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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837,#353837> 별명 | 오카룽[1] |
성별 | 남성 |
유형 | 인간 |
신분 | 고등학생 |
거주지 | 카미코시 시 |
소속 | 역사문화연구부[2] |
특이사항 | 터보 할멈 능력자[스포주의] |
성우 | 하나에 나츠키 A.J. 베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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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가 워낙 서툰 놈인지라…[4]
만화 단다단의 더블 주인공 중 한 명.2. 상세
UFO와 외계인, 각종 크립티드에 환장하는 전형적인 소심한 오타쿠 남고생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없었고 반 친구들에게 왕따도 당하고 있었다. 친구가 없어 외계인이라도 친구가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컬트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모모와 반대로 귀신이나 요괴는 믿지 않았지만 1화부터 터보 할멈에게 저주 받은 이후로 믿게 되었다.[5]원래 투블럭 댄디컷의 직모 머리였으나 온몸이 불타면서 아프로가 됐다가 최종적으로는 위 그림처럼 가르마 앞머리를 한 투블럭 펌 머리가 되었다.[6] 키가 상당히 작고 마른 편인데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서 있을 때 모모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7] 게다가 자세도 나빠 왜소한 몸이 더 작아보인다. 몸도 갈비뼈가 그대로 그려질 만큼 앙상하다. 저주받은 이후에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닥 달라지는 묘사가 없다가 최근 들어 운동의 결실이 나타난건지 근육질이 되었다.
모모가 열렬히 좋아하는 배우 타카쿠라 켄과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본명을 말하는 것을 금지당하고[8] 대신 오컬트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오카룽(オカルン)'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늘 대화할 상대 없이 외롭게 지내던 자신을 도와주고 말을 걸어준 모모를 은인으로 생각하다 어느 순간 이성으로 여기게 되고, 지금은 홀딱 반해 있다.
친구가 없고 소심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담력이 있는 성격이다. 모모와 첫 대면에서도 친구가 없다는 말에 시무룩해 하지만, 유령 얘기가 나오자 바로 그런 게 어디 있냐고 비웃고 결국 말싸움에 내기까지 갔다. 초반부터 외계인은 무섭지 않으니 저주를 이용해 싸우겠다고 하거나 터보 할멈을 직접 상대하는 등 꽤 호전적인 모습도 보인다. 이후에도 모모와 자주 투닥거리는거 보면, 소심한 태도 등은 그저 타인과의 소통 기회가 없었을 뿐 본래 성격은 나쁘지 않은 모양. 평소에는 늘 존댓말을 쓰지만 흥분하거나 화낼때는 입이 거칠어진다.[9]
그다지 식욕이 왕성한 편은 아니다. 근접전을 펼치고 죽어라 달려야 하는 능력 소유자인데도 불구하고 사건이 해결하고 식사 겸 파티를 열면 열정적으로 먹는 다른 일행에 비해서 그냥 적당히 먹는 모습으로 나오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타카쿠라 켄(단다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변신하면 성격도 좀 달라져서 텐션이 극도로 낮아져 무기력, 부정적이고 평소에는 모모를 아야세 씨라고 부르며 존대하지만 변신하면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쓰며 목소리도 달라진다.[11] 변신 후에는 자주 맥 빠진다(萎えるぜ)거나 집에 가고 싶다 등 무기력한 말을 자주 내뱉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한다. 말투도 다소 늘어진다.[12]
어디서든 100km/h로 달릴 수 있는 터보 할멈의 힘을 이용, 질주 자세에서 도약해서 상대에게 돌진하는 것이 주요 공격 패턴.[13] 각력을 이용해 강한 스쿼트 펀치를 날리거나, 그대로 발로 차버리기도 한다. 전력을 발휘해 최대 속도로 돌진하면 사안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전력 돌진은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한번에 2번 정도 사용이 한계이다. 전력을 다 써버리면 그날은 더 이상 변신할 수 없게 된다.
