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인물에 대한 내용은 생 제르맹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 제르망 サンジェルマン | Saint-Germain | |
성별 | 남성 |
이명 | 하이퍼 영감 산죠메 |
유형 | 요괴 |
소속 | 역사문화연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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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단다단의 등장인물이자 현재 이 작품의 메인 빌런에 가까운 인물.[1] 하이퍼 영감(ハイパージジ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2. 특징
모티브는 프랑스의 연금술사 생 제르맹. 분홍색 단발에 열쇠모양의 귀고리와 제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일본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터보 할멈이 세르포 성인들의 기억단말기를 통해 세르포 성인들의 상황을 살펴 보다가 상 제르망 백작에 대한 기억을 보자 하이퍼 영감[2]이라고 부르면서 흉악한 표정을 짓는데, 괴이거나 터보 할멈의 단짝 귀신일 가능성이 크다.2.1. 산죠메
첫 등장할 당시에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뜬금없이 등장해 산죠메와 상 제르망이 동일인물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으나, 16권 표지 우측에서 등장하면서 표지 규칙상 15권 표지에서 단독으로 나온 상 제르망 백작과 동일인물인 것이 확정되었다.
3. 작중 행적
떨어져있던 로쿠로의 통신기를 터보 할멈이 주워 머리에 붙여서 나타난 화면에서 첫 등장. 세르포 성인에 의하면 쿠르 세력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외계 침략자 편에서 쿠르가 지구를 침공하는데 도움을 준 흑막으로 추측이 된다.[3]121화에서 교사 산죠메의 신분으로 나타나 동아리 역사문화연구부를 만드려는 모모 일행의 고문 교사가 된다.
이후에도 산죠메로 활동하고 다녔으나, 간접적으로 오카룽과 대화해 능력을 빼앗으려고 하나 오카룽의 능력이 사라진 걸 알아채고 물러나기로 한다.
저주 고리짝 에피소드 이후에는 복도에서 뛰는 모모일행에게 경고를 준다던가, 윳쿠리 실황을 진지하게(...) 보고 있었다.
180화에서 유키시로 코우키, 세이코와 대치한 남자, 아다치 선생에게 능력을 부여한 흑막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오카룽을 괴롭히던 일진 하세가 점핑 할멈의 힘을 아수라 단도를 통해 얻게 되는데, 이때 이 점핑 할멈의 힘은 상제르망이 악마 메르헨 딱지를 토벌할때 높은 도약을 위해 사용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4. 능력
또한 아수라 단도를 활용해서 타인의 능력을 강탈하거나 부여할 수 있으나, 능력을 강탈하기 위해선 스스로가 졌다고 인정해야 비로소 능력을 뺏을 수 있는데 패배를 인정하는 상대가 딱히 마음속 깊이 졌다는 생각을 할 필요도 없다. 승패에 상관없이 단순히 상 제르망 본인or능력을 뺏는 검의 소유주가 상대를 지게 했다는 인식만 있으면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능력을 뺏는 아수라 단도로 딱히 상 제르망 본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사용할수 있다. 단순히 졌다는것만 인정하면 되기에 상 제르망은 대리인에게 능력을 부여하고 검을 맡겨 능력을 뺏어오도록 사주하고 있다.
또 다른 능력으로는 자신의 신분을 위장할 수 있으며,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은채로 타인에게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다. 때문에 산죠메 선생님으로 위장해 들어왔음에도 타 교사들은 그가 애초부터 있는 것처럼 인식했다.[6] 이 능력도 요괴의 힘의 연장선일 수도 있다.
5. 기타
- 15권에서 단독으로 표지모델로 등장하며, 실사체에 가까운 그림체로 그려졌다. 단다단의 단행본 표지에는 무조건 2명의 인물이 같이 그려지는 불문율을 무시하는 이례적인 연출이다.
- 옷깃에 눈 문양은 루드리스 몸통의 눈 무늬와 똑같다.
- 단다단 빌런 중에 상당한 미인측에 속한다.
[1] 일반적인 소년만화는 메인 빌런과 메인 빌런을 치기 위한 스토리 플롯이 있는게 기본이지만 본작은 중반부까지 이렇다 할 메인 빌런이 없었고 상 제르망이 첫 등장한 쿠르 편 이후 모든 사건의 배후에 상 제르망이 연관되어 있으며 작중 최중요 떡밥인 '단다단'을 찾는것이 그의 목표인만큼 메인 빌런으로 볼수있는 캐릭터이다.[2] 유래는 불명이지만, 산죠메로서의 행적을 감안하면 누라리횬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3] 터보 할멈과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요괴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상 제르망은 작중에서 자의로 외계인과 접선한 최초의 요괴가 된다.[4] 이때 메르헨 딱지의 언급에 의해 그에게 힘을 빌려주고 금구슬을 즈마에게 전해지게 만드는 등, 모든 일을 전부 설계한 흑막임이 밝혀진다.[5] 본작에서 단다단이 최초로 언급되는 순간이다.[6] 그나마 모모랑 오카룽은 대뜸 나타난 그를 이상하게 여겼으나,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