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20

나이트(SSSS.DYNAZENON)

파일:knight_visual.png
ナイト
KNIGHT
<colbgcolor=#352b66><colcolor=#fff> 다른 이름 그리드나이트
와신상담괴수 안티
생일 9월 9일
신장 175cm
체중 65kg
취미 비밀
소속 하이퍼 월드 (그리드나이트 동맹)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스테판 푸

1. 개요2. 작중 행적3. 그리드나이트4. 명대사5. 인물 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SSSS.DYNAZENON의 등장인물로 전작 SSSS.GRIDMAN의 등장인물 안티가 성장한 모습이다. 성우는 전작과 동일한 스즈무라 켄이치/스테판 푸.

다만 안티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고 작중에서는 그리드나이트를 줄인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호칭되고 있다.

전작 최종화에서 자신을 구해준 2대와 둘이서 '그리드나이트 동맹'을 결성해서 세상을 지키고 있었다.[1] 성장한 모습은 깔끔한 정장 차림에[2] 비대칭 앞머리로 왼쪽의 붉은 눈을 가리고[3] 허리에 그리드나이트 칼리버를 닮은 붉은 칼을 차고 있는데 그 모습이 신세기 중학생, 그 중에서도 자신의 멘토인 사무라이 칼리버와 많이 닮은 편이다. 다만 정장 외투 색깔은 과거에 입고 다니던 옷과 색이 같으며 오른쪽 깃에는 이전 옷에 있던 불꽃 무늬도 들어가 있다.[4] 완전히 히어로로 각성했기 때문인지 이젠 안티라는 이름 대신 나이트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히는 안티와 그리드나이트 둘 모두 소중한 이름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리드맨이 자신을 부르는 이름으로 자신을 칭한다는 말을 들은 2대가 나이트로 하자고 결정해줬다. 말투도 2대에게만 예의 바른 존댓말을 쓰고 가우마 일행에겐 전작처럼 반말로 대한다. 사람을 부를 때 성과 이름을 포함한 풀네임으로 칭하는 버릇은 여전하다.

2. 작중 행적

2.1. SSSS.DYNAZENON

2.1.1. 본편

파일:안티 다이나제논 1.gif
파일:안티 다이나제논 2.gif
가우마 : "뭐지!?"
요모기 : "...거인?"
SSSS.DYNAZENON의 6화 종반부에서 갑작스럽게 등장. 위기에 빠진 다이나제논의 앞에 하늘로부터 낙하하면서 등장한다.[5] 다이제스트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갑작스런 등장인데다 전작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는 추측이 있었어도 그리드맨이나 또는 신세기 중학생, 그리드맨 동맹 정도로만 생각했지 그리드나이트는 대부분 예상치 못했기에 팬들 대부분이 전율했다.[6] 시종일관 무겁고 불편한 분위기였던 6화 마지막에 등장해서 극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켜 버린 등장 장면.

7화에서 능숙한 전투 솜씨를 뽐내며 괴수를 몰아붙이는데, 예측 못한 상황에 괴수 우생 사상은 일시 후퇴를 결정하고 괴수는 사라져버린다. 괴수를 쫓아내준 덕분에 다이나제논과 가우마 일행은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그리드나이트가 다이나렉스도 괴수로 오해해서 공격해버린다.[7] 열받은 가우마가 다이나렉스를 조종해 팔을 물어 버리지만, 에너지가 소모된 그리드나이트는 다시 인간 형태로 돌아가 사라진다.

다음 날 2대와 함께 가우마 일행 앞에 나타나 그리드나이트 동맹임을 밝히는데, 가우마 일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2대와 달리 서로를 의심하는 가우마와 신경전을 벌이다 자리를 뜬다. 나이트는 괴수가 나타날 때 다이나제논이 동시에 나타나 대적하는 것은 맞지만, 정말 세상을 지키려는 존재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한다. 다음 날 괴수가 나타나고, 다이나제논은 고장난 상태에서도 출격하여 괴수와 정면으로 맞선다. 그 모습을 본 나이트는 비로소 확신을 가지고 변신하여 가세하고, 2대가 사용한 카트리지 픽서빔으로 고장을 복구한 다이나제논과 협력해 괴수를 물리친다.[8]

파일:antigridman.jpg
괴수 퇴치 후에는 가우마 일행과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눈다. 가우마가 감사의 표시를 하며 2대의 어깨를 잡는데, 즉시 가우마의 팔을 휘어잡고 무서운 표정으로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일갈한다. 겁먹은 가우마는 바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다시 만나자는 2대의 인사와 함께 보트를 타고 길을 떠난다.