전반적인 근력이 올라가 등에 사람을 태우거나 큰 가마를 끄는 등 힘을 쓰면서도 잘 달린다. 때문에 매번 전투에서 기동력이 모자란 모모를 등에 업고 다닌다.[14] 다만 강력한 각력이 무색하게 수영을 전혀 못하는 등 달릴 수 없는 환경에서는 무력해진다.[15]
사안편까지는 터보 할멈의 힘을 단순히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정도로만 생각해서 1차원적인 돌진 밖에 못하고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아 1번의 돌진으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것밖에 못하는 등 터보 할멈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욱 강해지고 싶어서 갯가재 성인에게 펀치를 잘 치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찾아가지만 터보 할멈에게 자신의 능력으론 펀치같은 거 잘 쳐봤자 강해지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터보 할멈 본인이 직접 능력의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다. 오카룽은 단순히 달리기에만 터보 할멈의 능력을 사용해 한번의 호흡에 달리기, 잘해봐야 달리기→멈추기의 2번의 변칙 동작이 전부였고 1호흡에 달리기→1호흡에 멈추기→1호흡에 공격의 방식으로 한번의 공격에 최소 3번의 호흡을 필요로 했지만 터보 할멈은 한번의 호흡에 최소 4~6번의 변칙을 줘야한다고 가르치며[16]음악의 박자감을 이용해 타이밍에 맞춰 달려나가면서 변칙을 넣게 가르쳐서 단순히 일직선으로 달려나가 돌진을 박던 방식에서 제자리뛰기, 셔틀런 등 체조 기술을 응용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7]
쿠르의 침략 이후에는 유체이탈과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터보 할멈의 능력을 이용해 전선을 타고 움직이는 능력을 터득한다. 전선으로 회피 및 고속이동뿐만 아니라 자기장의 강한 반발력을 이용해 강력한 연쇄 돌진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레일건처럼 자기장과 전력을 이용한 돌진기는 문자 그대로 적을 관통해버리는 강력함을 발휘한다.
정리하자면 주변에 전선이 있다는 전제로 본래의 고속 이동 이상으로 초고속 입체 기동이 가능하게 되었고 부가적으로 전선에서 뛰쳐나오는 탓인지 전신에 전류를 휘감게 되었다. 단행본 13권 표지의 오카룽의 모습이 이를 묘사한 것.
나선을 활용하는 다른 주연 케릭터들의 신기술에 비해 필살기적인 맥락보단 인챈트 내지는 버프에 가까운 능력 활용법으로 쿠르 에피소드의 막바지 모모를 구출하면서 공간을 이동시키는 능력을 가진 쿠르에게 결정타로 사용한 전선 이동 후 전력 돌진의 묘사가 마치 번개 내지는 벼락과 같은 굵직한 전격으로 묘사되어 절륜한 위력을 과시하는 것이 백미.
165화 이후 불알을 되찾아 약속대로 터보 할멈에게 영력을 모두 되돌려줬고 무능력자가 되었다.[18] 다만 그동안 터보 할멈의 능력을 사용하며 자연스레 몸이 단련된건지 어느새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단련되었다.[19][20]
5. 인간관계
- 아야세 모모
처음으로 자신에게 선의로 다가와 준 고마운 상대이자 이후에는 아주 깊은 이성적 호감을 품게 된 상대. 외계인은 없다고 하면서 귀신은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는 모모와 정반대의 입장이기에 대립하다가 터보 할멈의 터널까지 가게 되기는 했지만, 내심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자신에게 그저 선의로 나서준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눈앞에 닥친 외계인과 요괴에 관한 사건을 둘이서 힘을 합쳐서 이겨내는 것에 바빠 자각하고 있지 못했지만, 터보 할멈 건이 일단락되고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서 그녀가 미인이란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 덕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풋풋한 관계성을 쌓아가는 중. 모모의 초능력과 함께 뛰어난 순간 판단 능력을 믿고 그녀가 하는 말이라면 기꺼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해 보이는 도박수여도 목숨을 걸고서 전력을 다해서 그 지시에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 아야세 세이코
정말로 괴짜이기에 가끔씩 저 사람은 정말 뭐냐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가장 신뢰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그녀의 도움이 없었다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없었을 거란 생각과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기물 파손을 범하며 금전적인 피해도 제법 끼쳤기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알바라도 해서 최대한 돈을 주려고 했지만 "내게 고마움을 느꼈다면 너도 너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도움을 주면 된다"라고 하며 거부 당했다. 그렇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품고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역시 기회가 있다면 어떻게든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기에 갯가재와 함께 기회를 노린다.
