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6 16:28:04

시력교정술

1. 개요2. 레이저 시력교정술
2.1. 라식 수술
2.1.1. 장점2.1.2. 단점
2.2. 라섹 수술
2.2.1. 장점2.2.2. 단점
2.3. 스마일 (S.M.I.L.E)
2.3.1. 장점2.3.2. 단점
3. 안구 내 렌즈 삽입술
3.1. 장점3.2. 단점
4. 라식/라섹의 위험성과 부작용5. 여담

1. 개요

굴절이상으로 인해 저하된 나안시력[1]을 교정시켜 주는 수술. 방법에 따라 크게 나누어 본다면 라식(LASIK)과 라섹(LASEK), 스마일(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등이 포함되어 있는 레이저 시력 교정술과 안구 내 렌즈 삽입술로 나눌 수 있다. 시력은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통해서도 대부분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은 치료가 아니라 비보험 미용 수술로 분류된다. 애초에 시력을 회복하는 게 아닌 교정하는 것이고, 목적도 대부분 안경을 쓰지 않으면서 앞이 잘 보이도록 생활하게끔 만드는 시술이라 미용 수술로 분류되는 것이다.

다른 미용 수술들처럼 시력교정술도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 보통은 성장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19세 이상의 성인에게 권장하는 시술로, 성장 중인 미성년자에게는 거의 권장되지 않는다. 시력은 성장기 중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되면 시력 변동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고로 시력 교정을 받기에 적합한 경우는 성인이면서 반 년~2년 이상 시력 변동이 없는 경우가 적합하다. 다만 많은 성인들도 시력교정술 자체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은 있다. 후술된 종류와 장단점 등을 보면서 면밀히 고찰해보도록 하자.

시력교정술은 시력을 고치는 것이 아닌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눈에 새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되레 맞는 표현이다. 따라서 수정체가 아닌 망막이나 시신경 문제로 인한(약시) 시력 저하는 시력교정술을 써도 안경과 렌즈 그 이상의 효과는 잘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2][3] 별 효과가 없는 게 대부분이다. 저시력 장애인들이 종종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시력 교정 수술 해 보지 그래요?"인데, 되면 진작에 했다. 그러니까 물어보지 말자. 돈이 없어서, 수술 부작용(안구 건조, 렌즈제거, 각막손상) 때문에 본인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각막 이식 같은 수술은 진짜 기증자나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시력교정술과는 다른 개념의 수술이다.

2. 레이저 시력교정술

2.1. 라식 수술

파일:LASIC.gif
  1. 칼이나 레이저로 각막 윗부분을 수평으로 잘라 뚜껑(각막 절편)을 만든다.
  2. 뚜껑을 열어젖히고 그 아래의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깎는다.
  3. 뚜껑을 덮는다.
라섹과 함께 시력교정술의 대명사처럼 통하는 수술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덜한 편이라 이런 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선호된다. 다만 라식 도중 각막 절편으로 생긴 뚜껑은 다른 상처처럼 회복으로 접합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젖은 종이가 유리창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상태로 머물러 있게 된다.

2010년대에 와서는 각막 절편을 만들 때 칼 대신 비교적 안전한 펨토초 주기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4], 칼을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절단 각도, 두께 등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히려 숙련된 전문의가 안정성만 보장한다면 칼이 단면을 더 깔끔하게 잘라낸다고 주장하는 의사도 있는 등, 각각의 방법이 분명하게 나은 수술 결과를 보여주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눈을 맡기게 될 환자 입장에서는 주의가 특히 더 필요한 부분. 또, 저 레이저가 추가되기 때문에 과거 라섹보다 싼 비용을 장점으로 내세우기도 했으나, 현재는 기기의 발전에 따라 비용의 상승으로 라섹과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거나 오히려 라식이 더 비싼 병원도 존재한다.

참고로 수술 장비 기업마다 가진 각자의 고유 브랜드를 안과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Abbott사의 Intralase FS 시리즈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 라식이라는 브랜드로, Ziemer사의 Femto LDV 시리즈는 다빈치 라식, 크리스탈 라식, Z라식 등으로, 칼자이스 사의 Visumax를 사용하는 경우 비쥬 라식, Alcon Surgical사의 경우 옵티 라식으로 통칭된다. 모두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절편 생성 수술법에 사용되는 브랜드로, 이 외에도 많은 제조사들이 있다. 따라서 "비쥬 라식과 아이 라식 중 어느 것이 좋다"는 "삼성 폰과 애플 폰 중 어느 것이 좋다"와 비슷한 문장이다. 그러나 같은 회사 제품에서는 당연하게도 최신 제품일수록 레이저의 정밀도가 높다.

