危險 / Danger, Hazard, Risk[1]
매우 위태롭고 나쁘다는 의미.
전자제품의 설명서나 표지판 등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경고보다도 더욱 강한 의미를 줄 때 쓰이는 말이다. 경고는 그나마 주의를 주는 의미이지만, 위험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명령의 의미가 강하다.
표지판 등의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이며, 주로 해골이나 느낌표가 들어간다.
한국어에서는 위험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고유어로는 아슬아슬, 간당간당이 있지만, 기본 뜻이 달라서 딱 맞아떨어지는 고유어로 보기는 어렵다. 일본어에는 危ない[2]、やばい[3]、危険[4] 등이 있다.
여담으로, 3D의 요소 중 하나이다.
덤으로 좀 영 좋지 않은(?) 수위 높은 말이나 쇼타, 로리 드립을 하는 행동을 위험하다고 하기도 한다.
[1] Hazard는 해를 끼치거나 부상을 입힐 수 있는 '무언가'를 뜻하고 Risk는 그 무언가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2] 발음은 아부나이.[3] 다만 이 용어는 현재는 대박, 쩐다, 좆됐다, 막장스럽다 등의 다양한 뜻으로 쓰인다. 발음은 야바이.[4] 한자 그대로 쓴 것이다. 독음은 '키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