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683131,#f7c2c7> 아야세 모모 [ruby(綾瀬, ruby=あやせ)][ruby(桃, ruby=もも)] | Momo Aya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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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c2c7,#010101> 성별 | 여성 |
유형 | 인간 |
신분 | 고등학생 메이드 카페 직원 |
가족 | 아야세 세이코 (할머니) |
거주지 | 카미코에 시 |
소속 | 모에 모에 기공포[1] 역사문화연구부[2] |
특이사항 | 오라를 다루는 능력자 |
성우 | 와카야마 시온 애비 트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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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갸루 여고생. 말투도 걸걸하고 성격도 털털한 날라리 스타일에 수업보단 패션과 연애에 몰두하지만 그래도 양아치까진 아니다. 다만 공부는 확실히 때려친 듯 한데(…) 작중 행적을 보면 공부를 못한다기 보단 흥미가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언행이 직선적이고 거칠지만 속내는 착하고 의협심에 불타는 열혈 여고생. 목의 초커와 커다란 원 모양 귀걸이가 트레이드 마크로, 초커는 잘때도 차고 있는데 장식 부분이 목 뒤로 돌아가 있는 특이한 착용법을 고수한다. 외모가 출중한 편이라 어딜가나 미녀 소리를 듣는다.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남자 취향을 가지고 있어 배우 타카쿠라 켄의 굉장한 팬이다. 타카쿠라 켄의 이름이나 명대사만 들어도 자지러진다.[3]열혈 속성이 강하지만 침착하고 두뇌회전이 빠른 편이며 담력이 대단하다. 꼴통 중에 꼴통인 렌자쿠 고교 양아치들이 위협 할 때도 벌벌 떨던 오카룽에 비해 할 말을 하며 돌파하는 모습도 보인다. 갸루다 보니 반장이 모모를 오카룽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으로 오해해 반에 못 들어갔었다. 당당하게 다른 반에 들어와 불알 얘기를 하다 보니 반장에게 출입을 제지당하기도 했다. 괄괄한 성격 탓에 아르바이트를 길게 해본 적이 없는 듯. 하지만 사안으로 인해 집이 부서진 탓에 집을 리모델링 할 결심으로 메이드 카페 일을 시작한다.[4][5]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야세 모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타카쿠라 켄: 아야세 씨 천재인가요?
아야세 모모: 알고있어!
아야세 모모: 알고있어!
세르포 성인들에게 잡혀 염력으로 뇌파를 자극받은 것으로 인해 초능력을 각성하였다. 영체나 사물을 붙잡고 움직일 수 있고, 생물이나 사물의 기운을 불꽃 같은 오라의 형태로 보고 붙잡아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푸른 오라 형상의 커다란 손이 나와 움직이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 손은 영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각성 당시에는 모모의 발차기 한 방에 세르포 성인이 달로 위장하고 있던 하늘의 UFO를 그대로 관통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선보였고, 모모 자신도 '무적이 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할 만큼 강한 힘이었지만[6]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약해졌는데, 약해졌다고 해도 두꺼운 금속 파이프를 잡아 뜯거나 달리는 전차를 붙잡고 두 사람의 몸을 끌어 지붕 위로 올려놓는 등 상당히 강력하다. 모모의 할머니 세이코는 각성했을 당시의 강한 힘이 진짜이며 수행을 통해 진짜 힘을 개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44화에 이르러서는 소방차를 집어던져 집을 부숴버릴 만큼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사물뿐 아니라 영체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오카룽에게서 터보 할멈의 본체를 잡아 뜯어내거나,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에게서 생명의 불꽃을 빼내 아이라에게 옮겨 되살려내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약점은 상당한 집중이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능력을 쓸 수 없거나 캔슬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또한 가상의 팔을 움직일때 실제 손도 움직여야 제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부자유스러우면 능력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한다. 타고난 것인지 초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맷집이 굉장히 좋아서 몸이 날아갈 정도의 타격을 받거나 부딪친 벽이 움푹 파일 정도로 강하게 얻어맞은 적이 많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7] 하지만 초능력 손에 데미지를 받으면 실제 신체에 피드백이 오는 등 만능은 아니다.
디스맨과 싸운 이후 언령을 이용해 강한 염파를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언령이 일하던 메이드 카페에서 외치던 모에모에 기공포.[8]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잠깐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붙잡는 능력만 있던 모모에게 처음으로 파괴력을 가진 필살기가 되었다.
영감을 통해 오라를 투시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물리적 실체가 없는 인간 외의 것들도 보고 만질 수 있다. 오라를 만짐으로서 대상의 기억을 투시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사연을 보거나 바모라의 과거를 통신기로 이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5. 기타
- 게, 갯가재, 지렁이 등의 습성이나 신체 구조를 떠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은근 잡학다식하며 전투 중 머리를 잘 쓴다. 뿐만 아니라 사물과 현상의 이해가 좋아 지형이나 물건을 이용한 임기 응변이 뛰어나다. 깡통 외계인과 싸움중 오카룽이 깡통으로 변하여 리타이어 했을때, 깡통 변신 기계의 위치 정확히 아래에 들어가 원숭이 외계인의 공격을 튕기는 것으로 자기 방어겸 기둥을 부숴 위기를 모면하고, 이무기 전에서 화산 분출을 저지하기 위해 지렁이 사체가 큰 호스인 점을 이용해, 용암을 저지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종종 다른 등장인물과 너 천재냐는 농담을 주고 받는데, 본인도 이미 알고 있다며 화답한다.