웨이브프론트 라식의 경우 이와 달리 수술법의 한 종류이며, 수술 과정에서 눈의 표면 높낮이 정보를 스캔하여 개별 눈의 모양에 맞게 각막의 절삭량을 결정한다.

2.1.1. 장점

  • 각막의 깊은 부분을 깎기 때문에 라섹 수술보다 통증이 덜하다. 통증을 느끼는 세포는 각막 상피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보다 더 안쪽인 각막 실질을 깎는다. 다만 오히려 수술 당일날 통증은 더 심하다는 반론도 있다. 라식 안 아프다고 해서 걱정 안 하고 갔는데 당일날 눈물콧물 범벅돼서 생고생했다는 후기도 있다. 다만 수술 이후 전혀 아프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이는 개인차가 크다고 봐야 한다.
  • 라섹 수술에 비해 시력 회복이 빠르다. 2~3일 정도면 목표 시력의 80~90% 회복이 가능하다. 주말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 이와 연관해 시력 회복이 빠르다 보니 라섹 대비 경과 파악도 원활한 편이다.

2.1.2. 단점

  • 격렬한 운동 등에 의해 각막 절편이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절편이 밀리면 눈에 모래를 넣은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안과에 가서 다시 정위치에 덮어야 한다.[5] 같은 이유로 눈을 비비면 안 된다.
  • 각막에 분포한 지각 신경이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단되고 나서 다시 연결되거나 회복되지 않으므로 안구건조증이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 각막절편과 몸통 사이에 작은 틈이 생기는데 여기에 세균이 침투하기라도 한다면 아주 심각한 각막염이 생길 수 있다.
  • 각막 절편에 해당하는 두께와 레이저로 깎아낼 두께 둘 다 필요하므로 각막의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못한다. 또 각막 두께를 많이 깎았을 경우 향후 문제가 생겨도 재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절삭량이 제한되다보니 교정 시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 수술 후 얇아진 각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각막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심한 근시, 난시를 유발하는 합병증인 각막확장증이 생길 수 있다.
  • 눈이 작으면 수술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 눈이 작다는 것이 어떤 정확한 수치적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주관적인 건지 의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는 안 된다고 하고 어느 곳에서는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건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 모두 해당하는 내용.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잘 알아보도록 하자. 이를 그린 만화.

2.2. 라섹 수술

2000년대 중반 이후 라식의 단점을 대체하기 위한 기법으로 나온 시술법.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다는 점은 라식과 동일하나, 각막 내부(실질)를 깎는 라식과는 반대로 각막의 외부(상피)를 깎음으로써 수술의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에서는 라섹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PRK(photorefractive keratectomy, 굴절 교정 레이저 각막 절제술)를 일컫는 말이다. 본래 라섹은 희석한 알코올로 상피만 분리하여 절편으로 만든 다음 레이저 조사 후 기존 상피를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생착률이 낮아 제거하는 게 더 낫다는 분석에 따라 결국 PRK로 회귀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 각막 상피를 제거하면 PRK, 수술 후 기존 상피를 다시 덮어주면 라섹이다. 다만 초창기의 PRK는 아니고, 요즘은 몇 가지 술기[6]를 추가하여 ASA-PRK(라섹)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알코올이나 브러시로 각막 상피를 벗겨낸다. 각막 상피는 수술 후 며칠이면 다시 자라난다.
  2. 각막을 레이저로 깎는다.
  3. 임시보호용 콘택트 렌즈를 덮어준다. 하드 렌즈를 덮기도 하며,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나면 벗는다.
라섹, M라섹, PRK라섹, ASA라섹, 노터치라섹, 에피라섹, 브러쉬라섹, 올레이져라섹 등 무수하지만 알고 보면 크게 다를 것 없는 이름들이 있다. 사실 온갖 라섹 수술명들이 판치는데, 이건 병원들의 상술이 큰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보면 편하다. 보통 크리스탈, 비쥬, 아마리스 등의 명칭들은 라섹 수술을 할 때 사용되는 기계의 명칭으로, 라섹이란 명칭이 붙었다고 다른 수술 기법이 아니다.