8화에선 2대와 함께 가우마 일행에게 괴수의 생성에 대해 알려준다. 이때 괴수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 아느냐는 질문에 둘다 얼음이 되어버린다. 포획했던 괴수가 도망치자 요모기와 함께 찾아다니는 중[9] 요모기에게 마음이 있는 괴수도 있지만 착각할 수도 있으므로 괴수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쓰러트리라고 조언한다.[10]

놓친 괴수가 점점 커지자 다이나솔저와 함께 그리드나이트로서 싸운다. 이때 그리드나이트에게 다이나솔저가 적용 반응을 해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믹 캐논으로 변형된다.[11] 괴수를 처치하기 위해 망설이는 요모기에게 조언을 해주며, 결국 마음을 다진 요모기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괴수를 처치한다.

이후, 조는 바람에 감시를 소홀히 해 괴수를 놓쳐 이 사단을 낸 가우마에게 강렬한 배빵을 먹여 응징했다. 한편 가우마는 순간적으로 욱했지만 본인이 잘못한 것을 알았기에 별 군말이 없었다.

9화에선 쥬우가의 괴수를 상대로 분전하지만 뭐든지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괴수의 능력에 지면이 액화해 땅 밑으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골드번과 요모기, 유메의 가세로 기세를 되찾은 가우마 일행이 건져올리고[12] 단번에 합체해 괴수를 격파하고 불꽃놀이로 그리드나이트 서큘러를 연마한다. 초합체용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할 때, 전작의 그리드맨이 풀파워 그리드맨으로 합체하기 전에 했었던 '지금이야말로 전원의 힘을 하나로 할 때'라는 대사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 엔딩에서는 가우마대, 그리고 2대째와 함께 불꽃놀이를 한다.

10화에선 유메가 괴수에게 흡수되면서 다이나제논으로 합체가 불가능하자 자신이 대신 싸우겠다고 나선다. 이에 특별히 양보해주겠다고 허세부리는 가우마에게 배빵을 먹이고 지나간다. 혼자 싸우려는 나이트를 걱정하는 2대에게 2대도 조심하라며 말하는데, 말이 끝나고 괴수를 보자마자 괴수에게 흡수되어 사라진다.

여기서 나온 나이트의 과거 장면은 아카네식사를 하던 장면이었고 이미 얼굴에는 음식이 더럽게 묻어 있었다. 괴수의 능력이란 건 자각했지만 그저 음식을 먹으며 과거에 머무른다. 하지만 요모기가 찾으러 오자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츤츤대고는 탈출한다. 요모기가 부르기 전부터 세계에 금이 가고있는 묘사를 봐서 과거에 대한 미련은 없었기에 자의로 벗어날 수 있었던 듯 하다.[13] 다만 다른 이들이 자신이 바꾸고 싶던 과거의 순간으로 돌아간 것을 생각하면 나이트(안티)도 그때로 돌아가 아카네와 관계를 개선할 수 없었을지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드나이트로 변신 후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해, 신 기술인 카이젤 나이트 서큘러로 괴수를 썰어버린다.

11화에선 더는 괴수가 나타나지 않아서 철수하기 전 2대와 함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우마 일행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다니는데, 움막에서 나온 가우마에게도 나이트가 고개를 빳빳이 들자 2대가 억지로 숙이게 만든다. 그 후 시즈무가 요모기와 유메 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며 습격하려 하자 어디선가 나타나 시즈무를 검으로 베려 하나 결계에 튕겨 나가 떨어지고, 그가 괴수화 하자 때맞춰 나타난 골드번과 둘이서만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해 다이나제논 일행들이 모일 때까지 시간벌이를 하고 있다.