- 터보 할멈
누가 뭐라고 해도 첫 인연의 시작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적대 관계였고 일반인이었던 오카룽이 툭하면 귀신과 외계인에게 휘말리는 나날을 보내게 된 것을 생각하면 그에게 있어서는 원흉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애초에 가만히 터널에 박혀있는 터보 할멈의 영역에 함부로 발을 들인 건 오카룽이기도 했기에 오카룽 책임도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고 그 점을 오카룽 본인도 알기에 여러모로 마냥 미워할 수도 없고 결과적으로 터보 할멈의 힘과 조언 덕분에 위기도 여러 번 극복해내면서 복잡한 애증 관계가 성립됐다. 그 후, 165화에서 영력을 되찾아 본래 있던 터널에 돌아갔기에 당분간은 만나지 못한다.
6. 기타
- 1인칭을 지붕(じぶん)으로 쓰는데, 역시 1인칭을 지붕으로 쓰는 타카쿠라 켄의 명대사를 읊어서 모모를 두근거리게 하기도 했다. 로켓 펀치, 파일 벙커 같은 로봇 만화가 연상되는 문구가 커다랗게 써진 요상한 백팩을 곧잘 메고 다닌다. 모모도 초전자 요요라고 써진 백팩을 멘적이 있다.
- 변신 시 신체가 커지고[21], 가속의 충격이 생기는 것 때문에 매번 바지 밑단과 신발이 터진다. 때문에 변신 전에 바지를 걷어 올리고 신발과 양말을 벗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그렇지만 종종 벗어놔도 일에 휘말리면서 잃어버린다. 가방도 여럿 버렸는데, 이로 인해 가장 최근엔 에코백 같은 걸 매고 다닌다.
- 주인공답다고 해야 할지 무리를 밥 먹듯이 한다. 터보 할멈과의 대결에서도 2번 전력을 내는 게 한계인데 사실상 2.5번 이상 전력을 사용하며 무리를 해댔고 그 이후에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리를 밥 먹듯이 해댄 탓에 결과적으로 오카룽 안에 있는 터보 할멈의 영력은 계속해서 강해질 정도였다.[22]
-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외계인과 요괴 때문에 교복과 가방이 멀쩡할 날이 없다. 극 초반인 터보 할멈와 싸울 때 이미 교복 한 벌을 버렸고,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때도 불탔으며, 네시와 셰르포 성인 때도 갈기갈기 찢겨지는 등 수난이 많다. 3번째 옷을 버렸을 때까지는 세이코가 새로 사주었으나, 그 이후는 불명. 오카룽은 매일 아침에 신문배달을 해 번 돈으로 갚으려 했으나, 정작 세이코가 거절했다. 모모와 더불어 핸드폰도 없는데, 첫 화에서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정작 혼자서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터보 할멈에게 저주받은 이후 부서진 것으로 추정된다.
- 변신 후 하관을 덮은 마스크는 실제로 하관이 변형되는 것인지 단순 가면인지 취급이 불분명하다. 걷어 차이면 평범하게 부서지지만, 마스크를 한 채로 입을 벌리는 모습을 보면 내부에 본 얼굴이 따로 있지는 않다. 애초에 터보 할멈의 치악력이 대단한 것 치곤 극 초반을 제외하면 말을 할 때도 입을 벌리지 않는 등, 변형된 모습에 비해 거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 얼핏 보면 호로화한 쿠로사키 이치고랑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23]
- 그 어떤 전투 중에도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안경을 가지고 있다.
변신할 때도 멀쩡한 건 덤유일하게 2화 초반에 모모에게 제압 될 때 금이 가긴 했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원상복구 되었다. 아야세가 보는 영혼 모습에서도 안경만 남고, 잘 때나 혼수 상태에도 쓰고 있으며, 캔 인간으로 변하는 단편에서도 안경만 남은거 보면 사실상 안경이 본체 취급이다. 세이코가 부르는 호칭도 안경. 집중하거나 긴장하면 안경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버릇이 있다. 흥분하면 양 손으로 잡고 본다.