예를 들어 노터치 라섹을 한다고 무통 라섹을 안 받는 게 아니다. 선택의 개념이 아니라 옵션의 개념이기에, 굳이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어지간한 병원이라면 '라섹 수술'을 할 경우 무통이든 크리스탈이든 그때까지 나온 기법 중 환자에게 최소한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법은 대부분 적용해 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눈검사를 하는 것이고.

2.2.1. 장점

  •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각막 절편이 이탈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격투기 등 격렬한 운동에도 안전하다.
  • 안구건조가 덜하다.
  • 라식에 비해 필요한 각막 두께가 얇다. 잔여 각막이 더 두꺼우므로 원추 각막의 발생 가능성이 덜하게 된다.
  • 라식에 비해 눈이 작아도 시술이 가능하다.
  • 라식보다 보수적인 수술 방법으로 안정성이 라식보다 높다.

2.2.2. 단점

  • 통각 세포가 집중된 각막 상피에 시술을 하다 보니 통증이 상당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었고, 초기에는 정말 아팠다고 한다. 다만 이를 보완해 주기 위해 온도와 관련하여 시술 중간중간 냉각을 시켜주는 무통 라섹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무통이라고 해도 100%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며,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다고 봐야 한다.[7] 참고로 라섹의 경우 눈이 건조해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수술 후 눈 뜨기가 힘들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과를 가 보는 것이 좋다. 의외로 흔하게 생기는 현상이니 걱정은 하지 말 것.
  •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하여 시력 회복이 상당히 늦고 수술 직후에는 의사가 환자에게 2~3일 동안 세안이나 샤워, 화장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통상 시력이 회복되는 데에는 2~4주가 걸리며, 심지어 몇개월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8] 의사는 보통 이러한 과정을 단계적인 시력 회복이라 부른다. 각막이 회복될 때까진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는데, 때문에 시술 이후에도 3~6개월 가량의 기간 동안 모자나 자외선 차단 안경, 선글라스 같은 것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9] 수술 후에는 잠깐 잘 보이나, 상피 완치 전까지는 상피가 자라남에 따라 안개 낀 느낌이 지속된다. 또한 1~3개월 정도 야간 빛번짐이나 시력 저하가 존재할 수 있으며, 야간 동공의 크기가 클 경우에는 영구적인 야간 빛번짐이 남을 수도 있다.
  • 난시의 경우 회복 기간이 더 오래 걸린다. 또한, 초기 난시가 아니면 교정이 힘들다.[10][11] 또 이와 관련해 회복 기간 중 환자 스스로 가지는 심리적 부담감도 단점이 될 수 있는데, 라식의 경우 잘 됐든 못 됐든 며칠이면 수술 경과를 대부분 알 수 있고 의사한테 따져물을 수 있는데 반해, 라섹의 경우 잘못되었어도 의사는 몇 개월 (심하면 6개월 이상) 더 기다려 보자는 말밖에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환자 입장에서는 시력이 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그야말로 속이 타들어갈 수 있다.
  • 절삭량이 많은 경우 (특히 시력이 나쁠 경우) 회복 과정에서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회복 기간이 아닌 수술 자체의 단점으로만 놓고 보면 라식과 비교할 시 가장 큰 단점. 각막 상피는 세포 증식으로 회복이 되는 부분인데, 이것이 일반적으로 재생되면 다행이나 깎아낸 부위가 일반적으로 재생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재생되면 각막 혼탁으로 이어져 눈이 뿌옇게 되어 앞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각막 혼탁이 발생하면 각막 이식 외에는 회복 방법이 없다. 물론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각막 혼탁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무나, 정상적 재생 여부는 의사 재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포의 자생력에 걸린 것이라 집도의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다만 각막 혼탁은 발생 초기에 약물을 투입하면 치료할 수 있고, 수술 시에도 이를 막기 위해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용도의 마이토마이신(항암제의 일종)을 사용하는 M-라섹이 개발되었는데, 아무리 저농도라도 항암제라며 꺼리는 사람들도 일부 있긴 하다. 이러한 각막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안과에선 회복 기간 동안 매일 비타민C 1000mg 이상 섭취를 권장하기도 한다.[12]

2.3. 스마일 (S.M.I.L.E)