최종화에서 2대의 간호를 받은 가우마와 요모기, 유메, 코요미가 한자리에 재합류해서 극적으로 전원 카이젤 그리드나이트로 합체해 가규라와 최후의 싸움을 벌였다. 이때 요모기가 탑승한 다이나 솔저만 따로 분리되어 괴수를 억제하는 힘으로 가규라를 잠시 억누른 후, 다이나렉스와 그리드 번나이트[14]로 분리하고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로 가규라를 끝장낸 후, 가우마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3개월 후, 가우마가 머물렀던 다리 밑 아지트에서 잠깐 추모를 가진 후 2대, 회색으로 탈색된 다이나렉스, 골드번과 함께 컴퓨터월드로 돌아갔으며 에필로그에서 소생한 다이나렉스를 바라보는 것으로 끝.

2.1.2. 보이스 드라마

보이스 드라마 8.8화에서 요모기가 나이트와 2대가 어울린다고 얘기하면서 여성이 주도권을 잡은 커플인것 같다고 얘기하자 요모기의 팔을 꺾는다(…). 마지막에 2대가 그리드맨 괴수 소녀 시절의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끝. 여러 면에서 2대에게 조교받는 과정이 어렴풋이 드러난다.

2.2. 그리드맨 유니버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티와 나이트는 둘 다 안티가 맞지만 결론적으로 다른 인물임이 밝혀진다. 나이트는 그리드맨에 의해 만들어진 평행우주의 존재였으며, SSSS.GRIDMAN 세계의 안티는 아직 나이트의 모습으로 성장하지도 않았다.[15] 그런 탓에 작중에서 그리드나이트2체 등장한다.

그러나 후반부, 그리드맨에 의해 SSSS.DYNAZENON 쪽 멤버들이 SSSS.GRIDMAN 세계로 재소환될 때, 그 영향을 받아 2대와 같이 동기화하여 안티의 모습이 나이트의 모습으로 바뀐다. 정황상 나이트는 그리드맨이 상상한 안티의 미래의 가능성인 별개의 인물이었는데, 동기화 이후에는 안티와 합쳐져 동일 인물이 된다.

3. 그리드나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리드나이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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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f> 파일:chara_gridknight_sp.png
グリッドナイト
GRIDKNIGHT

4. 명대사

"쓸데없는 짓을"[16]
지금이야말로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칠 때다!
"는...누구냐?"[17]
그리드맨을 이기게 해주는 것이다!!![18]
이게.. 그리드맨의 힘.. 역시 못 당하겠어.[19]

5. 인물 관계

  • 2대: 전작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며, 이후 오랫동안 그리드나이트 동맹으로서 같이 활약한 사이다. 전작처럼 여전히 남들에게 까칠한 성격의 나이트가 2대에게는 정중히 존댓말을 쓰며 말을 잘 듣고, 가우마가 2대의 어깨에 손을 대자 칼 같이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매우 소중히 대하고 있다. 팬덤에선 사실상 공인 커플 취급 중. 8.8화를 보면 작중 남들이 보기에도 커플로밖에 보이지 않는 사이인 데다가 10화에서는 아예 2대를 공주님 안기한 상태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누가봐도 커플. 아마 융통성없고 고지식한데다 약간 상식이 모자란 성격상 본인이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기본적으로 2대의 말에는 꼼짝을 못하며, 9화에서도 2대의 부탁에 따라 같이 폭죽을 사러 가곤 다이나제논 멤버들과 불꽃놀이를 하게 됐다. 이때 "에...네."라며 따르는 모습이 압권.
  • 가우마: 가우마는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모범적이고 주변을 잘 챙기는 성격인 반면, 나이트는 목표에만 집중하고 그 외에는 무감각한 성격이라서 거의 상극이나 마찬가지. 다이나제논 멤버들과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나이트와 다른 멤버들은 별다른 대화도 하지 않았지만 가우마와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를 견제했다. 하지만 둘 다 근본적으로는 정의로운 성격이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데에도 적극적이어서 한 번 합심하자 놀라운 팀워크로 괴수를 퇴치하기도 하였다.
  • 아사나카 요모기: 나이트가 다이나제논 멤버 중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는 상대. 괴수술사로서 괴수 관계자인 가우마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나는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란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것과 달리 2대나 아카네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먼저 관심을 보이지 않던 나이트가 먼저 말을 걸 정도로 관심을 보이는 상대다.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신죠 아카네는 진정한 괴수 우생 사상. 즉, 괴수술사다. 요모기 또한 괴수술사 자격이 있는데, 두 사람은 괴수술사의 자격을 지닌 일반인 미성년자란 공통점이 있다.[20] 어쩌면 나이트는 요모기에게서 본능적으로 아카네와의 동질성을 느낀 것일지도 모른다.