-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게를 좋아한다. 목욕탕 물에 빨갛게 익은 게 지박령조차 맛있겠다는 눈으로 노려보고, 사건을 해결하고 난 이후 게를 먹느라 오카룽의 성기를 보려는 할머니를 말리기는커녕 관심도 갖지 않았다.[9]
- 오카룽과 함께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며, 켄에게 접근하는 아이라를 보고 질투하기도 한다.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적극적인 표현은 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매번 오카룽에게 여자가 꼬일 때마다 드롭킥을 날리거나 하는 등 감정적으로 격하게 반응한다.
- 그닥 기동력이 없어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변신한 오카룽을 타고 다닌다. 어느 정도 이후부터는 이미 말 안해도 이미 타고 있는 수준. 오봉 단편에서는 할머니와의 달리기 승부를 이기기 위해 지나가던 오카룽을 붙잡아 탈 것으로 삼기도 했다. 물론 오카룽이 결승점인 슈퍼를 지나치게 빨리 지나쳐 버리는 바람에 승부는 패배.
- 뛰어난 영매사인 할머니의 자질을 물려받은 건지 능력도 능력이지만 순간적인 판단 능력이 그야말로 천재급인데, 이제 막 초능력을 개방했을 무렵 상대한 플랫우즈의 몬스터 때나 터보 할멈과의 숨바꼭질에서도 이 천재적인 순간 판단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 미소녀 갸루답게 교복말고도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는 편이며, 1권 부록 에피소드에서 여고생의 전투력은 패션이라고 말할 만큼 패션에 관심이 많다. 다만 패션 감각이 좀 이상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범상치 않은 센스의 옷을 많이 갖고 있다. 배에는 킥, 등에는 펀치가 그려져 있거나[10], 앞에는 생선, 뒤에는 생선 뼈다귀가 그려져 있다거나 앞에는 위장, 뒤에는 허파가 그려져 있다든지 해서 앞뒤의 그림이 대비를 이루는 게 적지 않고, 그 외에도 괴상한 외계인 그림이 있다던지 해서 보통 사람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옷을 여러 벌 갖고 있다.
- 첫 화에 핸드폰이 부서진 이후[11]로 오카룽과 더불어 줄곧 핸드폰이 없다. 교복은 할머니가 사주지만 핸드폰은 너무 비싼 데다 약정도 끝나지 않아서 새로 구매하지 못하는 듯.
- 학교에서 제법 서슴치않고 불알 이야기를 한다. 아이라에 비해 딱히 표현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없다. 남들이 보기엔 섹드립을 연발하는 사람으로 보이는지 반장이 출입을 금하기까지 했다. 처음부터 거시기가 없어진 오카룽에게 없어진 걸 보여달라고 하거나 공격했던 외계인이 팬티는 입는지 등을 궁금해하는 것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 상당히 부끄럼이 없어 보인다.
- 모모가 좋아 죽는 배우 타카쿠라 켄은 정작 현실에서 단다단이 연재를 시작하기 7년 전에 이미 암으로 타계했다. 물론 단다단 세계의 배우 타카쿠라 켄은 여전히 생존했을 수도 있는데다가, 모모가 타카쿠라 켄 같은 남성을 이상형으로 삼고 있지, 진짜 타카쿠라 켄과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니니 현실 반영을 했더라도 문제될 건 없다.[12]
- 배우 타카쿠라 켄의 굿즈도 수집하고 있었지만 사안 편 이후 집이 완전히 무너진 이후로는 수집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 모모의 방에는 타카쿠라 켄의 포스터가 여러개 붙어 있었지만 사안편 이후부터는 포스터 대신 외계인이나 UFO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작중 처음엔 외계인 같은 건 안 믿는다고 했지만 오카룽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13]
[1] 모모가 일하는 메이드 카페[2] 교내 동아리[3] 굿즈 수집도 하고 있었다. 집이 부서졌을 때 다 날아갔지만. 그런데 하필 오카룽의 본명도 타카쿠라 켄, 즉 동명이인이라 모모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절규하면서 부정하다가 결국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 오카룽이라는 별명으로 굳힌다.[4] 처음에는 그냥 레스토랑으로 소개받았다. 알고보니 메이드 카페.[5] 10시까지 일하는 탓에 오카룽이 밤에 마중을 나간다.[6] 각성한 직후 능력을 사용할 때는 모모의 머리카락이 빛나며 길어지고 몸 주위에 강하고 푸른 아우라가 둘러지는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그 이후 능력을 사용할 때는 단 한 번도 그런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7] 물론 디스맨과 싸우다 촉수에 어깨와 팔을 동시에 관통당하는 등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없는 건 아니다.[8] 연재본에서는 러브러브 기공포로 번역하였으나, 단행본에서는 모에모에로 원문과 같게 바뀌었다.[9] 다만 모모는 정말 진심이 아니라 힘든 일도 있었는데 게도 못 먹고 축 처진 오카룽의 기분을 전환하게 만들기 위해서 장난 좀 친 거라고 무시해도 된다고 여긴 것도 있었다.할머니는 여러 사정이 있어서 진심으로 확인하려고 했던 거였지만[10] 오카룽도 지지와 승부할 때 같은 프린팅이 있는 후드를 입었다. 다만 모모는 오버핏 와이드넥[11] 터보 할멈에게 저주받은 상태의 오카룽이 핸드폰을 통해 UFO 내부로 침입하면서 깨먹었다.[12] 1화부터 친구들이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거든 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걸 봐서는 현실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13] 실제로 외계인들에게 습격을 받거나 갯가재, 바모라, 루드리스 등 여러 외계인들과 교류하기도 했으니 관심이 생기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