최소 절개 각막 추출법. 통칭 S.M.I.L.E 기법이 적용된 시력교정술로, 각막 실질을 깎는다는 점에선 라식의 변종이다. 다만 광고하는 안과에서는 라식, 라섹에 이은 3세대 시력교정술이라고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 안과에 따라 골든스마일, 스마일 엣지, 릴렉스 스마일 등 다른 명칭을 사용 중이지만 여러 안과에서 약자인 S.M.I.L.E을 그대로 발음한 스마일+라식의 합성어인 스마일 라식이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각막의 상층부를 절개해 덮개 모양으로 분리한 다음 각막 실질을 깎고 절편을 도로 덮는 기존 라식과는 달리, 각막 상층부를 투과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실질의 일부를 바로 잘라낸 뒤 상층부를 1~2mm 가량 매우 작게 절제한 후 분리된 각막 조직을 제거해서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방식이다. 스마일이라는 약어 자체가 수술시 최소 절개를 이야기하므로 사실 당연한 것이다.

2.3.1. 장점

  • 일반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찌그러지거나 이탈하는 현상이 없고, 라섹처럼 상피를 벗겨내지도 않기 때문에 각막 혼탁 등 회복 과정에서의 부작용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 신경의 손상이 적기 때문에 안구 건조가 최소화된다.
  • 시술 시간이 5분 내외로 짧으며 통증 역시 적다.
  • 기존 라식과 라섹은 짧게는 2~3일, 길게는 7일 이상 안정을 취해야 했는데, 스마일은 수 시간 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 재수술이 가능하다. 라식과 다르게 절개 부위가 서로 붙기 때문에 라섹처럼 재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절개량이 많은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 혹은 각막 두께가 아슬아슬한 사람은 아예 재수술이 불가능하며 각막이 충분히 두꺼웠던 사람이라도 스마일 이후엔 많이 남지 않기 때문에 재수술은 오직 라섹만 가능하다.

2.3.2. 단점

  • 다른 레이저 수술 방법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2018년 기준 200만 원 전후의 가격을 생각해야 한다. 이는 수술용 펨토초레이저 장비를 스마일 모드로 1회 사용할 때마다 약 1000$ 안팎의 로열티를 제작사에게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 난시가 많을 경우 교정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 충분한 임상 결과가 누적되지 않아 장기적인 부작용을 예측하기 힘들다.
  • 최적화가 덜 이루어진 것인지 각막을 라식보다 많이 깎는다. 따라서 각막이 얇으면 받기 힘들다.
  • 라식/라섹은 이제 고도화된 레이저 장비가 수술의 핵심 파트를 모두 자동으로 진행하나, 스마일 수술은 레이저가 실질을 1차 분리하면 의사가 직접 얇디 얇은 각막 사이로 핀셋을 집어넣어 실질을 2차 분리한 뒤 꺼내야 한다. 즉, 의사의 손을 많이 타며, 의사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3. 안구 내 렌즈 삽입술

콘택트 렌즈가 각막 위에 렌즈를 덧씌우는 방법이라면, 안구 내 렌즈 삽입술은 아예 안구 내에 굴절력을 조정하는 렌즈를 수술을 통해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홍채 뒤쪽에 렌즈를 넣는 방식(ICL)과 앞쪽에 렌즈를 넣는 방식(알티산, 알티플렉스) 둘로 나눌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부작용과 위험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생체렌즈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3.1. 장점

  • 레이저 각막 교정술은 각막 두께에 따라 교정할 수 있는 도수가 한정되는 반면, 렌즈 삽입술로는 매우 높은 도수도 교정이 가능하다.
  • 각막을 깎지 않으므로 퇴행이나 안구건조 등 관련 부작용이 없다.
  • 고도난시도 교정할 수 있다(토릭ICL, 토릭알티산).
  • 시야의 질이 높다.
  •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 직후 최대 시력을 얻을 수 있다.

3.2. 단점

  • 알티산, 알티플렉스
    • 각막 내피 세포가 소량이나마 꾸준히 손실된다. 손실이 많은 경우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 렌즈를 홍채에 고정하기 때문에 타원형 홍채가 발생할 수 있다.
  • 아쿠아ICL
    • 수정체에 부담을 주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 비용이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 높다. 2016년 기준으로 여전히 500만 원 수준. 비싼 이유는 일회용 렌즈 자체가 절반을 차지하고, 시술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부르는 게 값. 그런 관계로 안과 의사가 과잉 공급되거나, 획기적인 렌즈 제작술이 개발되지 않는 한 저렴해지기 어렵다. ICL 렌즈는 스위스에서, 알티플렉스, 알티산 렌즈는 네덜란드에서 수입한다.
  • 녹내장 위험이 증가한다.
  • 렌즈를 제거할 수는 있지만 제거시의 절개량은 삽입시보다 많다. 즉, 난시가 유발된다.
  • 렌즈가 고정되지 않고 움직이거나 해서 다시 수술해야 하는 불상사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때문에 안과에서도 수술 후 문제가 없는지 1시간 가량으로 계속 확인하며(안압 상승 등), 한쪽이 완벽해졌다고 생각될 때 다른 쪽을 수술한다.