6. 기타

  • 본작의 가우마 일행과 시청자 입장에선 중반부에 갑툭튀해 사사건건 참견하는 건방진 신규 캐릭터 정도의 보이지만, 어릴 적 모습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 입장에선 '논리적인 대화부터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제자 교육 잘 시켰다'면서 그의 멘토격인 사무라이 칼리버의 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21][22]
  • 외모 및 정신적인 면모에서는 확실하게 어릴때보다 성숙해졌지만, 지능적인 부분에서는 외모만큼 드라마틱한 성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방식이 단순한건 여전하며, 마지막화에서 스타일을 바꾼 코요미를 못알아보는 등 매사에 진지하고 쿨한 캐릭터지만 의외로 순진한 면모도 있는 특이한 캐릭터성을 얻었다.
  • 전작에서 히비키 유타, 신죠 아카네 등 상대방의 이름을 부를 때 풀네임으로 부르는 습관이 있었고, 이번 작에서 요모기를 부를 때에도 풀네임으로 부른다.
  • 전작의 안티는 모티브가 SG의 핫 로드이지만 행적은 G1의 핫 로드에 가까웠던 것처럼, 이번의 나이트는 핫 로드가 성장한 로디머스 프라임의 행보를 보여준다. 물론 로디머스도 미숙한 면이 있지만 어느 정도는 성장했으며 차차 나아가는 전개 또한 유사하다.
  • 본격적으로 등장한 7화부터 오프닝 영상에 둘이 추가됐다. 전작에서 이런저런 인연과 악연이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어린 시절의 2대의 손에 들어가 자신에게 씌워줬던 찌그러진 비닐우산을 여전히 같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찌그러진 쪽을 자신 방향으로 향하는 매너를 보여주는 건 덤. 이 우산에 관한 내용은 전작 때의 문서를 참고.
  • 7화 방송 직후 제작진들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안티가 누구냐며 닮은 사람이라고 발뺌했는데, 정작 본인들도 안티라고 부르다가 나이트로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그리드맨 유니버스 개봉 이후 농담인 척 하는 고도의 스포일러였음이 밝혀졌다.
  • 전작이 2018년, 본작은 2020년이 배경이라 두 작품의 시간 차이는 2년 남짓한데, 어째서인지 전작에서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의 외견을 가진 본인과 2대는 2년 사이에 성인의 모습으로 말도 안 되게 폭풍성장했다. 이는 두 세계 간의 시간선이 다르게 흘러간다거나, 아니면 둘 다 태생이 괴수이다 보니 인간과는 성장 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이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정황상 이 부분도 그리드맨 유니버스의 스포일러와 관계가 있는 부분이었던 듯.
  • 안티와 나이트는 동일 성우가 맡는 중이지만 안티 때의 어린 고음 목소리가 확실하게 저음으로 바뀌어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 느껴질 정도로 점잖은 어른의 연기톤으로 변했다. 그럼에도 액션씬에선 기술명을 외칠 때 굉장히 박력있는 연기를 들려줘서 그리드맨의 사명감 넘치는 시원한 목소리와 다른 묵직한 히어로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카이젤 나이트 더블 스톰'과 '카이젤 나이트 서큘러'를 외칠 때의 박력있는 연기가 일품.


