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e0e0e0> 나이토 줄리아(內藤ジュリア) | |
출생 | 1566년 9월 19일 |
일본 | |
사망 | 1627년 3월 28일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가톨릭 |
직업 | 수도자 |
소속 | 미야코의 베아타스 수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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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토 줄리아는 16세기 일본의 가톨릭 수도자 이자, 미야코의 베아타스 수녀회의 창립자이다.2. 생애
그녀의 원래 이름은 불명이나 어머니는 나이토 가문, 아버지는 마츠나가 가문 출신이라고 한다. 1566년에 마츠나가 나가요리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나이토 사다후사의 딸이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사망했다고 하며, 결혼을 했으나 22세 때 남편이 사망했고 그 이후 그녀는 불교의 비구니가 되었다.그러다가 1595년에 가톨릭 신자가 되어 줄리아라는 세례명을 얻었다. 그녀는 교토를 중심으로 한 선교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많은 이들을 가톨릭에 귀의시키게 되었다. 이후 박해가 시작되었지만 그녀는 1606년에 미야코의 베아타스라는 수도회를 조직했다. 일본 최초의 방인 수도회였다. 1614년 초에 바쿠후의 가톨릭 박해가 극심해지며 오사카 공성전이 발생하자 줄리아와 다른 8명의 수녀들은 체포되었다. 이들은 연말에 다카야마 우콘과 가톨릭신부, 그 외 여러 인물들과 함께 해외로 추방되었다.
그녀는 남은 생애를 마닐라에서 다른 일본인 수녀들과 함께 수녀로 살다가 1627년 3월 28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