4. 라식/라섹의 위험성과 부작용


위의 영상은 2012년 서강대학교 의학개론 특강시간에 있었던 강연이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강사는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심의위원장 이태원 박사. 라식 국내 권위자도 안경 쓰고 있다 수술했든 안 했든 저 나이면 당연히 안경 쓰는 거다[13] 풀버전 영상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여전히 심각하다. 안과의사들 중에서도 특히 라식/라섹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의 경우 직접 수술받은 의사들도 많고 이를 근거로 라식/라섹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지만, 인터넷에 라식/라섹 부작용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듯이 실제 부작용 환자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쉽게 말해 정상 시력으로 잘 살 확률도 높지만,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내가 부작용을 겪게 된다면 그건 자신에게 100%가 되는 것이다. 거기에 다른 기관도 아니고 눈은 잘못되면 평생 안고 가야 한다. 심지어 사전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오더라도 수술 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FDA 사이트에 들어가서 라식에 대해 찾아보면,
Certain complications are unavoidable in a percentage of patients, and there are no long-term data available for current procedures.
일정 비율의 환자에게는 수술 후 부작용이 불가피하며, 현재 수술 방법에 대해 장기적으로 연구된 자료는 없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로 라식과 라섹을 받을지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자. 추천하는 안과의사들 중에도 장사속으로 무조건 하라고 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위험성을 경고하는 의사들도 꽤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운동선수나 눈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야구선수 심정수를 들 수 있는데,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우타 거포였던 심정수가 고작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2가지 중 하나가 바로 시력교정술 부작용인 야간 빛 번짐 현상이었다.[14] 실제 심정수 본인은 밤에 공이 아예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휘두른 적도 많았다는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로 심각한 야간 빛 번짐 현상을 겪었는데, 덕분에 심정수는 마지막 풀타임 시즌인 2007년에 주간 경기에서는 3할대 중반 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지만, 야간 경기에서는 2할대 초반 타율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빛 번짐 외 난시 등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까지 염두에 두면, 몸이 곧 재산이자 밑천인 운동선수들이 단순히 생각하고 쉽게 지를 만한 수술은 절대 아니다.

과거 PD수첩에서 방영한 바에 의하면, 라식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에서 의사들이 시간에 쫓겨 환자들의 시력을 대충 측정하고 그냥 수술해 버리는 사례도 있어서 온갖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라식 수술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라식 이후에 눈에 물이 묻으면 마치 안경에 물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부작용도 있으며, 자동차나 햇빛 등을 보면 굉장히 뿌옇게 보여서 너무 눈이 부셔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거나 눈이 병균에 감염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라식을 하고 나니 오히려 안구건조증과 근시가 일어나서 다시 안경을 써야 하는 사례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라식 수술은 안구의 각막을 자르고 수술을 하는 것인데 라식 수술 때 잘라진 각막은 위 내용에도 있듯이 평생 동안 다시는 원상태로 붙지 않는다. 물론 이에 대해 안과업계에서는 라식이 주요 수입원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주장. 그 외 라식 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요약글.

다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교정 수술을 한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시력이 회복되지 않은 비율은 0.67%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그림. 이는 일반적인 의약품 부작용 비율과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의료기관 통계인 만큼 어느 정도 과장된 수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하고, 부작용이 나도 다른 것으로 대체가 가능하거나 혹은 그 피해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일반 의약품과 한 번 잘못되면 평생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안구에 대한 부작용을 동급 취급할 수 없다는 건 생각해 볼 문제.