- 거시기가 멀쩡할 날이 없다. 처음엔 터보 할멈의 저주로 전부 빼앗겼고 되찾았나 싶었더니만 알을 잃어버렸다. 겨우 한 쪽 알을 되찾았더니 외계인들이 거시기를 노리고, 겨우 찾은 알 하나 마저도 다시 빼앗겼다가 되찾았다. 단행본 캐릭터 소개에는 대놓고 잃어버린 불알을 찾는 중이라고 되어있다. 잃어버린 알은 터보 할멈의 영력에 쌓인 5cm 금색 구슬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강한 생명력이 담겨 있어 매번 적들에게 노려진다. 다만 오카룽의 불알이 왜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진 건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잡기만 해도 영안이 트이고 외계인 소환 동력으로 쓰이는 등 여러모로 불알이라기엔 범상치 않다. 그렇지만 딱히 오카룽이 불알을 장착하거나 잃었다고 힘을 얻거나 빠지는 묘사가 나오지는 않는다.
고자는 됐겠지만.해당 불알을 돌려놓을 때마다 야구나 축구등 구기종목을 하면서 오카룽에게 박아넣기에 2중으로 수난을 겪는다. 특히 165화에선 할머니가 터보 할멈의 마구를 쳐버리는 바람에 하마터면 다시 분실 할뻔했다.
-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약하지만 모모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모모에게 들이대는 양아치 앞을 가로막기도. 그러나 모모와는 미묘하게 엇나가 서로가 서로에게 눈치를 보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모습이 보이다가 결국 모모에게 고백까지 하게 된다.
- 본인의 일편단심 마음가짐과는 별개로 의외로 여성 편력이 크다. 모모, 아이라, 바모라 등 입을 맞춘 여성만 세 명[24] 변신했을 때 모습을 반장인 사와키 린이 '꽃미남 흡혈귀'라고 칭했는데 단순히 린의 망상인 건지 아니면 정말로 변신했을 때는 미남인 건지는 모른다.
- 정신적과 신체적으로 성장된 모습이 확실하게 들어난다. 아직 터보할멈의 힘을 사용한지 얼마 안됐을 시기에는 등에 모모를 태우고 달렸을때 매우 힘들어하며 커브도 못 돌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당연하게 태우고 다니고 힘들어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25] 거기다 처음 귀신과 싸웠던 터보할매 전투에선 겁을 먹고 모모에게 먼저 굴로 들어가라는 등 그녀 뒤에 숨기도 했었는데 나중엔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여성진 사이를 비집고 나가면서까지 제일 먼저 앞으로 나서서 가드부터 하고, 모모가 카시마 레이코라는 최강 요괴한테 노려질때 그녀는 건들지 말고 자기랑 싸우자고 도발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초반의 모습은 완전 사라졌다.[26]
- 주역이지만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가족사가 밝혀지지 않았다. 작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배제했다고 한다.
- 구글이나 나무위키에서 별명인 오카룽으로 검색해도 바로 이 문서가 뜬다.
사실상 이름 취급(…)너무 유명한 동명이인이 있으면 다 그렇다
[1] 사실 본명보다 더 많이 불리고 있으며, 모모가 지어준 별명이다. 그 이유는 모모가 배우 타카쿠라 켄의 찐팬으로 오카룽의 본명과 동일한 탓에 절규하면서 부정했기 때문.[2] 교내 동아리[스포주의] 165화에서 터보 할멈의 영력을 반납하면서 일반인으로 돌아왔다.[4] 배우 타카쿠라 켄의 말버릇으로 이를 기점으로 아야세 모모가 오카룽에게 반하게 되었다.[5] 모모 역시 외계인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1화에서 세르포 성인에게 납치된 이후 외계인이나 오컬트를 믿게 되었다.[6] 44화 이후로는 살짝 헝클어져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변했다.[7] 모모와 체격이 비슷해 첫 에피소드에서 모모의 옷을 별 무리 없이 받아 입는다.[8] '타카쿠라 켄'이라는 말은 모모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9] 그래도 평소에는 안타(あんた), 오마에(お前) 정도지만 변신 시에는 코이츠(こいつ), 테메에(てめえ)까지 쓴다.