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ライ・キャリバー SAMURAI CALIBUR | |
신장 | 182cm |
체중 | 65kg |
취미 | 카페 탐방 |
소속 | 하이퍼 월드 (신세기 중학생) |
액세스 코드 | GRIDMAN CALIBUR (그리드맨 칼리버) |
캐릭터송 | 心ノ在処(마음이 있을 곳)[1] |
성우 | 타카하시 료스케[2] 이안 싱클레어 정성훈[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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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의 등장인물이며 신세기 중학생의 일원이다.액세스 코드 그리드맨 칼리버로 변신해서 그리드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정식 명칭은 전격대참검(電擊大斬劍) 그리드맨 칼리버.
2. 특징
자신의 신장에 육박하는 4자루의 장검을 차고 다니는 인물로 원작의음침한 인상에 말도 더듬으며 과묵하지만, 배려심 있고 세심한 성격. 릿카가 탄산음료를 못 마시다는 걸 듣고선 따로 음료수[6]를 챙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상식이 조금 부족하며, 허당이다.[7] 걸음걸이부터 바지주머니에 손 넣고 엉거주춤하게 걷는데다, 평범하게 길을 따라 안 가고 지붕 위를 걸어 간다거나, 라무네 병에 든 유리구슬을 꺼내려다가 안되자 칼로 병을 베어 기어이 유리구슬[8][9]을 꺼내기도 한다. 그리드맨 칼리버로 변신하면 말투가 적극적으로 변한다.
차고있는 칼들은 2자루씩 합체해 이도류로 휘두를 수도 있다고 한다. 통칭 블레이드 소드.ver.[10] 이 형태는 회피불가능한 최대의 위기가 닥쳤을때만 주력으로 사용한다.[11]
3. 작중 행적
3.1. SSSS.GRIDMAN
1화에서 길 건너편에서 유타를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2화에서는 정크를 몇번 만지작거리더니 최적화 작업을 했고[12] 그리드 빔이 통하지 않는 괴수의 등장으로 그리드맨이 위기에 몰렸을 때 액세스 코드를 말함과 동시에 '그리드맨 칼리버'라는 칼로 변신, 그리드맨을 도와준다.
보이스 드라마 2.2화에선 릿카네 가게에 있다가 릿카네 어머니가 저녁 먹고 가라니까 망설임 없이 먹겠다고 했다. 같이 권유 받은 우츠미나 유타는 남의 집 저녁상의 불편함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칼리버의 태도에 놀랐다. 33살이라 뻔뻔한가.[13]
3화에서는 괴수가 나타나자 유타네 반 창문을 드롭킥으로 뚫으며 등장, 교탁 위에 착지해서 중심을 잡으려다가 한 바퀴 구르는 개그를 보여준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면서 유타와 우츠미를 둘러메고 4층 높이에서 낙하, 엄청난 속도로 도약해서 릿카네 전파상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땡땡이 치던 릿카도 발견해서 겸사겸사 보쌈하고 셋을 가게에 던져버린다.
안티와 싸울 땐 릿카의 요청으로 이번에도 그리드맨 칼리버로 변신, 그리드맨을 지원하나 상대가 인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유타가 주저하자 그대로 빔을 맞고 그리드맨과 함께 사망한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멀쩡히 살아있었고 릿카의 폰으로 신세기 중학생이 연락하자 그리드맨을 고치고 기습하기 위해 죽은 척을 하고 있다는게 드러났다.[14] 보라가 일단 돌아오라고 말한뒤 현실로 멀쩡히 귀환, 이후 전략을 바꿔 맥스가 그리드맨을 지원해준다.
4화에서는 릿카와 아카네를 미행하던 유타와 우츠미가 릿카와 아카네가 있는 방을 찾지 못하자 냅다 아무 방이나 열어재끼고 들어가는 통에 유타에게 제지받았다. 그 뒤 릿카와 대학생유투버인 야마토가 괴수에게 습격당하자 구출한다.[15]
보이스 드라마 5.5화에서는 정크를 가져가라는 말에 집에 있는 고양이가 코드를 뜯을 거라는 이유로 거절을 했다.
6화에선 맥스와 함께 유타를 공격하는 안티를 막아섰다.[16] 이후 릿카네 가게에 들어갈 땐 칼자루가 또 문틀에 걸릴뻔 했지만, 맥스가 뒤에서 칼자루를 들어 올려줘서 무사히 들어갔다. 바로 이어지는 보이스 드라마 6.6화에선 등장이 없다. 맥스한테 맡기고 집에 간 듯.
7화에서 축 늘어진 모습만 나온다. 유타가 괴수 소녀에게 들은 말들을 다 이야기한 것과 달리 칼리버 같은 경우는 안티가 릿카와 같이 있었고, 그 안티가 유타를 습격했었단 것을 다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황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서 말해야 한다고 판단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8화에서는 가게에 들어오는 안티를 보자마자 경계를 하고 칼을 뽑으려 했지만 보르가 말려서 물러났다.