일반적으로 근시 도수 9D(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의 경우 시력 교정술이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난시의 비율이 높을수록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9D 이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은 각막을 많이 깎아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받는 수술도 제한적임을 의미한다. 참고로 스마일 수술의 절삭량이 가장 많아 제일 먼저 막히고, 난시 비율에 따라 라식이나 라섹이 먼저 막힌다. 라섹은 난시 비율이 높을수록 절삭량이 증가한다.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보통은 1~3개월, 길게는 6개월~1년까지도 안구 보호에 신경 쓰라는 병원도 있다. 낮에 야외로 나간다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고, 휴식과 함께 눈 굴리기 같은 운동이나[15] 틈틈이 작은 물체나 먼 곳을 봐서[16] 눈(수정체) 근육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스마트폰, TV,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은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좋다.[17] 가장 최악은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인데, 가뜩이나 수술을 해서 각막이 얇아진 상태인데 눈이 수시로 초점을 맞춰야 해서, 피로도가 급격히 쌓이고 수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수술 안 한 사람들에게도 눈 건강상 해당되는 사항이긴 하다. 그밖에 금주 금연, 고깃집 연기 피하기, 선풍기 바람 직통으로 쐬지 않기, 눈비비지 않기 등 개개인이 관리하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라식, 라섹 주의사항

다만 전자기기 사용과 평상시 성인 시력간 연관성은 명확히 입증되진 않았다는게 현재까지의 학계 입장이라는 것은 염두에 두자. 허나 경험적으로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피로도가 쌓여 눈이 침침해지고 종종 난시가 오는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고로 굳이 맘에 걸린다면 최소한 회복 기간 중엔 시력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안구 혹사 행위나 과도한 TV 시청 등을 자제해주는 것이 나쁠건 없다. 조명도 유지도 중요하다.

일부 병원에선 당일 검사 당일 수술을 권하는 곳도 있지만, 보다 안전하게 하려면 2~3곳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최소한 약 기운이 빠지는 3일 뒤에 받는 게 낫다고 한다. 관련 포스트. 만약 비용보다 안정성을 따진다면 서울대 등 수준 높은 대학병원의 권위자한테서 수술받는게 아무래도 조금이나마 나은 점은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곳도 부작용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겠지만, 혹여 잘못되도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는 있을테니.(...)

혹시라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엔 일반적으론 답이 없지만 우선 안경을 새로 맞춰보는 방법이 있다. 결국 수술받고 시력 회복도 안 되고 돈만 날리는 것이긴 하지만, 제일 간단하고 편한 방법이다. 아니면 재수술을 한다. 하지만 재수술 여부는 전적으로 의사 재량이고, 약시는 이 방법으로도 안 된다는 게 문제.

이 질문을 보면 라섹 후 난시가 와서 신경과까지 가 뇌 MRI까지 찍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소연한다. 거기에 대한 안과전문의 답변을 보면 부정난시[18] 가능성을 언급하며 하드렌즈 같은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효과는 케바케일 뿐더러 특히 렌즈 무서워하는 사람은...안경 벗으려고 수술했는데 렌즈 끼게 생겼다 실제 고도 근시를 교정하려고 수술을 받았는데 극심한 부정난시가 와서 결국 시력 향상을 보지 못한 사례도 있다.

결론적으로,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은 절대치로 보면 높진 않은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다면 아예 허가부터 안되었을테니깐.. 하지만 부작용이 아무리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그 부작용에 해당되면 100%가 된다는 것과 사전검사로도 못잡아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19] 정도는 명심하고, 시력교정술 희망시 유의해서 시술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자.

5. 여담

시력교정술이기는 해도 병역 문제에 있어서는 라식과 라섹 시술자가 입영이 금지되는 몇몇 분야를 제외하고 시력보조기구가 필요없다는 의미에서 나안으로 취급된다. 다만 상기된 ICL의 경우에는 안구에 격렬한 충격을 받을 시 렌즈가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서 3급이 나오며, ROTC 신검 탈락 조건에도 포함된다.