[10] 애니메이션 5화의 연출로 보아 모모와 거의 비슷하던 키도 머리 하나 정도 더 커지는 듯 하다. 다만 그래도 지지, 사안보다는 작은 듯.[11] 모모뿐만이 아니라 아이라, 세이코 등 모든 등장 인물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일어 원문에서는 이름 뒤에 짱(ちゃん)을 붙인다. 다만 사안, 터보 할멈 등 괴이에게는 평소에도 평범하게 반말을 한다. 사안이 있는 지지에게는 상대적으로 반말에 대한 저항감이 없는 편이라 나중에 서로 반말을 튼다.[12] 원문에서는 ~です로 존경어였던 말투가 ~ぜえ로 바뀌며 애니에선 말끝마다 요자를 붙는다.[13] 여기서 말투가 늘어지고 피곤해진다는 걸 반영해 애니에선 이를 견문색 패기로 오마쥬 했다.[14] 그런데 모모를 업거나 하면 무게가 추가된 만큼 어디서든 100km/h로 달리는 능력 또한 제대로 쓸 수 없게 된다. 터보 할멈의 능력대로는 물리 법칙도 무시하고 커브 또한 100km/h로 달릴 수 있지만, 모모를 업거나 하면 그 무게 때문에 커브에서도 100km/h로 달리는 능력은 쓸 수 없게 된다. 그런데 터보 할멈 같은 경우는 지박령과 합체해서 거대한 게가 되었을 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능력을 썼던 걸 생각하면 결국 이 능력은 온전히 오카룽의 것이 아니기에 약간 능력이 열화되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15] 원본인 터보 할멈은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어서 지면이 없는 물 위나 공중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달릴 수 있다. 즉 터보 할멈의 힘을 쓰는 오카룽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직 오카룽이 터보 할멈의 능력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다는 뜻.[16] 사안은 한 호흡에 최소 10번의 변칙을 넣을수 있고 오카룽보다 능력을 각성한 게 늦은 아이라조차도 한 호흡에 최소 4번은 변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오카룽 혼자 능력의 응용법을 깨우치지 못해 2번도 힘겹게 했던 것.[17] 겨우 멀티태스킹만 익혔을 뿐인데도 일시적이지만 사안을 압도할 정도로 강해졌다. 기본적인 동작의 공격이지만 터보 할멈의 속력이 더해져 속력은 곧 힘이라는 물리법칙에 의해 별거 아닌 공격에도 엄청난 파워를 낼 수 있게 된 것. 실제로 사안은 별다른 반격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했고 오카룽 혼자서 공격을 퍼붓기만 했는데도 싸우던 장소인 아야세 저택이 완전히 붕괴될 정도였다.[18] 터보 할멈의 영력은 돌려주었지만 켄 본인의 영력은 별개라 켄이 모모처럼 자신이 보유한 고유 영력을 다룰 수 있는지는 불명.[19] 50m 달리기를 5.8초에 주파하고 핸드볼을 35m까지 던지고 제자리 뛰기가 3m 60cm에 반복 옆뛰기 80회, 셔틀런 120회 등 운동선수급 기록을 갱신하고도 크게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을정도.[20]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이를 암시로 미리 밝혔는데 터널의 지박령과 추격전을 펼칠 때 변신 전 모습과 변신한 모습을 오버랩으로 빠르게 교차한 연출이 나오고 있었다.[21] 특히 신발은 변신할 때 발에 발톱이 자라나면서 변형되는지라 신고 있었다간 무조건 터진다.[22] 애초에 터보 할멈의 힘 자체가 위험하니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아야세 세이코에게 경고를 받기도 했다.[23] 다만 이치고의 것은 진짜 가면이 맞고, 입을 벌릴 때 안쪽에 이치고의 원래 입도 확실히 묘사된다.[24] 모모는 부딪히면서 우연히, 아이라는 인공호흡, 바모라는 본인이 직접 했다. 물론 바모라는 일방적으로 강한 남성을 찾아 대쉬한 것이긴 하지만.[25] 계속되는 전투를 보면 신체능력이 안 높아질 수가 없는데다 체력단련을 하라는 세이코의 조언을 따르는 모습이 초반에반 나왔는데 그 뒤로 꾸준히 했을지도 모른다.[26] 그리고 되려 이 행동덕에 카시마가 생전 애인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둘을 놓아준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