9화에서는 다른 어시스트 웨폰과 함께 괴수를 퇴치한다. 그것을 지켜보던 안티가 칼리버한테 전화해서 왜 그리드맨이 나타나지 않았느냐 따지는데. 칼리버는 그리드맨이 나타날 필요가 없었고 너는 마음을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리드맨이 상대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10화에서는 그리드맨에 집착하여 끈질기게 싸움을 걸어오는 인간형 안티와 싸워서 이기고는 그리드맨에게 이기면 그 다음은 어쩔 샘이냐며 질문하고 인간과 괴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녀석이 이길거라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그 후 괴수전에서 안티가 나타났지만 결정타를 날리지 않은 그리드맨에게 보르가 이유를 묻자 안티는 단순한 괴수가 아니라며, 인간을 학습하고 인간에 너무나 가까워진 안티는 이미 괴수가 아닌 하나의 생명체라고 말한다. 안티가 릿카와 접촉하는 것을 목격한 날부터 안티가 다른 괴수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던 듯. 그 후 안티가 그리드나이트로 모습을 변했을 때 비트의 "또 한명의 그리드맨인가?"라는 말에 보르가 "가짜잖아?"라고 말하자 "지금의 저녀석은 진짜다."라고 말한다. 그리드맨을 쓰러트려야 한다는 애매한 목적만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살아온 지금까지와는 달리 자신의 의지로 그리드맨과 함께 싸우는 지금이야말로 진짜 안티의 모습이라는 의미. 여러모로 안티가 자신이란 존재를 정의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끈 일등공신이다.
여담으로 이젠 학습을 했는지 가게에서 나갈 때 옆으로 슬쩍 틀어서 칼집이 문에 안걸리도록 나왔다(..)
11화에서는 안티의 "빚은 갚는다. 그게 예의라고 배웠다."는 말에 대폭소[17]한다. 안티의 가능성을 눈여겨 봤었고, 정말로 안티가 단순한 괴수가 아닌 길을 걷자 꽤 흐뭇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 희노애락의 표현이 거의 없다시피 한지라 신세기 중학생들도 칼리버가 웃는 모습에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그리드 나이트가 핀치에 몰렸을때 풀파워 그리드맨으로 나타나 자신을 쓰라며 그리드맨 칼리버를 건내주고, 이를 그리드 나이트가 받자 붉은색으로 물들며 그리드 나이트 칼리버가 된다.
12화에서는 유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엑세스 플래시를 해 진정한 모습의 그리드맨으로 변신, 알렉시스 케리브를 쓰러뜨리고 릿카와 우츠미에게 작별을 고하고는 하이퍼 월드로 돌아간다. 떠날 때 릿카가 "안티군은?"이란 질문에 약간 씁쓸한 느낌으로 "녀석은 오지 않는다. 빚은 갚을 수 없게 됐다"해서 릿카와 시청자들에게 "설마"하게 만들었는데. ...안티는 살아있었다... 아무래도 버려진 고양이 돌보는 게 취미인 칼리버에게 있어서 안티도 그런 거였던 걸로 보이고, 지금은 어떻든 탄생이 괴수인 안티를 데려가는 것은 역시 좋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18]
3.2. 그리드맨 유니버스
최종전때 그리드맨 칼리버 인 자신을 그리드 나이트 가 사용하여 함께 연속 칼리버 난도질 공격을 날린다. 과거 안티였던 나이트 가 칼리버 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스승과 제자가 같이 싸우는격인 명장면.4. 변신체
4.1. 그리드맨 칼리버
グリッドマンキャリバー GRIDMAN CALIBUR |
액세스 코드: 그리드맨 칼리버!
사무라이 칼리버가 변신하는 황금빛의 대검. 전체적인 실루엣은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그리드맨 소드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는 검 형태이지만 9화에서 파워드 제논의 무기로 쓰일 때는 도끼 형태가 되었다. 이쪽 역시 특촬판에서 그리드맨 소드가 손도끼 형태의 썬더 액스로 변형하는 것의 오마주.완구상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힐트 부분인 액스 블레이드를 분리해서 방패로 쓸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원작의 그리드맨 소드&실드의 오마주.
그리드맨이 무장할 시 '전격대참검 그리드맨 칼리버\'로 불리며,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 합체 시 액스 블레이드가 분리되어 가슴 장식이 된다.
본체가 검이라는 특성상 여러 베리에이션이 있으며, 아래의 변형 모두 그리드맨 칼리버를 베이스로 한다.
4.1.1. 액스 모드
グリッドマンキャリバー・アックスモード GRIDMAN CALIBUR AXE MODE |
4.1.2. 그리드나이트 칼리버
グリッドナイトキャリバー GRIDKNIGHT CALIBUR |
이후 풀 파워 그리드나이트의 무장으로도 이어지며, 파워드 나이트 제논 버전 파워드 액스도 존재한다.
5. 기타
- 디자인 모티브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이노봇 슬러그 + 드리프트.[19]
- 보이스 드라마 5.5화에 따르면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 한다.[20] 버려진 고양이가 있으면 주워서 기르는 듯.