병무청 공식 답변에 의하면 만약 시력이 나빠 4급 이하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시력교정 수술을 받아도 본인이 직접 재검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급수가 변하지는 않는다.[20] 이미 공익 복무를 시작한 후에는 재검 신청도 안 되므로, 혹여나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현역 입대를 원한다면 공익 시작하기 전에 수술을 마치고 3개월 후에 재검을 받으면 된다. 다만 시력교정술이 활성화되기 전 병역 비리로 신검 기준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4~5급에 해당하는 시력 기준은 시력교정술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다.[21]

과거에는 시력교정술을 받았다면 군(軍) 항공 관련(항공준사관, 파일럿) 병과에 지원할 수 없었으나, 2010년대 들어 공군사관학교, 항공대, 한서대, 한국교통대의 항공운항학과나 조종장학생들 중 저시력의 지원생이라 할지라도 추후 시력교정술을 받는다는 조건 아래 항공기 조종사로 지원이 가능하게 규정이 완화되었다. 하지만 이는 양안 각각 근시, 난시 굴절력 합이 -5.5 이상일 때 한하며, 미만일 시 가차 없다. 이 외에도 사위, 사시 등 걸리는 규정이 많으니 조종사가 되고 싶은 위키러들은 자신의 눈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고 지원하자. 또한 담당 군의관의 허락 없이 이미 수술을 받은 이는 항공우주의료원 신검에서 무조건 탈락이다. 이 점 주의하도록 하자. (공군사관학교나 항공대, 한서대 입시 신체검사에 해당.)

노안처럼 나이가 들어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22] 각막을 특수한 비구면으로 깎거나 특수한 렌즈를 삽입하는 등 다른 종류의 시력교정술이 사용된다.

라식이랑 라섹과 관련된 정보는 디시인사이드안구 갤러리도 참조해보면 좋다. 라식 관련 얘기가 워낙에 많이 오가서 라식갤(...)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다만 워낙 분위기가 공격적이고 홍보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약간의 참조만 하길 권한다.

비보험이기 때문에 수술비가 높아 2000년대 이후 안과를 일명 '피안성(피부과-안과-성형외과)'의 지위에 올리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후 장비료 상승과 라식, 라섹 덤핑 등으로 인해 과 자체의 인기는 다시 중상위권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예전보다 라식, 라섹을 하는 병원이 늘어나면서 수술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지금도 보통 100만원대이고, 200만원 이상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이벤트 등을 통해 100만원 이하로 수술하는 곳도 제법 있는데, 다만 싼값에 박리다매식으로 하는 병원보다는 제 값 받는 곳에서 수술 받는게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싼 비용을 자랑하는 병원은 구식 장비를 사용하거나 의사의 경력, 환자 관리 같은 면에서 미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유.

다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2천년대 중반 이후 출시된 장비는 기계고장이 아니라면 정상 시력이 충분히 나오는 성능이라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더 좋은 장비가 2010년대 이후로도 많이 나왔지만, 정작 병원에서도 환자 상태에 따라 신식 장비가 굳이 필요없다면 구버전 장비를 많이 쓴다. 신식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효과는 비슷한데 비용만 올라가기 때문. 즉, 얼마나 의사가 진정성 있게 환자를 대하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실제 제값 받는(?) 유명병원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는 있을 뿐더러, 대표 의사는 얼굴 마담만 하고 정작 수술은 다른 의사가 해서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사실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부작용 확률이 어쨌건 결국 운빨ㅈ망겜의 성격이 좀 있어서, 개발도상국 은 선진국에서 퇴물 취급받고 밀어낸 88년식 극초기형 장비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 구닥다리로도 잘 되는 사람은 또 잘 된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받긴 좀 꺼려진다. 사실 시력교정술도 역사가 좀 있는 수술이라 프로토타입 장비와 이론은 무려 1950년대(!)부터 있었고, 1970년대 즈음엔 미국에서 임상실험이 들어갔다고 한다.

한편, 평균 이상을 호가하는 고비용은 호갱이 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병원 측에서 필수가 아닌 수십만원짜리 옵션을 턱턱 붙인다 해도 정보의 비대칭성을 생각하면 환자 입장에선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 더욱이 다른 곳도 아니고 뇌 다음으로 중요한 눈이기 때문에, 상술이라는 것을 알아도 더 좋다고 하니 거절하기 쉽지 않다. 결론은 부작용이나 수술의 예후는 개인차가 있으며, 수술 장비나 의사의 실력도 고려해야 되겠지만 시력교정 수술이 부작용이 생길 확률도 있다는 것을 필히 염두에 두고 여러모로 신중히 생각하여 결정해야한다.