[1] 괴수가 나타난 세계엔 항체가 되는 무언가가 나타난다는 나이트의 언급을 보면 전작 종료 후 몇년동안 여러 세계를 돌아다녔던 모양.[2] 참고로 더블 브레스트 정장을 입고 있는 이유는 건방진 신참이란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서이다.[3] 붉은 왼쪽 눈은 안티의 괴수로써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전작 마지막에 새로이 생겨난 푸른 눈은 안티가 히어로로써 각성한 자아를 상징한다.[4] 처음 복장은 창조주인 신죠 아카네가 설정한 것이므로, 아카네가 만들어준 정체성도 여전히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5] 이때의 등장은 전광초인 그리드맨 - boys invent great hero에 나왔던 그리드맨 시그마 연출(이 또한 울트라맨 가이아의 착지 연출을 오마주.)의 오마쥬와 오프닝 다이나 제논 등짝 씬을 조합한 것이다.[6] 다만 예상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지금은 취소된 전광초인 그리드맨 - boys invent great hero 기획에서 그리드나이트 포지션의 그리드맨 시그마는 다이나제논의 모티브인 다이나 드래곤과 합체하여 킹 그리드맨이 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 기믹을 사용하기 위해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하지 않겠냐는 추정이 일부에서 나왔다. 실제로 반다이는 그리드맨 시그마와 다이나 드래곤 합본의 킹 그리드맨 슈퍼 미니프라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7] 처음 이 세계에 왔을 때부터 “바로 2마리나 있다니…”라며 다이나제논도 괴수로 판단했으며 2대도 마찬가지였다. 싸움이 끝나고 나서 다이나제논이 분리되는 것을 보고 나서야 괴수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8] 그가 가세하자 BGM으로 전작의 테마곡 MY WAY가 흘러나온다![9] 요모기가 나이트에게 괴수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나이트는 있다고 대답했는데, 그 방법이란 "찾을 때까지 찾는다". 이 답변을 들은 요모기는 할 말을 잃었다. 사실 농담은 아닌게, 전작에서 그리드맨을 찾을 때 안티가 쓴 방법이다.[10] 이때 장소가 전작에도 자주 나왔던 파란색 육교인데, 말을 하기 위해 뒤를 돌 때 칼이 난간에 부딪혀서 팅 소리가 난다.(...)[11] 나이트는 익숙하다는듯 설명하는것을 보면, 지금까지 다닌 여러 세계에서도 다이나제논처럼 그리드맨의 몸에 맞춰 변형되는 괴수의 안티보디를 많이 만났던 모양.[12] 이 때의 구도가 안티가 아카네를 구할때의 구도와 똑같다. 그리고 가우마는 7화에서 나이트가 했던 '착각하지 마라'를 그대로 되돌려준다.[13] 이때의 나이트(안티)의 모습은 SSSS.GRIDMAN 후반부의 안대를 착용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던 모습이었다.[14] 그리드나이트에 골드번만 날개 형태로 장착한 형태.[15] 다만 나이트도 안티에서 파생된 존재라 다이나제논 10화에서 나온 것처럼 안티로서의 기억도 갖고 있다.[16] 거의 입에 달고 사는 멘트.[17] 취직하며 올백에 정장 차림을 한 코요미를 보고 한 대사. 그런데 그의 관심없는 것에 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못 알아봤을 가능성이 높다.(...)[18] 매드 오리진의 “그리드맨의 모조품 따위가 뭘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19] 그리드맨 유니버스 최종전투 직후 픽서 빔으로 세상을 수복하는 그리드맨을 보며 한 말[20] 가우마는 괴수술사 자격을 이미 잃었고, 괴수 우생 사상은 괴수의 힘으로 되살아난 존재고 제대로 된 괴수술사가 아니라는 암시가 있다.[21] 사무라이 칼리버의 성우인 타카하시 료스케도 다이나제논 7화를 시청한 뒤 '칼리버로서는 엄청 확 오는 회였습니다' 라면서 흐뭇해하는 듯한 소감을 남겼다.#[22] 이후 9화에서 '전원의 힘을 합칠 때다'라고 말하면서 그리드맨을 존중하고 확실하게 정의의 편임을 확신시켜줘서 더욱더 칼리버의 평가는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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