- 신세기 중학생 멤버 중 릿카와 가장 자주 엮이는 멤버이다. 2화에서 릿카가 탄산을 못 마신다고 말하니 자판기에서 차를 뽑아서 주거나, 4화에서 위기에 빠진 릿카를 구해주거나, 6화에서 릿카의 경호를 맡기도 하였다. 릿카에게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오는 팬아트도 적지 않다.
- 사실 릿카 이상으로 등장인물 중에 안티와 가장 많이 얽히는데, 칼리버야말로 안티가 악역에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단순한 괴수가 아니라 마음을 가진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는 안티의 가능성을 알아봤고, 여타 신세기 중학생은 안티의 정체를 알고 항상 경계했지만 칼리버만은 안티를 무조건 적대시하거나 경계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았다.[21] 아카네와 알렉시스에게 버림받은 후에도 안티는 반복적으로 그리드맨과 싸우겠다며 끈질기게 달려들었고, 그 때마다 칼리버는 계속해서 안티에게 스스로의 진정한 존재의의를 되뇌이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안티는 자신의 의지로 그리드맨과 싸우고 아카네를 구하는 길을 택하였고 그리드나이트로 거듭났다. 칼리버는 그 모습을 보고 지금의 저 모습이야말로 진짜 안티라는 언급을 한다. 이후 안티가 그리드맨 칼리버를 장비하고 함께 전투를 했다. 12화에서 안티가 단신으로 괴수체 아카네와 싸울 때도 조용히 "힘내라. 안티"라고 응원을 했다. 하이퍼 월드로 귀환하기 직전에도 안티에게 빚을 갚지 못하게 되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후 후속작에서 성장한 안티의 모습이 그를 리스펙트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 사무라이 칼리버로 인해서 안티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단 것을 인정하고 생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딱 맞다고 볼 수 있다.[2] 초성함대 세이저 X에서 라이오 세이저=안도 타쿠토 역을 맡았던 배우 겸 성우이다.[3] 울트라맨 오브의 주인공인 가이를 맡았다.[4] 사실 그리드맨 소드가 첫등장인 전광초인 그리드맨 5화에서 스페셜도그를 못먹어 한이 상당히 맺힌 잇페이가 스페셜도그를 본떠 그리드맨 소드를 만든것이기는 하다. 다만, 작중 사무라이 칼리버는 스페셜도그를 좋아한다던가 하는 묘사가 없는게 함정이다(...)[5] 보이스 드라마 2.2회에서. 덧붙여 신세기 중학생 구성원 중 유일하게 나이가 밝혀진 인물이다.[6] 오십육차. 아사히의 십육차의 패러디로 보인다. 십육차가 16가지 차 잎을 브랜드했다고 십육차인데 56가지 차를 브랜드한건 도대체 뭔 맛일까[7] 2화에서 3인 앞에 등장했을 때에도 허리춤에 차고 있는 장검이 문에 걸려서 넘어졌다.두 번이나 걸렸다. 학습을 했는지 중국집에 들어갈 땐 걸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참고로 잘린 모양이 이후 데바다단이 잘린 모양과 일치한다.[9] 이후 이 유리구슬은 그리드맨의 사명('신죠 아카네의 마음을 구하는 사명')을 나타내는 듯[10] 이상태의 검은 칼리버의 모티브인 슬러그가 사용하는 양날검과 외형이 비슷해진다.[11] 외전 신세기 중학생 일기에서 칼리버 본인이 이를 직접 언급하며 우츠미와 유타는 볼 일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실제로도 본편내에서도 끝끝내 쓰지 않았다.[12] 최적화를 거침으로써 그리드맨의 움직임이 쾌적해졌으며 지금까지 유타에게만 들리던 그리드맨의 말이 우츠미와 릿카에게도 들리고 정크의 키보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컬러도 원작 그리드맨과 같은 컬러링이 되었다.[13] 코믹스 신세기 중학생 일기에서 이후의 일이 공개되었는데 유타와 우츠미와 같이 얻어먹었다.[14] 다만 아카네와 안티는 100% 그리드맨이 죽은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출현할 일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별 의미 없는 작전이었다.[15] 이 상황을 본 아카네는 사무라이 칼리버를 알아봤고 알렉시스도 "그리드맨의 동료"로 인식하게 되었다.[16] 이때 꺼내든 무기가 바로 슬러그의 이도류다.[17] 비트 曰 "처음 봤어." 보르 曰 "기분나빠"(...) 릿카엄마 曰 "왜그래 귀엽구만"[18] 더불어 안티 또한 괴수 소녀가 괴수냐는 질문에 그렇다 답한다.[19] 트랜스포머4에서 슬러그가 드리프트를 주로 태우고 활약했고 6화에선 2도류를 꺼내기까지 했다.[20] 릿카네 가게에서 산 정크를 누구 집에 놓을지 의논하던 중 자기 집은 고양이가 전선을 갉아먹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다.[21] 안티에게 가장 먼저 선의를 배푼 것은 릿카지만 릿카도 안티가 괴수라는 사실은 최종화 직전에야 알게 되었다.