[1] 안경이나 렌즈를 벗고 측정한 시력.[2] 약시는 안경과 렌즈로도 시력을 교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애초에 시력교정술은 상이 맞지 않는 근시 같은 시력 저하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이지, 절대 회복하는 시술이 아니다.[3] 다만 안경 시력 1.0이던 사람이 수술 후 1.5 찍는 경우가 있긴 하다. 사실 시력이라는 게 컨디션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타는 거기도 하고, 편안히 보는 거랑 찡그려 보는 거 같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4] 각막 절편 뿐만 아니라 각막 실질 절삭 모두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사용하는 수술법도 보고된 바 있다.[5] 물론 라식을 선호하는 의사들의 경우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현실에서 자기들이 수술한 환자들 중 각막 절편이 밀린 환자들 못 봤다며 확률상 극히 낮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의사에 따라선 복싱 같은 격한 운동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확률이 제로가 아닌 이상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은 것은 틀림없다.[6] procedure(시술)의 음차. skill과도 비슷하다. 기술과 한자는 똑같은데 위치가 뒤바뀌었고, 의미도 묘하게 비슷한듯 다르긴 하다. 의료계에서 쓰는 일종의 속어라지만 책에도 나온다.[7] 초기 2~3일 회복 기간 동안 눈에 고춧가루를 뿌린 듯 눈물이 줄줄 나는데, 이때 눈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 먹으면 충분히 참을 만 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헬게이트 심지어 수술 후 눈이 부셔서 눈만 감고 있었을 뿐 통증은 전혀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8] 보통은 6개월 이내지만 정말 특이한 케이스인 경우 몇년이 걸리기도 한다. 확률은 0.1% 미만. 정확하게 말하면 의사도 딱히 답이 없으니 그냥 몇년간 기다리자는 말을 되풀이하는 거겠지만.[9] 참고로 라섹 수술 후 약 일주일간 착용하는 보호 렌즈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10] 가능은 하지만 위의 절삭량이 많아지는 경우에 해당하여 부작용이 올 확률이 확 뛴다. 난시가 심하면 라식의 각막 절삭량을 추월할수도 있다.[11] 그래서 라섹했는데 여전히 난시 교정이 잘안된 환자들의 경우, 기계상으론 딱히 난시가 없다고 뜨는데 본인들은 여전히 난시가 있어서 핀홀 검사나 찡그릴 경우에만 잘보이는 골때리는 경우도 있다. 회복은 개인차가 있어서 잘안되거나 회복되도 몇 개월 정도가 아닌 몇년 이상 걸리는 케이스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라식이 난시 교정에 라섹보다 무조건 더 좋다는 것도 아니라 아직 의사들간에도 딱히 확립된 정설은 없다.[12] 이와 연관해 라식이든 라섹이든 염증에 대항하는 환자의 면역력이 회복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는데, 면역력은 눈 뿐 아니라 온 몸에 당연히 중요한 요소지만 아직은 추론의 영역으로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13] 실제로 이 원장도 자기 아내랑 자식은 자기가 수술해 줬다고 한다. 본인은 다른 의사들 못 믿어서 안했다고(...).[14] 나머지 하나는 무릎 부상 재발. 물론 경중으로 따지면 무릎 부상이 좀 더 치명적이긴 했지만, 야간 빛 번짐 현상 역시 주간 경기보다 야간 경기가 훨씬 많은 KBO 리그 선수에겐 치명적인 증상이었고, 실제 심정수의 은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5] 마사지나 지압 등을 통해 눈에 가는 산소와 혈류량을 늘려주는게 시력 회복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도 있다. 물론 학계에서 공인된 정설은 아니다.[16] 몽골인들이 시력이 좋은 사람이 많다고 알려진 이유가 매일 멀리 펼쳐진 평야 고원 지대를 바라볼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17] 다만 기기마다 개인차는 있다.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안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는 몇 시간 해도 눈이 버티는 반면, TV 프로는 1~2시간만 봐도 피로도가 급격히 쌓여 시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 등...[18]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교정할 수 없는 상태. 안경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력교정 방법이 불가능해진다.[19] 심지어 같은 날 검사를 받은 병원마다도 환자의 눈 상태에 대해 말이 다른 경우가 있다.[20] 현역은 입대 직후에 보충대나 훈련소에서 전원 신검을 실시하지만, 공익은 입소 후에 신청자에 한해서만 신검을 실시하므로 시력교정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21] 어떻게든 군대로 보내려는 국방부답게 2019년 기준으로 근시 -11디옵터 이상, 원시 +4디옵터 이상, 난시 5디옵터 이상으로 매우 빡빡하다.[22] 사람의 시력에 영향을 주는건 각막과 수정체 2가지인데, 라식/라섹은 각막을 깎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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