멤버로는 리모네 선생(リモーネ先生), 빈트롤(bintroll), 민토스(ミントス), 시루코(しるこ), 구지라(ぐじら) 와 자주 실황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성우 게스트로는 오노 켄쇼, 에구치 타쿠야가 비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영상 편집은 본인과 리모네 선생, 시루코(BinTROLL)가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버로서의 활동은 소속사와의 개런티도 포함해 전혀 관련되어 있지 않는다고 한다.
성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는지 라디오 등에서 하나에 나츠키 본인이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근래 하나에 나츠키의 유튜브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고 있다.
어느덧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수여받았다.
주로 게임오버 당할 위기일 때나, 호러 게임에서 무서운 상황에 처할 때 찰지게 비명을 지른다. 몇몇 영상에서는 자신이 지금까지는 일부러 비명 질렀던 거라고 주장하면서 이번에는 쿨하게 게임 실황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영상 후반에 하나에의 비명소리가 꼭 들어간다. 어떤 영상에서는 시청자들이 자신이 쿨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원할 거라고 주장했지만, 직후 리모네 선생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하나에의 비명소리라고 논파했다.
그래서인지 2019년부터 연말에 그 해 유튜브 영상에 나왔었던 비명소리들을 모은 영상을 하나에가 스스로 편집해서 올리고 있다. 비명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시청자들은 하나에의 다음 해 비명 모음 영상을 기대하고 있다. #####
3. 여담
- 시력교정술을 받아서 도수가 없는 패션안경을 쓰고 있다.
- 2018년 3월 4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가족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고등학생 때 어머니를 여의고, 그 몇 년 후에 아버지와 할머니도 여의었기 때문에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도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책임감도 강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고 한다.
- 라디오 에디슨에서 나츠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는데, 그 중 일반인과 전화연결을 해서 이야기를 듣는 코너가 있었다. 그런데 이 전화연결 상대가 묘하게 하나에 나츠키의 소속사 에피소드나 사생활에 대해 해박한지라 이건 분명 아는 사람이다 싶어 "'당신 정체가 뭐요!"'라고 물었는데, 그 정체는 야마데라 코이치. 위 항목에도 나오지만 코이치를 존경해서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했을 정도로 존경하는 성우이건만 통화 내내 못 알아 듣는 바람에 "너 나 존경한다는 거 뻥이지?"라며 놀림받았다.
- 신인 시절부터 공동 출연이 많았던 사쿠라이 타카히로에게 결혼 축하 선물로 상당히 좋은 명품 브랜드의 지갑을 받게 되었는데, 아내에게로부터 「그녀인가!」 냐며 딴죽을 걸어왔었다고 한다.[9]
- 술 버릇이 고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기가 술에 취해 쓰레기장에서 잔 적도 있고,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는데 바로 옆에 누워있던 아내를 장수풍뎅이처럼 머리로 밀어내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엄청 혼이 났다고 한다.
-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영상을 올렸는데, 그때 아내가 그려준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옷을 (캐릭터가) 입고 있었다. 그걸 본 다른 사람들이 "잘 만들긴 했는데...이거 왜 이렇게 눈이 슬퍼 보여?"라는 평에 이게 한계였다고 한다. #
- 사쿠라 아야네와는 활동 시기가 많이 차이가 나지 않고, 함께 출연한 작품이 제법 있다 보니 하나에 부부와는 굉장히 친하다고 한다. 특히 하나에 부부의 쌍둥이를 무척 귀여워해서 매번 선물을 사들고 집에 놀러와 사진이나 동영상을 잔뜩 찍고 돌아간다고 한다. 쌍둥이뿐만 아니라 두 아이의 엄마까지도 너무 좋아한 나머지 "하나에 나츠키 치사해!"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 신이 된 날 라디오에서 자신의 딸도 언젠가 결혼하겠지? 라는 질문에 농담으로 "결혼 같은 거 허락할 수 없지 ^^" 라고 말해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었다. 자신의 딸을 믿고 싶지만 아버지로서 집안 좋은 남자부터 거친 남자까지 상상을 해봐야겠지라며 답했는데, 이때 딸의 나이는 0살이었다(...). 그리고 타 프로그램에서 다른 분들도 자녀를 키우고 계시니 아이에 대한 상담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결혼식이나 남자친구에 대해 상담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 딸의?", "네", "너무 빠르잖아!!!''' 라고 대답했다. 그럴 만도 한 게 아직 딸의 나이가 약 3개월 밖에 안 됐었다(...).
- 아내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으론 처음엔 '낫쨩'으로 시작했다가, "낫쨩낫쨩...챵챵챵...챠챠미쨩..챠미"가 돼서 챠미(ちゃみ)라고 부른다고 한다.
- 애완묘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개인 SNS에 항상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두 고양이의 이름은 콘페이와 미소이며, 하나에가 3년동안 직접 찍은 사진들로 두 고양이들의 사진집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리고 두 고양이 중 한 마리인 콘페이는 2022년에 하나에가 주연을 맡았던 러브 올 플레이에서 고양이 역 라무네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귀멸의 칼날에서 탄지로와 함께# 같이 그려진 굿즈로도 판매되기도 했었다.
- 가정에 아기가 있으면 애완묘를 키울 때 아기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냐는 질문에 자신의 고양이는 아기한테 가깝게 다가가지 않고 잘 대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같이 곁에서 잠들 정도로)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 한국 드라마도 본다고 한다. 출처(1시간 50분부터). 넷플릭스에서 업로드 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패러디 게임까지 했다.
중간에 깐부 드립도 나온다.
- 도쿄 구울의 작품을 통해 친분이 있는 이시다 스이 작가에게 매년 생일 축전을 받고 있다. 그래서 하나에가 이시다 작가에게 축전을 받을 때마다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매년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 2023년에는 목 관련 의약품 CF에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CF 영상
4. 출연작
5. 관련 문서
[1] 하나에라는 성은 예명, 나츠키라는 이름은 본명이다. 본명의 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명의 성씨가 수수한 느낌이기 때문에 꽃이 들어간 이름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하나에(花江)가 되었다고 본인 유튜브에서 언급한 바 있다. 참고로 일본에선 이름에 대해 쉽게 알려주지 않는 문화가 있는데, 이쪽은 성씨를 알려주지 않는 반대의 경우.[2] 나츠키보다 연상이며, 요리와 베이킹 실력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가 있다.[3] 모친이 부르는 애칭. 팬들 사이에서도 하나쨩(花ちゃん)과 함께 통용돼서 많이 부른다.[4] 자신의 아내가 부르는 애칭.[5]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불량했다는 점도 있었다고 한다. 자주 수업을 빼먹는다던가, 수업 시간에 잔다던가를 상습적으로 했다고 한다. 고교 축제날에는 화장실에서 게임만 했다고 한다.[6] 참고로 해당 작품의 '세르포 성인'를 맡은 나카이 카즈야도 각각의 개체마다 목소리 톤을 바꿔가며 원테이크로 한 번에 녹음하는 신기를 보였다고 한다.[7] 참고로 도날드 덕의 일본판 더빙 성우가 야마데라 코이치다. 하나고에라는 닉네임으로는 차후에 바꾼다.[8] 회사에서는 하나에 나츠키=하나고에라는 사실을 본인이 인정하지만 않으면 우타이테로서 활동해도 괜찮다고 허락했다. 이후 '하나고에(cv.하나에 나츠키)'라는 설정으로 우타이테 활동을 재개한다.[9] 그리고 선물 받았던 그 지갑은 지금까지도 계속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10] 하나에가 맡은 캐릭터의 생일도 곧잘 챙겨주고 만들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